무한도전 응원단 (사진=방송캡쳐) 무한도전이 응원단에 도전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말미 예고편에서는 응원단에 도전하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동, 노홍철, 하하, 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무한도전 응원단’ 프로젝트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 행사들을 앞두고 기획됐으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을 응원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무한도전’ 팀은 오는 9월 말 정기 연고전을 앞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응원단에서 지난 22일부터 한 달간 파견 교육을 받는다. 또한 이후에도 각양각색의 응원 고수들에게 지속적인 응원 교육을 받으며 응원이 필요한 모임에 출장, 응원에 나서는 등 실력을 쌓을 예정이다. 이에 ‘무한도전 응원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장기 프로젝트도 흥미진진할 듯”, “또 어떤 감동이 기다릴지 기대됩니다”, “무한도전은 이런 장기 프로젝트 할 때가 제일 멋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26 10:35:03[파이낸셜뉴스] 20일 열리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아카라카)’ 티켓값이 10배 이상으로 뛰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연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학교 축제인 ‘아카라카’ 입장 티켓을 사고 판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가격은 10만~25만원에 형성됐다. 선입금을 제시하는 구매자도 쉽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원래 아카라카 표는 연세대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별로 분배되는 단체용 9000장, 개인용 2200장이 판매된다. 가격은 1만7000원이다. 한정 수량인 까닭에 구하지 못한 학생들 사이에서는 티켓값이 10배 이상으로 뛰어 암표처럼 거래되기도 한다. 보통 5월에 개최되는 ‘아카라카’는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후 온라인으로 열리다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를 이틀 앞둔 지난해 9월 24일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됐다. 당시에는 3년 만에 대면 행사인 만큼 암표가 30만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신입생은 물론 2020년 팬데믹이 시작한 뒤 입학한 상당수 재학생도 입학 후 한 번도 축제를 경험하지 못해 수요가 몰린 탓이다. 다만 연세대측은 아카라카는 응원단에서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개인 간 표 거래를 학교 측에서 제재하기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5-08 07:47:29【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연세대-고려대와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기 연고전-연고대 입시설명회 등이 고양에서 매년 개최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은경 연세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이날 고양시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정기 연고전 개최를 위해 고양종합운동장-고양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두 학교에 우선 대관한다. 또한 연세대-고려대는 고양시 관내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학입시 설명회에 참여한다. 아울러 연고대 운동부 학생선수를 위해 축구 등 5개 종목 합동훈련 실시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에도 협력한다. 정기 연고전은 연세대와 고려대가 매년 벌이는 스포츠 대항전이다. 축구-야구-농구-럭비-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올해는 여자축구 동아리 종목도 새로 추가됐다. 홀수 해는 연세대 주최로 ‘고연전’, 짝수 해는 고려대 주최로 ‘연고전’이라고 부른다. 두 학교가 자존심을 걸고 총력을 다해 겨루는 경기인 만큼 치열한 명승부가 연출된다. 응원단-재학생-동문이 펼치는 응원전도 대항전 못잖게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고려대 주최로 2022 정기 연고전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종합운동장-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019년 연고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려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동환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대한민국 명문 사학 고려대·연세대와 교류협력을 환영하며, 이번 업무협약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교육사업-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30 08:21:22KT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캠퍼스 축제를 기다리는 대학생의 마음을 담아 지난 12일 저녁 온라인 라이브 대학 축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사회 문화적 교류의 단절로 심리적 고통과 부담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학 신입생들은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 정문을 넘어보지 못해 캠퍼스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KT는 이런 대학생들의 연결과 응원을 위해 비대면 소통 방식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대학 축제를 마련했다.이번 대학 축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다. KT는 이 현장을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올레tv 채널, 시즌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으며 고려대와 연세대에서도 응원단과 연고티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전달했다.행사 진행은 인기 방송인 박명수와 각 학교 출신 농구선수 우지원과 신기성이 공동으로 맡았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 매치와 화합 응원전 등 두대학의 전통적인 응원 축제를 재구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힙합 동아리 퍼포먼스와 온라인 참여자 퀴즈 등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영준 기자
2020-06-14 18:07:43[파이낸셜뉴스] KT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캠퍼스 축제를 기다리는 대학생의 마음을 담아 지난 12일 저녁 온라인 라이브 대학 축제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사회 문화적 교류의 단절로 심리적 고통과 부담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학 신입생들은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 정문을 넘어보지 못해 캠퍼스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KT는 이런 대학생들의 연결과 응원을 위해 비대면 소통 방식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대학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대학 축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다. KT는 이 현장을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올레tv 채널, 시즌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으며 고려대와 연세대에서도 응원단과 연고티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전달했다. 행사 진행은 인기 방송인 박명수와 각 학교 출신 농구선수 우지원과 신기성이 공동으로 맡았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 매치와 화합 응원전 등 두대학의 전통적인 응원 축제를 재구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힙합 동아리 퍼포먼스와 온라인 참여자 퀴즈 등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온라인 응원 축제는 화합, 경쟁, 피날레 등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비대면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두 학교의 응원단이 양교의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시작했다. 특히 노천극장 무대 양쪽에 세워진 LED 현수막을 통해 각 학교의 참신한 응원 공방 문구들을 선보이며 응원제의 열기를 더했다. 2부는 두학교의 전통적인 응원단 대결로 각 학교를 대표하는 MC들의 편애 중계를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3부 피날레는 응원단과 온라인 참여자가 한마음이 된 합동 응원으로 마무리됐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6-14 09:55:55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4일 서울 퇴계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2019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함께하는 청춘, 절주를 주도하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절주서포터즈는 국가의 음주폐해 예방 노력이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정보콘텐츠(500여 건 이상) 제작·확산, 홍보활동(캠페인) 등을 수행한다. 지난 2005년 절주동아리에서 시작한 절주서포터즈는 건강정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모집해 지난달에 전국 48개 대학에서 579명을 선발했으며,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발표한 '음주폐해예방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음주환경 점검, 홍보, 콘텐츠 확산을 통해 음주조장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절주실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대학생 절주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절주서포터즈 활동수칙 선언과 함께 기념손찍기(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으며, 절주서포터즈 선배 및 콘텐츠 전문가가 알려주는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복지부 권준욱 건강정책국장은 "대학생 음주행태가 성인에 비해 심각한 만큼 전국 각 대학의 절주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술 없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음주폐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연세대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2018)에 따르면 월간 음주율은 성인의 경우 전체 62.1%, 남자 74.0%, 여자 50.5%)이었으며 대학생은 전체 75.4%, 남자 78.0%, 여자 72.9%이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절주서포터즈를 보유한 대학의 음주율이 그렇지 않은 대학에 비해 낮은 만큼 우리사회에 절주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5-14 09:25:19무한도전 멤버들이 게릴라 응원을 펼치며 시민을 격려했다. 1월25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응원에 필요로 하는 곳에 는 몸소 찾아가 응원을 펼쳤다. 유재석,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응원단은 그동안 명문사학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대항전 행사에 참여하며 응원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브라질 월드컵에 찾아가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회사 시무식, 고시 준비에 한창인 학원, 여고 합창대회 등 다양한 곳을 차자악 응원을 펼쳐 열렬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2014-01-25 18:59:27무한도전 고연전 (사진=김지원 아나운서 트위터) 김지원 아나운서가 ‘무한도전’ 고연전 응원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김지원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느님, 하로로, 박거성, 정중앙님, 진짜 응원 춤 거의 전곡을 다 외워왔어요! 이런 노력하는 방송인들”이라는 글과 함께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고연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같은 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고연전에서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 응원팀으로 나뉘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의 고연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고연전 나도 가고싶다”, “무한도전 고연전 응원 정말 잘했을듯”, “무한도전 고연전 손연재도 참석했다는데 궁금하네”, “무한도전 고연전, 무도가요제 다 기대된다”, “무한도전 고연전, 빨리 보고싶다”, “무한도전 비도 오는데 고연전 응원 잘하고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응원단’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이 고연전 응원단에 합류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28 17:23:44옥택연 고연전(사진=DB) 옥택연이 고연전 응원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 힘든데 재미있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 대항전인 고연전의 응원현장 모습과 함께 ‘2013 교려대학교 응원곡 가사집’을 들고 있는 옥택연의 손이 담겨있다. 실제 옥택연은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경영학과에 재학 중으로 27일, 28일 열리는 고연전의 응원차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고연전에는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응원단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28 16:08:41무한도전 고연전 (사진=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고연전(연고전)에 합류한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는 ‘2013 고연전(연고전)’ 각 학교별 응원단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이번 고연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고려대 응원단에 합류했으며 노홍철 정형돈 길은 연세대 응원단에 합류했다. 이에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꾸준히 연습해 일취월장한 실력을 과시했으며 유재석과 노홍철은 대표로 나서 각 학교 응원 시작을 알리는 구령을 외쳤다. 이에 무한도전 고연전 영상에 네티즌들은 “이번 응원단은 더 치열할 듯”, “무한도전 멤버들 진짜 대단하다”, “몸치 이겨낸 듯”, “무한도전 고연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27 17: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