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1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축제는 매해 참여하며 각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높인 계양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아름답고 순수한 하모니를 들려줄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 유스콰이어 부평, 중구어린이합창단, 인천청소년합창단이 섬세하게 조율된 합창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예약 받는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합창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예술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인천합창대축제가 시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3 09:49:21인천 연수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연수구 청학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 제6회 우리동네 별별공연 ‘청학 Jazz & Live Day’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청학동 상가번영회와 함께 연수구청 경제지원과의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연수구립관악단의 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인 ‘강상준 밴드’, ‘빈센트 트리오’, ‘B.T.Z.(비틀즈 인 재즈)의 공연은 물론 국내 유명 재즈&블루스 밴드인 SAZA밴드와 정통재즈에서 모던팝재즈까지 아우르는 그레이스 퀸텟이 재즈피아니스트 이영경과의 협연으로 토요일 저녁을 음악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행사를 권역별로 기획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6-18 10: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