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이 전분기말 대비 14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16조 1000억원에 비하면 증가폭은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에 따르면 업종별로 서비업이 11조 8000억원, 제조업이 1조2000억원, 건설업이 1000억원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는 부동산 임대업이 7조 4000억원,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없이 3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4조 1000억원, 시설자금이 10조2000억원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이 5조 5000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이 8조8000억원으로 모두 증가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2017-08-24 09:19:10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8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 등으로 통상 비수기로 여겨졌던 8월임에도 올해 부동산 경기 활황에 힘입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8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예금취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73조684억원으로, 전월 말 (763조2682억원) 대비 9조8000억원 늘었다. 예금취급기관에는 예금은행과 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우체국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포함되지만, 카드사, 보험사, 대부업체 등은 제외된다. 8월 한달 간 예금취급기관에서 실행된 가계대출 기준으로는 올해가 한은에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3년 10월 이후 최대치다. 이는 부동산금융규제(LTV.DTI) 완화 연장 등 정책과 저금리 기조 등의 영향을 받았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5-10-13 16:56:08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8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 등으로 통상 비수기로 여겨졌던 8월임에도 올해 부동산 경기 활황에 힘입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8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예금취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73조684억원으로, 전월 말 (763조2682억원) 대비 9조8000억원 늘었다. 예금취급기관에는 예금은행과 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우체국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포함되지만, 카드사, 보험사, 대부업체 등은 제외된다. 8월 한달 간 예금취급기관에서 실행된 가계대출 기준으로는 올해가 한은에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3년 10월 이후 최대치다. 이는 부동산금융규제(LTV·DTI) 완화 연장 등 정책과 저금리 기조 등의 영향을 받았다. 한은 금융통계팀 관계자는 "한여름인 8월은 통상 부동산 매매가 잘 안되는 시기였지만, 올해는 부동산활성화 정책 등으로 부동산 거래가 확대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8월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6조7000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 중 70% 가량을 차지했다. 주담대 역시 8월 기준으로는 올해 역대 최대증가 규모를 기록했다. 취급기관별로는 8월 예금은행 대출이 7조8000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이 2조원 증가했다. 월별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의 역대 최대 증가규모는 지난 4월의 10조1000억원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5-10-13 11:58:29<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현황> 단위 : 십억원 자료 : 한국은행 은행, 저축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카드사, 보험사, 대부업체 등 예금취급기관이 아닌 금융기관의 가계빚까지 합치면 총 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9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4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통계를 보면 4월 말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2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조1000억원 증가했다. 월별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증가액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최대 증가액은 부동산금융규제(LTV·DTI)를 완화한 직후인 작년 10월의 7조8000억원이었다. 올해 4월 증가액은 이보다도 2조3000억원 많았다. 대출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이 8조원으로 증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타대출은 2조1000억원 늘었다. 취급기관별로는 은행대출이 8조7000억원으로 증가액의 90% 가까이 차지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 증가액은 1조4000억원으로, 작년 4월(2조2000억원)보다 적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월 한 달간 6조원이 늘어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서울은 작년 4월 가계대출 잔액의 증감이 없었지만 올해 4월에는 3조4000억원이나 늘었다. 가계대출은 금융회사들이 가계에 빌려준 자금의 규모다. 여기에 예금취급기관이 아닌 카드사의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 보험사·대부업체 등의 대출까지 합친 가계신용은 지난 3월 말 현재 1099조3000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가계신용은 현재 1100조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택경기 활성화로 4월 주택거래량이 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2015-06-09 12:11:27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70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금리인하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9549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5조7000억원 늘었다. 지난 2월 말(688조1천억원) 이후 5개월 연속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한은 금융통계팀은 "주택매매 거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 4월보다는 대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지난해 같은 달(3조4천억원)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다"고 밝혔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435조9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3조9000억원 증가하고 마이너스 통장 등 기타대출(275조원)도 1조9000억원 늘어났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이 492조6000원으로 3조원 늘었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218조3000억원으로 2조7000억원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기타대출(123조5000억원)이 1조6000억원, 주택담보대출(94조8000억원)이 1조1000억원 각각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430조7000억원)이 2조5000억원, 비수도권(280조2000억원)이 3조3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한편 전체 가계 빚 가운데 예금취급기관 대출은 지난 3월 말 현재 67.4%를 차지하는 부문이다. 대부업체와 보험사를 비롯한 기타 금융기관 대출, 카드사 판매신용까지 포괄한 전체 가계 빚(가계신용)은 지난 3월말 현재 이미 1024조8000억원에 달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4-09-05 12:00:00가계대출이 7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부채의 질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대출은 늘고, 빚의 증가 속도는 다시 빨라지고 있다. 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99조3176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7785억원이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말(688조1373억원) 이후 4개월 연속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 갔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올해 1월 중 2조원이 줄었다가 2월 이후 확대된 데에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428조1000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2조6000억원 늘고 마이너스 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대출(271조2000억원)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이 486조원으로, 2조원 늘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335조2000억원)은 1조8000억원, 기타대출(150조8000억원)은 1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213조3000억원으로, 1조8000억원 증가했다. 한편 대부업체와 보험사를 비롯한 기타 금융기관 대출, 카드사 판매신용까지 포괄한 전체 가계 빚(가계신용)은 3월 말 현재 1024조8000억원에 달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4-07-08 17:25:20지난해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에 들어선 한국경제에서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 빚 증가와 더불어 주택거래량이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10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4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4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95조5391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원이 늘었다. 이로써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2월(688조1373억원) 이후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은 지난 1월(685조1807억원) 소폭 감소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했을 땐 5.9%(39조599억원) 늘었다. 전월과 비교하면 주택담보대출이 3조4000억원, 마이너스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대출이 1조5000억원 늘면서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은 금융통계팀 이재기 차장은 "이사철을 맞아 주택매매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고, 기타대출 역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주택거래량이 지난 3월 8만9394가구에서 4월 9만2691가구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금융기관별로 보면 저소득·저신용자가 몰리는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예금은행과 비교해 더 크게 늘었다. 4월 은행을 포함한 예금은행의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지만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잔액은 같은 기간 9.5% 증가했다. 한편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024조7718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61조8727억원 늘었다. 가계신용은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에서의 가계대출과 외상판매인 판매신용을 포함해 가계부채 수준을 보여준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4-06-10 17:31:16지난해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에 들어선 한국경제에서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 빚 증가와 더불어 주택거래량이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10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4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4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95조5391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원이 늘었다. 이로써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2월(688조1373억원) 이후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은 지난 1월(685조1807억원) 소폭 감소한 이후 증가세를 잇고 있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했을 땐 5.9%(39조599억원) 늘었다. 전월과 비교하면 주택담보대출이 3조4000억원, 마이너스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대출이 1조5000억원 늘면서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은 금융통계팀 이재기 차장은 "이사철을 맞아 주택매매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고, 기타대출 역시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주택거래량이 3월 8만9394호에서 4월 9만2691호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금융기관별로 보면 저소득·저신용자가 몰리는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예금은행과 비교해 더 크게 늘었다. 4월 은행을 포함한 예금은행의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지만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잔액은 같은 기간 9.5% 증가했다. 한편,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024조7718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61조8727억원 늘었다. 가계신용은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에서의 가계대출과 외상판매인 판매신용을 포함해 가계부채 수준을 보여준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4-06-10 13:23:41예금취급기관의 가계 대출 잔액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시장에서는 한국 경제가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는 평가다. 가계빚은 경제 성장과 동행하는 특성이 있지만 최근 그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데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저소득.서민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대출이 급증하고 있어 이들의 파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 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2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88조14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원이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1%(33조7000억원) 늘었다. 이는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최대였던 작년 12월(687조1864억원)에서 올해 1월(685조1907억원) 소폭 감소한 뒤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대출잔액을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주택담보대출(419조8000억원)이 1조8000억원 늘고 마이너스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대출(268조3000억원)도 1조2000억원 늘었다. 이재기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2월 주택매매 거래량이 급증해 주택담보대출이 대폭 늘었다"면서 "1월 설 연휴와 관련된 자금소요가 2월에 결제일이 돌아와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기관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저신용자가 몰리는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더 크게 늘었다. 지난 2월 시중은행을 포함한 예금은행의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지만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은 8.1% 급증했다. 이처럼 제2금융권 가계부채가 특히 많아진 것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한 서민들의 생계형 대출이 급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득 대비 빚 부담도 커지고 있다. 개인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04년엔 103%였지만 작년 6월에는 137%를 기록했다. 수입은 정체돼 있는데 빚 갚는 데 들어가는 돈은 많아지니 가계의 소비 여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취약 계층에서는 이미 가계부채 부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자영업자의 부채 450조원 중에서 잠재위험부채가 60조7000억원, 고위험부채가 13조5000억원에 달한다. 한은은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상환 비율(DSR)이 40% 이상이면서 주택담보비율(LTV)이 70% 이상인 대출을 잠재위험 부채로, 잠재위험부채 중 60세 이상이 보유한 대출을 고위험 부채로 분류했다. 한편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021조300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7조5000억원 늘었다. 가계신용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물론 카드사의 판매신용까지 포괄한 개념으로 가계부채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4-04-08 17:59:11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도 좀처럼 줄지 않던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638조원으로 전월대비 3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도 지난해 10월(1조4000억원)을 제외하고 가계대출이 월평균 5조원씩 증가한 뒤 10월에 5조7000억원으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것에 비하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454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증가액(3조2000억원)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도 183조8000억원으로 증가액이 전월 2조5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가계대출 잔액은 412조9000억원, 비수도권은 22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각각 2조6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 3조1000억원에서 2조1000억원으로 줄었다. hjkim@fnnews.com 김홍재 기자
2012-01-17 16: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