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은 환경,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렌지 코알라(The Orange Koala)' 디지털 캠페인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자연훼손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코알라 캐릭터를 모티브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한화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의 오렌지 코알라 기부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달면 된다. 참여 1개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국제 환경문제를 다루는 국제 공인 NGO단체인 '푸른아시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 캠페인 참여자 중 150명을 선정해 코알라 굿즈 골프공 1세트(12개입)도 증정한다. 한화생명은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와 협업해 코알라가 그려진 골프공을 제작했다. 골프가 취미 스포츠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만큼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 최현경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SNS에 좋아요, 댓글 한 개만 달아도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개개인의 작은 참여가 모여 기부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해 초,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ESG 경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선포한 바 있다. '탈석탄 금융' 선언은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금융계열사들의 첫 실행방안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5-03 09:18:38[파이낸셜뉴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직무 역량 강화와 가치체계 내재화를 위해 '포텐 퀴즈왕'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텐 퀴즈왕은 통합에 따른 △업무 기준 △프로세스 △시스템 등 통합 업무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게임화)' 요소를 활용해 직원들이 퀴즈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포텐 퀴즈왕은 다음달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그리고 개인전뿐만 아니라 양사 동일부서가 서로 한 팀이 되는 유닛전도 진행하여 양사 직원 간 상호신뢰와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퀴즈 문항은 통합사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 직무 연수 영역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일반상식 및 경제금융상식까지 포함돼 흥미를 더했다.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커피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쿠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한다. 신한생명 인재육성팀 관계자는 "이번 포텐 퀴즈왕은 공통직무와 신한라이프의 가치 체계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통합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포텐 연수 △포텐 런치 △승진자 통합 연수 △통합 동호회 등을 운영하며 양사 임직원들의 감성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5-27 10:46:48[파이낸셜뉴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양사 합병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두 회사의 합병 인가 신청에 대한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오는 7월 1일 양사의 통합 법인인 '신한라이프'가 총자산 70조원 규모의 대형 생보사로 탄생하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3월 통합 일정 확정 후 9월에 통합 보험사 사명을 '신한라이프'로 확정하고 12월 23일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통합법인의 대표이사 선임도 마쳤다.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2019년 2월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이후부터 '뉴라이프 추진위원회' 등을 가동하면서 순조롭게 진행해 온 통합 작업은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을 중심으로 절차를 마무리하는 단계다. 실질적으로 5월에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직원들과 공식적으로 소통하며 6월 한 달간 실제 도상훈련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대규 사장은 "조속한 승인을 내준 금융당국에 감사하다"며 "원활한 통합 작업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금융산업에 이바지하는 일류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재무, 운영, 정보기술(IT) 등 업무통합 외에도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업무방식 공유 △합동 봉사활동 △승진자 통합 연수 △통합 동호회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성공적인 감성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성 사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직원들과 40여 차례 미팅을 진행해 향후 신한라이프의 경영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등 화학적 통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분기에 각각 728억원, 10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5-12 15:46:54[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12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합병회사는 신한생명으로 오렌지라이프를 흡수합병한다.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1주당 신한생명 보통주 0.9226주가 배정됐다. 합병신주는 7565만4859주로, 신한생명의 자본금은 3783억원 늘어난다. 합병기일은 7월 1일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1-05-12 15:39:24[파이낸셜뉴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의 내재화를 위해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텐 데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텐'은 신조어 '포텐(Potential) 터지다'에서 도출한 용어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또 고객, 사회, 임직원과 영업가족, 신한금융그룹 등 4(Four)가지 측면의 이해관계자 모두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10(Ten)가지 일하는 방식을 의미하기도 한다. 양사는 임직원들의 포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포텐 데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실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포텐 영상 콘텐츠 시청 △포텐을 주제로 하는 삼행시 이벤트 △포텐 실천 우수 직원 선발 등으로 구성해 매월 실시한다. 지난 21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에서 첫 번째 포텐 실천 우수 직원 6명을 선발하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동료들과 서로 도우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좋게 평가해줘서 이번 상을 받은 것 같다"며 "통합 이후에도 양사간 협업에 앞장서는 '포텐 히어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포텐 데이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직원들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포텐 연수 △포텐 런치 △승진자 통합 연수 △통합 동호회 등을 운영하며 양사 임직원들의 감성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4-27 13:34:29[파이낸셜뉴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1일로 예정된 통합법인 신한라이프의 출범을 100일 앞두고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왼쪽 두번째)과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왼쪽 첫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제공
2021-03-23 14:58:56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서울 을지로2가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 공동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뉴라이프 관점의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전하기 위해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과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본부장 3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에 하나로 뭉쳐 '신한라이프'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행사는 양사 최고경영자·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영업그룹 대표 임원이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을 낭독하고 선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은 양사의 임직원 및 설계사의 기본정신·약속·행동원칙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소법과 소비자보호 관련 회사 내규의 주요 이념을 새롭게 담아 지난달에 개정한 바 있다. 선서 이후 최고경영자를 포함 참석한 모든 임·본부장은 완전판매 준수 확약서에 공동 서명을 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 양사는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 개정 및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 및 설계사 대상 금소법 내재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는 △임직원 대상 '금소법' 의무이수 교육과정 진행 △설계사 대상 '금소법 판매자격제도' 신설 및 '금소법' 의무이수 교육과정 개설 △'금소법' 주요 내용을 담은 PC 팝업(POP-UP)을 운영하며, 장소와 상황에 맞는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비치할 계획이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 및 설계사들은 이번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각사에 맞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3-03 17:50:07[파이낸셜뉴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서울 을지로2가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 공동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뉴라이프 관점의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전하기 위해 신한생명 성대규 사장과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본부장 3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에 하나로 뭉쳐 '신한라이프'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 행사는 양사 최고경영자·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영업그룹 대표 임원이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을 낭독하고 선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은 양사의 임직원 및 설계사의 기본정신·약속·행동원칙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소법과 소비자보호 관련 회사 내규의 주요 이념을 새롭게 담아 지난달에 개정한 바 있다. 선서 이후 최고경영자를 포함 참석한 모든 임·본부장은 완전판매 준수 확약서에 공동 서명을 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 양사는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 개정 및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 및 설계사 대상 금소법 내재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는 △임직원 대상 '금소법' 의무이수 교육과정 진행 △설계사 대상 '금소법 판매자격제도' 신설 및 '금소법' 의무이수 교육과정 개설 △'금소법' 주요 내용을 담은 PC 팝업(POP-UP)을 운영하며, 장소와 상황에 맞는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비치할 계획이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 및 설계사들은 이번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각사에 맞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3-03 11:06:38[파이낸셜뉴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L타워에서 양사 임원과 본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Life 임본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신한라이프의 업무 그룹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통합사의 새로운 가치 구현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룹장들은 △일류 보험사를 향한 NewLife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 △보험사업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혁신적 변화를 지원하겠다 △디지털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확대를 위한 신기술 기반의 혁신을 추구하겠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영업지원을 강화하고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FC채널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겠다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 참석 임본부장들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과 의견을 쏟아내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임본부장들은 고객·임직원·회사·그룹 등을 주제로 신한라이프의 비전에 맞게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조별 토론을 벌이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7월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CEO(최고경영자)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양사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닌 한 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핵심만 보존하고 변화를 도모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실질적인 한 회사(one firm)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체 직원들에 변화의 물결이 확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변화관리를 해줄 것"을 임본부장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1-28 16:25:03[파이낸셜뉴스] 오늘 7월 통합을 앞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창의롭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의 사무환경 혁신과 전일 자율 복장제를 시행했다. 22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에 따라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두고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했다.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한 것. 또한, 그룹별 특성을 감안해 사무환경 테마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일하는 방식에 맞는 최적의 사무환경을 제공했다. 8가지 테마는 △Activity형 △Cafe형 △Health Care형 △Cinema형 △Camping형 △Library형 △Travel형 △Garden형 등이다. 또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이달 말 양사간 교류를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Do & Don't 제한이 없는 전일 자율 복장제를 도입했다. 이는 자율과 책임을 통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양사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무공간 개선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1-22 08: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