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있는 토지 35필지를 오는 22일부터 일반 수요자를 대상으로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토지는 지난해 12월 최초 공급 후 유찰된 필지로, 근린생활시설용지 29필지와 주차장용지 6필지이다. 입찰은 오는 7월 2일부터 2일간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개찰은 7월 5일, 계약 체결은 7월 10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오룡지구 마지막 남은 물량으로 일부 용지는 남창천과 수변공원을 마주하는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 4~5층 높이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유치원, 의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인 일반 실수요자이면 신청 가능하고, 대금 납부 조건은 2년 분할 납부이며,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90%는 4회에 걸쳐 6개월 간격으로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2014년 4월 착공해 현재 3080세대가 입주해 도청 이전 신도시의 면모를 갖춘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설계 단계부터 도로를 건너지 않는 도보 체계를 조성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워커블시티(Walkable city)의 컨셉트로 친환경 명품도시를 구현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6-21 15:54:0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무안 오룡2지구에 초등학교 1개교를 신설한다. 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2년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도교육청이 요청한 오룡2지구 내 (가칭)사랑초등학교 설립을 승인했다. 앞서 지난 4월 '정기2차 심사'에서 오룡2지구 내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가 승인을 받아 오는 2025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무안 오룡2지구 내 공동주택 6138가구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총 6개교(유치원 2, 초등학교 2, 중학교 1, 고등학교 1)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통해 인근 학교 과대·과밀 해소와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해 학교 설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가칭)사랑초등학교는 1만5000㎡ 부지에 총사업비 391억원을 들여 37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2023년 본예산에 설계비 등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무안 오룡지구 숙원 사업인 (가칭)오룡고등학교와 광양 황금지구에 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10월 심사에서도 지역사회의 염원인 오룡지구 고교 신설이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7-22 16:15:10【파이낸셜뉴스 전남=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오는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무안 오룡지구 내 초등·중학교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룡지구 내 가칭 희망초등학교·희망중학교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전남도교육청이 요청한 오룡2지구 내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의 설립안을 승인했다. 도교육청은 무안 오룡지구 내 공동주택 6138세대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총 5개교(유치원 1, 초등학교 2, 중학교 1, 고등학교 1)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통해 학교설립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가칭 희망초등학교는 1만4935㎡ 부지에 총사업비 409억원을 들여 40학급(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지어지며, 희망중학교는 1만5500㎡ 부지에 357억원을 투입해 31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두 학교에 대해 오는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설계비 등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오룡지구 내 아파트 분양공고 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7월 가칭 사랑초등학교를, 10월에는 가칭 오룡고등학교 설립 계획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예정이다. 변윤섭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하는 등 성공적인 학교설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22 11:11:02최근 주택 수요자들 사이 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4월 전남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택지지구는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만큼 생활 편의성이 높은 것은 물론 원도심과 비교해 쾌적한 주거여건까지 갖춘다. 무엇보다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향후 시세 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택지지구는 신도심의 탄탄한 주거 인프라와 최신식 특화설계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높은 택지지구 새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5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는 평균 809.08대 1이라는 전국 역대 최고 경쟁률을 거두어 업계의 화제가 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이 단지는 인근 타 단지들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받아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로또 단지’로 주목받았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부터 전남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분양한 총 5개의 단지가 모두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오룡지구는 전남 신흥 주거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남악신도시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데다 이미 조성을 마친 남악지구, 옥암지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특히 올해 1월 오룡지구에 공급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39블록·40블록)’는 각각 11.94대 1, 19.37대 1의 경쟁률로 무안군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을 새로 썼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구축돼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택지지구는 조성과 함께 지역 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는 편”이라며 “신규 단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도 합리적인 만큼 청약시장에 나왔다 하면 실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4월 시티건설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을 공급할 예정으로 우수한 청약 성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는 지난 2005년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하며 행정타운으로 거듭난 데에 이어 각종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어 탁월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예정) 바로 앞, 오룡지구 최중심 입지를 선점한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남악·옥암지구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인근에 초, 중, 고가 모두 개교할 예정으로 학령기 자녀들이 12년 내내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교육특화시설인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신도시 개발의 약점으로 꼽혔던 초기 교육여건이 완벽하게 보완돼 일대 최상급 교육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남창천, 영산강, 수변공원(예정), 망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쾌적한 에코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춘다. KTX와 SRT가 지나는 목포역과 목포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를 통해 인근 북부, 동부지역 뿐 아니라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남악로를 통해 목포 원도심과 대불산단 이동도 수월하다. 한편 남악오룡 시티프라디움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534가구 규모다.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마련된다.
2022-04-19 08:49:47[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 오룡경기장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계룡건설산업(한양·동일토건·지표건설)과 우미건설(서한·도원이엔씨·활림건설) 2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 공모 사업대상지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천안 오룡지구에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을 통해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 주차장을 비롯한 공동주택 700세대 이상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천안시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자를 공모했으며, 참여의향서 제출 및 사업설명회를 거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지난 9일 공모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참가 신청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중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의 후 리츠설립 및 영업인가, 기본 및 실시설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실시계획인가 등 각종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지자체·주택도시보증공사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현물출자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기금활용을, 민간사업자는 계획과 시공을 맡아 추진한다. 천안시는 사업을 완료해 오룡경기장 인근 원성동과 신부동의 개발을 본격화하는 한편, 계획 중인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류훈환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성동, 신부동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으며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7-13 09:17:07디에스종합건설(주)이 오는 5월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3년 만에 신규 분양 아파트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혀 전남지역의 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2블록에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 482가구를 45블록에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더포레 348가구를 동시에 공급한다. 상세 타입별로 살펴보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는 ▲84㎡A 119가구 ▲84㎡B 238가구▲84㎡C 125가구이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더포레’는 ▲84㎡A 265가구 ▲84㎡B 55가구 ▲84㎡C 28가구로 구성된다. 남악신도시로 대표되는 무안군은 전라남도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하며 주변 도시들에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무안군의 인구는 2011년 7만 5,718명에서 2021년 8만 7,870명으로 10년새 약 16%가량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의 경우 행정중심도시를 목표로 아직 개발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관심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오룡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에 더불어 인접 지역에 먼저 조성된 남악지구를 비롯해 목포의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가까워 편리한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단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 떠오른 ‘숲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옆에 망모산이 위치해 집에서 망모산의 숲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영산강, 남창천 수변공원, 중앙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언제든 쉽게 산책이 가능해 상쾌한 여가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행복초, 행복중을 비롯한 다수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계획)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아카데미 빌리지’가 학원가 밀집지역으로 조성 중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인근 지역 맹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 상업시설과 공공청사(예정)가 들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더불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는 남악지구와 목포의 신시가지인 하당지구에 갖춰진 편리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에서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전남도청과 전남경찰청 등이 위치한 남악지구까지는 차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한 남악로, 남악JC,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근방에 위치해 인접한 목포 구시가지를 비롯해 여수, 순천 등 인근 도시로도 신속한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다. 뛰어난 입지를 갖춘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뛰어난 커뮤니티를 갖췄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쾌적한 동간거리를 확보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각 동의 최상층에는 다락방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저층 가구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40cm가량 높은 2.7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탁 트인 개방감과 넉넉한 일조량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일부 주택형은 3면 개방형 공간설계를 통해 실내공간을 더 넓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타 단지 대비 넉넉한 세대당 1.5대 이상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피트니스시설, 작은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웰컴라운지, 독서실과 같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는 비규제지역 공급으로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청약통장 6개월이상 가입자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가점제 40%와 추첨제 60%의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1주택자 취득세도 1~3%에 불과해 세부담이 적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와 더포레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인접한 남악지구와 함께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남악지구, 하당지구 등 인접지역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만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의 관심을 받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와 더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와 더포레의 시공을 맡은 디에스종합건설㈜은 2019년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1차’ 비롯해 전국 유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2021-04-23 13:12:38이자 인상 부담 NO, 가격할인 혜택 효과 볼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및 계약금 정액제 제공 정부의 규제로 주택담보 대출 문턱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예고되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1금융권에 국한되던 총부채원리금상황비율(DSR)이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제2금융권에도 DSR이 도입되면 주택담보 대출 외에도 마이너스통장을 포함한 신용대출과 비주택 담보대출 등 모든 대출의 이자를 포함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부채로 간주해 은행권 대출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한국은행 금리까지 인상될 경우 수요자의 이자 부담은 더욱 무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실질적으로 자금 마련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대출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하는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이자 비용만큼 주택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짓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목돈 마련 부담이 낮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7천㎡ 부지에 총 9,897가구, 약 2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남악지구의 기능을 뒷받침하게 되는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 스포츠 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호반건설산업의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교육, 자연, 생활여건을 모두 아우르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도 교육환경이 특징이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쉽고,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차량으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차량으로 남악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300여 개의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착순에 한해 전용면적 84㎡ 타입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중반대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2018-08-17 10:55:40【무안=황태종기자】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아카데미빌리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총 26개 필지 1만5000㎡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급 대상토지는 단독주택 3개 필지 892㎡, 근린생활시설용지 1개 필지 525㎡, 아카데미빌리지 20개 필지 1만1681㎡, 주차장용지 2개 필지 1892㎡이다. 필지당 공급예정 가격은 단독주택용지 1억5421만원~1억5480만원, 근린생활용지 6억7303만원, 아카데미빌리지 4억7289만원~11억3836만원, 주차장용지 8억3134만원~10억5226만원이다. 입찰은 예정가격이상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받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금 납부조건은 3년 분할(유이자)로 매 6개월 단위로 납부하면 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8~29일 진행되며, 입찰신청은 온비드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공급일정 내에 입찰서 작성 및 제출, 입찰보증금납부를 완료하여야 한다. 입찰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온비드에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고, 금융기관 이용을 위한 무료공인인증서가 아닌 범용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므로 사전에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5-17 13:30:06【무안=황태종기자】전남개발공사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공사 10층 대강당에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공급 사전 설명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택지공급 규모는 공동주택 5필지 15만6000㎡, 단독주택(점포겸용)·아카데미빌리지·주차장 26필지 1만5000㎡ 등 총 31필지 17만1000㎡이며 총 공급예정금액은 1200억원이다. 1단계 단독주택(점포겸용)·아카데미빌리지·주차장 26필지 1만5000㎡는 상반기 중에, 2단계 공동주택 5필지(41~45블록)는 하반기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공급설명회는 지난해 9월 명품신도시로 개발 중인 오룡지구 첫 분양을 통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분양 팸플릿, 대상토지 목록 등 유익한 자료도 제공된다. 공급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공공택지가 안정적인 투자 자산인 반면 공급이 감소하면서 갈수록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인 만큼 이번 사전 공급설명회를 통해 실구매나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4-13 14:15:00【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도 산하 유일한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가 '친환경 공간개발을 통한 도민복지 및 지역발전 선도'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창조를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공사는 우선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오룡지구 개발을 오는 2021년까지 차질없이 진행해 친환경 주거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상생 및 혜택 공유를 위해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람 중심'의 주거도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개발공사는 전남 동서지역간의 균형 발전과 친환경적이고 '사람 중심'의 주거도시 조성을 위해 오룡지구를 개발 중이다.2004년 첫번째로 개발된 옥암지구, 2011년 두번째로 들어선 남악지구에 이어 남악신도시의 마지막 택지개발사업이다. 오룡지구는 'Walkable City'를 모토로 오는 2021년까지 276만7000㎡, 2만5000명, 1만세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썬큰형으로 연결된 1.8km의 공원숲길과 2km의 경관수로길을 만들어 학교와 학원, 중심광장과 영산강 수변공원까지 어디든 길을 건너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한다. 또 교육연구시설 30% 이상 설치를 의무화해 학교, 플레이파크(어린이 체육공원), 대안놀이터 등과 연계한 교육 특화지구로 개발한다.공사는 공동주택 6필지, 2900세대 공급에 이어 올해 공동주택 5필지, 2400세대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오룡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남악신도시의 인구는 옥암.남악지구를 포함해 8만~9만명에 이를 전망이다.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업체들이 들어서 있는 인근 영암군 등에서 인구가 유입되면 도시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미래 성장 동력원 확보, 주민 지향적 신재생에너지 사업공사는 국유지 및 공사보유 토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지자체가 주도하는 풍력산업발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는 202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68MW(태양광 35MW, 풍력 33MW) 규모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물론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30%를 목표로 하는 '전남 에너지 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에 부응하고, 지역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공사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 및 지역산업 육성에 기여하려는 것이다.공사는 자연환경 및 농지 훼손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도민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시.군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현재 수상태양광 1개소를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당지역 주민 및 시.군과 협의 중이며,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에도 주민참여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열린 채용, 고용의 안정화, 차별 없는 공기업 공사는 편견없는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나 면접에서 출신지,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지난 2016년 선제적 도입했다.이에 지난 2월 63개 전국지방공사 중 유일하게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공사는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용역 근로자 또한 오는 4월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차별 없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사회공헌 활동, 사회적 가치 증대 노력공사는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문성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사 사업장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18 모터뮤직페스타'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전남개발공사 김정선 사장직무대행은 "오룡지구 개발과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친환경 공간개발을 통한 도민복지 및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핵심인재 양성 등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2018-03-12 17: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