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이 새 시즌을 앞두고 힘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팀을 이끌고 있는 오세일 감독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젊은 선수들과 함께 젊은 패기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은 지난 2010년에 창단 이래 한국 여자 핸드볼의 큰 버팀목이 돼왔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어려운 순간에도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부터는 젊은 선수들이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공정하고 끈기 있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오세일 감독은 대한핸드볼협회에서 13년간 전임 지도자로 활동한 뒤 6년 전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의 감독직을 맡았다. SK호크스 초대 감독과 협회 경기부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는 팀을 재정비하며 다시 한번 도약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광주도시공사는 유난히 힘든 시즌을 보냈다. 팀의 핵심이었던 강경민 선수의 이적과 주축 선수들의 부상은 팀 전력에 큰 공백을 남겼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이 부족해 퇴장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도 어려웠다. 결국 7위까지 내려가면서 팀 분위기도 크게 침체했다. 오 감독은 "강경민 선수가 떠난 후 송혜수 선수가 그 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시안게임에서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계획이 어긋났다"며 "급히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지만 손발이 맞지 않았고, 부상 선수들로 인해 마지막엔 10명으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는 피벗 포지션과 공격력 약화를 꼽았다. 피벗은 쉽게 골을 넣어줘야 하는 자리인데, 이 부분이 잘 이뤄지지 않아 힘든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원선필 선수의 부상으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중심이 흔들렸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격력 약화로 이어졌다. 오 감독은 "예전에는 경기당 30골을 넘기던 팀이었는데,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공격력이 크게 떨어졌다"며 "수비는 기존 선수들이 잘 버텼지만 골이 부족해 어려운 경기가 많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젊은 선수 중심으로 팀을 재구성했다. 베테랑 선수들과 과감히 작별하고 새로운 선수 4명을 영입하며 기존 선수들이 손발을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젊어진 팀을 활용해 빠른 핸드볼 스타일을 추구할 계획이다. 오 감독은 "서아루 선수가 팀의 최고참이 될 정도로 젊은 팀이 됐다"며 "패기와 속도를 바탕으로 빠른 공격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포지션에서 큰 변화가 이뤄졌다. 광주도시공사는 SK슈가글라이더즈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박조은 선수를 보내고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민지 선수를 영입했다. 오 감독은 "이민지 선수는 SK슈가글라이더즈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파리 올림픽에도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팀 수비의 중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감독은 이번 시즌 목표를 '도약과 성장'으로 삼았다. 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어린 선수들이 겁 없이 돌파구를 만들어준다면 지난 시즌보다는 더 나아질 거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많이 찾아와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2-26 09:52:31[파이낸셜뉴스]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의 서아루(레프트윙)와 김금순(피벗) 선수는 다가오는 핸드볼 H리그를 앞두고 "이번 시즌은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부상 없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아루는 초등학교 5학년 재학 당시 체육 시간에 공 던지기 실력을 본 체육 선생님의 권유로 핸드볼을 시작했다. 대전유천초와 동방여중·동방고를 거쳐 2015-2016 시즌 광주도시공사에 입단하며 실업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0년간 한 팀에서만 뛰며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그는 "벌써 10년이 된 게 실감나지 않는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말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에서 뛰던 서아루는 5년 전 오세일 감독의 권유로 윙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이후 속공과 좁은 각도에서 슈팅 기회를 만드는 데 강점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에는 70% 이상의 슈팅 성공률로 팀의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했다. 그는 "공이 오면 어떻게든 골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슛 하나하나에 집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금순 역시 초등학교 5학년 때 체육을 하러 가던 중 감독 선생님의 눈에 띄어 핸드볼을 시작했다. 황지초, 황지여중, 황지정보산업고를 거쳐 2015-2016 시즌 대구광역시청에 입단했다. 이후 3년간 대구광역시청에서 뛰다 트레이드되면서 광주도시공사로 이적, 현재까지 팀 내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금순은 백과 윙을 모두 경험한 후 피벗으로 자리 잡았다. "수비 쪽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팀의 방패 역할을 수행하며 6년 차 피벗 선수로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광주도시공사는 선배들의 부상이 많아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이에 두 선수는 팀워크를 기반으로 부상 없는 시즌을 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금순은 "부상 방지를 위해 근력과 체력을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며 "팀이 젊어진 만큼 더 빠른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이어 서아루는 "이번 시즌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기 위해 개인적으로 윙 포지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베스트7에 선정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들은 H리그의 변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선수 입장 이벤트와 다양한 팬 소통 프로그램 덕분에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두 선수는 "광주도시공사는 언제든 다시 정상으로 올라갈 능력이 있는 팀"이라며 "팬 여러분의 응원 속에 빠르고 젊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2-26 10:54:55[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 고 강수연 배우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영결식장에서 거행된다. 배우 유지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영결식은 한국영화 감독 및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연기자 동료, 선후배들의 추도사와 추도 영상이 상영될 예정되며,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영결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 맡았다. 또 장례고문으로는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며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강혜정, 권영락, 김난숙, 김종원, 김호정, 류경수, 류승완, 명계남, 문성근, 문소리, 민규동, 박광수, 박기용, 박정범, 방은진, 배창호, 변영주, 봉준호, 설경구, 신철, 심재명, 양윤호, 양익준, 연상호, 예지원, 오세일, 원동연, 유인택, 유지태, 윤제균, 이광국,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창동, 이현승, 장선우, 전도연, 정상진, 정우성, 주희, 차승재, 채윤희, 최동훈, 최병환, 최재원, 최정화, 허문영, 허민회, 홍정인(가나다순)이 위촉됐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5-10 11:12:30◆통일부 ◇고위공무원 승진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황정주◆국회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인사과장 전완희 △국회사무처 김용우 △국회사무처 김화중 △국회사무처 이건국 ◇부이사관 전보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용규 △경호기획관 의회경호담당관 노형래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상지원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서덕교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오세일 △법제실 재정법제과장 문성환 △국제국 의전과장 주성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성완 △국회사무처 정진철 △국회사무처 김종화 △국회사무처 김현중 △국회사무처 오웅 △국회사무처 이강근 △국회사무처 박혜진 △국회사무처 양성선 ◇서기관 승진 △국제국 국제회의과 권순조 △의정연수원 고성분원 여정빈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윤나나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소영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실 이영은 △관리국 관리과 정용제 △의사국 의정기록2과 장미경 △경호기획관 의회경호담당관실 장수곤 △관리국 관리과 류진희 ◇서기관 전보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강준희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진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남영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한길수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신애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민병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상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강재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현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한성진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백장운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준화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전중인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건식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임주현 △기획조정실 비상계획담당관 남시준 △의정연수원 의정연수과장 오명희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김용성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 부길환 △법제실 법제총괄과 법제관 임금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 김수진 △경호기획관 의회경호담당관실 정종운 △의정연수원 고성분원 최근성 △기획조정실 입법정보화담당관실 박용학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윤동한 △경호기획관 의회방호담당관 김준형 △국제국 아시아태평양과장 주태근 △홍보기획관 홍보담당관실 김민주 △홍보기획관 미디어담당관실 정정일 △의사국 의안과 김양혜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김현식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이정윤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 백호열 △경호기획관 의회방호담당관실 이수진 △운영지원과 김미량 △국회사무처 전태희 △국회사무처 정진욱 △국회사무처 최길남 △국회사무처 박제성 △국회사무처 서호진 △국회사무처 이현경 △국회사무처 이향준 △국회사무처 김진홍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승진 △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과장 이동훈 ◇부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 총무담당관 임명현 △추계세제분석실 경제비용추계과장 박철호 △예산분석실 산업예산분석과장 공춘택 △기획관리관 기획예산담당관 김정규 ◇서기관 승진 △기획관리관 총무담당관실 김동한 △예산분석실 산업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김은영 △추계세제분석실 경제비용추계과 추계세제분석관 이택균 ◇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 정책총괄담당관 권순영 △기획관리관 정책총괄담당관실 조흥연 △예산분석실 예산분석총괄과 예산분석관 황준연 △추계세제분석실 행정비용추계과 추계세제분석관 이상홍 △예산분석실 산업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최성민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승진 △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장 이재윤 △경제산업조사실 국토해양팀장 장영환 ◇부이사관 전보 △정치행정조사실 정치의회팀장 유인규 △정치행정조사실 법제사법팀장 김세현 ◇서기관 승진 △사회문화조사실 교육문화팀 입법조사관 임한규 ◇서기관 전보 △사회문화조사실 교육문화팀 입법조사관 이정미 △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실 서은철◆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태현 ◇국장급 △금융정책국장 최훈 △금융산업국장 윤창호 △구조개선정책관 이세훈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이명순
2019-01-27 18:28:16◆감사원 <전보> △고위감사공무원 △대변인 이병률 △재정.경제감사국장 이익형 △지방행정감사국장 최영진 △감사청구조사국장 박찬석 △전략감사단장 최성호 △과장 △첨단감사지원단장 직무대리 이준재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유병호 ◆법제처 <전보> △행정법제국 박종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승진> △1급 △경영지원처장 기노선 △유통조성처장 송기복 △식량관리처장 유병렬 △감사실장 이관 △2급 △기획예산부장 김창국 △융자관리부장 문병필 △시장지원부장 윤도언 △품질안전부장 상병하 △식량지원부장 김기붕 △곡물관리TF팀장 김상백 △중국수출부장 전기찬 △식품수출부장 정연수 △수산수출부장 구자성 △해외마케팅부장 노태학 △사이버거래소 마케팅부장 박장희 △서울경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김문규 △분화부장 노윤희 <전보> △처.실장급 △기획실장 김형목 △재무관리처장 이호선 △수급관리처장 김달룡 △국영무역처장 오정규 △수출전략처장 오형완 △식품산업처장 조해영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신장현 △aT센터장 조익춘 △화훼공판장장 권오엽 △사이버거래소장 김장래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최병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최근원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성창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성진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유성 △부장급 △CS경영부장 최주환 △경영평가부장 고동호 △인사부장 김정욱 △시설관리부장 권홍 △회계관리부장 김민수 △법무지역TF팀장 직무대리 전대영 △산지지원부장 김호동 △수급사업부장 서병교 △유통정보부장 박연호 △수출기획부장 한병희 △수출정보부장 강계원 △FTA지원부장 배민식 △식품기획부장 장시현 △정보서비스부장 민경한 △전시지원부장 김병원 △Agro-ValleyTF팀장 양인규 △소상공인지원부장 신익섭 △교육운영부장 김동묵 △유통연구소장 배상원 △농식품유통교육원 연구원 현성기 △화훼공판장 관리부장 고광삼 △절화부장 직무대리 권영규 △청렴혁신부장 장인식 △감사부장 한순철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민경후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신형민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차흥식 △인천지역본부장 이한준 △강원지역본부장 이영철 △충북지역본부장 오종영 ◆한국은행 <보임> △정책보좌관(1급) 신호순 △지역협력실장(1급) 강성대 △금융통화위원회실장(2급) 이환석 △국제협력실장(1급) 정규일 △커뮤니케이션국장(1급) 장택규 △경제교육실장(1급) 정준 △전산정보국장(1급) 전경진 △전산정보국 전산운영부장(2급) 김한성 △인사경영국장(1급) 임형준 △인재개발원장(1급) 차현진 △조사국 물가분석부장(2급) 김준한 △조사국 계량모형부장(2급) 이재랑 △조사국 국제경제부장(2급) 이원기 △경제통계국장(1급) 전승철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2급) 박승환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2급) 김영태 △금융안정국 금융시스템분석부장(2급) 원종석 △통화 정책연구부장(2급) 장한철 △금융시장국장(1급) 허진호 △금융결제국 결제감시부장(2급) 임철재 △국제국장(1급) 홍승제 △국제국 국제금융부장(2급) 박찬호 △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1급) 이중식 △동경사무소장(1급) 장광수 △런던사무소장(1급) 정영택 △북경사무소장(1급) 김대형 △북경사무소(홍콩주재)(1급) 성상경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1급) 서봉국 △경제연구원 부원장(1급) 박진수 △목포본부장(1급) 김한중 △광주전남본부 기획조사부장(2급) 김창호 △대전충남본부장(1급) 김한수 △충북본부장(1급) 신수용 △강원본부 기획조사부장(2급) 신창식 △경기본부 기획조사부장(2급) 김준기 △경남본부장(1급) 조용승 △강남본부장(1급) 김인섭 <승진 및 이동> △1급 △경제교육실 한영기 △인사경영국 이종건 임경 △인재개발원 강재택 이용회 이인규 △통화정책국 최요철 △국제국 강순삼 △경제연구원 배재수 최창복 △국방대학교 파견 신운 <승진> △2급 △기획협력국 임현묵 △금융통화위원회실 박철원 △국제협력실 백승호 정지영 △커뮤니케이션국 김진용 △전산정보국 김한성 △인사경영국 박소익 이재용 △조사국 김준태 장정석 △경제통계국 노충식 △금융안정국 김훈 △금융시장국 김인구 최낙균 황인선 △금융결제국 박상규 이종렬 △외자운용원 전귀환 △경제연구원 문성민 △감사실 권오관 김기수 △광주전남본부 김창호(전 통화연구) 정문갑 △대전충남본부 이승복 △제주본부 이우기 △금융감독원 파견 감충식 △예금보험공사 파견 장규호 △인사경영국소속 김영일 <이동> △2급 △커뮤니케이션국 김대수 최원형 △금융안정국 박형근 이명희 △통화정책국 강지광 △금융시장국 문한근 황성 △금융경제국 성경창 △충북본부 박민호 △인천 김성주 △경기본부 강병천 △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현정 △한국금융연수원 파견 이승희 ◆전력거래소 <승진> △계통운영처장 송광헌 <전보> △미래전략처장 양성배 △경영지원처장 조영태 △감사실장 양재석 △종합조정실장 박종인 △제주지사장 오세일 △중부지사장 김명웅 ◆포스코 <보임> △전무 △가치경영실 미주대표법인설립추진반장 김원기 △〃 인도네시아대표법인설립추진반장 김지용 △〃 베트남대표법인설립추진반장 남식 △정도경영실장 이우규 △철강사업본부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겸 PAC 담당 장인화 △철강생산본부 광양제철소장 안동일 △〃 포항제철소장 김학동 △재무투자본부 신사업관리실장 유성 △상무 △가치경영실 홍보위원(국제협력 담당) 곽정식 △〃 재무위원(사업관리 담당) 정기섭 △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선구 △철강사업본부 글로벌마케팅조정실장 강석범 △〃 선재마케팅실장 이영우 △철강생산본부 연구위원 (FINEX연구개발추진반 담당) 이상호 △〃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최종진 △〃 포항제철소 안전설비담당 부소장 조일현 △〃 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김순기 △〃 광양제철소 안전설비담당 부소장 박주철 △재무투자본부 철강기획실장 김홍수 △〃 신사업기획실장 최승덕 △〃 탄소강원료실장 신학균 △〃 스테인리스원료실장 유병옥 △경영인프라본부 HR실장 양원준 △〃 PR실장 한성희 △〃 설비자재구매실장 김학용 △〃 프로젝트지원실장 이덕락 △〃 정보기획실장 박미화 ◆씨앤앰 <승진> △전무 △재경부문장(CFO) 김덕일 △전략기획실장 한상진 △이사 △동부사업본부장 임해동 ◆동아대 △한림생활관장 서정창 △사무처장 홍기섭 △총무과장 김수녕 △경영대학원 행정지원실장 정혜선 △사회과학대학 〃 이희숙 △생명자원과학대학·건강과학대학 〃 신동욱 △예술체육대학 〃 박진호 △의과대학 〃 최해대 △학술정보지원과장 홍금주 △학술정보서비스2과장 김종필
2015-01-28 17:19:44<사진=대한야구협회> 공주고가 지난 1992년 청룡기 우승 이후 무려 21년 만에 고교야구 전국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오중석 감독이 이끄는 공주고는 지난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천안 북일고와의 결승전에서 4-3 승리를 거두고 고교야구 정상에 올랐다. 대통령배 우승은 NC 김경문 감독이 활약하던 지난 1977년 대회 이후 무려 36년만이다. 결승전 승리 포함 대회에서 3승을 거둔 김훈호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날 목동구장에서는 약 5,000여명에 달하는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고교야구의 부활을 알렸다. 오중석 감독의 동기이자 공주고가 낳은 최고의 스타인 박찬호는 광주일고와의 준결승에 이어 결승전에도 경기장을 직접 찾아 동문 후배들을 응원했다. 공주고와 북일고는 5회초까지 0-0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중 5회말 공주고가 북일고 선발투수 박준성의 제구 난조로 기회를 잡았다. 공주고는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이에 북일고 이강돈 감독은 투수를 송우현으로 교체하고 배수진을 쳤다. 하지만 공주고는 투수 앞 보내기 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뒤 조병건의 우중간 2타점 결승 적시타로 승부의 균형을 깼다. 공주고는 계속된 기회에서 4번 타자 오흥진의 1타점 우전 적시타와 오세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4-0으로 달아났다. 북일고도 순순히 우승을 내주지 않았다. 북일고는 8회초 공격에서 상대 투수 김훈호의 갑작스러운 제구력 난조를 틈타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북일고는 희생플라이와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3-4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계속된 1사 1,3루 찬스에서 기습적인 스퀴즈번트를 시도하다 실패하고 3루 주자가 홈에서 협살에 걸려 아웃당한 뒤 1루 주자마저 3루에서 아웃되며 역전에 실패했다. 역전 위기를 넘긴 공주고는 이재림을 마운드에 올린 뒤 북일고의 9회초 반격을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재림은 2사 3루의 위기까지 몰렸지만 마지막 타자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날 공주고와 북일고의 결승전은 충청남도에 있는 고교 명문 두 팀의 격돌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경기를 SBS ESPN이 전국에, 유스트림코리아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생중계했다. 공주고의 정상 탈환으로 전국에서 34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제47회 대통령배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야구협회는 올해 봉황대기 전국고고야구대회를 부활해 오는 30일부터 청주와 군산에서 1차전부터 16강전까지 치르고, 8강전부터 목동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제1회 대한야구협회장기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27 09:46:24“‘통합’을 완수한 신상훈 신한은행장. ‘위기를 딛고 도약할’이백순 신한은행장 내정자.” 이백순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를 헤쳐나갈 적임자로 인정받아 국내 최고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지난 10여년간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10일 신한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경제위기 가운데 은행의 서바이벌(살아남기)경쟁이 불가피한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인사를 적재적소에 등용했다”며 “기존 신한금융지주의 안정적인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기존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지주 역사상 최고의 인사라고 불리는 이번 자회사 경영자 선임으로 인해 신한은행은 국내 최고은행으로의 도약을 향한 탄력을 받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백순 신한은행장 내정자 외에 신임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에 영업전문가이자 투자은행(IB) 전문가인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을 선임했고 임기가 만료된 한도희 신한캐피탈 사장과 권점주 신한은행 부행장 등은 유임시켜 안정적 경영이 가능토록 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기업구조조정, 금융대란 우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산적한 금융 현안을 앞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는 일단 내부 출신 기용 등 안정적 인사를 통해 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백순 내정자는 신한은행의 상징인 ‘열정’이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다양한 영업점 경험과 일본 점포 경험이 풍부해 신한금융지주의 일본 주주관리에도 뛰어났다는 평가다. 특히 지주 부사장으로 역임하면서 금융지주의 큰 과제였던 정보기술(IT)통합도 이뤄냈고 홍보업무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등 현 정부의 인사기조와 맞는 다방면의 ‘경륜’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노조에서도 이번 인사가 역대 신한지주 인사 중 가장 결정판에 가까운 훌륭한 인사라는 입장을 보였다. 노조 관계자는 “외부 인사가 아닌 내부 인사로 이른바 정치권의 ‘외풍’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며 “적재적소에 최고의 내부 인재를 소신껏 선임했다”고 자평했다. 또 “일부 고위 임원들이 바뀌는 등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주는 좋은 풍토도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시급한 금융현안을 감안해 부행장보의 인사 변동을 가급적 줄여 안정 경영을 기했다. 또 기존 부행장보 직위를 없애는 대신 전무직을 신설했다. 이동대·오세일 본부장과 조용병 뉴욕지점장, 문종복 충무로 극동기업금융지점장 등이 전무로 승진했고 현재 6명의 부행장보는 임기를 유지한 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기존 부행장 가운데 이남·김성우·김학주 부행장은 퇴임하고 허창기 부행장은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다. 이 밖에 신한카드에서는 이춘국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부사장과 상근감사에는 신한은행 김종철 본부장과 남 인 전 금융감독원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한캐피탈 신임 부사장은 송선열 신한은행 기업고객본부장이 맡게 됐다. /powerzanic@fnnews.com 안대규기자
2009-02-10 22:53:43“‘통합’을 완수한 신상훈 신한은행장. ‘위기를 딛고 도약할’이백순 신한은행장 내정자.” 이백순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를 헤쳐나갈 적임자로 인정받아 국내 최고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지난 10여년간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10일 신한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경제위기 가운데 은행의 서바이벌(살아남기)경쟁이 불가피한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인사를 적재적소에 등용했다”며 “기존 신한금융지주의 안정적인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기존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지주 역사상 최고의 인사라고 불리는 이번 자회사 경영자 선임으로 인해 신한은행은 국내 최고은행으로의 도약을 향한 탄력을 받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백순 신한은행장 내정자 외에 신임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에 영업전문가이자 투자은행(IB) 전문가인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을 선임했고 임기가 만료된 한도희 신한캐피탈 사장과 권점주 신한은행 부행장 등은 유임시켜 안정적 경영이 가능토록 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기업구조조정, 금융대란 우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산적한 금융 현안을 앞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는 일단 내부 출신 기용 등 안정적 인사를 통해 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백순 내정자는 신한은행의 상징인 ‘열정’이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다양한 영업점 경험과 일본 점포 경험이 풍부해 신한금융지주의 일본 주주관리에도 뛰어났다는 평가다. 특히 지주 부사장으로 역임하면서 금융지주의 큰 과제였던 정보기술(IT)통합도 이뤄냈고 홍보업무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등 현 정부의 인사기조와 맞는 다방면의 ‘경륜’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노조에서도 이번 인사가 역대 신한지주 인사 중 가장 결정판에 가까운 훌륭한 인사라는 입장을 보였다. 노조 관계자는 “외부 인사가 아닌 내부 인사로 이른바 정치권의 ‘외풍’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며 “적재적소에 최고의 내부 인재를 소신껏 선임했다”고 자평했다. 또 “일부 고위 임원들이 바뀌는 등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주는 좋은 풍토도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시급한 금융현안을 감안해 부행장보의 인사 변동을 가급적 줄여 안정 경영을 기했다. 또 기존 부행장보 직위를 없애는 대신 전무직을 신설했다. 이동대·오세일 본부장과 조용병 뉴욕지점장, 문종복 충무로 극동기업금융지점장 등이 전무로 승진했고 현재 6명의 부행장보는 임기를 유지한 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기존 부행장 가운데 이남·김성우·김학주 부행장은 퇴임하고 허창기 부행장은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다. 이 밖에 신한카드에서는 이춘국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부사장과 상근감사에는 신한은행 김종철 본부장과 남 인 전 금융감독원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한캐피탈 신임 부사장은 송선열 신한은행 기업고객본부장이 맡게 됐다. /powerzanic@fnnews.com 안대규기자
2009-02-10 22: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