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백인태가 '오션스'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백인태는 오늘(2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리는 뮤지컬 '오션스'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오션스'는 통일신라 시대 동방의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장악했던 해상왕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백인태는 주인공 우주(장보고) 역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백인태는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눈부신 업적을 이루는 장보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낼 계획이다. 소속사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백인태는 "벌써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새 공연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며 "'오션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인태는 지난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팬텀싱어' 유슬기와 함께 그룹 듀에토를 결성, 두 장의 미니앨범과 네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처럼 특유의 탄탄한 발성과 표현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백인태는 '오션스'에서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오션스'의 주인공을 맡은 백인태는 최근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
2022-09-02 10:19:43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백인태가 뮤지컬 '오션스'로 특별한 감동을 예고했다. 10일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인태는 최근 뮤지컬 '오션스'에 우주 역으로 캐스팅,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쇼케이스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백인태가 함께하는 '오션스'는 통일신라 시대 동방의 국제 무역의 패권을 장악했던 해상왕 장보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창작 뮤지컬이다. 백인태는 주인공 우주(장보고)로 분해 특별한 감동을 안길 전망. 앞서 JTBC '팬텀싱어'를 비롯해 유슬기와의 듀에토 활동 등 다방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인 만큼, 백인태는 '오션스'를 통해 더욱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빼어난 가창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션스'는 뮤지컬 '마타 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프리다'의 성공 신화를 쓴 추정화가 대본, 가사, 연출을 맡았으며, '프리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 허수현이 음악을 담당해 기대를 모은다. 백인태는 물론 윤소호, 강찬, 펜타곤 진호, 김찬호, 정원영, 김지휘, 신은총, 윤석원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오션스'는 오늘(10일) 오후 2시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한편 백인태는 지난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해 이듬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5년 절친이자 함께 ‘팬텀싱어’에 출연한 유슬기와 2인조 그룹 듀에토를 결성, 두 장의 미니앨범과 네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에 힘쓰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인디비전 엔터테인먼트
2022-08-10 10:24:42가상자산거래소 프로비트를 운영하는 오션스는 법무법인 광장과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AML 및 테러자금조달차단(CFT) 업무체계에 대한 독립적 감사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프로비트의 전사적 내부통제 방안 △고객위험평가 시스템 고도화 △의심스러운 거래 모니터링 및 보고 관리 적정성 △전사적 위험평가(Risk Based Approach, RBA) 적정성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상자산 거래소의 신고 또는 변경 신고 전략 등을 협업키로 했다. 프로비트는 온라인 트래픽 진단 전문 포털 사이트인 시밀러웹에서 집계한 지난해 1·4분기 방문자 통계에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중 5위를 기록했다. 또 같은 기간 블록체인 전문 포털 사이트인 코인게코가 가상자산 시장 신뢰도를 평가하는 트러스트 스코어 부문에서 빗썸에 이어 업비트, 코인원과 공동 2위에 등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해 9월 25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른 은행의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원화마켓이 아닌 코인마켓만 운영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오션스 도현수 대표는 "국내 최고의 법무법인인 광장의 법률적 자문과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생태계의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조속히 실명계좌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장 강현구 파트너변호사는 "광장이 보유한 법률적 노하우와 전문위원 등을 통해 프로비트에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설영 기자
2022-03-07 18:02:13▲ 사진= 영화 '탐정: 리턴즈' 스틸컷 영화 ‘탐정:리턴즈’가 정상을 유지하는 가운데, '오션스8'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두고 접전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리턴즈’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9만 16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12만 4274명을 기록했다. 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탐정: 리턴즈'는 빠른 속도로 210만을 돌파, 속편에 대한 기대감까지 상승시켰다. ‘탐정:리턴즈’는 탐정사무소를 개업한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하면서 사건을 파헤치를 과정을 그린 추리코미디극이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오션스8’의 순위 대결이 뜨겁다. '오션스8'은 같은 날 일일 관객수 3만 9058명, 누적관객수 108만 6307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전날 2위에서 3위로 하락한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3만 731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32만 133명을 기록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6-26 09:06:55영화 '탐정: 리턴즈'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오션스8'이 2위로 부상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지난 21일 10만 153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 140만 5593명를 기록한 '탐정: 리턴즈'는 전편 '탐정: 더 비긴즈'보다 더 빠른 속도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탐정:리턴즈’가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 영화다. 이어 '오션스8'이 2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명품 여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의 '오션스8'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799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0만 5446명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또한 1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70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4만 7773명을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22일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6-22 08:02:51요즘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여배우들로 가득하다. 우아한 도둑들의 환상적인 두뇌 플레이가 돋보이는 '오션스8'부터 위안부 소재의 먹먹한 이야기 '허스토리',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까지 하나하나가 개성 넘치는 영화들이다.'오션스8'은 지난 2001년에 개봉한 '오션스 일레븐'의 여성판이자 스핀오프 영화다.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쇼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500억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전격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 범죄 영화로 할리우드 스타인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까지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자타공인 '흥행 퀸' 산드라 블록이 작전의 설계자로, 누구든 앞에 서면 무릎 꿇게 만드는 치명적 매력의 케이트 블란쳇이 지휘관으로, 앤 해서웨이가 이들의 타깃이 되는 탑스타로, 팝 아이콘 리한나가 천재 해커로 등장한다.우아한 도둑들의 팀워크와 뒤통수 제대로 치는 환상적인 팀워크는 전작 '오션스 일레븐'의 아성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미국 패션계 최대 축제인 메트 갈라를 배경으로 하는 덕에 화려한 보석과 드레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13일 간판을 내건 '오션스8'은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김다미)과 자윤을 쫓는 박사 닥터 백(조민수)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 또한 기대작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독창적인 액션 볼거리로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이다. 신예 김다미와 카리스마 배우 조민수, 박희순 등 신선한 캐스팅에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강렬함을 예고한다.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 작품. 27일 개봉. 그런가하면 위안부 피해자들의 작지만 값진 승리를 그린 '허스토리'는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민규동 감독이 오랜 시간 가슴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놓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 재판' 실화를 소재로 했다. 관부 재판은 1992년 부산의 일본군 위안부 및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 10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적인 사죄와 배상을 청구한 소송이다. 가슴 먹먹한 소재에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등 여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7일 개봉. 조윤주 기자
2018-06-14 17:09:04▲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하이스트 장르에 센 언니들이 떴다. 그동안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오션스' 시리즈의 틀을 벗어나 화끈한 여성들이 중심이 된 영화 '오션스8'이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오션스8'은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쇼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전격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쟁쟁한 라인업 만으로도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기존 '오션스' 시리즈가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화끈하게 날려버리는 통쾌함을 선사했다면, '오션스8'은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 분) 팀의 팀워크가 돋보인다. 또한 남성성을 상징했던 수트, 민소매 작업복, 반팔 티셔츠 등이 '오션스' 시리즈의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각 여성들의 캐릭터에 맞는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션스8'의 중심 행사인 메트 갈라에서 선보이는 7명의 멤버들과 앤 해서웨이의 화려한 드레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손길이 담겨 더욱 빛을 발한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의상과 더불어 돋보이는 것은 이번 시리즈의 목표물인 목걸이 투생(Toussaint)이다. 투생은 까르띠에의 작품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코코 샤넬의 친구이기도 한 잔느 투생을 기리는 의미가 담겼다. '오션스8'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도전 정신이 매우 닮아있어 까르띠에는 이 의미 있는 작품에 잔느 투생의 이름을 붙였다. 화려한 의상과 더불어 빛나는 투생은 여성 관객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여성들이 중심이 된 작품인 만큼,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연들이 등장한다.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고충, 부모님 밑에서 억눌려 사는 등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들은 깊은 공감대와 더불어 이들의 활약을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기존의 화끈한 '오션스' 시리즈를 기대했던 관객이라면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새로운 색깔을 입은 '오션스8'의 신선함이 그 아쉬움을 상쇄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션스8'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06-08 14:04:04미스터리 액션 '마녀'와 케이퍼 무비 '오션스8'이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여성 캐릭터의 활약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 볼거리로 강렬함을 선사할 영화 '마녀'와 케이퍼 무비 '오션스8'이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의 활약으로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미스터리 액션 '마녀'의 김다미, 조민수가 극을 이끄는 강렬한 여성 캐릭터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김다미는 모든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전할 예정이다. 김다미는 평범한 고등학생의 순수함과 기억을 잃은 인물의 비밀스러움은 물론 의문의 인물들에게 쫓기며 평온한 일상이 깨지기 시작하는 자윤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성했다. 다채로운 캐릭터의 면모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 김다미는 2018년 한국 영화계 주목할 만한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민수는 '관능의 법칙'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닥터 백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자윤의 잃어버린 과거를 알고 있는 닥터 백은 10년 전 의문의 사고 이후 사라진 자윤을 찾는 인물. 닥터 백 캐릭터로 분한 조민수는 강한 카리스마와 깊은 내공의 연기력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폭발적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다. 이어 범죄 전문가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 '오션스8'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대표 흥행퀸 산드라 블록이 작전의 설계자로 케이트 블란쳇은 지휘관 역으로 특유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여기에 타깃이 되는 톱스타로 분한 앤 해서웨이와 모조장인 역 민디 캘링, ‘행동대장’ 역 사라 폴슨, ‘잠입귀재’ 역 헬레나 본햄 카터는 물론 한국계 배우이자 래퍼인 아콰피나가 절도달인 역, 팝아이콘 리한나가 천재해커로 분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흥미롭고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한 '오션스8'은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 받아 업그레이드 된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마녀'와 '오션스8'은 각기 다른 개성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6월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을 것이다. 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영화 '마녀'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6-04 09:11:32'오션스8'에 무려 1500억원에 달하는 까르띠에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등장해 또다른 볼거리를 예고했다.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까지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팀을 이룬 '오션스8'에서 이들 특별한 도둑들의 목표물은 까르띠에가 만든 '투생(Toussaint)' 네크리스다. 세계 최고의 프랑스 보석 브랜드 까르띠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인 투생은 여러모로 시선을 끄는 보석이다. 왕의 보석, 보석의 왕으로 불리는 까르띠에는 몇 세대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우아하고 인기 높은 보석을 만들어 왔다. '오션스' 전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 주얼리 파트너로 참여했다. 투생은 1931년 자크 까르띠에가 나바나가르의 인도 군주를 위해 디자인한 목걸이로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컬러 다이아몬드의 폭포'라고 불리는 작품이다. 실물은 존재하지 않지만 보관된 디자인 스케치와 사진을 참조해 재창조됐다. 이 작품의 이름은 1933년부터 1970년까지 까르띠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코코 샤넬의 친구이기도 한 잔느 투생을 기리는 의미가 담겼다. 잔느는 대담한 도전정신으로 당대의 보석 디자인에 극적으로 큰 영향을 준 강인하고 존경 받은 여인이었고, '오션스8'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두려움 없는 도전 정신이 닮아 까르띠에는 잔느 투생의 이름을 붙였다. 진품과 다른 점은 목걸이의 크기뿐인데 본래 남자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프네 역의 앤 해서웨이가 목에 걸기 위해서 투생 목걸이의 크기를 20% 정도 줄였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까르띠에 맨션 또한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한다. 원활한 영화 촬영을 위해 이틀간 52번가의 플래그십 스토어의 영업을 중단하고 촬영에 사용했는데 이 시기는 휴가철 쇼핑 시즌이 정점에 달한 12월이었기에 더욱 놀라운 결정이었다. 까르띠에 맨션에서 촬영한 장면에는 모두 진품 보석이 등장한다. 유서 깊은 까르띠에 컬렉션에서부터 오늘날에도 만나볼 수 있는 하이 주얼리와 주얼리 컬렉션, 시계와 액세서리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까르띠에의 다양한 작품들을 영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션스8'은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쇼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500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전격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 6월 13일 개봉.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06-01 08:49:52▲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케이퍼 무비의 전설 '오션스'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오션스8'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오션스8'은 뉴욕 최대 패션쇼인 멧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전격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에는 전작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게 화려한 배경 속에서 '사기마저 예술이 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도둑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오션스8'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등 남자 배우들이 중심이 됐던 것과 달리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헬레나 본햄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이 영화를 위해 뭉쳤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산드라 블록이 이전 시리즈에서 조지 클루니가 분했던 대니 오션의 동생인 데비 오션 역을 맡아 사기명가의 명예를 걸고 작전의 설계자로서 활약한다.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인 케이트 블란쳇은 작전 지휘관 루 역으로 등장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앤 해서웨이는 이들의 타깃이 되는 톱스타 다프네 역으로 출연, 이전의 진지한 모습과는 다른 천연덕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국 개그우먼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민디 캘링과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사라 폴슨, 자타공인 변신의 귀재 헬레나 본햄 카터 등이 각각 모조품 전문가와 전설의 베테랑, 스타일리스트 스파이로 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또한 한국계 배우이자 래퍼인 아콰피나가 천재 소매치기, 세 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리한나가 브레인인 해커로 나온다. '오션스8'은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허를 치는 두뇌게임을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도 넘치는 입담과 유머 등 특유의 위트와 경쾌한 매력이 돋보였던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받아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션스8'은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으로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고, '씨비스킷'으로 호평을 받은 게리 로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05-10 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