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활동할 생활·취미 분야 ‘도민 온라인 강사’ 8명을 오는 5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 모집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민 온라인 강사를 선발해 총 73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1월 실내 텃밭 가꾸기, 스마트폰 영상편집을 시작으로, 2월 셀프헤어커트, 퍼스널컬러(메이크업, 패션), 3월 발효음식 조리, 색연필 드로잉, 4월 스포츠댄스, 자세 교정 발레이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도민 온라인 강사 선발에는 건강마사지, 통기타연주, 반려동물 미용, 저염·저당 요리, 꽃꽂이 분야의 5명 모집에 99명이 신청해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현직 영양사, 피부관리실을 운영 중인 마사지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도민이 온라인 강사로 참여했다. 도민 온라인 강사로 선발되면 교육콘텐츠 기획, 스피치 교육, 강의 전략, 현직 전문 강사의 1대 1 멘토링을 받은 후 강의에 직접 출연해 본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육콘텐츠에 담아낸다. 해당 콘텐츠는 ‘지식(GSEEK)’에 등록되며, 나아가 교육내용에 대한 학습자의 질의가 있을 시 답변을 하는 등 강좌 운영에도 참여한다. 지원 방법은 경기도 지식 누리집 ‘더 보기’ 메뉴에서 ‘도민 온라인 강사 신청’을 선택 후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강의 소개를 담은 3분 내외 동영상과 함께 압축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향숙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민들이 ‘지식’을 통해 학습도 하지만, 직접 온라인 강사로 참여해 자신만의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GSEEK)은 외국어, 정보기술(IT), 인문소양, 생활·취미 등 총 1800여개의 온라인강좌와 실시간 화상학습, 1대 1 화상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1-09 10:33:3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활동할 생활·취미 분야 ‘도민 온라인 강사’ 10명을 오는 5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도민 온라인 강사를 선발해 총 57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음악, 미술, 건강관리, 체육활동, 생활상식(자전거 정비, 뜨개질, 반려동물 미용, 도배·타일 등)이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도민 온라인 강사 선발에는 생활·취미, 악기연주, 건강관리 등 16명 모집에 124명이 신청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민 온라인 강사로 선발되면 교육콘텐츠 기획, 스피치 교육, 강의 전략, 현직 전문강사의 1대 1 멘토링을 받은 후 강의에 직접 출연해 본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육콘텐츠에 담아낸다. 해당 콘텐츠는 ‘지식’(GSEEK)에 탑재되며, 교육내용에 대한 학습자의 질의가 있을 시 답변을 하는 등 강좌 운영에도 참여한다. 지원 방법은 경기도 지식 누리집 상단 ‘더 보기’ 메뉴에서 ‘도민 온라인 강사 신청’을 선택 후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강의 소개를 담은 3분 내외 동영상과 함께 압축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을 바탕으로 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에서 1차, 2차 심사를 거쳐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예전엔 교수나 유명전문가들이 강사로 많이 참여했지만, 요즘은 유튜브와 같이 재능있는 일반인들의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며 “도민 온라인 강사가 본인의 재능을 발휘해 개발된 교육콘텐츠가 180만여명이 이용하는 경기도 지식에 공유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평생학습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GSEEK)은 외국어, IT, 인문소양, 생활·취미 등 총 1500여개의 온라인강좌와 실시간 화상학습, 1대 1 화상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민 온라인 강사 지원 방법과 지식서비스 이용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학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25 09:28:5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자신이 가진 지식·노하우를 온라인 강의로 개발해 공유하는 평생학습포털인 지식(GSEEK)의 생활·취미분야 도민 온라인 강사 10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민 온라인 강사로 선발되면 콘텐츠 기획, 스피치 교육, 강의 전략, 교수법 등 강사 양성 교육을 받게 되며, 또한 현직 강사에게 멘토링도 받는다. 교육을 마치면 전문 제작진이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를 촬영·제작해 경기도 지식(GSEEK) 플랫폼에 게시, 다른 학습자에게 공유된다. 강사는 100만원 내외(5차시 기준) 강사료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생활·취미 관련 바이올린, 드럼, 채식 요리, 요가, 어린이바둑 등에 자신만의 지식·노하우가 있는 경기도민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식(Gseek.kr) 누리집의 ‘더 보기’ 메뉴에서 ‘도민 온라인 강사 신청’을 선택 후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자기소개·참여 동기·강의 소개 등을 담은 자유 형식의 2분 이내 MP4 영상과 함께 압축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을 바탕으로 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에서 1차, 2차 심사를 거쳐 1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온라인 강사 선발에는 10명 모집에 165명이 신청해 16.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부, 웹툰 작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도민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강의를 선호하는 수요자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전문가만 강사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지식과 재능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은 부모-자녀관계 자가진단, 도내 학습공간 조회·예약 등 신규 서비스와 함께 외국어, IT, 인문소양, 생활·취미 등 총 1500여개의 무료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5-14 09:08:19[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지구 투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가운데, 이번엔 또 다른 LH 직원에 대한 ‘부동산 투자 강사’ 의혹이 나왔다. 해당 직원은 온라인 강의를 한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지난 3일 JTBC는 LH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사업단에서 일하는 오모씨가 부동산 투자 관련 유료 사이트에서 강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23만원을 지불해야 수강할 수 있는 해당 강의에서 오씨는 재개발단지에서 토지 보상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자신을 “토지 경매 공매의 1타 강사”라고 치켜세우며 “1회 강의에 1800명이 수강했다”고 홍보했다. 이뿐 아니라, 오 씨는 부동산 투자회사 18년 경력으로 투자 경험이 많고 수익을 봤다고도 말했다. 그는 이 사이트 외에도 유튜브 채널 등에도 패널로 출연해 자신의 투자 경험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LH는 “오씨의 겸직 금지 의무 위반 등에 대해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인사 조치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실제 LH는 지난해 8월 직원들에게 인터넷에서 개인 활동을 할 경우 겸직 허가를 받으라는 지침을 공지했다. 오씨는 겸직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오씨는 온라인 강의 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회사 직원이라서 특별하게 강의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3-04 07:36:3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온라인 강의로 개발해 공유하는 지식(GSEEK) 생활취미분야 도민 온라인강사 1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음악·드로잉·건강관리 등 생활취미분야에 165명이 지원하며 1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웹툰작가, 경력단절여성, 평생학습강사 등 다양한 이력의 도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도는 이번에 선발된 도민 온라인강사 대상으로 스피치·교수법 등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하며,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멘토링을 받는 특전과 함께 100만원 내외의 강사료도 제공한다. 또 교육을 마치고 나면 전문 제작진 촬영을 통해 평생학습 콘텐츠로 제작한 뒤 경기도 지식 플랫폼에서 온라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도민 온라인강사 공모에 도내 평생학습강사, 문화센터강사로 활동하던 도민이 다수 지원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시대상이 반영된 것 같다”며 “경기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도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기반의 평생학습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부모·부부교육 등 도민에게 필요한 교육 분야를 선별해 7월 중으로 도민 온라인강사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6-17 09:13:5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온라인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생활취미관련 음악·드로잉·북아트·건강관리·자동차관리·자율분야 등 6개로, 해당분야에 자신만이 갖고 있는 방법이나 지식이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지식(GSEEK)' 홈페이지의 지식더하기 메뉴에서 ‘도민온라인 강사 모집’을 클릭 후 지원서를 작성하고, 자기소개, 참여 동기, 강의 소개 등을 담은 자유 형식의 3분 이내 영상과 함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31개 시·군 추천을 받아 구성된 도민이 직접 심사에도 참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민 온라인강사로 선발되면 스피치교육, 강의전략, 교수법 등 일정의 강사양성교육을 받게 되며,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멘토링을 받는 특전과 함께 100만원 내외의 강사료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마치고나면 전문 제작진 촬영을 통해 온라인평생학습 콘텐츠로 완성된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경기도 지식 플랫폼에 탑재돼 다른 학습자에게 공유된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온라인강사 시범운영 사업에는 25명 모집에 338명이 신청해 15: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당시 선발된 도민 온라인강사는 고등학생, 주부, 은퇴한 사업가, 소방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도민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초유의 온라인개학을 실시한 것처럼 평생교육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식 플랫폼을 통해 학습한 도민이 온라인강사로도 활동하는 선순환 체계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식은 온라인개학을 맞아 전국 교사들의 요청으로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13개시도 부모교육, 외국어, IT, 자기개발, 생활·취미, 청소년교육 등 총 1300여개의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4-20 09:58:29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발표하며 학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에 대한 급한 불을 끈 반면, 학원들은 최근 문을 여는 곳들이 늘어나며 우려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더욱이 최근 학원 강사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학생 수백 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이런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문제가 된 학원들은 교육당국의 현장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점검을 통해 휴원율을 끌어올린다는 정부 정책에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다.■학원강사 잇따라 확진 판정교육부는 3월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초·중·고교에 대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학교가 소규모 집단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개학연기를 통해 교육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한 급한 불을 끈 반면, 학원들은 최근 문을 여는 곳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최근 학원 강사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다.전날 김영편입학원은 강사가 확진판정을 받으며 4월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 김영편입학원 강남단과캠퍼스와 신촌단과캠퍼스에 출강하던 44세 영어강사는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강사는 수업 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수강생은 117명, 접족차는 이날 1시 기준 총 128명으로 파악됐다.앞서 29일엔 서울 도봉구 눈높이 신동아학원 강사가 코로나 확진자로 통보됐다. 이 강사는 지난 20일, 24~27일 학원에 출근했다. 마스크는 쓴 상황이었지만 도봉구는 해당 학원생 200여명을 자가격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학원 관계자는 "자체 조사결과 밀접접촉자는 27명"이라며 "도봉구에서 발표한 200명은 학생 수가 아니라 강사가 담당하는 과목 수가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서울 학원 15%만 휴원 동참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학원에 대한 불안과 반감 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미 교육당국의 수차례 휴원 권고에도 운영난을 이유로 다시 문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이 31일 공개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휴원 현황'에 따르면 서울 시내 교습소 2만5231곳 중 3984곳(15.79%)만이 휴원에 동참했다.더욱이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두 학원 모두 교육당국의 학원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 경기, 인천 등을 포함한 7개 시도에서 학원과 교습소를 운영제한 업종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 학원에는 휴원을 적극 권고하고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개학 연기기간 학원에 휴원을 강력 권고하며 현장점검을 통해 휴원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도봉구 학원의 경우 밀집지역이 아닌 곳이란 이유로 현장점검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현장점검은 밀집지역과 대형학원을 우선순위로 진행됐다"며 "학원 강사가 확진판정을 받으며 문제가 된 만큼 소규모 학원 등에도 현장점검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3-31 17:29:58SK이노베이션의 석유제품 수출 및 트레이딩 전문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트레이딩 업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T-On(Trading Online Campus)'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T-On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자체 제작한 트레이딩 업무 교육과정이다. 트레이딩 분야 지식 공유 플랫폼을 통해 관심 있는 직원들의 지식 함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소속 20명의 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강사들이 실무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게 가장 큰 특색이다. 또 수강자 눈높이 맞춤 교육을 위해 10여 개의 주제를 3개의 난이도(입문·기본·심화)로 구분, 누구나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구성원을 위한 영문 자막도 제공된다. 아울러 T-On은 강사와의 양방향적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수강 후 레포트를 제출하면 강의자와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9-08-13 18:18:54【수원=장충식 기자】 자신이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온라인 강의로 개발해 ‘나눔’을 하는 도민강사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 인생의 기회, 2019년 누구나 경기도 온라인 강사되기 프로젝트’ 공모에 총 350여명의 도민이 참여해 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녀교육, 취미생활, 은퇴설계,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도민강사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관광고등학교를 다니는 18세 학생(국내여행 기획)부터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는 68세 사장(폐기물 처리)까지 그 연령대와 주제가 매우 다양했다. 언어분야 강사로 선정된 결혼이주여성 남지인(이천시)씨는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베트남 여행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화 노하우를 가르치고 싶었다”라며 “나의 지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너무 기쁘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경기도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에 선발된 도민 강사에게 스피치, 강의전략, 교수법 등의 교육부터 1:1 멘토링과 함께 온라인교육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획.촬영.편집 등 전반을 지원한다. 도민이 온라인강사로 참여한 콘텐츠는 올해 말부터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에 탑재돼 도민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분야 온라인교육콘텐츠에는 유명인이나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많이 참여했지만 요즘 트렌드는 유튜브와 같이 재능 있는 일반인들의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도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서 공유하는 ‘도민 온라인평생학습 지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은 도내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인문교양, 생활정보, 취미생활 등 총 14개 분야 1200여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8-08 10:39:11경기도는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의 도민강사양성사업 3기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민강사양성사업은 지식사이트의 개인 온라인교육 공간인 '마이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할 강사를 선발·육성하는 사업이다. '마이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전공, 취미, 노하우를 주제로 온라인교육콘텐츠를 제작·운영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미지(일러스트, 그래픽, 아이콘 등) 2만여점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신만의 지식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지식에서 제공하는 이론교육을 온라인으로 사전학습하고, 9월 9일과 23일 양일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받는다. 교수설계부터 멀티미디어 활용법, 동영상촬영, 편집 등의 실습과 함께 콘텐츠제작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제공하며, 강의내용이 우수할 시 전문영상제작사를 통한 영상촬영 및 디자인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 수료 후 우수 교육생 6인에 선정되면 상패와 상금도 지급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에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지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최종 교육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총 35명을 선발한다. 이와 더불어 도는 도민강사 모집 홍보배너를 자신의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로 공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08-16 09: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