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예스24는 소설가 김초엽의 신작 ‘행성어 서점’ 출간을 기념해 출판사 마음산책과 손잡고 '소설과 커피가 있는 미술관 ‘행성어 서점’' 온라인 그림 전시회를 연다. 예스24와 마음산책이 마련한 '소설과 커피가 있는 미술관 ‘행성어 서점’'은 김초엽의 신작 ‘행성어 서점’에 담긴 그림들을 작품 속 문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꾸민 온라인 전시회다. 뉴질랜드와 한국에서 활동하며 초현실주의 그림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최인호의 부드럽고 따뜻한 일러스트 15편을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시 보러가기'를 클릭하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예스24는 12월 5일까지 '소설과 커피가 있는 미술관 ‘행성어 서점’' 온라인 전시 관람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 게시판에 관람평을 남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8일 발표된다. ‘행성어 서점’ 도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도화아파트먼트의 커피 드립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경품 수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1-09 09:35:59#OBJECT0#[파이낸셜뉴스] 새해를 맞이하며 다이어리도 새롭게 바꾸는 연초에 다이어리를 꾸미기 위한 문구류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6일 문구·선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필기구나 스탬프, 스티커, 데코테잎 등 다이어리 꾸미기 관련 문구류의 판매량이 61.9% 늘며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스24는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꾸미고, 공유하는 활동이 MZ세대의 취미 생활로 부상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주목받으며 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이 거세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먼저 볼펜·샤프·매직·필기구 카테고리에서는 '별 헤는 밤', '모든 순간이 너였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등 인기 도서의 디자인을 차용한 볼펜이 인기를 끌었다.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작년 말부터 매출 상승세에 접어든 스탬프 카테고리의 경우, 이름 도장이나 하루 다이어리 스탬프가 베스트셀러로 나타났다. 스티커·데코테잎 카테고리에서는 흔적 없이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DIY 스티커, 캐릭터 스티커, 일정관리 스티커, 감성 문구 스티커 등이 유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스티커를 탈부착 할 때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해주는 '핀셋', 스티커를 한 데 모아 보관할 수 있는 '스티커 보관 북', 한 장씩 떼어 일상의 계획 및 일기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떡 메모지' 등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고 예스24는 전했다. 예스24 이은혜 기프트 파트장은 "예전에는 휴대폰이나 노트북, 캐리어, 폴라로이드 등을 꾸미기 위한 스티커가 판매량 증가를 견인해왔지만 2018년부터 6공 다이어리의 인기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다이어리 꾸미기가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취미 활동 중 하나가 되면서 관련 아이템이 매출 효자 품목으로 등극했다"며 "내년에도 다이어리 꾸미기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1-01-06 15:00:16[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점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지역서점의 활성화 방안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제5회 서울서점인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서점에서 미래를 발견하다'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속에서 서점의 위기와 기회를 논하고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인문학적 통찰력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는 지역 서점인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서점인(3명)에게 표창(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컨퍼런스, 강연, 북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면 사전등록 시청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2일 18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제5회 서울서점인대회' 송출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1-09 10:11:25[파이낸셜뉴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를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월 31일까지 벌인다. 먼저 방송대 교재 구매 시 인터넷 강의 학습에 유용한 태블릿 ‘갤럭시탭’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갤럭시탭 S6 WIFI∙LTE, 갤럭시탭 A 10.1, 갤럭시탭 A 8.0 등 4종을 최대 10만 원 가량 저렴하게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1만 원 이상부터 펜, 접착식메모지, 파우치, 스터디 플래너, 봉크백 등을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소진 시 변동 및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I-포인트 2000점을 리워드해 준다. 이 밖에도 중복 사용 가능한 도서상품권 증정, 카카오페이 최대 3천원 할인, 삼성카드 6% 청구할인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기존에는 방송대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만 구매 가능했지만 이번에 인터파크에서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하면서 구매 편의성은 물론, 할인∙포인트 적립∙사은품 등 각종 혜택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추후 사은품 등 혜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니 신학기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2-10 08:28:05【수원=장충식 기자】경기지역 서점 주인 10명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도는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경기지역 293개 서점(140표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8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서점운영자들은 국내 출판유통업 발전가능성에 대해 2016년 100점을 기준으로 3년 후인 2019년에는 63.1점, 본인이 운영 중인 서점은 54.5점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평가하는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67.6%'는 서점운영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지역 주민의 '74.7%'는 온라인 서점에서 책 구매 경험이 있고 지역 서점(22.3%)보다 온라인 서점(56%)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지역서점을 방문(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보유도서의 종류와 수가 적어서(51.6%)를 꼽았다. 경기지역 서점들의 운영은 대부분 종합서점 형태(82.1%)였고 매장 평균규모는 64.7평, 도서매장 비율은 94.3%로 나타났다. 취급 도서는 초·중·고 학습 참고서가 56.8%, 입지는 복합상가가 22.9%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74.3%가 출판물 관련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매출의 절반이상인 57.5%는 학습참고서가 차지했다. 구매자의 대부분은 일반소비자(89.1%)였으며 도서관·학교·관공서 등 단체 구매자가 10.9%로 나타났다.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도서정가제가 16.4%로 1순위를 차지했으며 서점인증제(15.7%), 서점홍보마케팅지원(13.6%),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13.6%)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주민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7%'가 대형서점을 제외하고 지역서점 방문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방문 회수는 '3개월에 1~2회(30.2%)'가 가장 많았다. 지역주민들은 지역서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휴식공간·시설물 개선(34.6%), 할인율·적립금 혜택(22.6%), 도서보충(16.3%), 책 배달 등 서비스 강화(15.2%) 등이 필요하고 동네에 있었으면 하는 책방의 유형으로는 할인율·적립금이 높은 책방(19.1%)을 꼽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10-23 09:44:58도서정가제 개정 이후 '온라인 서점'이 나 홀로 호황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프라인 대형 서점'의 성적표는 부진을 면치 못한 모습이다. KB국민카드가 지난 2014년 11월 도서정가제 개정 전후 자사 고객들의 서점 업종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도 개정 이후 '온라인 서점'에서의 카드 이용 금액은 개정 전 대비 9.6%, 이용 건수는 10.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동네 서점으로 대표되는 '대형 서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서점'은 제도 개정 후 2년간 카드 이용 금액이 감소하고, 이용 건수도 2015년에는 전년 대비 6.2% 증가했지만 2016년 들어서는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오프라인 대형 서점'의 경우 최근 2년간 이용 금액은 -3.6%, 이용 건수는 -0.9%를 기록하며 도서정가제 개정에 따른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서점'에서 도서정가제 개정 후 2년(2014년 12월~2016년 11월) 간 사용된 금액은 총 1387억 원으로 제도 개정 전 2년(2012년 12월~2014년 11월) 동안 사용된 금액(1266억 원) 대비 9.6% 증가했다. 이용 건수도 제도 개정 후 2년 간 460만 건을 기록해 개정 전과 비교해 10.9% 늘었다. '온라인 서점'의 이용 금액 증가율은 2015년의 경우 전년 대비 제로 성장에 그쳤으나 2016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었다. 이용 건수도 2015년에는 전년 대비 1.2% 증가했지만 2016년에는 22.8%로 크게 늘었다. 도서정가제 개정 후 2년 간 동네 서점으로 대표되는 '대형서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2953억 원으로 개정 전 2년 대비 0.6%(17억 원) 감소했다. 이용 건수는 903만 건을 기록하며 제도 개정 전 대비 3.8%(32만 건) 증가했다. 다만 이용 금액과 이용 건수 증가율 모두 같은 기간 중 서점 업종 전체 증가율인 1.2%와 4.1% 보다는 낮았다. 2013년과 2014년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6.2%와 4.7% 감소했던 '대형 서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서점'의 경우 2015년에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제도 개정의 효과를 누리는 듯 했으나 2016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0.3% 느는데 그치며 증가세가 주춤해진 모양새다. 이용 금액도 2013년과 2014년 전년 대비 각각 10.1%, 5.8% 감소에서 2015년에는 4.5% 증가하며 깜짝 반등하기는 했지만 2016년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6% 줄며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대형 서점'과 달리 나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정가제 개정 이후 '오프라인 대형 서점'의 성적표는 부진을 면치 못한 모습이다. 제도 개정 후 2년 간 이용 금액은 1070억 원으로 개정 전 1110억 원과 비교해 3.6%(40억 원) 줄었고, 이용 건수도 487만 건으로 개정 전 491만 건 대비 0.9%(4만 건) 감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서점들이 도서정가제 개정 이후 카드 이용 금액과 이용 건수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다양한 형태의 판촉 활동 등을 통해 비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 개정 이후 성장세가 둔화된 오프라인 서점의 경우 가격 이외의 차별적인 경쟁 요소 발굴이 절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6-12-22 10:32:39출판플랫폼 부크크가 국내 온라인 서점 업계 1위인 예스24와 도서 유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출판플랫폼 부크크는 국내 첫 출판플랫폼으로 주문형출판 서비스를 응용해서 작가가 출판한 책을 독자가 주문할 때 낱권 인쇄해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부크크는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인 예스24를 통해 작가들이 출판한 책을 많은 독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부크크의 한건희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부크크를 이용하는 저자들은 예스24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출판사와 협력할 수 있는 모델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크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로부터 지원을 받아 오픈한 출판플랫폼으로 오픈 후 2년 만에 서점가에 인기 도서들의 초판을 발행한 곳으로, 지난해 11월 교보문고와 POD 서비스를 위한 제휴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출판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6-11-22 08:26:36동아출판은 8월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동아출판 대표 초등 교재를 세트 또는 낱권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온라인 서점 예스이십사,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및 동아출판닷컴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교재는 개념이해를 통해 서술형까지 대비가 가능한 '동아전과'와 WHY학습법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백점맞는 시리즈' 초등 수학의 시작 '큐브수학' 외 교과서 차시 학습을 통해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차이를 만드는 시간(차시)' 등 총 4종이다. 이들 도서 세트 구입 고객에게 줄넘기를 제공하고 각 낱권 또는 세트 구매자에게는 패션반창고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해당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후 기대별점 등록 시 제공하며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08-16 09:43:11【 뉴욕=정지원 특파원】 미국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이 첫 오프라인 서점을 워싱턴주 시애틀에 열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시애틀 소재 워싱턴주립대학(UW) 인근 대학촌 쇼핑몰에 '아마존 북스' 개점식을 가졌다. 아마존은 그동안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을 판매하는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연 적은 가끔씩 있었지만 오프라인 서점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점에는 베스트셀러와 더불어 아마존닷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도서가 비치된다. 아마존은 온라인 거래에서 수집한 방대한 고객 취향 데이터를 활용해 이 지역 고객들에게 잘 팔릴만한 도서를 판매용으로 비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캐스트 아마존 북스 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온라인에서 책을 판매한 경험을 아마존 북스에 적용했다"며 "서점에서 판매되는 책은 모두 아마존닷컴에서 평가도, 인기도가 높은 책들로 엄선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도서에는 아마존 별점 혹은 고객 리뷰가 적힌 카드가 붙어 있으며,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요리책', '6∼12세용 도서상 수상작, 별점 4.5 이상' 등이 따로 진열돼 있다. 서점에는 또한 킨들과 파이어 태블릿 등 아마존이 제작한 전자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아마존은 이 서점이 매장의 재고 회전 속도를 빠르게 유지하고 반품을 최소화하는 온라인 판매의 장점과 고객들이 원하는 책을 곧바로 훑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 판매 가격은 아마존닷컴과 똑같다. 그러나 온라인을 통해 도서를 주문한 후 이를 서점에서 찾아 갈 수는 없다. 캐스트 부회장은 "현재 이 매장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추가 개점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jjung72@fnnews.com
2015-11-04 15:21:07반디앤루니스 '북셀프 3.0' 이벤트 반디앤루니스가 알뜰쇼핑족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반디앤루니스는 4월 30일까지 옴니채널 서비스인 '북셀프3.0'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디앤루니스의 '북셀프3.0'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서점 등 구매 채널에 상관없이 고객 편의에 따라 어디서든 자유롭게 구매, 반품, 교환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북셀프3.0'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할인가로 도서를 구매한 후 가까운 반디앤루니스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어 가격과 시간 절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어느 봄날의 서점 나들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반디앤루니스의 온라인 서점 및 모바일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도서를 구매 후 가까운 반디앤루니스 매장을 찾아 수령 신청을 한 뒤 원하는 경품을 선택,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구매 금액 1만원 당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은 '봄날의 나들이'라는 컨셉에 맞게 봄 소풍 시 챙기면 좋을 제품들로 구성했다. 친환경 접이식 물병(20명),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퍼펙트 워터프루프 선블록(20명), 아이해브(I HAVE) 노트(30명), 담요형 피크닉 매트(10명), MD 추천 신간 도서(20명), 반디앤루니스 적립금 1천원(50명) 등이다. 당첨자는 5월 7일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반디앤루니스 미래전략본부 박재관 팀장은 "서점에서 직접 책을 보고 선택할 수 있고 할인 쿠폰, 적립금을 사용 해 알뜰하게 책을 살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구매 혜택을 모두 누리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2015-03-27 09:5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