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과 온천천을 품은 최고의 풍수지리적 명당에 들어서는 럭셔리 시그니처 하우스 고급 시그니처 하우스 디아트50에 대한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산을 등지고 물을 내려다보는 ‘배산임수’와 봉황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형세를 뜻하는 ‘봉소포란형’ 입지를 둘 다 만족하는 이상적인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디아트50이 위치한 부지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근대 건축물이 자리했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의 별장지로 개발됐던 온천장 일대에서 ‘동래별장’과 함께 유명세를 떨쳤던 서양풍 별장이 100년 가까이 세워져 있었다. 한국부동산풍수협회 김기범 총재는 “디아트50의 부지는 봉소포란(봉황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형세)형으로 디아트50이 완공돼 거주하면 따뜻한 기운을 받아 알이 부화돼 가정에 화목과 재물 운이 늘어나는 곳이고, 천장지비(하늘이 감추고 땅이 비밀스럽게 숨겨둔 땅)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살기 좋은 아파트”라고 말했다. 특히 입지가 금정산 동쪽 용맥(龍脈: 산의 정기가 흐르는 산줄기)으로 앞으로는 온천천이 흐르고 있어 풍수지리적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구조가 좌측이 높고 우측이 낮아 좌청룡의 기운을 많이 받으며, 이곳에 생활하는 사람은 특히 재물 운과 건강 운에 길하다며 ‘명당 위에 명당’이라 평가했다. 디아트50은 부산 온천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 아파트 11실, 오피스텔 7실로 조성된다. 현재 실물하우스를 오픈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024-04-29 12:51:03【파이낸셜뉴스 부산】 17일 밤 10시 36분 부산 동래구 온천동 4층 규모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안방에 잠을 자고 있던 거주자 A(40대) 씨가 타는 냄새를 맡은 후 다른 입주민에게 알린 후 대피했다. 이후 다른 입주민이 119에 신고,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4층 주택이 소실돼 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A씨는 연기흡입을 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3-01-18 09:27:08[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 25만 동문들의 염원이었던 '동문장학회관'이 완공돼 문을 열었다. 부산대 총동문회는 지난 27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새로 완공한 '부산대학교 동문장학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준공식은 생략하고 행사와 함께 간단한 입주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부산대 동문장학회관'은 부산 동래구 미남교차로 인근 온천동에 456㎡ 지상 7층 규모로 자리잡았다. 건물 7층에 총동문회 사무국이 자리해 총동문회와 각 단위 동문회 등 동문들을 위한 공간으로 유대감을 강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동문들의 숙원이었던 동문장학회관 건립은 그동안 총동문회 임원단의 굳은 의지와 수많은 동문들의 격려와 후원 참여를 통해 성사됐다. 박종호 총동문회장은 2년 임기를 넘긴 뒤에도 동문회관 완공을 위해 1년을 더 봉사했다. 각계 동문들도 적극 나서 소액부터 수억 원까지 전국적인 힘을 보탰다. 이렇게 모인 건립기금이 무려 23억원에 달했다. 건물 설계도 부산대 동문인 건축학과 86학번 김명건 ㈜다움건축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건립공사 역시 건축학과 77학번 동문인 김규학 광흥건설 대표가 시행했다. 이번 동문장학회관 건립으로 부산대 총동문회는 모교 장학금과 신진 유망교수 연구비 지원 등을 강화해 부산대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부산대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교량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 행사에서는 '동문장학회관 완공'이라는 큰 업적을 남긴 박종호 총동문회장(센텀의료재단 이사장, 의학과 75학번)이 3년간의 봉사를 마치고 이임식을 가져 동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신임 박명진 고려개발㈜ 회장이 제40대 부산대 총동문회장에 새로 취임했다. 부산대 법학과 79학번인 박 회장 또한 그동안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서 동문장학회관 건립에 힘써왔다. 신임 박 회장은 "이번에 건립된 동문장학회관이야말로 자랑스러운 25만명 동문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가 거점 국립대인 부산대 발전과 동문,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회 부산대 동문 효원인상' 시상도 있었다. 부산대 구성원들의 귀감이 된 자랑스러운 동문에게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김준연(의학64) 전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문성호(재료공학74) ㈜금문철강 회장, 민홍철(법학80) 국회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해 초부터 부산대 동문들은 30대 그룹 CEO 인사에서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대통령비서실장과 환경부장관을 배출하는 등 겹경사와 좋은 소식들이 많다"며 "25만 부산대 동문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으로 완공된 동문장학회관이 앞으로 동문회와 모교 발전의 기념비적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1-28 14:02:36[파이낸셜뉴스] 내년 상반기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명품 아파트 대단지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2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자연·교통·편의·교육 등 쾌적한 생활인프라 입지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금정산,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의 녹지시설과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이용이 가능한 단지로 허심청, 홈플러스, CGV 등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등의 편의·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내성고, 사대부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등의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과 외관 특화 설계 단지는 남측향(남동향, 남서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설계로 채광성, 통풍성을 높였다. 금정산이 인접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관확보에도 신경을 썼다.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 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래미안 둘레길도 조성돼 단지 내 조경시설들을 감상하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수영장(2단지)와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 분양 앞두고 '웰컴라운지' 사전 홍보관 운영 현재 삼성물산은 '래미안 포레스티지'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 웰컴라운지에서는 청약과 분양관련 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웰컴라운지는 부산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20번길 23 호텔농심 1층에 위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12-20 10:01:25부산 동래구 온천동 ‘유림 노르웨이 숲’은 ‘입지와 소형이 만나면 가치가 된다’ 컨셉으로 신규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부산의 향토 기업인 유림E&C는 동래구 온천동에 오는 12월에 지하4층 지상 40층 규모로 총 298세대이며 주택형으로는 67~71㎡(구29~31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유림 노르웨이 숲’의 위치는 부산 동래구는 국내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인 장전동 삼성 래미안 인근 지역으로, 최근 부산 지역의 청약 광풍이 불고 있는 지역이다.‘온천동 유림 노르웨이 숲’은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한 것도 주목할 내용이다. 4-BAY 혁신평면은 공간 전면에 4개의 방과 창을 배치하여 실내로 들어오는 빛을 극대화 시키고 공기의 순환을 가장 이상적으로 유지하는 설계시스템으로, 최근 수요자들 가장 인기 있는 구조 이다.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역과 명륜역 사이에 위치한 ‘유림 노르웨이 숲’은 더블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으며 중앙대로와 연계된 경부고속도로, 도시고속도로 번영로로 시내외로의 쾌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국립부산대와 지산대 등의 대학교와 온천초, 동래중, 동래고, 유락여중, 중앙여자고등학교 등 동래 명문학군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 풍부한 쇼핑시설과 생활편의 시설들로 인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 북쪽으로는 등산로가 있는 금정산이 접해있고, 동래 온천과 부산의 ‘청계천’으로 불리는 온천천이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도 좋아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유림E&C는 “이번에 공급하는 온천동 유림 노르웨이 숲의 경우 부산 명문학군인 동래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에 인접한 초 역세권이다. 도보 거리에 롯데 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각종 편의 시설이 밀집하고 가치가 상당히 높다”라고 전했다.모델하우스는 12월 초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말에 입주 예정이다.문의: 051-552-4900
2014-11-21 08:24:45벽산건설은 국내 최고층 고급 아파트의 ‘랜드마크’화를 겨냥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벽산아스타’ (조감도)를 오는 12월3일께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52층짜리 3개동으로 건설되며 외형부터 주거지원시설에 이르기까지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다. 부산의 중심지인 옛 늘봄호텔 부지로 부산지하철 온천장역과 명륜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금정산과 구월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부산대를 비롯한 학교시설이 풍부해 주거여건이 좋다. 전문컨설팅업체에 용역을 줘 입주자가 가장 편리하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배치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일부 동의 50층에는 45평 규모의 대규모 클럽하우스와 게스트룸을 갖춘다. 스포츠 클럽과 골프 시설 및 사우나 시설도 들어선다. 어린이를 위한 ECC 영어마을과 건강검진이 가능한 체크업룸, 유럽식 건강요법인 ‘밀키웨이룸’, 초대형 세탁기가 설치된 세탁실이 갖춰진다. 건물은 내부구조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플랫 슬래브(Flat Slab)공법’을 국내에서 첫 도입한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채광효과·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대만의 ‘타이베이 101빌딩(509m)’과 말레이시아 ‘KLCC빌딩(452m)’을 설계한 미국의 T T사가 이 단지를 설계 했다. 캐나다의 RWDI사를 통해 순간 풍속 40m와 진도 6 수준에 견딜 수 있는 풍동 및 내진성능 등 안전성 테스트를 받았다. 벽산건설 정종득 사장은 “ ‘아스타 아파트’ 건설은 새로운 시도며 특히 아스타는 외향적인 화려함만이 아닌 최첨단의 기술력과 현대인의 삶에 가장 적합한 주거 컨셉트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33평형 45가구, 34평형 94가구, 46평형 231가구, 47평형 92가구, 88평형 2가구, 99평형 2가구 등 648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2월3일께 현장 인근 농심호텔 맞은편에 모델하우스 를 오픈, 청약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평당 980만∼1030만원선.(051)555-8355
2004-11-17 12:06:26[파이낸셜뉴스] 부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부산 동구청장을 지낸 정영석 씨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출판기념회를 연다. 장소는 부산역 뒤편 협성마리나G7 빌딩 A동 207호 록명헌. 책 제목은 ‘록명헌 견현여행-지중해 낙양 교토’다. 지난해 3월 ‘록명현 견현여행’ 첫 번째 책 ‘선현의 길찾는 문화캠퍼스’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록명헌은 저자가 머무는 공간, 곧 사무실 이름이다. 록명은 시경(詩經)에 나오는 말이다. 사슴은 맛있는 먹이를 발견했을 때 함께 나눠 먹자고 동료를 불러 모은다고 한다. 이때 내는 사슴울음 소리가 록명(鹿鳴)이다. 견현(見賢)은 현명한 사람을 본다는 뜻이다. 록명헌 견현여행 두 번째 책 ‘지중해 낙양 교토’는 저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사진을 찍고, 감상을 붙인 특별한 여행기다. 크루즈 산업의 새길을 열기 위해 북항에 록명헌을 연 저자는 크루즈 여행을 경험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여행기를 시작한다. 지중해를 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지로나, 앙상프로방스 루르마랭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로마, 피렌체, 아말피 연안, 소렌토, 라벨로를 담았다. 또 중국의 낙양 개봉 정주, 일본 교토지역의 관륭사, 정수사, 법관사, 후시미이나리 신사 등 신라 백제 고구려인들이 건립한 사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냈다. 선현들의 옛 자취를 따라 발걸음을 옮긴 것이다. 저자는 “지중해 낙양 교토를 둘러보니 세계는 하나의 꽃, 일화(一花)였다. 우리나라 사람의 흔적이 없는 곳이 없었다”며 “우리가 세계의 꽃이 되어가고 있음도 실감했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저자는 앞서 지난해 3월 발간한 ‘선현의 길 찾는 문화캠퍼스’ 여행기를 통해 사찰, 고택, 서원 등을 두루 소개했다. 경남 거제·통영·하동을 비롯해 경북 봉화·청도·경주·포항, 충남 예산·공주·부여, 전남 강진·여수 등 남도(南道)를 훑었다. 부산시 공무원 출신인 저자는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유독 많다. 그는 퇴임 후 서면 소민아트센터 관장을 5년간 맡아 클래식 음악회, 미술전시, 강연 등을 기획했다. 또 부산의 대표적 극단 ‘하늘 개인날’ 고문을 23년째 맡았으며 2년째 예술감독을 맡아 ‘느낌, 극락같은’ ‘동의보감’ ‘만다라’ ‘원효대사’ 등 여러 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다음 달 16~20일에는 박완서 작가의 장편 ‘그 남자네 집’을 부산 동래구 온천동 열린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09-20 11:33:30[파이낸셜뉴스]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일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 손님들로부터 3410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사기 등으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소재 한 통신사 대리점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대리점을 방문한 손님 B씨에게 “휴대전화를 점검해주겠다”며 카카오톡에 접속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자신에게 선물했다. A씨는 이러한 방식으로 지난 1월 28일까지 피해자 41명에게 총 174회에 걸쳐 3410만원을 가로챘다. 재판부는 “고객들의 신뢰를 악용해 다수의 피해자들로부터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뒤 반복해 소액결제를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피해자들이 입은 피해를 일부라도 회복해 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면 피고인이 과거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을 받지 않은 점, 피고인의 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9-13 06:15:13탄탄한 고정 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가 꾸준히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내 상가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사업의 안정성 때문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인기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뚜렷해 졌는데,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홈 어라운드’ 소비 경향이 짙어지면서 주거 밀집 지역과 상권의 특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상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완판 사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의 '검단 제일풍경채 4 단지 내 상가(1,048세대)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으며 대구 달서구 '달서 SK뷰 단지’ 내 상가(1,169세대)는 계약 하루만에 완판을 이뤄 화제가 됐다. 경기 화성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단지 내 상가(1,701세대) 역시 빠른 기간 내 계약이 마무리됐으며 강남권 대장주 ‘래미안 원베일리’의 단지 내 상가(2,990세대) 역시 완판에 성공했다. 이에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의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이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와 상가 활성화에 최적인 입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5개 동의 총 20호실을 일반에 분양 중이다. 단지 내 주거하는 총 4,043세대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단지 반경 1km 내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 등 주택이 모여 있는 주거 밀집 상권에 있어 약 12,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온천장역, 온천시장, 온천골목 등 중심 상업지와 연결된 데다 금정산, 금강공원, 식물원, 자연사 박물관 등 관광·문화시설 인프라가 풍부해 약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있다. 전호실이 도로변에 배치되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며 각 동마다 상가 전용 주차장 역시 갖춰져 있어 임차인과 방문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 복지센터, 병의원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고,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학세권'이라 타깃층을 공략한 업종 선택도 가능하다. 한편, 래미안 포레스티지 단지 내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2024-09-06 15:10:2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북구 만덕동과 동래구 온천동을 잇는 제2만덕터널 하행선의 교통통제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제2만덕터널 내에 비상콘센트설비를 설치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때 신속한 소화 활동 보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정석엔지니어링이 맡는다. 교통통제는 만덕에서 온천 방향 하행선을 대상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 제2만덕터널 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한다.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2 09: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