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부산의 인기 빵집 '옵스'(OPS)가 자사 로켓프레시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옵스는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3대 빵집 중 하나로, 이번 입점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직거래를 시작하게 됐다.쿠팡에 따르면 로켓프레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옵스 학원전 케이크 비니버스 등 3종이다. 이 제품들은 국산 토함산 벌꿀을 사용해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전국의 유명 빵집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노티드, 아티제, 베키아에누보, 오설록, 몽슈슈, 교토마블, 메종엠오 등의 상품을 새벽 또는 당일 배송으로 제공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09 18:31:28[파이낸셜뉴스] 쿠팡은 부산의 인기 빵집 '옵스'(OPS)가 자사 로켓프레시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옵스는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3대 빵집 중 하나로, 이번 입점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직거래를 시작하게 됐다.쿠팡에 따르면 로켓프레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옵스 학원전 케이크 비니버스 등 3종이다. 이 제품들은 국산 토함산 벌꿀을 사용해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전국의 유명 빵집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노티드, 아티제, 베키아에누보, 오설록, 몽슈슈, 교토마블, 메종엠오 등의 상품을 새벽 또는 당일 배송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 명절 기간에는 태극당, 한스제과, 학화호도과자 등이 입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제과점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과점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09 16:32:19옵스나우가 종합 IT 솔루션 기업 필라넷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양사 간의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우선 필라넷은 자사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AD), 애저 인포메이션 프로텍션(AIP) 등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MS AD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렉토리 및 ID 관리 서비스로, 조직 내 사용자 및 접근 권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애저 인포메이션 프로텍션은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분류하고 보호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 옵스나우는 공동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인력 참여는 물론 보유 기술, 전문 영역, 시스템을 바탕으로 필라넷과 함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관제 알림 솔루션인 얼럿나우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등 옵스나우 자체 솔루션 확산을 위해 양사는 상호 협업을 약속하기도 했다. 필라넷은 고객의 IT 자산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M365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및 운영과 MS 통합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아트365(art.365 v2.0)’를 기반으로 라이선스와 팀즈 관리를 포함한 효율적인 M365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 자체 개발한 인프라 보안 솔루션, 그룹웨어 솔루션, 무선랜 통합 관리 솔루션과 대 드론 방어 솔루션 등도 공급하고 있다. MS 솔루션 파트너사로서 다수의 인프라 시스템 구축 및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통해 기술력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 필라넷 김정혁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높은 이해와 기술력을 갖춘 옵스나우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기회로 양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더해져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옵스나우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영역을 아우르며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을 목표해 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필라넷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19 11:14:36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수입원 ㈜카네가 하반기 역대급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달 초 동시 출시된 PXG GEN 시리즈 7번째 세대 'GEN7 아이언'과 새로운 '블랙옵스 아이언', 그리고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알려진 '슈가 대디3 웨지'다. PXG 본사 개발자에 따르면 PXG GEN7 아이언은 약 10년 동안 만들어진 PXG 아이언의 반발계수(COR)를 미국골프협회(USGA) 한계 수치까지 끌어올려 역사상 가장 뛰어난 관용성과 거리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GEN7 아이언은 0311P(Players)와 0311XP(Xtreme Performance) 두 가지 모델로 나뉘며, 초심자부터 중상급자 골퍼까지 아우르는 스펙을 가졌다. 그라인드는 클래식한 타입으로, 크롬과 블랙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백페이스 티타늄 링과 함께 배치된 무게추는 스틸에 비해 가볍고 단단한 강도를 지녀 아이언의 힐과 토우의 전략적 무게 배치가 가능하며, 무게중심의 밸런스를 최적화해 관성모멘트(MOI)도 향상시켰다. 또 PXG는 설립 이래로 업계에서 가장 얇은 아이언 페이스를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점적 기술을 개발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옵스 아이언은 다양한 플레이어에게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중공 구조의 캐비티 유형의 제품이다. 내부에는 PXG 특허 소재인 XCOR이 주입됐으며, 폭발적인 볼 스피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GEN7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울트라 씬페이스(Ultra-Thin Face)가 적용돼 비교적 큰 페이스와 두께감 있는 탑 레일을 자랑한다. 또 431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이뤄진 바디에 클럽의 백페이스 중앙에는 MOI 향상을 위해 무게를 절감시키는 인서트를 배치한 듀얼 캐비티백 디자인이 적용됐다. 블랙옵스 아이언은 볼이 클럽의 어디를 맞아도 미스샷이 되지 않도록 관용성에 초점을 맞춘 단일 모델이다. 함께 출시된 슈가대디3 웨지는 약 3년만에 새롭게 나온 모델로, PXG클럽 라인업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웨지 모델이다. 기존의 풀 밀링 디자인이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기존 모델 대비 더 넓은 그루브 스타일로 골퍼들에게 볼의 스핀 제어력과 뛰어난 일관성을 제공한다. 전상일 기자
2024-08-18 19:04:57[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 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하반기 역대급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골프 마니아라면 꼭 한 번쯤 살펴봐야 할 명품 라인업이다. PXG는 GEN시리즈의 7번째 세대, GEN7 아이언과 새로운 블랙옵스(Black Ops) 아이언, 그리고 베스트 셀러 시리즈로 알려진 슈가 대디(Sugar Daddy)3 웨지를 오는 8월 8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PXG 본사 개발자에 따르면 PXG GEN7 아이언은 약 10년 동안 만들어진 PXG 아이언의 반발 계수(COR)를 USGA 한계 수치까지 끌어올려 역사상 가장 뛰어난 관용성과 거리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GEN7 아이언은 0311P(Players)와 0311XP(Xtreme Performance) 두 가지 모델로 나뉘며, 초심자부터 중상급자 골퍼까지 아우르는 스펙을 가졌다. 크롬과 블랙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외관적으로 보이는 백페이스 티타늄 링과 함께 배치된 무게추는 스틸에 비해 가볍고 단단한 강도를 지닌 티타늄 특성을 고려했을 때, 아이언의 힐과 토우에 전략적인 무게 배치가 가능해 무게 중심의 밸런스를 최적화하여 MOI를 향상시켰다. 또, PXG는 설립 이래로 업계에서 가장 얇은 아이언 페이스를 제품에 적용해오고 있고, 이는 독점적인 개발 기술에 의해 가능한 부분이며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옵스 아이언은 다양한 플레이어에게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중공 구조의 캐비티 유형의 제품이다. 내부에는 PXG 특허 소재인 XCOR이 주입되었으며, 폭발적인 볼 스피드를 구현한다. GEN7아이언과 마찬가지로 울트라 씬페이스(Ultra-Thin face)가 적용되었고, 비교적 큰 페이스와 두께감 있는 탑 레일이 외형적인 특징이다. 431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이루어진 바디에 클럽의 백페이스 중앙에는 MOI 향상을 위해 무게를 절감시키는 인서트를 배치한 듀얼 캐비티백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블랙옵스 아이언은 볼이 클럽의 어느 스팟에 맞아도 미스샷이 되지 않도록 관용성에 초점을 맞춘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함께 출시되는 슈가대디3 웨지는 약 3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모델로, PXG클럽 라인업 중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웨지 모델이다. 기존의 풀 밀링 디자인이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더 넓은 그루브 스타일로 골퍼에게 볼의 스핀 제어력과 뛰어난 일관성을 제공한다. 클럽 후면의 무게를 재배치하여 MOI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좁고 어려운 스탠스 포지션에서도 안정적인 샷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라인드는 클래식한 S그라인드 타입으로, 크롬과 블랙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한편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신제품 3종 출시를 맞아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GEN7 아이언, 블랙옵스 아이언, 슈가대디3 웨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PXG 익스트림볼 1더즌을 전원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PXG 소속선수(조아연, 김용태) 사인 모자(20명), PXG 퍼터(2명), PXG골프백(1명)을 증정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05 12:51:38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데브옵스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을 지원하면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AWS 전문화 프로그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를 통해 AWS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적의 데브옵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인증은 데브옵스구성요소인 지속통합/배포(CI/CD), 개발품질, 보안, 서비스 모니터링 등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고있는 파트너에게 제공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인프라 프로비저닝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 코드 배포 △소프트웨어 출시 프로세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성능 모니터링 △CI/CD 파이프라인에 보안 모범 사례 컨설팅 △정책 및 가드 레일 통합 작업을 간소화하는 다양한 서비스·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하는 등 전 과정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데브옵스 환경 구축을 지원해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데브옵스 컴피턴시 인증을 위해 기존 고객사사례와 검증 자료를 제출했으며 △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 전달 △모니터링·로깅 및 성능 △코드형 인프라 △데브섹옵스(DevSecOps) △컨설팅 서비스 및 총 소요 비용 분석까지 아우르는 전체 과정을 검증받았다. 이번 컴피턴시 인증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환경하에서 다양한 데브옵스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브옵스 구축·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SRE), 플랫폼 엔지니어링 등을 통합 관리하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 황인철 대표는 “데브옵스 업무방식과 역량은 기업의 경쟁력 차별화 요소이자 가치 창출방안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데브옵스 영역에서도 검증된 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04 09:06:29옵스나우가 탄소 크레딧 솔루션 전문 기업 윈클과 탄소 중립 솔루션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탄소 배출 산정에 대한 서비스를 상호 협력해 구축하는 것에 합의했다. 윈클은 탄소 배출량 산정과 자발적 배출권을 통한 상쇄를 지원하는 원스탑 탄소 관리 플랫폼 개발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 효율화 절감과 클라우드의 ESG 공동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비즈니스 모델 및 전문 영역, 인력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솔루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 중립은 기업이나 단체가 활동을 통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거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탄소 배출량 산정은 특정 활동이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옵스나우는 올 초 클라우드 환경에서 탄소 배출량과 전력 사용을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서비스 ‘옵스나우 ESG’를 공개한 바 있다. 옵스나우 ESG는 탄소 배출량 측정치를 기반으로 윈클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여 해당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리소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함께 클라우드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윈클 박성훈 대표는 "탄소 크레딧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선도하고 있는 옵스나우와 더욱 굳은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윈클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며 나아가 양질의 탄소배출권으로 상쇄까지 처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 고객들이 가지고 있던 탄소 관리의 여러 어려움까지도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17 08:41:03옵스나우가 신임 대표로 박승우 옵스나우 개발실장이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박승우 신임 대표는 2022년 베스핀글로벌에 입사 후 옵스나우 개발실장을 맡아 상품 개발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운영을 총괄해왔다. 과거 삼성전자에 재직했으며 RCS 메시지, 소셜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 등 광범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 신임 대표는 옵스나우의 개발 역량 강화는 물론, 미국, 일본,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상품 전략을 책임진다. 박 대표 취임으로 옵스나우는 이한주 대표와 함께 박승우 대표와 공동 체제로 전환돼 운영 예정이다. 두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의사 결정 아래 옵스나우의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가파르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옵스나우 이한주 대표는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을 모두 겸비한 박승우 신임 대표와 같이 옵스나우를 리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박 대표와의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AI의 등장 이후 급변하고 있는 시장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고 해외 공략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박 신임 대표는 “옵스나우 대표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개발 역량 결집과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옵스나우를 선보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히 해외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과 이를 위한 교두보가 되는 서비스를 강력히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04 11:12:28PXG 신제품 블랙옵스(Black Ops) 드라이버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가 지난 2월 출시한 PXG 신제품 '0311블랙옵스' 드라이버가 소비자들의 역대급 호평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겉으로 풍기는 이미지 만큼이나 중후한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임팩트시의 볼이 맞는 느낌도 전체적으로 좋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는 비거리의 증가, 낮은 스핀량 구현, 뛰어난 방향성이 이번 제품이 호평을 받는 주된 이유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PXG는 이번 드라이버 제품의 핵심 기술로 'AMF(Advanced Material Face)' 테크놀러지를 내세웠다. 이는 강도는 높으면서 유연성을 가진 티타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임팩트 시 스핀량은 낮추고 더 높은 런치 앵글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PXG 본사에 따르면 T-412 소재의 페이스를 갖춘 PXG 젠6(GEN6)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테스트했을 때, 런치 앵글은 0.5도 높아지면서 스핀량은 약 200RPM이 낮아지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로봇 폴리싱 페이스 공정을 통해 '벌지 & 롤(Bulge & Roll' 페이스 반경을 전략적으로 설계해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는 볼 타격 시 스윗 스팟에 맞았을 때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하며, 힐과 토우 쪽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다. 커스텀 피팅 브랜드 답게 MOI(관성 모멘트)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기술적으로 더 깊어진 무게 중심과 PXG만의 정밀한 무게추 배치 시스템으로 관성 모멘트를 10K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블랙옵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전작 대비 약 12.5%정도 더 얇은 고강도 스틸 페이스 구조를 갖췄으며, 볼 스피드 증가와 런치 앵글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경우 낮은 스핀량과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면서도, 최적의 관용성 구현에 초점을 맞춘 기존 PXG의 XF 우드&하이브리드와 거의 비슷한 MOI 수치를 갖췄다. 지난해 PGA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PXG 소속 선수 에릭 콜(미국)은 "블랙옵스 드라이버는 관용성과 스피드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며 "탄탄한 샷은 물론 중앙에서 벗어난 볼에서도 더 빠른 스피드를 구현하는 것이 느껴졌다"고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부터 PXG 소속 선수로서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김용태 선수도 "이번 겨울 전지훈련 기간동안 PXG 0311 블랙옵스 드라이버로 꾸준히 연습했다. 이전에도 PXG 드라이버 제품을 접해본 경험은 있지만, 확실히 플레이를 하기에 매우 안정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느껴진다. 올 시즌 투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네는 지난 1월부터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여성 골퍼를 위한 블랙옵스 우드류 전용 한정판 컬러 샤프트를 함께 내놓았는가 하면, 공식 대리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PXG 스페셜 굿즈 증정 및 추첨을 통한 PXG 앰배서더 레슨 초청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카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PXG IG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은 전국 PXG 공식 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3-26 18:17:22옵스나우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협업해 자사가 개발한 IoTOps 엣지 플랫폼을 레노버의 엣지 서버인 씽크엣지 시리즈에 탑재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엣지 플랫폼은 엣지 서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IoT 코어 플랫폼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검증된 엣지 플랫폼과 서버를 통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어플라이언스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즉각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설치나 호환성에 대한 우려 없이 IoT 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부터 스마트 시티, 콜드체인 모니터링, 스마트팜, 스마트빌딩, 배터리 관리를 비롯해 모빌리티, 농업, 제조, 물류, SOC(사회간접자본),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IoT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으므로 IoT 생태계 확대 및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oTOps는 IoT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처리, 저장부터 AI/ML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분석까지 제공하는 IoT 전문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업이 보유한 수많은 IoT 디바이스의 모든 데이터를 디바이스 제조사와 상관없이 단일 플랫폼에서 손쉽게 취합하고 분석할 수 있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에 대한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고 인프라 부담 역시 낮다. 코딩 지식이 없어도 쉽게 구축과 운영,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레노버 씽크엣지 시리즈는 레노버의 대표적인 엣지 컴퓨팅 서버 라인업이다. 비즈니스 환경이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데이터 생성 위치에 가까운 곳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씽크엣지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과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더욱 빠른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지원한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옵스나우의 IoTOps 엣지 플랫폼이 씽크엣지 시리즈에 탑재됨으로써 IoT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와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현재 산업 환경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옵스나우에서 IoTOps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용석 개발실장은 “엣지 서버 산업을 선도하는 레노버와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씽크엣지 시리즈와 IoTOps 엣지 플랫폼의 결합으로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IoT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수집·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12 10: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