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해동용궁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으로 백미 500㎏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동용궁사에서 후원한 쌀은 부산진구 개금3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장군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주지 연규스님 취임 후 도량정비와 불사에 전념하면서도 동암마을,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에 백미를 지원하는 등 자비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해동용궁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쌀을 후원했다"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12-30 18:26:46[파이낸셜뉴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해동용궁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으로 백미 500㎏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동용궁사에서 후원한 쌀은 부산진구 개금3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장군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주지 연규스님 취임 후 도량정비와 불사에 전념하면서도 동암마을,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에 백미를 지원하는 등 자비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해동용궁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쌀을 후원했다”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12-30 15:54:41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주지 연규스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화엄사 말사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동용궁사는 이번 조계종 사찰 등록과 함게 도쿄올림픽에서 다이빙 4위를 한 우하람 선수(사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20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남지역에 조계종 사찰이 등록된 사례는 해동용궁사가 처음이다. 이번에 전남 구례 화엄사의 말사로 등록된 계기는 전임 주지 정암스님이 화엄사를 통해 출가한 것이 인연이 됐다. 정암 스님은 1970년대 초부터 40여년간 주지를 맡아 해동용궁사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 평생을 바쳤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불도(佛都) 부산에 화엄사의 말사가 자리한다는 사실만으로 가슴 벅찬 일"이라며 "화엄사는 화엄성지로서 명맥을 이음과 동시에 해수관음성지에 부처님의 법을 펴는 일을 첫 번째 지침으로 삼고 신도 재정비와 신심 증장에 원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10-21 18:25:4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주지 연규스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 화엄사 말사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동용궁사는 이번 조계종 사찰 등록과 함게 도쿄올림픽에서 다이빙 4위를 한 우하람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20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남지역에 조계종 사찰이 등록된 사례는 해동용궁사가 처음이다. 이번에 전남 구례 화엄사의 말사로 등록된 계기는 전임 주지 정암스님이 화엄사를 통해 출가한 것이 인연이 됐다. 정암 스님은 1970년대 초부터 40여 년간 주지를 맡아 해동용궁사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데 평생을 바쳤다. 해동용궁사는 기장 해안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자리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면서 관광사찰이자 해수관음성지로 이름을 높였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불도(佛都) 부산에 화엄사의 말사가 자리한다는 사실만으로 가슴 벅찬 일"이라며 "화엄사는 화엄성지로서 명맥을 이음과 동시에 해수관음성지에 부처님의 법을 펴는 일을 첫 번째 지침으로 삼고 신도 재정비와 신심 증장에 원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1 11:06:10【부산=노주섭 기자】 부산시티투어버스가 노선은 늘리고 배차간격은 줄이는 등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시티투어버스 노선을 10일부터 기존 '해운대 코스, 태종대 코스, 을숙도자연생태 코스, 야경 코스' 외에 범어사를 둘러볼 수 있는 '역사문화탐방 코스'와 '해동 용궁사 코스'를 신설,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역사문화탐방 코스'는 '부산역 → 골드테마거리(경유) → 서면(경유) → 복천박물관 → 금강공원 → 범어사 → 번영로(경유) →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4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매일 오전 9시20분 부산역에서 출발하며 복천박물관의 고분군, 금강공원 케이블카 체험, 영남지역 4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부산의 뿌리인 동래.금정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짜인 이번 코스에는 전문 스토리텔러가 함께 탑승, 해당 지역에 얽힌 역사와 일화를 소개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동 용궁사 코스'는 '부산역 → 광안리해수욕장(경유) → 해운대해수욕장(경유) → 달맞이고개(경유) → 송정해수욕장 → 해동용궁사 → 광안대교(경유) → 부산역'으로 진행된다. 매일 오후 2시 부산역에서 출발하며 총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이 노선은 '해운대∼송정∼기장 지역'을 아울러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 감상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요금은 두 코스 모두 성인 1만원, 어린이 5000원이다.
2012-01-09 08:42:52부산시는 오는 12월 2일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산업견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견학은 자연 코스, 근현대역사 코스, 유엔(UN) 품은 푸른 바다 코스, 해안절경 코스 등 총 4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별로 자원순환 관련 산업견학지 1곳과 부산의 관광지 1곳을 구성했다. 이번 유엔 플라스틱 협약 주제가 '해양환경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의 종식을 위하여'인 만큼 부산의 선진화된 자원순환 시스템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견학 코스를 구성했다. 자연 코스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 주거 실증시설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를 견학하고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철새 생태계관람을 할 수 있다. 근현대역사 코스는 해양환경 오염으로부터 생태계 보전을 할 수 있는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을 방문한 뒤 영도구 흰여울마을을 둘러본다. 유엔 품은 푸른 바다 코스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플라스틱 탄생부터 오염, 대체제 발견 등 연대기 전시를 관람하고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해안 절경 코스는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해운대자원에너지센터를 방문하고 해동용궁사의 절경을 감상하게 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산업견학이 시의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이미지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27 17:52:5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2월 2일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산업견학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견학은 자연 코스, 근현대역사 코스, 유엔(UN) 품은 푸른 바다 코스, 해안절경 코스 등 총 4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별로 자원순환 관련 산업견학지 1곳과 부산의 관광지 1곳을 구성했다. 이번 유엔 플라스틱 협약 주제가 ‘해양환경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의 종식을 위하여’인 만큼 부산의 선진화된 자원순환 시스템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견학 코스를 구성했다. 자연 코스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 주거 실증시설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를 견학하고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철새 생태계관람을 할 수 있다. 근현대역사 코스는 해양환경 오염으로부터 생태계 보전을 할 수 있는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을 방문한 뒤 영도구 흰여울마을을 둘러본다. 유엔 품은 푸른 바다 코스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플라스틱 탄생부터 오염, 대체제 발견 등 연대기 전시를 관람하고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해안 절경 코스는 폐기물 처리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해운대자원에너지센터를 방문하고 해동용궁사의 절경을 감상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INC-5' 회의 기간 운영되는 시 홍보 부스에서 할 수 있다. 코스별로 최대 40명, 총 1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산업견학이 시의 국제 교류 확대와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이미지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7 09:32:36'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94개국 1400여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과 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미래를 짚어본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기록 보존 및 사회공헌 활동 전시를 통해 자원봉사 역사와 현황을 공유하고, 유엔(UN) 기념공원, 해동용궁사,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의 자원봉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함께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와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4-10-07 18:29:30[파이낸셜뉴스]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94개국 1400여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과 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미래를 짚어본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기록 보존 및 사회공헌 활동 전시를 통해 자원봉사 역사와 현황을 공유하고, 유엔(UN) 기념공원, 해동용궁사,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의 자원봉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함께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와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07 10:08:54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가 기획하고, 자전거 전문여행사로 인정받고 있는 ㈜재미난투어가 대만 자전거 모객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실시한 첫 팸투어가 호평을 받았다. 1일 부산관광공사와 재미난투어(대표 최부림)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산에서 처음 진행된 행사로, 대만 자전거 팸투어 8개 단체가 참가해 부산의 자전거 코스를 직접 경험했다. 팸투어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대만에서 자전거 동호인을 송출하는 여행사 대표 7명과 자전거 잡지 기자 1명이 참여했다. 대만은 세계적으로 자전거 투어가 활성화된 나라로 꼽힌다. 일본과 동남아 등지에서 자전거 투어를 즐기며 최근에는 한국의 자전거 투어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팸투어 코스는 사하구 을숙도를 출발, 낙동강변길을 따라 삼랑진역까지 달리는 47㎞ 코스와 해운대 APEC나루공원에서 수영강을 따라 회동수원지~온천천 구서역~광안리 해변까지 이어지는 40㎞ 코스로 구성됐다. 낙동강 코스는 주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도심 투어는 부산의 강과 바다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재미난투어는 자전거 전문 여행사로, 코로나 이전에도 해외 자전거 단체와 트레킹 단체를 유치하며 인바운드 여행에 주력해 왔다. 이번 팸투어 역시 대만뿐 아니라 전 세계 자전거 마니아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하고 준비했다. 팸투어 일정에는 자전거 투어뿐만 아니라 부산의 영도 피아크카페,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동용궁사, 복순도가 체험과 경남 김해의 낙동강 레일파크 및 와인동굴 등 다양한 관광지 답사도 포함됐다.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지사장은 "부산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해 자전거 투어에 적합한 도시"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부산 경남 자전거 길의 멋진 풍광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관 기자
2024-10-01 18: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