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사 제조분과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국방부 산하 공기업인 GAET사와 KAI 협력업체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GAET사는 베트남 국방부 산하 방위산업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내 방산 관련 제품 생산과 무역은 물론 방산 전문인력 양성, 해외 송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MOU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제조업 지원 인력이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항공우주 분야 중소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추진됐다. KAI와 협력사들은 외국인 전문인력 E-7 취업비자에 신설될 '항공부품제조원(E-7-3)' 비자 시행을 앞두고 해외 전문인력 활용을 위한 협력 사업을 검토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는 협력사들의 해외인력 공급 발판을 마련하고 △GAET는 항공부품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협력사들은 해외 인재 채용을 통해 인력 수급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AI와 GAET는 베트남 국방부 직업교육원 등 현지 교육기관에 항공우주 특화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연간 100여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송호철 KAI 운영센터 센터장은 "베트남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인력을 양성해 협력사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01 14:34:58[파이낸셜뉴스] 세종대학교 우주항공공학전공·기계공학과 대학원은 '우주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양성' 세부 사업 분야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국내 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석·박사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기업과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산학 협력을 구축하고자 국내 5개 대학과 공동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세종대는 위성·우주선·우주탐사 적용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세종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2학기부터 우주항공 및 기계공학 분야 교수진 5명과 현재 보유 중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반대학원 내에 '우주탐사 소재부품장비 융합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융합전공의 핵심은 위성·우주선·우주탐사 분야에 첨단 3D 프린팅 제작 공정을 적용 및 활용하는 것이다.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제품 연구 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 등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우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실무형 석·박사 전문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연구 책임자는 우주항공공학 전공 이균호 교수가 맡았다. 우주항공공학전공 안존, 기계공학과 곽관웅, 손채훈, 임도형 교수도 참여한다. 참여진 모두 우주와 3D 프린팅 제작 공정 분야에 연구 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들이다. 세종대는 대학원 인력 양성을 위해 5년간 매년 1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의 대부분은 학생들이 연구를 수행하는 데 사용된다. 세종대도 자체적으로 일부 연구비를 투자 및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 책임자인 이균호 교수는 "이번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세종대 우주항공전공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주 분야 국가 인력양성 사업 3개에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가 우주항공 분야의 전문 인력 배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7-03 14:30:03LIG넥스원은 지난 20일 경기 성남 판교R&D센터에서 세종대학교와 '중장기적인 우주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세종대학교는 △우주분야 신기술 개발 추진 △교육 콘텐츠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우주분야 관련 위탁·공동연구 추진 △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십 및 인적교류 등 성공적인 협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위성용 영상레이다, 위성항법, 우주감시 등 우주작전 수행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 우주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6-21 18:01:17LIG넥스원은 지난 20일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세종대학교와 ‘중·장기적인 우주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세종대학교는 △우주분야 신기술 개발 추진 △교육 컨텐츠 및 연구 인프라 공동활용 △우주분야 관련 위탁·공동연구 추진 △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쉽 및 인적교류 등 성공적인 협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위성용 영상레이다, 위성항법, 우주감시 등 우주작전 수행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 우주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세종대학교의 우주분야 교수진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국방우주력 발전 강화 및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6-21 09:25:59[파이낸셜뉴스]세종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미래우주교육센터’와 방위산업청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 주관대학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두 사업에 동시 선정된 대학은 전국에서 세종대학교가 유일하다. 뉴스페이스(New Space)시대의 도래에 따라, 민간과 국방, 양 분야에서 모두 국내 우주개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민군 수요를 반영하여 우주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적으로 수립된 우주개발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주 분야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의 공급이 적시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내 교육의 현주소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세종대에 설립될 과기정통부의 ‘미래우주교육센터’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미래우주기술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국내 우주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우주항법과 위성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 우주분야에서 중요한 항법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융합기술을 선도하며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세종대는 우주분야 교수진과 현재 보유 중인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일반대학원 내에 ‘국방우주공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에서 추진 예정인 우주감시체계, 초소형위성체계, 위성항법체계 등 국방우주전력 사업추진과 미래 국방우주력 건설에 요구되는 궤도전 기술, 우주발사체, 레이저 통신기술 등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및 연구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방위산업 맞춤형 석·박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우주항공분야의 학부 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도 기존의 우주항공공학과와 공군의 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과를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체제로 통합 개편한다. 위와 같이 세종대는 첨단 미래 우주항공기술 연구인력, 기업 맞춤형 국방우주 산업인력, 공군의 정예 조종사인력의 양성 등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실사구시형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이번 미래우주 교육센터와 국방우주 계약학과 동시 유치는 국내 우주산업의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종대가 민간우주산업과 국방우주산업의 원활한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4-18 15:31: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우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를 건립한다. 인천시와 인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항공우주분야 ‘미래우주교육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우주교육센터는 미래 우주분야 문제를 해결하고 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주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다. 송도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를 비롯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총 22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앞으로 미래우주교육센터는 미래 우주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성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매년 45명씩 양성할 예정이다. 또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달극지 탐사에 필요한 자율정밀천측항법 기술과 달에 매장된 수자원을 채굴하기 위한 달 탐사 로버, 수전해 추력기와 2030년 예정된 국내 달탐사선 개발사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우주 핵심기술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 융·복합을 통한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미래 신산업 육성, R&D 및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연구 인력 50명으로 구성된 지역 특화 기관이다. 시는 이번 교육센터 유치로 우주산업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우주 전문인력양성과 항공산업 및 우주산업을 연계한 지역산업 고도화와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 3850억달러 규모의 우주산업은 2040년 1조1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적으로 앞으로 10년간 5조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은 국내 로켓연구의 태동지로서 인하대, 인천대, 극지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에서 우주분야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항공산업과 함께 우주산업이 인천을 선도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2 09:39:23[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 산업체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IRD는 KT SAT 등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형태의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시범운영했다. 당초 예상정원 대비 282%인 141명이 교육에 참여해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교육의 한 수료생은 "시기적절한 교육내용과 부담스럽지 않은 운영형태가 좋았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KIRD는 실제 교육 수혜자인 우주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마쳤다. 조사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한 현장 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내용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했다. 그 결과 우주산업환경과 기술변화에 대한 교육이 전 분야에 걸쳐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KIRD는 6월부터 산업체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기획과 운영방식이 정해지는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며, 현재 다양한 산업체로부터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24일 KT SAT과 다시 한번 위성 측량기술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형태로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을 원하는 산업체 종사자 누구나 KIRD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KIRD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교육트렌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니즈에 대응하고 있다"며 "우주산업체 종사자의 참여 여건과 교육대상, 주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6-17 09:54:15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배출을 위해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5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개발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부와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오는 2016년 5월까지 3년 간 총 16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연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석·박사급 과정생 14명을 선발해 기본교육과 위성개발 참여를 통한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현재 우주개발인력은 2000여명 수준으로 오는 2020년까지 약 5000여명의 전문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세대소형위성은 우주기술 검증 및 우주과학연구 등을 위한 100kg급 위성개발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4년 간 35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현재 위성 시스템 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예비설계 진행 중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3-08-05 09:38:54[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Ⅲ에서 '2024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오는 24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방산기업 8개사와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케이피항공산업 등 방산 관련 중소기업 14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방산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학생 등 방산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와 직접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했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가 방위산업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잡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선 채용 게시대를 통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업별 개별 부스에서 인사담당자와 1대 1로 상담이 이뤄지며,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선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과 방산 분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참여기업 투어 가이드가 제공된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정장 대여) 및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부스, 입사지원서 출력이 가능한 문서지원대도 운영된다. 아울러 방산분야 맞춤형 면접 특강 및 매력적인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취업전략특강이 실시된다. 대한항공, 대양전기공업 등 방산기업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총 6개사는 채용절차, 주요직무, 인재상, 후생복지 등에 대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다양한 이벤트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산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19 10:38:57[파이낸셜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인공지능 △컴퓨터·소프트웨어(SW) △전자·전기 △전문연구요원 △생산 관리·기술 △구매 △경영·전략 등 10개이며 100명 이상 규모로 진행한다. KF-21의 양산 및 수출사업 확대와 더불어 미래 6대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사업관리와 생산 인력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영업분야 채용도 확대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KAI는 연구개발 분야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핵심인 유무인 복합체계와 인공지능(AI) 파일럿 분야에서 미래사업을 견인할 핵심 인재 확보에 중점을 뒀다. KAI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전국 주요 거점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펼치고 있다. 이달 23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직무상담을 진행하고 24일에는 서울대에서 임원 채용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올해 상반기 KF-21의 최초 양산 및 국내·외 대형 사업계약 등의 성과를 달성한 만큼 제2의 도약을 앞둔 KAI와 함께할 항공 우주 분야의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 인력을 지속해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는 채용 인력들의 성공적인 회사 생활 적응과 업무 몰입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온보딩 프로그램, 멘토링 등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12 15: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