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공단 이사장이 18일 GTX-A 1공구인 경기 파주 운정차량기지와 운정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 철저한 품질·공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GTX-A 노선은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고, 교통난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이라며 “GTX-A 노선의 정상 개통으로 수도권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현장관리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운정차량기지는 GTX-A 노선의 철도차량의 유지보수·점검을 책임지는 곳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GTX-A민자사업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고양과 서울을 통과하는 42.6㎞구간으로, 복선전철로 건설하고 있으며 수도권 교통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5-18 15:03:45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철도 차량 시운전 현장인 경기 파주 운정차량기지를 방문, 시운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국민이 GTX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각종 안전설비의 이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국민과 약속인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TX-A 운정~서울역 구간 32.9㎞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시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2 18:09:24[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철도 차량 시운전 현장인 경기 파주 운정차량기지를 방문, 시운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국민이 GTX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각종 안전설비의 이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국민과 약속인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TX-A 운정~서울역 구간 32.9㎞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시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2 14:30:44【 고양=노진균 기자】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말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막바지 준비 한창14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곡~소사 구간을 개통한 서해선을 8월 26일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다. 연장이 완료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해선은 대곡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2018년 소사~원시 노선이 개통한데 이어 2016년 착공한 대곡~소사 구간은 지난달 1일 7년 만에 개통했다. 대곡~소사 구간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대곡~소사 이동시간은 기존 67분에서 21분으로 시민들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이번에 연장되는 대곡역~일산역 구간은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한다. 시는 연장 운행을 위해 총 109억원을 투입해 △경의중앙선 구간 신호기 설치 △반복선 운행을 위한 신호 개량 △일산역 시종점 승무원 숙소 등 운영설비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서해선 운행차량 7대 개조 작업도 완료되면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일산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하면 마곡, 여의도, 강남 등 수도권 중심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된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예타 대상 선정…탄현·중산지구까지 연결지난 7월 20일에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이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김포를 거쳐 고양 탄현·중산지구까지 19.6㎞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12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게 된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은 2035년 개통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된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83.1㎞를 잇는 GTX-A는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선로를 구축해 소음 문제에서 자유롭고 일반 지하철에 비해 빠른 101㎞/h의 속도로 운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곡역에 이어 일산역 구간까지 서해선이 연장 개통돼 그간 환승하거나 돌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김포, 인천과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부 교통망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2023-08-14 18:07:15【고양=노진균 기자】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말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막바지 준비 한창14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곡~소사 구간을 개통한 서해선을 8월 26일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다. 연장이 완료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해선은 대곡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2018년 소사~원시 노선이 개통한데 이어 2016년 착공한 대곡~소사 구간은 지난달 1일 7년 만에 개통했다. 대곡~소사 구간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대곡~소사 이동시간은 기존 67분에서 21분으로 시민들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이번에 연장되는 대곡역~일산역 구간은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한다. 시는 연장 운행을 위해 총 109억원을 투입해 △경의중앙선 구간 신호기 설치 △반복선 운행을 위한 신호 개량 △일산역 시종점 승무원 숙소 등 운영설비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서해선 운행차량 7대 개조 작업도 완료되면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일산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하면 마곡, 여의도, 강남 등 수도권 중심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된다. 부천종합운동장역과 소사역에서도 각각 7호선과 1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가산디지털단지와 부천, 인천 등으로 접근이 편리해진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예타 대상 선정…탄현·중산지구까지 연결지난 7월 20일에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이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김포를 거쳐 고양 탄현·중산지구까지 19.6㎞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12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게 된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은 2035년 개통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된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83.1㎞를 잇는 GTX-A는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선로를 구축해 소음 문제에서 자유롭고 일반 지하철에 비해 빠른 101㎞/h의 속도로 운행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곡역에 이어 일산역 구간까지 서해선이 연장 개통돼 그간 환승하거나 돌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김포, 인천과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부 교통망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8-14 09:53:01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이 개통을 앞두면서 분양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노선 중 파주 운정~서울 구간의 내년 말 부분 개통이 전망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A노선의 수혜가 예정된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TX는 수도권과 서울 간의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는 만큼 그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선이 들어서는 지역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편의성 증대, 생활권 확대, 인프라 확충 등 지역의 가치를 상당 수준 끌어올리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A노선의 경우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척되고 있다. 운정역 지구인 1공구 건설 공사는 3월말 기준 공정률 44.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가오는 9월이면 파주 운정~삼성 구간 6개 공구 터널 전체가 굴착 완료돼 파주 차량기지부터 삼성역까지 관통하는 터널이 완성된다. 내년 상반기 시운전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을 부분 개통해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내년 상반기에는 동탄~수서구간도 부분개통을 앞두고 있다. 삼성역 공사 지연 등으로 늦춰졌던 나머지 서울역~수서(삼성역 무정차) 구간도 2025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GTX-A노선의 전 구간이 개통될 경우 파주시 시민들이 운정과 서울역을 18분, 강남 삼성역까지는 23분만에 오가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가 GTX-A 노선의 수혜 단지로 눈길을 끈다. 단지는 근거리에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계획으로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4년 개통 예정)도 계획되어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개인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 부담을 한층 낮췄다. 여기에 주변 분양 단지의 이자 후불제에 반하여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되는 만큼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아울러 이달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상황이 이렇자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으로 견본주택 내에 전용면적 84㎡B타입 유니트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은 이달 20일 이후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헤이리는 각종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각종 금융혜택 제공으로 추후 교통망 개통 시 더욱 큰 시세 상승폭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며 “추가적인 금융 혜택이나 할인 분양 계획이 없는 만큼 선호하는 동∙호수를 분양 받으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2023-05-19 09:28:27동탄2신도시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시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도시철도 트램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속도를 내면서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는 신규 단지에 높은 기대감이 몰리는 모습이다. GTX-A노선이 대표적인 호재다. 기존 SRT 동탄역에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정차할 예정에 있어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9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동탄도시철도 트램도 개통 예정이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도시철도 트램이 개통되면 내부 교통망 역시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동탄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된다. 이를 통해 동탄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계획도 포함되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A51-1블록 310세대, A51-2블록 414세대, A52블록 679세대, A55블록 660세대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403세대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강남 접근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 파크릭스는 반경 5km 내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SRT 동탄역에 정차 예정인 GTX-A노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신리IC, 동탄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이동할 수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 동탄2신도시 주변의 다양한 쇼핑·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측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지구 내에 국립유치원을 비롯, 11개의 교육용지와 교육특화 시설이 계획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동탄 파크릭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 고객을 접수하고 있으며, 등록 시 분양 일정 및 청약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07-20 09:40:17【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민선8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는 공식 업무보고를 마치고 시정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20일 현장방문에 나서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 등은 GTX-A노선, 금촌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을 농밀하게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GTX-A 운정정거장, 차량기지 현장에서 김경일 당선인은 “GTX-A 노선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100만 파주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이라며 “계획된 공사기간을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하는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촌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에서 김경일 당선인은 “7월 준공 예정인 체육관 공사를 잘 마무리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는 이날 현장방문에 이어 부서별 시정 업무보고 결과를 정리하고 민선8기 시정 목표 및 비전에 대한 토론과 의결을 거쳐 29일 김경일 당선인이 직접 공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21 07:06:28[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총사업비 30조4000억원 규모의 15개 수도권 철도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에는 지난 3월 개통한 진접선 복선전철에 이어 이달 28일에는 신분당선(강남~용산) 강남~신사 구간 철도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올해 안에 △인천발KTX 직결사업 △수원발KTX 직결사업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신안산선 복선전철 △GTX-A △대곡~소사 복선전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월곶~판교 복선전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경원선 철도복원 △수인선 복선전철 △GTX-C 등 총 15개 철도건설 사업에 2조1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 28일 개통 지난 3월 가장 먼저 개통한 진접선 복선전철은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와 오남, 진접지구 14.9㎞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00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5년 착공 뒤 7년 만에 완공됐다.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역~서울 도심(서울역)까지 52분만에 이동 가능해져 출퇴근 시간이 버스 대비 최대 1시간 8분 단축되는 등 수도권 동북부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서울 도심과 기존 신분당선(강남~광교)의 연계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신분당선 강남~용산 노선은 강남∼신사 구간이 오는 28일 우선 개통하며 강남역에서 신논현, 논현을 거쳐 신사역까지 2.5㎞가 연장된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이 개통되면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에서 다른 지하철 노선과 환승 가능해 수원과 용인, 성남 등 기존 신분당선(강남~광교) 이용자들의 서울 시내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광역鐵 건설, 주요 거점 30분내 연결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3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국가재정으로, 신안산선과 GTX-A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각각 추진된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과밀교통축의 만성 도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한다. 올해 본선 터널 전 구간 굴착과 궤도 및 시스템 분야 착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도심부를 직결하는 X자형 광역전철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9㎞를 복선으로 건설한다. 송산차량기지 주요 공사가 연내 완료되는 등 지난달 말 기준 공정율 21%로 정상 추진 중이다. 오는 2024년 개통 때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과 환승 가능하며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 걸려 기존 지하철 대비 1시간 15분 단축된다. GTX-A 사업(경기 파주~서울 삼성동)은 지난 2019년 GTX-A·B·C노선 중 가장 빨리 착공했으며, 2024년 준공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개통 후 최고 시속 180㎞로 열차 주행 예정으로 파주 운정~서울역은 20분, 킨텍스~서울역 은16분, 동탄~삼성은 21분 등 기존 이동시간 대비 70~80%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TX-B(남양주 마석~인천 송도) 노선은 연말까지 시설사업 기본계획고시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추진한다. GTX-C(양주 덕정~수원) 노선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올해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 중이다. ■고속 및 일반철도 9개 사업 추진 고속 및 일반철도 사업은 인천발KTX 등 9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사업비 약 5442억 원을 투입한다. 인천발KTX 직결사업은 인천과 안산, 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며 올해 사업비 620억원이 투입된다. 수원발KTX 직결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까지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경부선과 수도권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325억원이 투입된다. 2개 직결사업 모두 2020년 12월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전 분야 구조물 공사를 마치고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한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 83.0% 진행됐으며 내년 개통 예정이다. 지난해 일부 구간 착공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전 구간 발주 예정이다. 현재 열차 운행 중인 수인선 복선전철과 수도권고속철도 사업은 최종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은 내년 개통 목표로 진행 중이며, 경원선 철도복원 사업은 통일부 협의 뒤 추진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교통 혼잡이 심한 수도권은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철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해 수도권 주민들의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5-16 14:50:46【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원은 6일 제23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손배찬 의원은 대화-운정-금릉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노선에 대해 설명한 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활동은 물론 정부당국 방문, 철도 관련 공청회와 간담회와 토론회, 파주시민 추진단 구성 등 무수히 많은 과정을 거쳐온 만큼 이번 사업은 꼭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은 과제는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여부이며 부족한 경제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며 “파주시가 평가대상에서 접경지역, 즉 비수도권으로 분류돼 균형발전 교통대책에 역행하는 현재 평가방식에 불리하므로 평가기준을 달리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어 “지축차량기지를 문산차량기지로 이전하는 방법을 제시할 경우 비용 추산과 효율성에 대한 제고를 지역경제 현안에 포함시켜 재평가 항목에 추가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경의중앙선과 3호선을 연결하면 경제성과 수요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고, 파주시는 현재 계속해서 인구가 유입된다는 점에서 향후 자치특례시에 해당하는 적합 기준에 해당된다는 것을 설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배찬 의원은 “파주시 결연한 의지와 재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부족한 비용을 감내할 의지 표명과 현실적인 제시가 또 다른 설득과 협의를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4-07 03: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