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2022년 제4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오는 11월19일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7년부터 개최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취소됐다가 올해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불꽃쇼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감동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조명-레이저 등 멀티미디어쇼와 불꽃이 어우러져 운정호수공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밖에 다채롭고 풍성한 사전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당일 오후 3시부터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마술쇼, 줌바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돼 본격적으로 펼쳐질 불꽃축제 기대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24일 “빛으로 물드는 가을밤, 아름다운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에서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빛조명축제로 대체해 개최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24 07:22:29【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17일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운정 1-2-3동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음악분수는 시민자문단 제안을 시가 적극 수용해 설치됐으며, 최대 50m 높이 분수, LED 조명과 레이저 쇼, 음향설비가 복합된 시설이다. 개장식에서 펼쳐진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은 관람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감탄을 자아냈으며, 음악-빛-물이 어우러져 파주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20분씩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은 휴무다. 김경일 시장은 개장식에서 “일상생활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중심의 더 큰 파주를 위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을 더 가까이에서 즐기기 위한 리버테라스와 카페 쉼터, 초화류 정원을 올해 말까지 조성할계 획이다. 또한 수질개선을 위한 물순환 시스템 노후설비 정비와 가동보 교체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18 09:09:43【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한여름 밤 힐링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정호수공원에서 야간 음악분수 공연을 운영한다. 야간 음악분수대 설치는 소리천-운정호수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파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길이 72m, 폭 12m, 물줄기 최대 50m 높이 음악분수대를 설치했다. 음악분수대는 음향설비와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야간에 20분씩(오후 8:00~8:20, 8:30~8:50)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시민들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황조롱이 조형물은 철거하고 음악분수대를 설치했다”며 “운정호수공원이 시민의 일상 속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14 08:43:31‘힐링 열풍’이 단편적인 인기에 그치지 않고 오랜 기간 현대인들의 삶 깊숙이 파고들면서 부동산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산이나 공원, 강, 바다 등 대자연과 인접한 곳에서 생활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직업과 시간, 비용적 측면에서 ‘힐링’을 영위하기란 쉽지 않다. 대체적으로 도심 안에선 자연을 품은 힐링공간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회색빛깔 감도는 건물들이 도시를 가득 메우고 있는 만큼 답답하고 삭막하기만 하다. 이 가운데, 산이나 공원, 하천 등 자연을 품은 지역은 부동산시장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도심 안에선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공간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도심 내 자연을 품은 단지들은 가격 상승세도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수요가 크게 늘면 서다.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대자연 여부에 따라 분양성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실제, 지난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가운데 7곳이 대형 공원을 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 809.1대로 1위를 기록한 '동탄역 디에르트'는 동탄여울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며, 228.7대1로 그 뒤를 이은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는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건립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이 주목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83A/83B㎡ 총 164실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는 운정호수공원과 가까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운정호수공원은 약 72만4,937㎡면적, 여의도공원의 3.2배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호수뿐만 아니라 화초와 수목들로 가득 메워진 자연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 이곳을 파주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가와 문화적 요소도 함께 가미시켰다. 공원 내에는 호수를 비롯해 바닥분수대, 테마별 정원, 유비파크 등 다양한 휴식·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분수쇼가 펼쳐지는 음악분수도 설치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호수공원 내에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면서 개개인의 취미와 성격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가까이 수도권 주요도시로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앞 운정역과 연결되는 브릿지(가교)가 조성돼 역과의 접근성도 더 좋아진다.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은 분양가 마련도 수월할 전망이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에서 3,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은 대출을 통해 마련할 수 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통상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대출 이자를 건설사 또는 시행사가 대신 부담해주는 혜택이다.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의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2022-05-23 12:19:46【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18일 열릴 예정이던 제3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점등식을 전격 취소했다. 코로나19 재유행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올해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에서 당초 공연 행사를 축소하고 점등식만 진행하는 등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기획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정부가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자 불꽃축제 점등식을 전격 취소했다. 다만 빛 조형물 전시는 12월18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최종환 파주시장은 18일 운정호수공원 빛 조형물 전시현장에 들러 안전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하다고 판단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점등식을 취소했다”며 “시민은 빛 조형물 전시를 보며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연말 분위기도 물씬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2-18 05:55:39【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오는 12월18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제3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꽃축제 개최가 어려워지자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운정호수공원 산책로 구간에 빛 조형물 설치로 전환해 시민이 보다 오랫동안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겨울밤, 호수에 빛이 내리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내년 2월6일까지 51일간 운정호수공원을 빛으로 물들이며 시민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18일 오후 5시30분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점등 카운트다운과 함께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축제의 불빛을 밝히고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축소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운정호수공원에 들러 겨울밤 빛을 즐기며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2-14 12:28:59【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에 ‘AR 증강현실 미술관’이 개관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15일 “운정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주민이 QR마크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증강-가상 공간은 공공미술의 좋은 대안”이라며 “AR 증강현실 미술관이 시민과 예술인의 소통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추진해 운정호수공원 교각 하부공간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시민쉼터 조성을 마쳤고, 이곳에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한 미술관을 개관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미술작품 전시와 작품 감상이 어렵기 때문에 미술계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 공간과 실감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해 ‘AR 야외공공미술관’을 만들었다는 점이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PAJU AR ART’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제작된 앱이다. 휴대폰에서 앱을 내려 받은 후 운정호수공원 곳곳에 설치된 작품안내 QR마크를 인식하면 AR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을 설명하는 AR도슨트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AR미술관은 초대전을 진행하는데, 파주에서 활동 중인 이세현 작가의 붉은 산수 작품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세현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산수 ‘Between Red’가 뉴욕타임즈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작가팀인 ‘그라피스’ 김한 대표는 “예술작품이 현실공간의 전유물인 시기는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디바이스와 증강공간, 가상공간에서 작품활동이 낯설어 거리감을 두고 있다”며 “그라피스가 증강-가상공간에서 작품활동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5-15 23:37:10【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동일기술공사(대표사)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환경디자인, 조경, 구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공개모집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진행됐다. 그동안 시민의 개선요구가 많던 운정호수 황조롱이 대체조형물, 벤치 및 그늘공간, 소리천 발물놀이터, 자유제안 등 4가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당선작이 이용자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과 발물놀이터, 구름팡팡 놀이터, 선상카페, 라이더스테이션, 교량하부 경관개선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추후 실시설계 시 유지관리를 고려해 과한 디자인 및 색감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적 소재 활용 및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이 되도록 주문했다. 파주시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오는 12월 초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설계에 착수해 6개월간 설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설계공모를 통해 다른 수변공원과 차별화된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을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장이 되는 친환경 문화예술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1-30 13:01:5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일대 약 107만제곱미터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8월31일부터 11월9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친수사업 주요 방향은 생태 회복으로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지닌 본래 자연성을 회복하고 접근성-편의성 개선으로 시민 중심 문화-휴식-체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여기에 운정신도시와 금촌택지를 잇는 소리천과 공릉천 간 물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변 산책로와 단절된 구간도 개선한다. 파주시는 이에 앞서 친수공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체화하는 설계단계에 보다 경관적으로 우수한 친수공간 설계를 위해 설계공모를 추진한다.설계공모 분야는 그동안 개선요구가 많던 운정호수공원 황조롱이 대체조형물부터 벤치-그늘 디자인, 소리천 상류 발물놀이터(체험장), 참가자 자유제안 등 4가지다. 설계공모 당선자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설계공모 참가를 희망할 경우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설계공모 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9월7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친수공간추진단(TF)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정석 친수공간추진단장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수준 높은 문화-휴식-여가활동이 가능한 수변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파주시는 설계공모안에 대한 공정한 심사평가를 위해 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8-31 12:19:49최근 주택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입지 3대 요소로 꼽히는 역세권·수세권·몰세권을 다 갖춘 단지들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요자들의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아파트 선택기준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수요자들이 단지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요소로는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 공원 등이 있다. 이전에는 이중 한 가지만 제대로 충족시켜도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요자들이 예전보다 청약통장을 신중히 사용하면서 실거주 여건은 물론, 가치 상승여력까지 꼼꼼히 살피는 추세다. 지난해 부동산 조사업체 닥터아파트가 자사 회원 1067명(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분양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교통·자연환경·생활인프라 등을 고려한 '입지(56%)'를 꼽기도 했다. 청약시장에서도 이런 다 갖춘 단지의 인기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대우건설이 공급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89세대 모집에 1만 8134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2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이수역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동작초·중학교도 가깝고 홈플러스, 현중근린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방 청약시장도 같은 현상을 보였다. 지난 10월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목동 더샵 리슈빌’은 인근에 역과 상업시설 등이 위치한 다세권 단지로 5만 943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1481대 1이란 놀라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입지와 상품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거주와 투자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아파트를 찾는 것이 최근 부동산시장의 트렌드”라며 “특히 실거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프라나 자연환경 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운정호수공원에 공급되는 ‘운정호수공원 테라스 더리브’도 똘똘한 한채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운정역과 인접해 역세권 입지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운정호수공원과 가깝고 중심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와 인접한 운정역의 경우 현재 경의중앙선의 노선으로 서울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2023년에 GTX-A노선이 개통 예정돼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도 긍정적으로 검토되는 등 향후 서울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호수공원 테라스 더리브’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1개동 18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124㎡로 구성됐다. 전가구가 호수공원 조망을 위한 남향 위주 특화 설계를 적용했고, 저밀도 저층 단지설계로 일조권과 통풍권까지 확보했다. 특화설계로 최대 5베이 설계(일부가구)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생활인프라의 경우 이마트(운정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아울렛 등 대형마트와 쇼핑 시설을 갖췄고, 공공기관, 병원, 은행 등이 밀접해 있다. 가온초·와동초·지산중학교 등을 포함한 총 9개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했다. 또한 도서관, 학원가도 밀접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08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0-01-31 10: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