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골프시설 가격 비교 및 간편 예약 서비스 김캐디(대표 이요한)가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하이투자파트너스, 일본 PKSHA 캐피털,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의장 등으로부터 78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김캐디의 누적 투자금액은 100억원으로 늘었다. 김캐디는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스크린골프장의 가격과 시설 정보 및 주변 골프 레슨 정보를 제공하며,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미리 결제하면 최대 30% 까지 저렴하게 라운드할 수 있다.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45만 건, 간편예약은 작년 동월 대비 447% 이상 성장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스크린골프장 점주는 매장관리 솔루션을 통해 종이로 관리하던 예약 내역, 정산 현황 등 매장 운영 전반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김캐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 골퍼에게 선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파트너 매장은 전국 스크린골프장의 약 17%에 이른다. 현재 매장 관리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아주IB투자 박세근 투자상무는 “골퍼로서 불편한 예약 행태와 낙후된 매장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해 왔다”며, “투자 전 앱을 직접 사용해보고 스크린골프장 사장님들과 인터뷰하여 김캐디가 시장의 불편함을 실제로 해결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성장하는 시장에서 우수한 프로덕트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투자 의견을 전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김캐디 팀은 직군별 인재 채용과 프로덕트 고도화 및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계획이다. 현재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오너(PO) 및 그로스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로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4-21 16:46:39BMW PGA챔피언십 안병훈, 우승 소감 밝혀 안병훈(24)의 우승 뒤에는 든든한 지원권이 있었다. 세계적인 교습가인 데이비드 리드베터(미국)와 캐디 딘 스미스(스코틀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26일 JTBC 골프의 보도에 따르면 안병훈은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BMW PGA챔피언십을 하루 앞두고 대회장을 직접 찾은 리드베터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당시 리드베터는 "퍼팅은 그립을 느슨하게 잡고 한손으로 퍼팅하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스트로크를 하라"고 조언했다고 안병훈이 전했다. 그 훈수 덕인지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평균 퍼트 수 28.75개로 절정의 퍼트감을 자랑했다. 물론 그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특히 극도의 압박감이 밀려온 마지막 라운드서 퍼터를 26차례만 잡았다는 것은 경이적으로 받아 들여진다. 안병훈은 "샷이 잘 되는 것을 믿고 침착하게, 편안하게 치려고 한 게 마지막날 좋은 플레이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의 의미에 대해 안병훈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건"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US 아마추어는 다소 운이 따랐는데 이번 대회는 전적으로 제 실력으로 우승한 것 같아 2009년보다 느낌이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 캐디 스미스의 역할도 간과할 수 없다. 지난해까지 백을 맸던 아버지 안재형 대신 영입한 것이 스미스였다. 아버지에서 전문 캐디로 교체를 단행한 결정적 이유는 '감정 조절의 어려움' 때문 이었다. 아버지가 백을 맬 때는 한 홀 한 홀 희비가 엇갈리면서 평정심 유지가 힘들었던 것과 달리 스미스는 마인트 컨트롤이 서툰 안병훈의 감정 기복을 잘 잡아주었다. 버디를 해도 오버해서 기뻐하지 않은 것은 물론 보기를 범해도 빨리 잊도록 해주었다. 안병훈은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데 캐디가 냉정하게 이런 점을 잘 잡아줘 감정 기복 없이 플레이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캐디를 바꾸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3년간 백을 맸던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이 더 크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5-05-26 18:30:02“그린피는 오히려 내리는 추세인데 캐디피는 올라 팀당 12만원이라니…. 이러다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거 아니에요.” 서울 여의도의 직장인 정모씨(50)는 회사 행사차 강원도 소재 P골프장에 단체부킹을 한 뒤 받은 견적서를 검토하다 아연실색했다. 확인 결과 이 골프장은 캐디의 연륜에 따라 캐디피를 차등 적용하고 있었던 것. 캐디피 차등적용은 비단 P골프장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장률이 저조한 지방소재 또는 관광지 골프장에서 널리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수입감소를 우려한 캐디 수급난을 타개하기 위한 일종의 자구책으로 애용되는 이 시스템에 대해 대부분 주말골퍼들은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서비스 질이 아닌 단순히 경력만을 차등 기준으로 삼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 잠실동에 사는 주말골퍼 김모씨(55)는 “백번 이해하더라도 입사 날짜를 차등 기준으로 삼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경력이 오래된 캐디일수록 고객을 가지고 노는 경향이 더 짙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경기도 가평 S골프장에서는 입사일을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어 캐디피를 차등 부과해 고객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시행을 철회한 바 있다. 최근 들어 많은 골프장들이 캐디와 골퍼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다음은 성공적 시행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표적 사례들이다. ■캐디의 티칭프로화 강원도 고성 파인리즈CC(대표이사 김재봉)가 올 1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일반 캐디의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이 제도는 전문기관에서 인정하는 자격을 갖춘 티칭프로(캐디)를 지정해 라운드하는 것이 골자다. 라운드 중에는 캐디로부터 포인트 레슨을 받게 된다. 또한 지정 코스 레슨을 원할 경우 전담 티칭프로를 동반해 라운드를 하게 되는데 이때 다른 한 명의 일반 캐디가 별도로 배치된다. 캐디피는 일반캐디 10만원, 티칭프로 12만원, 티칭프로 지정 15만원, 코스레슨 20만원이다. 이 골프장의 프로 자격증 소지 캐디는 현재 30명이지만 티칭프로 캐디 양성을 위한 골프장 측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월에 있었던 티칭프로지망생모집(캐디)에 200여명이 넘는 지망생이 몰린 것이 그 방증이다. 캐디들의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최명호 본부장은 “생소한 시스템이어서인지 초기에는 고객들의 반응이 시큰둥했지만 지금은 아주 좋다”고 말한다. ■풀 캐디(full-caddy ) 시스템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GC(대표이사 김병구)가 도입하고 있는 방식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라운드를 위한 철저한 교육과 테스트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 이 골프장은 동계 휴장 기간에 20여명의 신입 캐디를 모집해 자신들만의 특화된 캐디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기존 캐디들을 대상으로도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달 14일부터는 9만∼10만원(1캐디 4백 기준)을 놓고 캐디피 차등 적용을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통한 눈높이 서비스 캐디들로부터 정형화된 서비스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 서비스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남 순천 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가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골프장 측은 공연 관람, 레저활동, 영화 관람 등 캐디들의 문화레저 활동에 적극적 지원을 하고 있다. 김헌수 사장은 “예를 들어 고객이 ‘워낭소리’를 토픽으로 꺼냈는데 도우미가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했다면 제대로 된 서비스가 될 수 없다”면서 형식적 서비스보다는 고객의 눈높이를 쫓는 서비스를 강조한다. 또한 파인힐스CC는 ‘서비스 리콜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고객이 캐디의 서비스를 평가해서 미흡할 경우 캐디피를 덜 내는 제도인데 이때 결손 부분은 골프장 측이 격려금으로 보전해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이 골프장의 캐디피는 6만∼10만원까지 차등 적용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기자 ■사진설명=강원도 고성 파인리즈CC가 캐디의 프로제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골프장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1월 15일까지 부산CC에서 프로 자격증을 소지한 캐디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2009-03-04 16:57:17“그린피는 오히려 내리는 추세인데 캐디피는 올라 팀당 12만원이라니…. 이러다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거 아니예요.” 서울 여의도의 직장인 정모씨(50)는 회사 행사차 강원도 소재 P골프장에 단체부킹을 한 뒤 받은 견적서를 검토하다 아연실색했다. 확인 결과 이 골프장은 캐디의 연륜에 따라 캐디피를 차등 적용하고 있었던 것. 캐디피 차등적용은 비단 P골프장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장률이 저조한 지방소재 또는 관광지 골프장에서 널리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수입감소를 우려한 캐디 수급난을 타개하기 위한 일종의 자구책으로 애용되는 이 시스템에 대해 대부분 주말골퍼들은 탐탁치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서비스 질이 아닌 단순히 경력만을 차등 기준으로 삼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 사는 주말골퍼 김모씨(55)는 “백번 이해하더라도 입사 날짜를 차등 기준으로 삼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경력이 오랜된 캐디일수록 고객을 가지고 노는 경향이 더 짙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경기도 가평 S골프장에서는 입사일을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어 캐디피를 차등 부과해 고객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시행을 철회한 바 있다. 최근 들어 많은 골프장들이 캐디와 골퍼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다음은 성공적 시행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표적 사례들이다. ■캐디의 티칭프로화 강원도 고성 파인리즈CC(대표이사 김재봉)가 올 1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일반 캐디의 서비스와는 차별화 된 이 제도는 전문기관에서 인정하는 자격을 갖춘 티칭프로(캐디)를 지정해 라운드 하는 것이 골자다. 라운드 중에는 캐디로부터 포인트 레슨을 받게 된다. 또한 지정 코스 레슨을 원할 경우 전담 티칭프로를 동반해 라운드를 하게 되는데 이 때 다른 한 명의 일반 캐디가 별도로 배치된다. 캐디피는 일반캐디 10만원, 티칭프로 12만원, 티칭프로 지정 15만원, 코스레슨 20만원이다. 이 골프장의 프로 자격증 소지 캐디는 현재 30명이지만 티칭프로 캐디 양성을 위한 골프장측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월에 있었던 티칭프로지망생모집(캐디)에 200여명이 넘는 지망생이 몰린 것이 그 방증이다. 캐디들의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최명호본부장은 “생소한 시스템이어서인지 초기에는 고객들의 반응이 시큰둥했지만 지금은 아주 좋다”고 말한다. ■풀 캐디(full-caddy ) 시스템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GC(대표이사 김병구)가 도입하고 있는 방식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만족스런 라운드를 위한 철저한 교육과 테스트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 이 골프장은 동계 휴장 기간에 20여명의 신입 캐디를 모집해 자신들만의 특화된 캐디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기존 캐디들을 대상으로도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달 14일부터는 9만∼10만원(1캐디 4백 기준)을 놓고 캐디피 차등 적용을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통한 눈높이 서비스 캐디들로부터 정형화된 서비스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 서비스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남 순천 파인힐스CC(대표이사 김헌수)가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골프장측은 공연 관람, 레저활동, 영화 관람 등 캐디들의 문화레저 활동에 적극적 지원을 하고 있다. 김헌수 사장은 “예를 들어 고객이 ‘워낭소리’를 토픽으로 꺼냈는데 도우미가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했다면 제대로 된 서비스가 될 수 없다”면서 형식적 서비스 보다는 고객의 눈높이를 쫓는 서비스를 강조한다. 또한 파인힐스CC는 ‘서비스 리콜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고객이 캐디의 서비스를 평가해서 미흡할 경우 캐디피를 덜 내는 제도인데 이 때 결손 부분은 골프장측이 격려금으로 보전해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이 골프장의 캐디피는 6만∼10만원까지 차등 적용되고 있다./golf@fnnews.com정대균기자
2009-03-04 14:54:08[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는 올해 첫선을 보인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 '쌍쌍골프'가 지난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성황리에 결선전을 치렀다고 15일 밝혔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새롭게 기획해 진행한 '쌍쌍골프'는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많은 골프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해 골프를 잘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 아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상을 탈 수 있는 대회로 기획됐다. '쌍쌍골프'는 명칭 그대로 쌍을 이뤄 2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우승을 가리는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방식은 변형 스크램블 방식을 도입했다. 2인 1조로 팀을 이루고 각각 티 샷 후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해 다른 한 명의 볼을 1m 이내에 드롭하고 두 명이 함께 플레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골린이(골프 초보자)도 같이 출전하는 짝궁이 골프를 잘 친다면 우승까지도 할 수 있는 경기방식인 셈이다. 쌍쌍골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3개 권역에서 1000여명이 예선전을 치르고, 각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60명이 결선 격전지인 제주롯데스카이힐CC에 모였다. 팽팽한 격전 끝에 우승자는 윤효성(남, 54), 명노헌(남, 49)으로 8언더파 총 64타를 기록해 쌍쌍골프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한 1팀(2인)은 2025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 오픈을 경기장에서 직관하고 주변의 명문구장을 라운드하는 골프투어를 하게 될 예정이다. 준우승팀 또한 우승팀과 동일한 8언더파, 총 64타로 우승팀과 동점을 거두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준우승팀은 2025 PLK회원배 해외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여행 바우처 600만원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마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투어 최상의 컨디션 대회인 KPGA, KLPGA 1부투어를 참여한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 첫번째로는 워킹 라운드다. 이날 선수들은 투어프로 선수처럼 18홀을 모두 걸어서 플레이했다. 두번째로는 개인 캐디를 허용이다. 결선 참가자는 결선 당일 개인 캐디를 섭외해 같이 경기에 임했다. 캐디는 무제한 자격으로 지인, 가족 그리고 전문 캐디 등 누구든지 참여 가능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참여한 캐디는 특별제작한 캐디 유니폼을 착용했다. 전문 캐디로 보이게끔 세계 명문대회의 캐디 유니폼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됐다. 등 뒤 공간에는 담당 선수의 이름도 크게 붙여 마치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있는 느낌을 선사했다. 물론 개인 캐디가 없는 경우에는 하우스 캐디가 같은 캐디 유니폼을 착용해 선수의 경기를 보조했다. 세번째로는 갤러리 허용이다. 경기장에 갤러리가 허용돼 가족, 또는 지인이 동반해 출전 선수의 우승을 응원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투어프로인 김민규, 박성준, 김형성 프로, 중계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송경서 프로, KLPGA 홍희선, 한정은 프로와 LPGA에서 많은 활약한 노무라 하루, TEAM PLK의 서재연 프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도 쌍쌍골프에 참가해 대회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체험했다. 쌍쌍골프는 SBS골프 채널을 통해 12월 방송중계될 예정이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관계자는 "'쌍쌍골프'라는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문화가 더욱 더 건전하게 자리잡고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사랑할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올해 첫선을 보인 대회이니 만큼 더욱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예선전을 오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2017년 한국 론칭 후, 설립 8년차로 성장했다. 지난 7년간 국내 회원 1만여명 달성, 국내 골프장 180여곳과 제휴를 맺는 등 국내 최대 골프 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PLK멤버십 회원은 국내 180여개를 포함해 전세계 1000여개 골프코스까지 골프라운드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부여된다. 회원이 되면 멤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편한 예약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최승한 기자
2024-11-15 11:11:53KT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맞춤형 11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15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 혜택'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달달 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11월 달달혜택은 수험생을 위한 맞춤 혜택으로 전문 배우와 함께 하는 롤플레잉 체험인 롯데시네마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 구입을 위한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주문 할인, 사진 앱 '스노우(SNOW)'의 인공지능(AI) 미국 졸업사진 이용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이니스프리 할인 등이 마련돼 있다. 수험생 맞춤 혜택은 200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KT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된다. 모든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달달초이스로는 굽네치킨, 샐러디, 피자헛, 배달의민족X두찜, 파리바게뜨, 메가MGC커피, 롯데시네마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롯데면세점, 아고다, SK렌터카, 원스토어, 스와로브스키 카페, 김캐디, 크록스 할인 등 '나를 위한 선물'로 적합한 쇼핑과 외식 중심의 혜택이 준비돼 있다. KT의 캐치콜 및 V컬러링 고객 대상으로는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아메리카노, 제조음료 1+1 쿠폰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달달찬스는 스타벅스 텀블러, 메가벅스 스타벅스 데비머그컵, 네이버페이 금액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11 18:19:46[파이낸셜뉴스] KT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맞춤형 11월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15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 혜택’에서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 달달 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11월 달달혜택은 수험생을 위한 맞춤 혜택으로 전문 배우와 함께 하는 롤플레잉 체험인 롯데시네마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 구입을 위한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주문 할인, 사진 앱 ‘스노우(SNOW)’의 인공지능(AI) 미국 졸업사진 이용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이니스프리 할인 등이 마련돼 있다. 수험생 맞춤 혜택은 2004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KT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된다. 모든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달달초이스로는 굽네치킨, 샐러디, 피자헛, 배달의민족X두찜, 파리바게뜨, 메가MGC커피, 롯데시네마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롯데면세점, 아고다, SK렌터카, 원스토어, 스와로브스키 카페, 김캐디, 크록스 할인 등 ‘나를 위한 선물’로 적합한 쇼핑과 외식 중심의 혜택이 준비돼 있다. KT의 캐치콜 및 V컬러링 고객 대상으로는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아메리카노, 제조음료 1+1 쿠폰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달달찬스는 스타벅스 텀블러, 메가벅스 스타벅스 데비머그컵, 네이버페이 금액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달 12일까지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포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 탄산음료 50% 할인, 스타벅스 무료 음료, 스노우 AI 증명사진 1회 무료 등의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청년 고객 취향에 맞는 서울일러스트코리아 윈터 입장권, 호도 세라믹 클래스, 데이팩 멀티비타민 젤리, 메가박스 토이스토리 발매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11 09:09:35[파이낸셜뉴스] IV리서치는 30일 드림인사이트에 대해 크리테크(creavice+AD tech) 솔루션과 크리머스(Creative+Commerce) 사업 법인 라르츠엑스를 중심으로 고성장 잠재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V리서치는 드림인사이트에 대해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2년 151억원, 2023년 174억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유지 중”이라며 “2024년 200억원 이상, 2025년 300억원 이상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드림인사이트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크리테크 솔루션은 일반적인 디지털 광고와 달리 상황별 셀링 포인트를 기반으로 맞춤 콘텐츠를 추천한다. 광고 기획부터 결과값 도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업계 평균인 17.5일에서 5일로 대폭 단축한다. 또 드림인사이트는 인하우스 프로덕션 시스템인 자회사 유니콘트로피를 통해 미디어별 맞춤형 영상 및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 최근 흥행한 넷플릭스 콘텐츠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장호준 셰프와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 및 판매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IV 리서치는 이를 “동사의 인프라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인플루언서 채널을 활성화시키고 동사의 광고 채널로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 출시한 제품의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르츠엑스에 대해 “동사가 확보한 소비자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개발해 브랜드를 제작하고, 마케팅부터 유통까지 진행한다”며 “골프거리 측정기 ‘포켓캐디’, 남성 건강기능식품 ‘맨즈텐’ 등의 판매 호조로 월 매출 약 10억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2025년 라르츠엑스 실적은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40억~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에코마케팅의 자회사 데일리앤코에서 마사지기 ‘클럭’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것과 같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30 08:35:04한국프로골프협회(KPGA)·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와 통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년도 우승자인 박상현과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주형, 안병훈 등이 참석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 상금은 400만달러(약 55억원)으로 국내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우승자는 상금은 68만달러(약 9억원) 및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받고 최상위 기록 KPGA 선수는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올해 대회부터는 홀인원 부상도 확대된다. 8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GV80 블랙을 받으며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해당 선수의 캐디는 각각 GV70와 GV60를 받는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지난 달 새롭게 출시된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블랙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해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24 18:09:41[파이낸셜뉴스]한국프로골프협회(KPGA)·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와 통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년도 우승자인 박상현과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주형, 안병훈 등이 참석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 상금은 400만달러(약 55억원)으로 국내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우승자는 상금은 68만달러(약 9억원) 및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받고 최상위 기록 KPGA 선수는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올해 대회부터는 홀인원 부상도 확대된다. 8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GV80 블랙을 받으며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해당 선수의 캐디는 각각 GV70와 GV60를 받는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지난 달 새롭게 출시된 G80 전동화 모델과 GV80 블랙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해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24 09: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