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오철환 파트너(사진)를 신임 품질관리실 실장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품질관리실은 법인이 수행하는 회계감사 품질을 제고하고, 회계법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한다. 감사보고서 심리, 자문,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회계법인이 수행하는 업무상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오 실장은 성균관대 경영학 학사·석사를 취득하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감사본부를 거쳐 PKF서현회계법인 품질관리실에서 실무를 총괄해왔다. 회계감사 및 비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현업에서 오랜 실무경험을 쌓았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중형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품질·인사·조직·자금 등을 통합관리하는 원펌(One Firm)인 만큼 품질경영을 최우선하고 있고, 그 취지에 맞춰 이번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8-06 11:05:41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사진)가 연임이 확정됐다. 3년 전 대표이사 선임 이래 30% 넘는 매출액 성장을 이뤄낸 외형적 성과뿐 아니라 인사·조직·자금·품질 등을 통합관리하는 원펌(One Firm) 체제도 성공적으로 경영한 성과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17 18:19:09[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 배홍기 대표이사( 사진)가 연임이 확정됐다. 3년 전 대표이사 선임 이래 30% 넘는 매출액 성장을 이뤄낸 외형적 성과뿐 아니라 인사·조직·자금·품질 등을 통합 관리하는 원펌(One Firm) 체제도 성공적으로 경영한 성과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서현회계법인 정기사원총회에서 17일 열린 배 대표이사 연임이 의결됐다. 지난 2021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왔고, 이번 연임으로 오는 2027년 5월말까지 3년 더 법인을 이끌게 됐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17 08:40:38수사 실무와 대형로펌 근무 경험이 풍부한 경찰대 동문들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로펌 ‘법무법인 더프라임’이 대구에 분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법무법인 더프라임은 경찰대의 실무 주축 기수를 아우르는 경찰 출신 변호사 라인업(신원재 변호사 22기, 김진배 변호사 25기, 이인석 변호사 26기, 장세훈 변호사 24기, 신은철 변호사 32기)을 바탕으로, 경찰•검찰 수사 대응에 특화된 로펌이다. 법무법인 더프라임은 진정한 원펌(One Firm) 시스템을 통해 가용인력을 지역 구분없이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은 어디에서 사건을 의뢰하든, 더프라임이 제공하는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법무법인 더프라임 대구 분사무소에는 대구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출신 장세훈 변호사와 경북 안동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 출신 신은철 변호사가 상주한다. 또한 서울 주사무소에 주로 상주하는 대구성서경찰서 형사과 출신 신원재 변호사, 대구수성,동부,북부,달서경찰서의 경제,지능,교통범죄수사팀장 출신 김진배 변호사, 울산동부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장 출신 이인석 변호사 또한 격주로 대구 분사무소에서 근무하며 대구•경북 사건의 상담 및 사건수행을 맡는다. 경찰대 출신이 운영하는 법무법인 타이틀에 걸맞게, 분사무소에 방문하여도 경찰대 출신 변호사들로부터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법무법인 더프라임의 변호사들은 형사, 강력, 성범죄, 디지털, 경제, 지능, 교통, 부동산, 건설 등 경찰수사 전분야 최일선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로펌과는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분사무소의 위치 또한 법원 앞을 고집하지 않고 대구의 중심인 황금네거리 앞으로 잡아 고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신원재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더프라임이 형사 사건의 종합 대응 역량을 갖춘 법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 경북 지역 경찰청이나 각 경찰서 오랜 기간 근무한 변호사들이 대구 분사무소에서 사건을 수행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결과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4-02-15 11:30:00올해는 국내 회계업계 채용 시장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지난해 '빅4'가 1200명 넘는 신입회계사를 흡수하며 한 자릿수 선발도 힘겨웠던 중소 회계법인들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대형 회계법인들이 채용 인원을 줄인 수급적 요인도 있으나 회계업무를 더 빨리 배울 수 있다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PKF서현회계법인은 올해 신입 공인회계사 20여명의 채용을 마쳤다. 지난해 3명을 뽑는데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개선된 결과다. 예일회계법인도 10명의 신입 회계사를 뽑았고, BDO성현회계법인은 29~32명 사이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도 대폭 늘었다. 지난해 30여명이었던 성현회계법인의 지원자는 올해 260명으로 파악됐다. 면접자도 198명이었다. 역시 한 자릿수 지원에 그쳤던 예일회계법인에도 이번엔 150명이 서류를 접수했고, 124명이 면접을 봤다. 2022년 지원 15명, 면접 10명으로 인력난을 겪었던 서현회계법인에는 올해 이력서 260여건이 제출됐고, 110여명이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올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이 채용 인원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일PwC(285명), 삼정KPMG(360명), EY한영(100~110명), 딜로이트안진(120명)을 합쳐 865~875명으로 지난해(1275명) 대비 400명가량이 줄었다. 지난해 가파르게 올랐던 금리 여파 등으로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이 좀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재무자문부문에 회계사를 추가 채용할 동기가 약해진 영향이다. 최근 처우 향상으로 저연차 회계사 이직·퇴사율이 낮아진 점도 한몫했다. 2018년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회계사 수요가 크게 늘었으나 인력 충원에 고초를 겪었던 중소 회계법인들은 이번에 다수를 흡수할 길이 열렸다. 그 중에서도 '원펌(One Firm)'으로의 공급이 활성화되고 있다. 대표이사 등 리더를 필두로 감사, 딜, 세무 등 전문 부서가 각각 수직적으로 조직돼 있어 전문적으로 교육받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다른 중형 회계법인 대표는 "빅4는 주로 대형 그룹사를 맡기 때문에 1~2년차는 급여 확인, 조회서 발송 같은 단순·반복적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 회계법인에선 비교적 빨리 수익 인식 등 고난도 회계업무에 투입될 여지가 크다"고 짚었다. 이어 “파트너들이 직접 직무교육(OJT)에 나서고, 인원도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효과적으로 직무 훈련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9-14 18:08:54[파이낸셜뉴스]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아랫줄 왼쪽 다섯번째)과 최재영 WM/연금총괄 부행장(아랫줄 왼쪽 여섯번째)이 ‘WM스타자문단’ 7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M스타자문단’은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KB금융의 원펌(One-Firm)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문조직이다. KB금융제공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3-31 13:59:18신외부감사법이 시행 5년 차를 맞았다. 기업들은 "대내외 경영여건도 좋지 않은 때 회계비용마저 뛰었다"며 여전히 불만을 토로한다. 하지만 회계 투명성 향상은 틀 수 없는 물길이라는 게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박성용 예일회계법인 부회장(사진) 역시 감사인 독립성 확보, 감사 품질 제고 등을 위한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기업 상대 '갑질' 등으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일부 회계법인을 일벌백계하는 작업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21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신외감법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두고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제"라고 정의했다. 현행 '자유선임 6년, 지정 선임 3년' 제도가 재계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으나 "핵심은 감사인이 더 이상 눈칫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라고 답했다. 일감을 따낼 목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는 데 전전긍긍하지 않고 감사를 엄격히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물론 '9+3'이나 '6+2'로 완화하는 안이 거론되지만 다음 회계법인이 자신들의 감사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선 동일하다. '긴장 효과'는 유지되는 셈이다. 그는 또 "경영자가 투명경영 의지를 증명하고, 감사위원회도 정상 기능해 손댈 곳이 없다면 자유 선임제로 해도 무방하다"면서도 "경영과 소유가 분리돼 있지 않는 등 거버넌스(지배구조) 허점마저 있는 상태에서 감사 강도만 풀 순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업들 목소리도 챙겼다. 각 회사 내부통제 수준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신속한 감사 절차 진행을 허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박 부회장은 "자정하려는 동기를 심어줄 수 있다"며 "표준감사 시간을 줄이는 인공지능(AI) 감사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동시에 탈법·비윤리적 행태를 일삼는 회계법인은 엄벌해달라고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회계감사 전반을 향한 불신이 퍼질 수 있어서다. 박 부회장은 "회사 한 곳을 지정받아놓고 온갖 명분을 내세워 자회사나 관계사 일을 수임하거나 감사 이외의 영역까지 간섭하는 악습은 철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일회계법인도 단연 '감사' 부문에 힘을 싣고 있다. 전담인력을 약 20명 배치한 상태다. 사업부문도 다각화하고 있다. 풍력·수력 등 에너지나 공항·고속도로 사업성 평가에 특화된 자원개발팀, ESG경영연구소 등이 대표적이다. 독보적 1위 자리에 있는 부실채권(NPL) 매각자문 분야도 수성에 나섰다. 대다수 중소형 회계법인이 채택 중인 '독립채산제' 대신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한 덕에 가능했다. 발로 뛰고 일일이 조사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 기피부서 중 하나이지만 법인 차원에서 전폭 지원하다 보니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전체 임직원 150명 가운데 20여명이 이 일만 맡고 있을 정도다. 박 부회장은 "인플레이션이 잡힐 때까진 NPL, 구조조정 업무가 늘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가능하면 신입 회계사를 뽑아 교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락보린원 캠프 추진 등 사회공헌은 직접 신경쓰고 있다. 박 부회장은 "단순히 힘든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도와준다기보다 공적 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한 개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2-21 18:30:34[파이낸셜뉴스]PKF서현회계법인은 감사 품질 향상과 전문 역량 강화을 위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제약 바이오 전문가 이관호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관호 신임 파트너는 빅4 회계법인인 삼일PwC회계법인에 입사해 22년 간 게임 엔터테인먼트, 제약 바이오 및 제조업 부문에서 회계감사 및 컨설팅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이관호 파트너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엔터 부문과 제약, 바이오, 화장품 등 화학 부문에서 회계감사, 국제회계기준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문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지난 2007년부터 1년 동안 일본 도쿄 오피스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아 많은 일본계 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관호 파트너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하이브, SM, JYP, YG 등이 K-Pop 시장을 성장시키는 미래 선도 산업이며 화학 부문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신 성장산업” 이라며 “이 분야에 대한 PKF서현회계법인만의 차별화된 회계감사와 자문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배홍기PKF서현회계법인 대표는 “서현회계법인은 중형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원펌(One Fim)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뛰어난 감사품질 유지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관호 파트너 영입을 통해 게임엔터 및 제약바이오 부문 회계감사서비스가 한층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서현회계법인이 매출액 1000억을 달성하며 Big5의 규모와 서비스를 갖추기 위한 투자를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PKF서현파트너스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KF International의 한국 내 Member Firm이다. 그룹사부터 대기업,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컨설팅과 법무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5-02 09:48:59[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제약 바이오 전문가 이관호 파트너를 영입했다. 감사 품질 향상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이관호 신임 파트너는 국내 4대 회계법인인 삼일PwC회계법인에 2000년 입사해 22년 간 게임 엔터테인먼트, 제약 바이오 및 제조업 부문에서 회계감사 및 컨설팅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관련 부문에서 회계감사, 국제회계기준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문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2007년부터 1년 동안 일본 도쿄 오피스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다수의 일본계 기업 외부감사를 맡기도 했다. 이관호 파트너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하이브, SM, JYP, YG 등이 K-Pop 시장을 성장시키는 미래 선도 산업이며 화학 부문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신성장산업”이라며 “PKF서현회계법인만의 차별화된 회계감사와 자문을 제공해 고객 믿음과 신뢰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서현회계법인은 원펌(One Fi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뛰어난 감사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며 “이관호 파트너 영입을 통해 게임엔터 및 제약바이오 부문 회계감사서비스가 한층 전문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5-02 09:25:17[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바이오 헬스케어 및 인프라스트럭쳐 전문가 공영칠 파트너 영입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영칠 신임 파트너는 빅4 회계법인 중 하나이 KPMG삼정회계법인에 입사해 30여년 간 바이오헬스케어, 건설 및 공공부문에서 회계감사 및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관련 부문에서 회계감사, 국제회계기준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문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밖에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 공기업경영평가위원과 한국거래소, 한국철도공사, 서울주택토지공사 등 자문위원을 맡아 공공부문 회계투명성과 재무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공영칠 파트너는 “현재 바이오 헬스케어는 블루오션으로 미래 선도 산업이며 인프라스트럭쳐는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신성장산업”이라며 “이 분야에 대한 PKF서현회계법인만의 차별화된 회계감사와 자문 분야를 성장시켜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서현회계법인은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뛰어난 감사품질 유지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공영칠 파트너 영입을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및 인프라스트럭쳐부문 회계감사서비스가 한층 전문화될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3-02 09: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