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벽산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1008번지에 들어서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2개 동, 전용 55~65㎡ 총 270가구 규모이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55㎡ 66세대 ▲59㎡ 68세대 ▲65㎡A 68세대, ▲65㎡B 68세대이며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수인선 월곶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월곶역은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연결될 예정이다. 월곶~판교선이 개통(2025년예정)되면 판교까지 40분대 이동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도로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시화종합병원, 배곧 서울대병원(예정), CGV, 시흥시청, 롯데마트,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뉴코아 아울렛, 시흥 에코피아 등이 위치한다. 또, 월곶초·중, 월포초 이 단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내부설계도 눈여겨볼 만 하다. 단지는 4Bay의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확보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높은 층고(우물형 천정) 특화 설계를 도입해 공간의 개방감 높여 더욱 쾌적한 실내를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단지배치를 바다 조망이 가능하게 배치하여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지상 1, 2층에는 그동안 월곶동에서 볼 수 없었던 피트니스센터, 실내 자전거 보관소, 관리사무실, 북카페, 독서실등의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지상 6층에는 중앙공원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도 높였다. 또한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에는 SK 스마트홈 IoT 서비스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AI 서비스(Nugu)를 연결해 가전기기뿐만 아니라 조명·가스·난방·비상콜·방범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또 단지 출입 관리부터 주차·무인택배·커뮤니티시설 예약까지 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터치없이 아파트 공동현관과 커뮤니티 시설의 출입도 가능하다. 미래가치도 높다. 경기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서해선(대곡~소사선) 개통을 시작으로, 월곶역과 판교역을 연결하여 경강선 노선까지 40km에 달하는 월판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안산에서 시흥•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서울생활권 진입이 예상된다. 또한 월곶역 주변으로 시흥월곶역세권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월곶포구도 향후 복합형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 밖에 월곶과 배곧신도시를 연결하는 연육교와 시흥~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도 가시화되고 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경기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통장 조건에 해당된다. 만 19세 이상은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자유롭게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계약 후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전체 가구 중 43%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이를 활용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유형별 공급비율은 신혼부부 20%, 다자녀 10%, 기관추천 10%, 노부부 3%로 제공된다. 더욱이 2억 원대부터 시작하는 분양가로 저렴하게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3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화), 계약은 3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2019-02-28 15:52:36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10월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중개사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3일(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부동산 사업설명회는 인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300여 곳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사업 개요와 더불어 풍부한 교통 호재와 ‘래미안’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 이에 참석한 부동산 관계자들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개통 호재를 갖춘 송도역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호평했다. 이와 관련해 분양 관계자는 “인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지역 부동산의 문의가 매우 많았다”라면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업설명회를 마련했으며, 10월 분양을 앞두고 사업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세대의 대단지로,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이며, 이 중 3블록을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광역교통 겹호재가 예상되는 단지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은 인천~부산을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 예정이며, 송도~강릉 경강선(KTX이음과 일반열차)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송도역에는 월판선 호재까지 있어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연장 34.155km의 복선전철사업으로 총 11개 정거장으로 구성하며, 이 중 8개 역을 신설한다. 출발점인 시흥 월곶역이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수인선 중 ‘인천 송도역~시흥 월곶역’ 구간과 이어지기 때문에, 월판선 개통시 운행 구간은 송도에서 판교를 연결하게 된다. ‘래미안 송도 센트리폴’이 자리한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특히, 단지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KTX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천뮤지엄파크∙ 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래미안’ 브랜드 만의 기술과 최신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이 대폭 적용될 예정이다. 돌출 프레임, 커튼월룩, 경관 조명 등이 적용돼 랜드마크에 걸맞은 외관을 갖춘 전망이다. 또, 평면의 경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의 중소형 평형을 기반으로 반건식 보조 주방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 상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주차장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공간 화재대응 솔루션을 비롯하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생활, 문화, 건강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폰 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첨단 시스템이 대폭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러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리는 입지 여건을 갖춰, 단지명도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결합한 ‘센트리폴’로 명명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8-14 15:28:32【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경강선)'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 확충과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에 따르면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간 24km이고, 신설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 3공구의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시흥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월곶역 개량을 시작으로 장곡역과 시흥시청역이 건설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철도 건설사업은 오랜 공사 기간이 소요되고, 도로의 굴착 및 환기구 공사 등으로 현장 인근 불편 사항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흥시는 현재 추진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더불어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및 '신안산선' 등의 점진적 개통을 앞둔 만큼,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역 광역철도망 허브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01 16:17:01[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탄소중립의 가장 대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2% 수준인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10%로 끌어올리면 국가탄소감축목표의 42%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반드시 정책적인 노력이 기반 돼야 한다. 자전거 천국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에서는 일찍이 1990년대 초부터 자전거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자의 세금 환불, 편의시설 확충 등의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했다. 프랑스정부는 최근 20억 유로(3조6700억 원) 규모의 자전거 인프라 확장 투자 계획인 랜 벨로(Plan Velo)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는 2030년까지 자전거 전용 도로망을 현재의 2배인 10만km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자전거 이용은 아직 갈길이 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전거도로는 모두 2만5249km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75%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뒤섞이는 겸용 도로로 확인됐다. 차도·인도와 별도로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채 15%가 안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시는 일상에서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연계 지점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 5년간 자전거도로 118.3km 연장시흥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자전거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8년 '시흥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년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긍정적인 것은 시흥시는 택지개발이 많은 도시라는 거다. 시는 택지 개발에 맞춰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자전거 도로를 255km에서 총 118.3km 연장했다. 특히 시흥 은계지구와 배곧, 시화MTV 등 개발이 활발한 지역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시흥시 관내 자전거도로는 총 112개 373.8km로 나타나고 있다. 정왕역과 월곶역에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며 점차 자전거를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4,228개에서 올해 4,700대로, 연 평균 380대가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시민의 선택권을 확장한다. '안전이 먼저' 전 시민 자전거 보험 등록...시흥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왔다. 매년 갱신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다. 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는 중 발생한 사고나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면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5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30만원 ▲자전거 사고 벌금 지원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이다. 시민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도 중복지원 가능하다. 더불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자전거를 운동이나 취미용이 아닌,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시 역시 일상에서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연계 지점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4만 명가량이 근무하고 있는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 자전거도로의 편의를 개선하고, 근처 정왕역 자전거 대여소의 시간을 평일 7시부터 21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근로자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정왕역 주변으로 자전거 거치대 110면을 추가로 설치한다. 역사 주변 방치 자전거는 주기적으로 정비하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함께 챙긴다는 복안이다.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한다. 시는 지난 4월 자전거의 날을 맞아 오이도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모를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시흥시 자전거 보험 및 공영자전거 대여소에 대해 시민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시흥의 그린웨이, 자전거 탄 풍경시흥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시흥시만의 자전거길, 그린웨이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의 대표 관광지인 갯골생태공원을 출발해 물왕호수까지 이어지는 7.5km 코스다.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조벌을 양 옆에 끼고 길게 뻗어있는 농로를 가로지르면 계절감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이 시기에는 조선 전기 농학자 강희맹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조성된 연꽃연못인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에 피기 시작하는 연꽃무리도 볼거리다. 자전거를 타고 물왕호수까지 도착하면 40분가량이 소요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6-26 15:25: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인분당선의 경기도 권역 37개 역사를 대상으로 라돈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인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곶역부터 가천대역까지 수인분당선 37개 역사(지하 23개, 지상 14개)를 대상으로 라돈 검출소자를 각 역사의 승강장과 대합실 2개 지점에 설치하고, 90일 이상 측정 후 회수해 라돈분석기(알파비적검출법)로 분석했다. 분석한 결과는 성남시 10개 역사 평균 26.2Bq/㎥, 용인시 5개 역사 평균 28.3Bq/㎥, 수원시 9개 역사 평균 33.2Bq/㎥, 화성시 2개 역사 평균 20.6Bq/㎥, 안산시 7개 역사 평균 15.4Bq/㎥, 시흥시 4개 역사 평균 23.0q/㎥ 등으로 모든 지점에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권고기준(148Bq/㎥) 대비 매우 낮은 안전한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수원과 용인의 평균값이 다른 지역 대비 약간 높은 수준이며, 모든 역이 지상역사인 안산시의 경우 매우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 특히 환경부 지역별 라돈 농도 분포 자료와 비교 시 지층이 오래된 화강암층이 많은 곳에서 라돈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질적 특성과도 연관성이 있었다. 라돈 등 지하역사의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은 역사 내 공조시설 및 공기정화시설의 주기적인 필터 교체가 중요하다. 또 지하역사 및 지하터널의 주기적인 물청소 등을 통해서도 실내공기질 오염원을 줄일 수 있다. 황찬원 미세먼지연구부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라돈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도내 모든 지하역사에 대해 라돈 실태조사를 실시해 도민들의 알 권리와 건강을 보호하고 도민 밀착형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0-04 10:02:29【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 월곶포구가 알록달록한 빛의 향연으로 밤풍경이 한층 아름다워졌다. 월곶포구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시가 작년부터 추진해온 ‘월곶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25일 마무리됐다. 시흔시는 시흥9경 중 하나이자,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한 월곶포구 내 월곶거리를 야간에도 명소화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월곶역에서 월곶포구로 이어지는 월곶중앙로 46번길 구간을 야간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기본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업 연장 320m 구간에 포함된 보안등을 따뜻한 색으로 교체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도가 넓어지는 50m 구간에는 고보 조명과 투광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장관이 펼쳐지는 형형색색 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월곶 특성을 한껏 살린 은하수 연출과 사계 풍경으로 마치 꽃길과 물길, 낙엽길과 눈길을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월곶 방문 환영 문구와 메시지를 함께 선보여 거리에 활기를 가득 불어넣는다. 월곶중앙로 바닥에 약 10분간 펼쳐지는 고보 연출은 매일 밤 8시부터 10시 반까지 매시 정각과 매시 30분마다 총 6회에 걸쳐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7월 말 열릴 ‘월곶 짠내나는 물총축제’와 10월 ‘월곶포구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인생추억을 안겨줄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월곶포구가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 관광 활성화를 높이고, K-골든코스트 거점지로서 더 밝게 빛나기를 바란다”며 “도시미관 향상에 더욱 힘을 쏟아 시민이 만족하는 아름다운 시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5월 오이도 물빛길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경관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이처럼 연이은 월곶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시흥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높이고, 수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흥시는 기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27 11:37:38【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11일 월곶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을 열고 월곶역 1층에 조성된 지역 내 첫 공정무역매장 ‘Meet’ 개소식도 개최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과 공정무역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Meet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 김영철 소통협치국장, 공정무역 관계자 및 시흥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축하인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공정무역 홍보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임병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0년 9월 시흥시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돼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며 “공정무역매장 ‘Meet’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공정무역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에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15개가 참여해 제품판매 부스 운영 외에도 △축구 △메타버스 △양말목공예 만들기 △공정무역 OX퀴즈 체험부스 △마술 △디즈니 뮤지털 노래 공연 △비눗방울 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오즈의 비눗방울 쇼 공연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행사가 축소돼 아쉬웠는데,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기업홍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매장 Meet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가 커피부스 및 물품판매부스 등 77㎡ 규모로 조성했으며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인 ‘공정무역 매장 조성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15 08:18:22[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이 예정된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같은 지역 평균보다 최대 1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 업게에 따르면 월판선 건설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인 송도부터 시흥, 광명, 안양, 성남 판교신도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송도역에서 출발해 시흥 월곶역을 거쳐 안양, 판교역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안양시의 경우 월판선 노선 중 만안역, 안양역, 안양운동장역, 인덕원역 등 총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중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안양 인덕원역(8공구)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동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까지 향후 3개 노선이 신설된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인덕원역이 위치한 안양시 관양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사업 착공 시점인 2021년 4월 7억3960만원을 기록해 2020년 4월 5억4432만원 대비 약 36% 올랐다. 같은 기간 안양시 전체 상승률 28.2%보다 약 8%p가 높은 수치다. 월곶역이 정차하는 시흥 월곶동의 경우 지난 3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9.7%가 올랐다. 시흥시 전체 29.7%보다 약 10%p 더 상승했다. 인천 송도역과 연수역이 정차하는 옥련동, 연수동은 같은 기간 각각 약 49.3%, 44.4%가 올라 인천 전체 약 30%를 크게 웃돌았다. 월판선이 예정된 지역에 아파트,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들이 공급된다. 한양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8-69번지, 안양천 바로 앞에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 4개 타입, 169실 규모다. 경기 시흥 장현지구에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분양된다.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다.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학익(가칭)' 총 567가구 중 2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5-12 15:47:23올해 초 경기권에 역대 최다 물량이 나오면서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도 강남 등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높은 신규 단지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이달 2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경기도에서는 총 4만7,825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할 예정이다.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1분기 분양물량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전년동기(‘21년 1월~’21년 3월) 물량(2만1,153가구)과 비교해보면, 약 2배 이상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지난해까지 청약시장이 과열되며 수요자들의 이른바 ‘묻지마 청약’이 이어졌다면, 이제는 청약통장 사용이 한층 신중해지는 등 분위기가 다소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주택시장에 내 집 마련 수요가 많은데다 집값, 전세난 등의 이유로 서울에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끊이지 않는 만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권 신규 단지를 향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새해 청약 시장을 살펴보면, 광역 교통망을 갖춘 단지는 여전히 우수한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경기도 안양시 일원에서 분양한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경우, 2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23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9.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안양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이 계획돼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행 교통망 호재를 품은 경기권 기 입주 단지의 매매가도 큰 폭 오르고 있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이 통과하는 월곶역(예정) 도보 거리에 위치한 ‘월곶 풍림아이원 2차(‘05년 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동기간 매매 시세가 1억6,000만원(3억9,000만원→5억5,000만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 곳곳으로 GTX, 월판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인근 단지에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들 단지의 경우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면서도 서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어 지역민을 비롯한 서울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권 신규 분양 단지는 다음과 같다. 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3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세대 규모로 이 중 687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또한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까지 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추후 개통 예정인 GTX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 중이다. 이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으며, 인근 서울~세종 고속도로(안성~구리 구간)가 2022년 말 개통될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경기광주역(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총 7정거장 거리로 빠른 출퇴근 환경을 갖췄다. 특히, 오는 2027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예정대로 개통되면 수서역까지는 12분 거리로 좁혀진다.
2022-02-25 18:01:26부동산 시장에서 ‘더블역세권’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월곶판교선과 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블역세권이란 2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에 인접하거나 각기 다른 역 2곳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환승없이 타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해지고,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돼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마련된다. 이러한 교통편의성은 인구유입과 상권발달, 도시확장 등 다양한 부분들에도 영향을 끼친다. 특히 단일역세권에서 신규 노선이 추가되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는 경우, 미래가치와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시세 상승 효과도 가져온다. 최근 주목도가 높은 곳은 월곶역이다. 이곳은 현재 수인분당선을 지나며, 수도권 마지막 황금노선이라고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정차역으로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순항 중이다. 이런 가운데,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는 월곶역 가까이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유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7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 타입 총 99실 규모다. 세부적으로 △전용 84㎡A 59실 △전용 84㎡B 40실 규모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100실 미만으로 조성돼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월곶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에 따라 서울, 성남, 수원 등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월곶JC,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배곧신도시, 시화MTV 등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월곶역은 월곶~판교(월판선) 복선전철 노선이 예정되어, 더블역세권 수혜까지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철도 사업으로,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발 완료 시 월곶부터 판교까지 약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수준 높은 생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월곶포구 상권이 가깝고,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과 시흥프리미엄아울렛도 인접해 있다. 특히 배곧과 월곶을 연결하는 연육교가 공사 중으로, 배곧신도시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월곶초•중, 월포초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주변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최근에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말 경기도 도시계획원회는 월곶역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취지로, 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월곶역 인근 23만여㎡ 부지에 주택•상가•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거, 업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직주근접형 역세권 중심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흥 메트로 디오션’ 인근에는 월곶포구가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일부)를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이 기대된다. 오션뷰는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높은 희소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향후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공간효율성을 높인 평면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고, 다양한 수납공간도 계획돼 있다. 한편, ‘시흥 메트로 디오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위치한다.
2022-02-25 10: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