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오렐리앵 추아메니(22·레알 마드리드)와 킹슬레 코망(26·바이에른 뮌헨)이 온라인상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소속 구단은 두 선수를 지지하면서 일부 몰상식한 팬들의 인종차별 행위를 비난했다. 프랑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3-3으로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2PK4로 졌다. 프랑스는 해트트릭을 달성한 킬리안 음바페(24·파리생제르맹)의 활약 속에 승부차기까지 치렀는데 2·3번째 키커 추아메니와 코망이 나란히 득점에 실패해 고배를 마셨다. 추아메니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의 선방에 막혔고, 이후 코망이 때린 슈팅은 왼쪽 골대를 빗나갔다. 결국 프랑스는 통산 3번째 우승이자 대회 2연패를 눈앞에 두고 고개를 떨궜다. 양 팀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펼쳐 전 세계 축구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지만 일부 선수들을 향해 도를 넘은 비난이 쏟아졌다. 영국 BBC는 온라인상에서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추아메니와 코망을 표적으로 삼아 인종차별적 표현을 담은 악성 비난 글들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코망의 소속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성명을 통해 "FC 바이에른은 코망을 향한 인종차별적 표현을 강력히 비난한다"며 "인종차별주의는 스포츠와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규탄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구단의 SNS에 추아메니의 사진과 함께 "당신이 자랑스럽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12-20 23:02:20[파이낸셜뉴스] 숨죽이고 있었던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일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르헨티나는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다. 현재 모든 시선이 월드컵 결승전에 쏠려있다. 그런데 국민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메시가 결승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단 이야기가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메시가 햄스트링 문제로 목요일(15일) 훈련에 불참했다. 프랑스와 결승전 출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는 부상으로 훈련에 임하지 못한 메시의 건강 상태를 숨죽여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르헨 언론에서 메시가 괜찮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르헨티나의 전 국민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었다. 16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현지에 취재 기자를 보낸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이 전한 소식이다. ‘클라린’에 따르면 메시의 부상은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다. 매체는 “메시는 크로아티아와 4강전(3-0 아르헨티나 승리)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재활운동을 하며 체육관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시에 대해 말하자면, 그의 왼쪽 햄스트링 부상은 괜찮으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25)를 상대하기에 문제없다. 결승전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승전은 19일 0시(한국시간)에 펼쳐진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2-16 12:57:13[파이낸셜뉴스] 아르헨티나의 핵심 축인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메시의 부상 소식으로 월드컵 우승을 향한 아르헨티나의 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16일(이하 한국시간)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메시가 햄스트링 문제로 목요일(15일) 훈련에 불참했다"라며 "프랑스와 결승전 출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9일 0시(한국시간) 프랑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자신의 실질적인 마지막 경기로 보고 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월드컵 전부터 '축구 신'으로 불리는 메시의 라스트 댄스에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5골 3도움으로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메시는 총 6경기를 뛰며 그 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상인 플레이어오브더매치(The Player of The Match)에 4번 선정됐다. 결승전을 눈앞에 두고 메시의 햄스트링 부상이 아르헨티나의 전력에 차질을 빚을까 염려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메시가 결승전에서 제외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 더 스포르팅 뉴스는 "메시가 결승전에서 제외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메시의 훈련 시간은 관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19일 0시(한국시간)에 열릴 메시의 라스트 댄스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2-12-16 07:02:09【수원=장충식 기자】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경기도 내 곳곳에서 한국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경기수원월드컵재단은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오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결승전 전광판 중계 응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선전과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응원전은 15일 오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음날 오전 1시에 예정된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경기를 대형 전광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이어 고양시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 당일 화정역 광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화정역 광장에서는 15일 오후 10시부터 개방되며, 오후 11시 30분부터 경기 직전인 16일 0시 20분까지는 문화공연이 열린다. 거리응원전에 참여한 시민들이 결승전을 잘 관전할 수 있도록 화정역 광장에는 300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평택시는 경기 당일 오후 10시부터 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등 두 곳에서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결승전 경기 거리응원을 벌인다. 거리응원전은 사전공연과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응원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가 끝나는 오전 3시께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표팀 선수 중 성남유소년축구단 출신으로 현 성남FC 소속 박태준 선수가 참여한 성남시는 밤 11시부터 경기가 종료되는 16일 새벽 3시까지 야탑역 광장에서 '대형 스크린 거리 응원전'을 마련한다.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황태현 선수의 안산 그리너스FC가 속해 있는 안산시는 단원구청과 상록구청에서 오후 9시부터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거리응원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주시는 박종환 여주시민축구단 총감독이 1983년 '멕시코 4강 진출 신화'를 이끌었던 점을 감안, 시청 주차장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전을 벌이고, 시흥시는 시청 앞 광장에서 오후 9시부터 영화상영에 이어 응원전을, 광명시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벌이는 등 곳곳에서 열띤 응원이 벌어진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6-14 15:04:06【대구=김장욱 기자】"U-20 월드컵 태극전사의 첫 우승! 대팍에서 함께해요!" 대구시는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태극전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시민 단체응원을 16일 오전 1시부터 디지비(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출신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이하 U-20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일본, 에콰도르 등 강적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올라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표팀에는 스페인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을 비롯해 대구시민프로축구단(FC) 소속 고재현이 주축선수로 활약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월드컵 대회 결승전이라는 중요성과 시민들의 열기를 감안, 심야시간대에 결승전이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이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단체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응원전은 DGB대구은행파크의 전광판 위치에 따른 시야를 고려해 더블유(W)구역(1500석), 엔(N)구역(3148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붉은악마 등 서포터즈의 주도하에 열띤 응원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시작 2시간 전인 15일 오후 11시부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한 관람을 위해 폭죽과 같은 화약류, 유리병, 캔 등 위험 물품과 소주를 비롯한 고알콜 주류 반입이 제한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유네스코 음악도시인 대구에서 펼쳐질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멋진 무대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갈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호섭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남자축구 최초로 국제대회 결승전에 오른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다만 심야시간대에 진행되는 관계로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어 불편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심야시간으로 대중교통에 제약이 따르는 만큼 경기 시간 중 인근 도로에 노면주차를 일시 허용할 예정이며, 북구청과 대구일중학교에 임시주차장을 확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6-13 19:22:57#단말기 터치 방식의 결제서비스인 CU 비자 페이웨이브 CU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의 결제부문 공식 파트너 비자와 함께 월드컵 결승전 티켓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U는 다음달 5일까지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응모 방법은 CU에서 비자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고, 영수증 하단 번호를 CU 내맘대로꾹 앱(App)이나 CU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다만 반드시 '비자 컨택리스(비접촉식)' 방식을 통해 결제한 영수증으로만 응모 가능하다. 비자 컨택리스 결제는 5만원 이하 상품 구매 시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는 과정 없이 단말기 탭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간편 결제 방식이다. CU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점포에서 해당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컨택리스 마크가 있는 비자카드면 실물카드, 모바일페이, 웨어러블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다. 1등(1명)에게는 월드컵 결승전 관람권 및 러시아 왕복 항공권, 숙박권, 투어 프로그램 등이 모두 포함된 '러시아 월드컵 완전 정복 풀 패키지'를 제공한다. 동반 1인과 함께 누릴 수 있다. 2등(1명)에게는 월드컵 16강전 관람권과 항공권, 숙박, 투어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3등(20명)에게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텔스타 18)가 준비돼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4-18 10:48:00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된 인천시는 개막전․결승전 유치를 위해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인천시는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 국내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천안·대전·제주·전주·수원과 함께 개최도시로 25일 선정됐다. 인천의 경기장은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이곳에서 예선전을 포함해 총 8∼9경기가 치러진다. 개막전·결승전 등 경기 세부 일정은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U-20 월드컵은 FIFA가 주관하는 대회 가운데 월드컵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1983년 4강에 오르기도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09-25 11:19:17현대차가 14일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현대차 온라인 팬파크에 참여한 축구팬의 얼굴을 경기장 내 A 보드에 띄우는 마케팅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현대차 온라인 팬파크에 참여한 축구팬의 얼굴을 경기장 내 A 보드에 띄우는 이색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차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 (http://worldcup.hyundai.com)에서 인기 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참여자 4명의 얼굴을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내 현대차 A 보드에 'THANK YOU FANS'라는 메시지와 함께 띄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차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에는 지금까지 약 750만명이 방문, 72만개 이상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축구팬들과 함께하는 월드컵 축제의 장인 온라인 팬파크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전세계 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파크 운영 △시승행사 진행 △각 국가대표팀 버스 및 월드컵 행사 진행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진행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2014-07-14 11:10:05연장 접전 가운데 결승골을 터트린 마리오 괴체(22, 바이에른 뮌헨)가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독일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은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괴체의 결승골로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최후의 영웅은 괴체였다. 미로슬라프 클로제 대신 교체로 투입된 괴체는 승부차기가 벌어질 것만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아르헨티나 골망을 흔들었다. 괴체는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침착하게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국제축구연맹(FIFA)는 괴체를 MOM으로 선정했다. 괴체는 절묘하게 빈 공간을 파고 들어 노마크 상황에서 마음껏 슈팅을 날릴 수 있었다. 괴체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등 분명 기대만큼의 활약은 아니었다. 그러나 결승골을 넣으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7-14 08:16:03▲ 사진: 네이버 월드컵 결승전 월드컵 결승전 암표값이 2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결승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힌 가운데 결승전 티켓이 인터넷을 통해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다. CNN은 "결승 티켓 가격이 5000달러(약 508만원)에서 2만달러(약 2030만원)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결승 티켓은 지난 9일만 해도 3000달러에서 1만2000달러에 팔렸으며 결승전을 앞두고 최대 2만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이들 티켓의 실제 가격은 가장 싼 것이 440달러(약 44만 6000원), VIP 티켓이 990달러(약 100만원)에 그친다. 그러나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이 늘면서 20배 이상의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결승전은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월드컵 결승전 암표값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월드컵 결승전 암표값 너무 비싸다", "월드컵 결승전 암표값 이천만원이라니 대단하네", "월드컵 결승전 암표값, 보고 싶어도 못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11 11: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