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그룹이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8일 KH그룹은 지난 5일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를 찾아 정념 주지 스님에게 강원도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기금 50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KH그룹은 지난달 18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른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하면서 국격에 맞는 글로벌 리조트 조성과 향토기업으로 정착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KH그룹은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알펜시아 리조트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와 행복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조성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실제 이 같은 상생 경영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KH그룹 및 KH강원개발 임원들은 이날 오전 알펜시아 리조트를 방문해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과 ‘상생협약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KH그룹은 알펜시아 리조트가 ‘글로벌 대표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보다 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방규식 KH강원개발 대표이사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강원도의 진정한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KH그룹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 및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강원도의 대표 기업이자, 월드클래스 수준의 종합휴양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08 17:28:57【파이낸셜뉴스 평창=서백 기자】 KH그룹이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관내 소외계층 세대에 물품을 전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5일 KH그룹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따르면 이날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강우 알펜시아 리조트 부사장, 이시균 대관령면사무소 면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KH그룹은 지난 2월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이후, 지난 3월 평창 월정사에 강원지역발전기금 5000만 원, 같은 달 강원도산불피해지원 성금 3억5000만 원, 대관령면에 지역상생 발전기금 2000만 원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와 지속 성장하는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방규식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05 16:53:47[파이낸셜뉴스] KH건설이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의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의료봉사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러시아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린닥터스재단 의료지원단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인 폴란드 국경지역에 설치돼있는 전쟁 난민 캠프를 방문해 의료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의료지원단은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수급이 어려워진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과 감기약, 방역키트 등을 구입해 현지 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은 약 200만 명으로, 의약품과 구호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지원단에는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안과전문의)을 비롯해 임세영·김정용 그린닥터스 개성병원 병원장 등 분단 이후 북한 내 최초의 남한진료소였던 ‘개성병원’ 의료진들이 대거 합류했다. 강정식 KH건설 대표는 “전쟁 상황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어린이들이 겪을 어려움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H그룹은 앞서 지난 3월 강원도 울진·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같은 달 강원도 월정사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5-11 16:57:59[파이낸셜뉴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그룹이 울진·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3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KH그룹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이사장 배상윤)은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억 7500만원의 성금과 1억 7500만원 상당의 KH필룩스 스탠드 조명 등 총 3억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KH그룹 임직원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기부금과 구호 물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윤 이사장은 “KH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고, 이 소식을 들은 지인들과 영광 향우회 및 전남 법성포 상인들까지 업종 및 분야와 상관없이 강원도를 향한 정성을 모아주셔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 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민들의 빠른 건강회복과 체력회복을 위해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를 최종 인수한 KH그룹은 강원도 향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5일 월정사를 찾아 강원도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 같은 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18 09:25:08코레일은 지난 25일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이주노동자 등 160여명을 초청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희망열차'를 운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철도재단과 코레일사회봉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코레일은 희망열차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경강선 KTX 체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 관람 △오대산 월정사 투어 등을 제공했다. 향후 희망철도재단과 코레일사회봉사단은 아동 및 청소년, 이산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노사상생뿐 아니라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희망열차는 노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철도재단은 공공부문 최초로 노사공동으로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으로 2016년부터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코레일사회봉사단은 2006년부터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규모의 봉사단을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8-02-26 17:16:00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9일 간부 30여명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한다.
2009-01-08 20:04:30SK하이닉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하기 위한 '해피투게더' 기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용근 SK하이닉스 CR전략담당,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신용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렸다. 해피투게더는 동계올림픽을 맞아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국 700여명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피겨 스케이팅 대회를 관람하고 대관령 하늘목장, 눈꽃축제,오죽헌, 월정사 등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8-01-30 19: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