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지난달 3203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쿠팡 앱의 월 이용자 수가 전달 대비 줄어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1일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종합몰앱의 MAU 순위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11번가, 테무, G마켓 순으로 전달과 동일하다. 다만, 쿠팡의 MAU는 전달 대비 0.2% 감소했고, 알리익스프레스는 3.4% 증가해 904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쿠팡은 유료 회원인 와우회원 월회비를 지난 8월 7일부터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올린 뒤에도 8월과 9월 이용자 수가 각각 0.5%와 0.9% 증가했으나 10월 들어서는 하락을 보였다. 11번가는 744만7000여명, 테무는 679만5000여명으로 각각 전달 대비 0.9%와 3.3% 증가했다. 중국 쇼핑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9월 이용자 수가 각각 3.5%와 4.8% 감소했다가 10월에 다시 반등했다. G마켓 앱의 지난달 이용자 수는 528만5000여명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01 16:27:57[파이낸셜뉴스] 쿠팡의 유료회원 요금 인상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업계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쿠팡의 기존 유료 회원의 멤버십 월회비는 다음달 7일 7890원으로 오른다. 올 하반기 쿠팡의 유료 가입자 수가 향후에도 쿠팡의 독주가 이어질지 판단할 가늠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규 회원 월회비는 4월부터 이미 인상…'결제 버튼' 관련 논란도 와우멤버십 신규 회원 월회비는 지난 4월 13일부터 7890원으로 먼저 올랐다. 쿠팡은 지난 4월12일 월회비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회원 월회비를 8월부터 인상한다고 고지했다. 와우멤버십 결제일이 매달 15일인 회원은 8월 15일에, 매달 말일인 회원은 8월 31일에 각각 7890원을 결제하게 된다. 인상 적용 시점이 다음달 7일로 정해지면서 결제일이 1∼6일인 고객은 9월 회비부터 올라간다. 쿠팡은 이메일과 팝업 공지, 고객 게시판 등을 통해 와우회원들에게 요금 변경 사실을 지속해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쿠팡이 지난 4월 중순∼5월 초 상품 결제창에 회비 변경 동의 문구를 넣어 결제 버튼을 누르면 멤버십 가격 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 것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행위가 다크 패턴(눈속임 상술)에 해당한다고 보고 관련 자료를 검토 중이다. 탈퇴자 없을시 멤버십 수입 '1조3260억원'…업계는 '탈팡족' 주목 이커머스 업계에선 와우회비를 인상한 이후 쿠팡을 탈퇴하는 이른바 '탈팡족'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에 주목한다. 쿠팡의 회비 인상 발표 후 소비자들은 "이미 중독돼 못 끊는다"는 반응과 "한 번에 58% 인상은 과하다"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쿠팡 와우멤버십 회원은 작년 말 기준 1400만명이다. 탈퇴자가 없다고 가정하면 멤버십 수입은 연간 8388억원에서 1조3260억원으로 늘어난다. 쿠팡은 유료회원이 아닌 일반회원도 주문할 수 있는 데다 기존 회원 회비가 다음 달 오르기 때문에 지난달까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매달 증가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쿠팡 이용자는 4월 390만명, 5월 3111만명, 6월 3129만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는 다음 달이 되면 '탈팡족'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들을 자사 회원으로 유입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 상태다. 쿠팡은 오는 21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생필품 페어'를 열어 화장지와 세제 등 2000여개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등의 할인 행사를 할 계획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7-09 06:31:47#. 직장인 김모씨는 300만원가량의 생활비를 관리할 입출금통장을 비교하던 중 케이뱅크의 '생활통장'을 선택했다. 연 0.1% 수준의 금리만 제공하는 보통의 수시입출금 계좌와 달리 이자가 3%로 높고 구독료도 월 4990원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생활통장을 통해 김모씨는 월 최대 1만2490원, 연간 약 15만원 수준의 혜택을 얻어 연 5%의 금리 효과를 누리게 됐다. 생활비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수시입출금 통장에도 최근 연 4~7%대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 많아지고 있다. 구독료 등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지원하거나 포인트 적립 규모를 늘리는 방식 등으로 실질 혜택을 다양화한 금융상품도 많아지는 추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지난 8월 출시한 입출금 통장 '생활통장'은 예치금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적용한다. 초과분은 연 0.1% 금리가 적용되며 케이뱅크 앱 내 '생활비 가져오기' 서비스를 활용해 생활비를 가져올 계좌, 출금일 등을 설정하면 매달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자동 이체된다.또 쿠팡 와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월 4990원의 구독료도 지원한다. 쿠팡 와우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케이뱅크 계좌나 체크카드로 결제한 뒤 생활통장에 월평균 300만원을 예치하면 멤버십 월회비를 돌려받는 구조다. 만약 두 멤버십을 모두 이용할 경우 쿠팡와우에 4990원 혜택이 적용된다. 또 케이뱅크는 지난 5월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케이뱅크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아시스마켓에서 기본 결제 금액의 1.5%가 오아시스 포인트가 쌓이고, 케이뱅크 통장과 연결하면 최대 3%까지 적립되는 방식이다. 네이버페이와 하나은행이 제휴해 만든 입출금통장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도 200만원까지 연 4% 금리(2024년 3월 1일 이내 가입 시)를 적용해 연간 최대 8만원(세전)의 이자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했을 당시 예치금 한도가 100만원이었으나 최근 재출시하며 예치금 한도를 두 배 늘렸다. 아울러 네이버페이로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결제하면 최대 3% 포인트를 적립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에 이용하면 최대 7%를 적립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적립도 매월 30만원을 결제할 경우 연간 최대 10만8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50만원 또는 100만원 이하의 소액임에도 연 최고 5~7%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도 있다. OK저축은행의 'OK페이통장'의 경우 50만 원 이하에 기본금리를 연 4%로 제공하며 4대 페이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페이)에 결제·충전계좌로 등록 시 우대금리 연 3%가 추가된다. 100만원 이하인 경우 'OK읏백만통장II'이 연 최고 5%로 기존 파킹통장 중에 가장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1-29 18:12:52[파이낸셜뉴스] #직장인 김모씨는 300만원가량의 생활비를 관리할 입출금통장을 비교하던 중 케이뱅크의 ‘생활통장’을 선택했다. 연 0.1% 수준의 금리만 제공하는 보통의 수시입출금 계좌와 달리 이자가 3%로 높고 구독료도 월 4990원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생활통장을 통해 김모씨는 월 최대 1만2490원, 연간 약 15만원 수준의 혜택을 얻어 연 5%의 금리 효과를 누리게 됐다. 생활비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수시입출금 통장에도 최근 연 4~7%대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 많아지고 있다. 구독료 등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지원하거나 포인트 적립 규모를 늘리는 방식 등으로 실질 혜택을 다양화한 금융상품도 많아지는 추세다. #OBJECT0#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지난 8월 출시한 입출금 통장 ‘생활통장’은 예치금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적용한다. 초과분은 연 0.1% 금리가 적용되며 케이뱅크 앱 내 ‘생활비 가져오기’ 서비스를 활용해 생활비를 가져올 계좌, 출금일 등을 설정하면 매달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자동 이체된다. 또 쿠팡 와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월 4990원의 구독료도 지원한다. 쿠팡 와우 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케이뱅크 계좌나 체크카드로 결제한 뒤 생활통장에 월평균 300만원을 예치하면 멤버십 월회비를 돌려받는 구조다. 만약 두 멤버십을 모두 이용할 경우 쿠팡와우에 4990원 혜택이 적용된다. 또 케이뱅크는 지난 5월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케이뱅크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아시스마켓에서 기본 결제 금액의 1.5%가 오아시스 포인트가 쌓이고, 케이뱅크 통장과 연결하면 최대 3%까지 적립되는 방식이다. 출시 후 6개월 동안 케이뱅크 멤버에 가입한 고객들이 추가로 적립한 포인트는 총 9000만원에 달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통장 신규 가입 시 배달의 민족, 쿠팡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며 “생활통장을 만들 때 이자뿐만 아니라 고객 생활에 실질적인 이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종을 뛰어넘는 다양한 제휴를 고민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와 하나은행이 제휴해 만든 입출금통장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도 200만원까지 연 4% 금리(2024년 3월 1일 이내 가입 시)를 적용해 연간 최대 8만원(세전)의 이자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했을 당시 예치금 한도가 100만원이었으나 최근 재출시하며 예치금 한도를 두 배 늘렸다. 아울러 네이버페이로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결제하면 최대 3% 포인트를 적립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에 이용하면 최대 7%를 적립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적립도 매월 30만원을 결제할 경우 연간 최대 10만8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50만원 또는 100만원 이하의 소액임에도 연 최고 5~7%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도 있다. OK저축은행의 ‘OK페이통장’의 경우 50만 원 이하에 기본금리를 연 4%로 제공하며 4대 페이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페이)에 결제·충전계좌로 등록 시 우대금리 연 3%가 추가된다. 100만원 이하인 경우 ‘OK읏백만통장II’이 연 최고 5%로 기존 파킹통장 중에 가장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100만 원 이하 연 4.5%, 500만 원 이하 연 3.5%, 500만 원 초과 연 3%다. 시중은행(저축은행 제외)이나 증권사 앱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OK읏백만통장II’를 등록하면 연 0.5%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1-29 15:01:42[파이낸셜뉴스] 쿠팡이 기존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요금도 인상한다. 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오른다. 지난해 연말 신규 회원에 대한 요금 인상에 이어 3개월 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와우 멤버십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고지하고 있다. 안내문엔 "와우 멤버십 월회비가 6월 19일부터 4990원으로 변경된다. 멤버십 혜택을 유지하려면 쿠팡 최신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6월 18일까지 월회비 변경에 동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는 무료배송, 무료반품, 로켓프레시 새벽배송, 로켓직구 무료배송, 와우전용 할인 등 10개의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쿠팡이 기존 회원에 대한 요금을 인상하게 되면 쿠팡은 유료 회원 약 900만명으로부터 한달에 180억원 가량의 수익을 더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23 19:40:50[파이낸셜뉴스] AIA생명이 소비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는 멤버십 전용 보험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이 새로워진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를 선보인다. 'AIA 바이탈리티'는 2018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과학 기반의 행동 변화 프로그램이다. AIA 바이탈리티는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험료 할인과 일상 속 혜택을 제공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가 160만명에 달한다. AIA생명은 이번에 AIA 바이탈리티 서비스 개편과 동시에 멤버십 전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AIA 바이탈리티는 5500원의 월 회비를 납부하는 멤버십 고객에 한해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에 대한 보험료 할인과 다양한 일상 속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AIA생명은 고객이 건강 증진 활동에 참여하고 더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월회비가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A 바이탈리티는 고객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극대화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싱'도 제공한다. '다이나믹 프라이싱'은 고객 스스로 건강은 물론 보험료도 조절할 수 있는 AIA 바이탈리티 고유의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기능이다. 보험상품 가입 고객은 기존과 달리 건강 관리에 대한 사전 보상 개념으로 가입과 동시에 보험료의 10%를 선할인 받는다. 이 혜택은 걷기, 건강식 섭취,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등 가입 이후 가입자 스스로의 건강 관리 노력에 따라 최대 20%까지 늘어날 수 있다. 리더위 혜택도 확대됐다. SK주식회사 C&C와 SK텔레콤 등 기존 AIA 바이탈리티의 전략적 파트너와 더불어 삼성전자 및 테크, 리테일 업계 등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AIA바이탈리티 회원은 조만간 출시될 보험 연계 삼성 갤럭시 워치를 비롯해 파트너사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A 생명은 파트너사와 AIA바이탈리티를 사람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헬스 앤 웰니스 생태계(ecosystem)로 만든다는 목표다. AIA생명 피터 정 대표는 "공유 가치를 통해 고객 경험의 혁신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여정에 여러 파트너사들이 동참해주신 데 감사드리고, 앞으로 AIA 바이탈리티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가 더욱 더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주식회사 C&C 김완종 디지털 뉴비즈 부문장은 "사회의 구성원들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만들기 위해 AIA생명과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이계원 한국총괄 기업영업 1그룹장은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 3'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와 접목해 초 개인화된 미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편안한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11-04 13:36:38이마트24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매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맹점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맹점을 방문한 것이 확인될 경우, 즉시 접촉자 확인 후 격리 조치를 진행하고, 본사 비용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후 이틀간의 휴점으로 인한 가맹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안을 마련했다. 확진자 방문 점포에는 방역 당일과 다음날까지 프레시 푸드 상품의 폐기 비용을 100%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방역 후 휴점기간 이틀에 해당하는 월회비에 대해서 감면을 결정했다. 아울러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상품 결제대금 조기지급 요청이 있을 경우 일정을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이마트24 박용일 지원담당 상무는 "갈수록 코로나19가 확산되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2-27 09:31:43(주)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봄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마련했다. 골프존은 먼저 스크린과 필드, 골프용품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두루 제공하는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를 내놨다. 월회비는 1만원, 연회비는 10만원으로 매월 쏟아지는 혜택이 풍성하다. 골프대디를 이용하면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7회 완료 시마다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1만 원권을 월 1회 제공받는다. 시뮬레이션 볼, 볼꼬리, 코스매니저, 투어플레이 입장권 등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 종을 매월 무료 장착할 수 있으며 신라 면세점 더 심플 앱 가입 시 VIP 승급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 골프존카운티 필드 골프장 방문 시 그린피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상시 주어지며, 매월 골프 부킹 앱 ‘티스캐너’ 1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받는다. 또 골프존마켓에서 골프용품 구매 시 상시 7%의 현장 할인 혜택과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VIP쿠폰 제공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프존은 또 봄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대디 관련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비씨카드와 함께 골프대디를 30일 동안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골프대디 연회원 가입 시, 약 30만원 상당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반값 할인’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반값 할인’ 이벤트 제품으로 '2019 CES'와 '2019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신제품 2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세계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골프버디 제품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이벤트 참여 시 고저차 스위치를 탑재한 스포티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을 절반 가격인 16만9000원(정상가 36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레이저 거리측정기 캐디톡미니도 13만4500원(정상가 29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한정 수량 이벤트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골프존은 최근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모바일 상품권으로도 출시했다. 상품권 사용 시 이용 금액만큼만 차감되며, 유효기간 1년 이내에 남은 잔액 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은 전국 골프존파크 및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4월부터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및 전국 제휴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60여 개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각종 골프용품 및 골프웨어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골프대디 및 거리측정기 반값 할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와 골프존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골프존 골프문화상품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문화상품권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9-03-20 12:24:23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의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 '골프대디(Golf Daddy)'가 론칭 3개월 만에 회원수 2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대디는 스크린, 필드, 골프용품 할인 등 골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두루 제공하는 골프존 최초의 멤버십 서비스로 월회비는 1만원, 연회비는 10만원이다.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유례없이 6년 연속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골프 대중화로 국내 골프 인구는 증가했지만 스크린골프, 골프장, 부킹, 레슨, 쇼핑 등 다양한 골프 산업 생태계 속의 혼재된 정보와 복잡한 혜택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들은 도리어 증가하고 있다는 평이다. 각종 할인 혜택이 알차게 담긴 골프대디 출시가 반가운 이유다. 골프대디는 골프존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GDR, 골프존마켓,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골프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합리적인 가격과 제휴 혜택을 고루 담았다. 골프대디 유저의 경우, 매월 스크린골프 7회 라운드 완료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1만원권을 월 1회 제공받는다. 여기에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종을 매월 무료 장착할 수 있다. 또 신라 면세점 더 심플 앱 가입 시 VIP 승급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전국 골프존카운티 필드 골프장 방문 시 그린피 1만원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매월 골프 부킹 앱 ‘티스캐너’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 받는다. 또 골프존마켓에서 골프용품 구매시 상시 7%의 현장 할인 혜택과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VIP쿠폰 제공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봄 골프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대디 관련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비씨카드와 함께 골프대디를 30일 동안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골프대디 연회원 가입시 약 30만원 상당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는 골프존 앱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9-03-18 13:53:36■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에 또 ‘패닉’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또 패닉에 빠졌다. 최근 주가를 끌어내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다. 이날 10년 만기 미국국채금리는 2.884%까지 올랐다. 다우지수가 추락한 5일에 기록한 2.885%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 내린 2만3860.46 △뉴욕 증시를 대표하는 S&P500 지수는 3.8% 떨어진 2581.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3.9% 하락한 6777.16을 나타냈다. ■아마존, 홀푸드 식료품 배달 시작..1~2시간 내 배송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NASDAQ: AMZN)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홀푸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라임은 아마존이 운영하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다. 연회비는 99달러, 월회비는 12.99달러다. 이제 프라임 회원들은 홀푸드 매장에서 주문을 하면 2시간 이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배송 서비스 ‘프라임 나우’를 홀푸드에도 적용 한 것이다. 35달러 이상 주문 시 배달 서비스는 무료이며 1시간 내에 배달을 원하면 7.99달러를 더 지불해야 한다. 아마존은 미국 오스틴, 댈러스, 버지니아비치, 신시내티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8월 유기농 슈퍼마켓 홀푸드를 137억달러(약 15조원)에 인수한 바 있다. ■주가와 비트코인 평균 상관관계 커졌다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0일동안 S&P500 지수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는 33% 수준을 기록했다. 가상화폐가 주목받기 시작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또 지난주에는 뉴욕증시 폭락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도 5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모간스탠리는 시카고선물거래소(CM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시작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늘어났고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고 봤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9일 오전 7시30분 현재 코인데스크 기준 전일보다 7.3% 오른 8135달러 수준이다. ■테슬라, 역대 최대 분기 손실에도 '모델3' 생산 목표는 그대로 유지 테슬라(NASDAQ: TSLA)가 2017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2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순손실은 6억7540만달러(주당 4.01달러)를 나타내며 역대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은 1억2130만달러(주당 78센트)였다. 테슬라는 여전히 올 2분기 말까지 ‘모델3’의 주당 5000대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모델3는 테슬라의 첫 보급형 전기차다. 테슬라가 지금까지 받아 놓은 모델3 선주문 대수는 45만대에 달한다. 당초 테슬라는 지난해 연말까지 모델3 주당 생산량을 5000대로 늘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를 두 차례나 미루면서 원성을 샀다. 하지만 이번에는 역대 최악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생산 목표 달성 시기를 유지해 시장의 우려를 일부 해소시켰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2018-02-09 07: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