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픽코마가 웹소설·웹툰 출판사에이템포미디어 산하 웹툰 스튜디오 '아트리'와 오는 8월 19일까지 약 두 달 간 ‘오리지널 웹툰 콘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제는 결혼, 이혼, 복수 키워드를 포함한 ‘여성향 현대 로맨스 장르(전연령, 15세 이용가)’로,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제출 분량은 회차당 60~70컷 내외의 그림으로 표현된 그림 콘티 최소 3화 이상이며 총 35~40화 내외로 완결 가능해야 한다. 대상 작품 1개와 우수상 작품 2개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웹툰으로 제작된다. 웹툰으로 제작된 작품은 픽코마(일본)를 비롯해 여러 나라의 독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는 9월 10일이다. 카카오픽코마가 일본에서 운영 중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는 일본 만화 및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제작된 웹툰, 소설, 웹소설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전체 카테고리(게임 포함)에서 소비자 지출 1위를 차지하고, 단일 플랫폼 최초로 거래액 1000억엔(약 8800억원)을 경신하기도 했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웹툰으로 제작해 많은 독자들과 연결하고자 한다”며 “전세계 독자들과 작품으로 만나길 희망하는 작가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17 14:13:40[파이낸셜뉴스] 불법 다단계와 피라미드 판매 피해 예방을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17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오는 7월 28일까지 '방심(放心) 피라미드 안심(安心) 다단계'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을 홍보 및 소개할 수 있는 내용, 다단계판매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불법 피라미드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내용, '다단계'용어 오남용 방지를 위한 내용 등으로 우리 조합과 직접판매산업의 발전 및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쇼츠 영상과 웹툰 이미지로 나뉘며 분야별 1개만 제출 가능하다. 1차 선정 과정에서는 선별된 작품을 각 SNS 채널(쇼츠-유튜브, 웹툰-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해 대국민 선호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호도 댓글 이벤트 결과 자료는 최종 선정 과정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전 참여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 가능하다. 조합 홈페이지 조합소식 게시판의 공모전 공지에 첨부된 필수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쇼츠 분야는 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50만원이다. 웹툰 분야는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5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정병하 특판조합 이사장은 "대국민 참여 형태의 이번 공모전은 우리 조합과 직접판매업계에 대한 청년 소비자층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일반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기 쉽개 전달해 우리 업계 이미지와 신뢰도 제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7 13:34:24[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 상금 3억 9000만 원 규모의 2024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작가들의 데뷔 기회를 확대하고 웹툰-웹소설 산업의 저변을 늘린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한다.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40일간 작품들을 모집해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7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작수는 44개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앞서 진행한 공모전 중 역대 최다 규모다. 수상작들은 문피아 선독점 연재 후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유통될 뿐만 아니라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의 프로모션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더불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연재되는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동시 연재를 통해 ‘전지적 독자 시점(싱숑 작가)’, ‘나노 마신(한중월야 작가)’, ‘재벌집 막내아들(산경 작가)’ 등 다양한 인기작을 발굴해왔다. 연합 웹소설 공모전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향후 더욱 많은 창구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업계 창작자들이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웹툰도 투고 2주만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초단기 신작 웹툰 발굴 시스템 ‘연재직행열차’를 시작했다. 연재 확정까지의 시간과 과정을 최대한 압축해 기존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되던 투고 후 대기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예비 창작자들의 대기 기간을 크게 줄이기 위함이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이사는 "예비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작품들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데뷔 창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박제연 리더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영상화해 성공한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 IP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09 09:09:05웹툰·웹소설 플랫폼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제14회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을 22일 발표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BL, 로맨스 장르를 중심으로 신진, 기성의 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장편 부문 2작품, 단편 부문 4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장편 부문은 따로 수상작이 없어, 단편 부문에서만 4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포그린 작가의 <배우와 변태>, 카놀라유 작가의 <여기 배달 되나요?!>, 유냉 작가의 <친구를 성불시키는 방법>, 재희 작가의 <순애실격>이 뽑혔다. '배우와 변태'는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 캐릭터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긴장감 있는 연출이 특히 좋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여기 배달 되나요?!'는 안정적인 완성도와 탄탄한 연출이 매력적인 작품으로, 자연스럽게 뒷 이야기가 궁금해진다는 평이 이어졌다. 또한 '친구를 성불시키는 방법'은 캐주얼하고 귀여운 작화를 밀도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4인의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하게 된다는 호평을 받았고, '순애실격'은 파격적인 소재와 개성있는 작화가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시원시원한 연출이 좋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선정된 4작품의 수상자 각각에게는 상금 3백만 원이 지급되며, 미스터블루에서의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미스터블루 소속 작가에게는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돈드로우 무제한 패키지 혹은 Acon 지원, 작품 홍보용 블루머니 쿠폰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여느 때보다 많은 작가님들이 좋은 작품들을 투고해주셨다.”면서, “응모해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제14회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준비 기간을 거친 후 미스터블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4-03-22 16:21:31[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 선양단체인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11월 1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다목적홀에서 ‘운암 김성숙 제4회 공모전 및 제1회 4컷 웹툰’공모전 시상식 및 우수작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상인 1등 수상작엔 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UCC부문), 상금 100만원(4컷 웹툰 부문) 등 총 10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UCC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신념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지준)은 운암선생의 일대기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매끄러운 작품으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툰부문의 ‘운암 김성숙의 생애’(신주아)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은 수채기법으로 운암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잘 표현했다는 전문심사위원의 평이 있었다. 특히 국민심사단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작은 독립운동가 웹툰 전용플랫폼인 독립닷컴과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시상식과 우수작 상영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운암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좌·우 통합에 앞장서며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다. 1945년 해방을 맞아 환국을 준비하면서 임시정부에서 ‘약법 3장’을 통과시켰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3-10-30 15:38:46[파이낸셜뉴스] 법무부가 웹툰 콘텐츠 직업훈련을 통해 수형자 8명이 공모전에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7월부터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웹툰 콘텐츠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해왔다. 현재까지 30명이 훈련을 수료했고 그중 12명이 외부업체 위탁방식의 교도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 중 8명은 최근 병무청,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주관의 각종 공모전에 출품해 대상·우수상 등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법무부는 웹툰 직업훈련 프로그램 효과를 모니터링한 뒤 대학, 민간기업 등 지역사회 참여자들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 직업훈련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직업훈련 과정에서 인내와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정착금을 마련하는 한편, 형기를 마치는 때에는 지역사회 협조를 받아 취·창업으로 이어지면서 성공적 사회정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출소자의 안정된 근로와 직업활동이 결국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밑바탕이 되므로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3-10-04 09:23:26[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이 18일 '2023년 병역이야기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겸해 '병역이슈'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병무청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북카페 '히브루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대상 및 최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 수여와 대상 수상작 시청, 수상자들의 공모전 참여 계기와 작품 설명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병역이행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병무청은 올해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의무 및 병역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국민이 직접 들려주는 병역 이야기'를 주제로 3월6일~6월3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엔 영상 부문 126편, 웹툰 부문 88편 등 총 214편이 접수됐고, 병무청은 1차 온라인 국민 평가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영상 25편, 웹툰 10편 등 우수작 35편을 최종 선정했다. 영관의 대상 수상자는 영상 일반부 '브라더후드'팀, 영상 학생부 '프레셔스 메모리 H'팀, 그리고 웹툰 부문 장보근씨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등학교 교사 A씨는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계속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은 열린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9-18 16:02:42[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 '버프툰'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웹툰·숏콘텐츠 공모전 '이왕이면 현대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 지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버프툰은 웹툰, 웹소설 및 NC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 2018년부터 콘텐츠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 영화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공모 분야는 웹툰과 숏콘텐츠 부문이다. 숏콘텐츠 부문에서는 '숏툰'과 '숏노블' 파트에서 각각 작품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 장르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액션, 드라마 장르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숏노블의 경우 스토리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다. 심사에는 주관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웹툰 당선작은 버프툰에 연재되며, 숏콘텐츠 당선작은 엔씨에서 제공하는 웹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IP 확장의 기회를 갖는다. 각 당선작들은 협찬사 퍼펙트스톰필름이 영상화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30 14:09:0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역 웹툰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KT스토리위즈, 컨텐츠헤라와 함께 ‘2023 부산웹툰캠퍼스 블라이스 오리지널 20부작 웹툰 프로토타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과 웹툰, 웹소설 플랫폼 기업, 콘텐츠 전문 대행사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산지역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능있는 지역 거점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2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원고가 아닌 콘티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토타입은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시험용으로 미리 만들어보는 시제품을 의미하지만 웹툰에서는 제작 초기과정인 콘티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공모전도 웹툰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는 콘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작 중 최종 선정된 10개 작품에는 총 상금 3000만원이 지급되며 이 중 추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부 작품은 미니시리즈 20부작으로 사전 제작해 스토리위즈의 웹툰 플랫폼 블라이스에 연재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 수상만이 아닌 창작지원-사전제작-플랫폼 연재까지 이어지는 창작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하고 우수한 작품 제작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창작물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7-26 07:50:35[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검은사막X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웹소설 공모전은 게임사와 웹툰, 웹소설 플랫폼이 협업한 최초 사례다. 직접 만들어보고 싶거나 상상해왔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새로운 이야기를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다.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주 간 작품 접수를 진행하며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12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작품 심사는 △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공모전 분야는 △중편 △시놉시스 총 두 부문이다. 중편 부문은 한 회당 4500자 이상의 정식 웹소설 15화 이상 분량에 해당하는 작품을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 직접 연재하는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놉시스 부문은 A4용지 2장 분량으로 기승전결이 담긴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총 7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책정됐다. 중편 부문에서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작 1편을 포함해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1편 △입선작 10편 총 14편을 선정한다. 시놉시스 부문은 200만원 상금이 수여되는 대상작 1편과 입선작 10편을 선정한다. 중편과 시놉시스 수상작 모두에게 2차 저작물 제작 가능성 검토를 거쳐 2차 저작물 작성 계약 체결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대상부터 동상 수상작까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 비즈니스모델(BM)이 적용된 작품으로 연재 기회가 부여된다. 펄어비스는 공모전을 통해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나선다. 최근 수상작을 발표한 검은사막 굿즈 공모전 '우리는 펄티스트'에 이어 웹소설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은사막 IP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26 14: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