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가 가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 은메달,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쥔 유도 최중량급 김민종 선수(사진·양평군청)에게 부상 회복에 필요한 제품을 후원한다. 22일 PMIK는 지난 20일 장기후원선수인 김민종 선수를 직접 만나 올림픽 유도 최중량급 결승 경기 도중 다친 무릎 관절 쾌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 제품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들은 '겔링핏'을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액티바이즈' 'C-밸런스' '피트니스드링크' '프로쉐이프' 등이다. 특히 겔링핏을 충분히 제공해 부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민종 선수는 올림픽 출전 전에도 PMIK로부터 국제대회 출전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는 '피트라인' 맞춤형 스페셜 팩을 제공받은 바 있다. 김 선수는 지난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이상급'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이 참여한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은메달 달성은 1964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한국 유도 최중량급에서 최초로 달성한 업적이다. 김민종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PMIK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피트라인' 제품 섭취로 정말 큰 도움을 얻었다. 빠른 시일내에 부상에서 회복해 4년 후 올림픽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MIK는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제조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의 한국지사다. 피트라인 전제품은 독일 쾰른 리스트 명단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대회 참가 도중에도 섭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2 16:52:03강원랜드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하이원 스포츠팀 소속 한주엽 선수(25)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 하이원 유도팀의 한주엽 선수와 김건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 출신인 한주엽은 올해 1월 하이원 입단 당시 올림픽 랭킹이 45위에 머물러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파리 올림픽 직전까지 8번의 국제대회에서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올림픽행 티켓을 극적으로 얻어냈다. 어렵게 밟은 올림픽 무대의 개인전(90㎏급)은 8강과 패자부활전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혼성 단체전에서는 튀르키예와 프랑스를 상대로 선전했다.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3으로 이기며 메달을 따냈다. 한주엽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의 영광은 강원랜드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며 "고향 강원도의 유도 꿈나무들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한 선수가 파리에서 보여준 투혼과 후배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강원랜드는 발전 가능성을 가진 선수들과 긴 호흡으로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ESG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2 17:24:42[파이낸셜뉴스] 경기에서 패배한 뒤 비신사적 행위를 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유도 선수가 결국 중징계를 받았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조지아 출신의 구람 투시슈빌리는 프랑스의 유도 영웅인 테디 리네르와 맞붙었다. 이날 리네르에게 한판패를 당한 투시슈빌리는 깨끗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바닥에 누운 자세로 리네르의 급소를 차려는 듯 발을 뻗었고, 리네르를 바닥에 쓰러뜨린 뒤 그의 얼굴에 손을 대는 행동까지 했다. 결국 투시슈빌리는 심판에게 레드카드를 받고 실격당했으며, 패자부활전에서도 패해 경기장을 떠났다. 국제유도연맹(IJF)는 즉각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연맹 측은 투시슈빌리에게 사건 다음 날인 지난 3일 열렸던 혼성단체전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추가 조사를 거쳐 징계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투시슈빌리가 어떠한 국제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해당 사건의 피해자인 리네르는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김민종(양평군청)을 꺾고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그는 2012 런던올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05 09:51:02[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생애 첫 메달을 딴 유도 선수가 격한 세리머니를 하다 어깨 부상을 입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kg급 준결승 대회에서 아딜 오스마노프(24·몰도바)가 마누엘 롬바르도(25·이탈리아)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오스마노프는 환호성을 지르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특히 주먹을 불끈 쥐고 오른팔을 휘두르는 순간 그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격한 세리머니를 하다가 어깨 부상을 입은 것.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스마노프가 올림픽에 출전하기 전 어깨 수술을 받으라는 조언을 받았지만, 유도 꿈을 좇기 위해 수술을 대회 후로 미뤘다"고 보도했다. 오스마노프는 시상식 준비를 하는 동안 응급처치를 받았고, 곧 회복해 문제없이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메달을 돌아가신 아버지께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버지의 권유로 2011년 모스크바에서 유도를 시작한 오스마노프. 그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모두 체육을 하는 '스포츠 집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8-02 14:49:36[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게 된 유도 선수가 세리머니를 하다가 어깨가 빠지는 부상을 당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흥분한 아딜 오스마노프(24·몰도바) 선수가 결과 발표 후 오른팔을 내던지면서 기쁨은 곧 고통으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오스마노프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kg급 준결승 대회에서 마누엘 롬바르도(25·이탈리아)를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 영상을 보면 오스마노프는 심판이 왼손을 들어 그의 승리를 선언하자 소리를 지르며 제자리에서 껑충 뛰었다. 이어 무릎을 꿇고 양 주먹을 불끈 쥐며 오른팔을 크게 휘둘렀다. 그러나 바로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손으로 어깨를 감싸 쥐고 고개를 떨궜다. 극심한 어깨 통증이 찾아온 듯 표정을 심하게 찡그리기도 했다. 다행히도 오스마노프는 응급처치를 받아 위급상황을 면했고, 가까스로 시상대에 오를 수 있었다. 오스마노프는 올림픽에 참가 하기 전부터 어깨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그는 올림픽에 출전하기 전 어깨 수술을 받으라는 조언을 받았지만 대회 후로 미뤘다”고 전했다. 오스마노프의 집안은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모두 체육을 하는 ‘스포츠 집안’이다. 그는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은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2011년 모스크바에서 유도를 시작했다. 몰도바의 대통령 마이아 산두는 “오스마노프 선수는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그의 업적은 우리 모두에게 승리”라면서 축하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01 21:39:40[파이낸셜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에서 이틀째 남북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북한 유도 대표팀 김철광이 한국 강헌철(용인시청)을 꺾은 뒤 악수를 하지 않고 돌아서 나가는 이례적 행동을 보였다.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 이하급 16강전에서 강헌철은 김철광이 대결했다. 두 선수는 팽팽히 맞서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질 분위기였다. 하지만 정규시간 종료 직전 김철광이 빗당겨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대결에서 진 강헌철은 주심의 승패 선언 이후 김철광에게 손을 내밀며 다가갔다. 그러나 김철광은 이를 외면하고 몸을 돌려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강헌철은 김철광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결국 돌아섰다. 상호 예절을 중시하는 유도에서 이 같은 상황은 흔한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승자의 경우 패자의 악수를 거부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더구나 악수를 거부한 선수가 5년 전 한국 선수들과 친분을 보인 김철광이기에 더욱 시선을 끌었다. 김철광은 2018년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단일팀으로 혼성 단체전에 출전했던 선수다. 대한유도회 홈페이지에는 김철광이 한반도기를 달고 한국 선수들과 환하게 웃으며 찍은 단체 사진이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관계자는 “김철광은 국제대회마다 국내 선수들과 잘 지냈다”라며 “아무래도 최근 남북 정세 때문에 이 같은 행동을 취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다만 이날 김철광의 악수 거부는 북한 팀 차원에서 이뤄진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전에 치러진 여자 70㎏급 16강전에선 한국의 한희주(KH필룩스)를 이긴 북한 문성희가 먼저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했기 때문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9-26 06:23:32【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와 2022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이 7월과 8월 안산에서 열려 안산시가 유도 도시로서 이미지 브랜드를 강화하고 유도선수 약 2750명이 짧게는 3일 길게는 6일씩 머물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산시는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25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도를 널리 알리고, 대중 스포츠로서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29개 팀 총 200여명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김원진, 김하윤, 장윤진 등 안산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도 출전해 안산시민 앞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이 다음달 2~7일 6일간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88개 팀 2546명(개인전 1949·단체전 88개팀 597)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어갈 선수 발굴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산시는 두 대회가 열리는 동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시로 체육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방문한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25 13:01:14[파이낸셜뉴스] 20대 청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급성 백혈병을 진단 받았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 청년은 체육특기생으로 입학한 유도선수로 백신을 맞기 전에는 평소 아픈 곳이 없이 건강했다고 했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는 "21세 유도선수인 제가 화이자 1차 접정 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8월 6일 오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했다. 접종 당시에는 "팔이 약간 묵직하게 아픈 증상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설명한 제보자는 2주가 지난 8월 20일부터 멍이 드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유도선수라는 직업 특성상 자주 부딪치고 멍이 생겨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보통 일주일 만에 사라질 멍이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고 점점 짙어졌다는 것이다. 증상은 점점 심해져 8월 27일부터는 "어금니 쪽 잇몸과 이가 붓고, 피가 나고, 통증이 심해 음식을 씹는 것조차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며 9월이 지나서는 "입 주변이 마비가 온 것처럼 감각이 없고, 약을 먹어도 통증은 계속되었다"고 설명했다. 제보자가 9월 8일 동네 병원에 방문해 화이자를 맞았다고 말했지만 병원에서도 속수무책이었다. 청원글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서는 피 검사를 진행한 뒤 영양제를 처방했을 뿐 백신과 관련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제보자는 이후에도 치아와 잇몸에 통증이 계속 있어 진통제로 버티다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달 반 전인 지난 6월 18일에도 헌혈을 했을 정도로 건강했던 제보자는 급작스레 백혈병으로 진단받으며 "너무 황당하고 믿을 수 없었"다고 반응했다. "백신 접종 그 이후부터는 저의 대학 생활도, 직업도 다 잃어버렸다"며 제보자는 "청원을 통해 백신 부작용을 널리 퍼트려 피해자를 줄이고, 백신의 부작용을 정부에서 인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청원글에는 7일 오후 2시35분 기준 7400명이 동의한 상태다. yesyj@fnnews.com 노유정 인턴기자
2021-12-07 14:42:51국가인권위원회(인원위)가 유도 선수 인권 증진과 관련해 권고한 사항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등 주요 기관이 수용했다. 인권위는 문체부와 스포츠윤리센터, 대한유도회 등 기관이 인권위의 유도선수 인권 증진 정책 권고를 수용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인권위는 유도 선수 인권 증진 관련, 해당 기관장들에게 △스포츠계 인권침해 방지 예방교육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시책 마련, △유도 종목 특화 스포츠 인권교육 운영, △종목 특성을 반영한 훈련지침 마련을 권고한 바 있다. 각 기관은 인권위의 정책 권고를 수용하고, 기관별 이행계획 등을 수립해 제출했다. 문체부는 맞춤형 스포츠 인권 교육콘텐츠(6종) 개발 등으로 스포츠 인권침해 방지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스포츠 인권향상 교육·홍보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전달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유도 종목의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인권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성격이 유사한 종목별 스포츠인권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유도회는 훈련이라는 명목하에 발생될 수 있는 폭력 및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의 훈련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표준 훈련지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제출했다. 인권위는 "각 기관의 이행실태를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권고가 실제로 이행돼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1-08-31 11:02:31[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0도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 최광근 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 최광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런던과 리우에 이은 세 대회 연속 메달의 쾌거"라며 "체급을 올린 후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상대 선수에게 건넨 최 선수의 따뜻한 위로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자랑스러운 10년 국가대표 생활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광근은 지난 29일 오후 일본무도관에서 치러진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10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쿠바의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B3)에 한판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1-08-30 11: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