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테크는 이길영씨 등 8명이 제기한 주주총회 소집 소송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 임시 주총 소집할 것을 허가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18일 공시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11-18 15:11:3812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유테크(178780) -17.8%, 현대무벡스(319400) -12.9%, 우노앤컴퍼니(114630) -12.9%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03-12 15:40:14[파이낸셜뉴스] 유테크가 수입 명품 유통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 바이오 헬스케어와 더불어 실적 견인을 기대하고 있다. 11일 유테크는 안정적 매출과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 온 온·오프라인 수입 명품 유통사업이 하반기 매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시장 확대로 이달까지 매출 26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입생로랑, 몽클레르 등 명품 병행수입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4월 동화면세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유테크 관계자는 “명품업계 관행상 지난해 말 발주한 F/W 상품이 9월말에 수입돼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동화면세점, 제주면세점, NS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했고 연말에 매출이 증대되는 명품시장의 특성과 국내 코로나 확산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유통시장을 감안할 때 4분기에는 보다 안정적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조조정과 적자 사업을 정리해 확보한 사내 유보자금은 자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유통산업의 특성에 충족했고 실적 상승을 견인한 원동력 중 하나”라며 “성장하는 명품 유통사업과 마스크 판매, 베트남 공장 실적 개선으로 이달에만 1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유테크는 시장 안착에 성공한 수입 명품 유통사업과 더불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완전한 체질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11 14:39:21[파이낸셜뉴스]유테크가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업체 샐바시온(Salvacion)이 세계 최초 코로나19 100% 사멸 세균 예방제(COVIXYL-G)의 초도 물량 공급에 돌입했다. 4일 유테크는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업체 샐바시온이 ‘COVIXYL-G’의 첫 수주를 완료했으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초도 물량 중 일부인 80만개 분량의 국내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샐바시온 관계자는 “‘COVIXYL-G’의 전세계 공급이 본격화할 경우 미국 내 생산만으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을 우려해 해외 공급업체 확보 차원에서 초도 물량 중 일부를 한국내에서 생산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테크는 아시아지역 제조생산권한을 확보하고 있다 완제품은 이달 중 미국 최대 약국 체인 윌그린, CVS와 아마존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 예상가는 19.99달러이다 앞서 ‘COVIXYL-G’는 코로나19 바이러스 100% 사멸 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질환 관련 세균의 99.99% 살균을 입증하고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전세계 주요 국가에 PCT 특허를 출원했다. 샐바시온 관계자는 “이번 ‘COVIXYL-G’의 초도 물량 납품을 시작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공급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테크는 올해 들어 부진한 사업부를 정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마스크 제조 및 유통, 바이러스 사멸 예방제 개발 등 헬스케어 분야로의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12-04 17:58:5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유테크가 고전을 이어오던 일부 사업부 청산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진한 사업부 정리로 기업 체질을 변화시키고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행보다. 24일 유테크는 영업정지공시를 통해 에코에너지 사업부문을 사업 중단 및 청산한다고 밝혔다. 유테크의 에코에너지 사업은 석유 완제품의 일반판매와 함께 사용된 폐유를 정제해 재생연료유나 이온정제유 등을 연료로 재공급하는 지정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당초 벙커A~C유의 대체 연료로서의 가능성이 부각됐지만 원재료 확보가 어렵고 폐유정제업체간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하락 등이 이어지며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3분기까지 에코에너지 사업부는 전체 매출(312억원)의 15.5%인 4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하지만 영업 부진과 수익성 악화 속에 8억6000만원가량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100억원, 10억원이다. 올 들어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나선 유테크는 이번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으로 핵심 역량 강화를 꾀하게 됐다. 회사측은 "사업부 전환으로 매출 감소가 예측되겠지만 현금 흐름 개선을 통한 흑자전환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에코에너지 사업부문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테크 관계자는 "일부 적자 사업부 청산 등 사업구조 개선과 내부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잔여 자산 처분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성 높은 사업 중심으로 주력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테크는 올들어 코로나19의 팬데믹 속에 마스크 제조 및 유통, 바이러스 사멸 예방제 개발 등 헬스케어 분야로의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고 있다. 유테크가 유럽연합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이 추진중인 의료 수술용 마스크(surgical masks) '원데이마스크'는 이미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중 최고등급인 '타입2R(Type ⅡR)'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원데이마스크는 유럽CE 인증외에도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2등급을 위한 ASTM 테스트도 진행중이다. 또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업체 샐바시온(Salvacion USA)과 함께 세균 사멸 예방제 'COVIXYL-G'를 개발해온 유테크는 최근 미국내 fda 승인을 획득하고 내달부터 현지 최대 약국 체인인 월그린스(Walgreens), CVS, 아마존 등을 통해 출시를 준비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1-24 14:20:00[파이낸셜뉴스] 유테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100% 사멸(비활성화) 효능을 입증한 세균 예방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고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다. 유테크는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업체 샐바시온(Salvacion USA)이 비강을 통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99.99% 살균하는 예방제(제품명 COVIXYL-G)의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샐바시온은 앞서 세계 최초로 FDA 인증 식품 첨가물을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00% 사멸(비활성화)하는 예방치료제(Preventive Treatment) COVIXYL-V를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COVIXYL-G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 및 폐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강 내 번식성 세균을 99.99% 살균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00% 사멸하는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호흡기 질환은 비강을 통해 침투한 세균의 번식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COVIXYL-G 용액을 비강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15초 안에 살균이 가능하다. 특히 나노 구조의 약효물질로 유효성분이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도포 부위에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COVIXYL-G의 주요성분은 지난 수십년간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해온 살균제제로 FDA의 승인물질이며, 식품 첨가물이자 살균 효과가 뛰어난 구리 화합물(Copper Salts)을 보조성분으로 하여 기타 성분과의 최적 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설계돼 있다. 이 기술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국가에 PCT 특허출원(출원번호: US20/55772)을 완료했다. 유테크와 샐바시온은 현재 제품 출시를 위한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COVIXYL-G는 다음달 미국 내 최대 약국 체인인 Walgreens, CVS 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Amazon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유테크 관계자는 “COVIXYL-G와 코로나19 특화제품인 COVIXYL-V의 생산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즉각적인 제품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11-20 10:25:2321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유테크(178780) -25.9%, 와이엠씨(155650) -12.5%, 신테카바이오(226330) -12.5%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10-21 15:46:27[파이낸셜뉴스] 유테크는 19일 바이오기업 샐바시온USA(Salvacion USA)의 코로나19 예방 치료제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통해 연내 상용화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유테크는 지난 9월 7일 샐바시온 USA의 모회사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제품의 아시아지역 제조 및 생산을 총괄담당하기로 한 바 있다. 유테크는 향후 체결된 공동사업계약서에 의해 해당 모회사의 주요주주가 될 예정이다. 유테크 관계자는 "샐바시온 USA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물질을 개발했고, 이 물질을 활용한 예방치료제에 대해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긴급 사용 승인(EUA)을 통해서 "글로벌 대형 제약사 및 바이어들과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COVIXYL-V’는 감염성 질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연구개발(R&D)를 지원하는 미국 IBT BioServices 포함한 복수의 연구소에서 연구를 진행했고, 인체에 무해한 동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00% 사멸시키는 실험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COVIXYL-V’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경로인 비강 및 구강 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가 체내 단백질에 부착되는 것을 차단함과 동시에 무력화시켜 100% 사멸시킨다. 샐바시온USA는 미국 및 글로벌 주요국가에 미국 특허 및 국제특허출원(PCT)을 통해 개발물질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또 이 물질을 주 성분으로 비강 스프레이, 구강 마우스린스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COVIXYL-V’는 FDA 안전성 인증제도 최상위등급(GRAS)으로 분류되어 식품 첨가물로도 사용되고 있다"며 "인체 무해 물질을 주 성분으로 한 최초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10-19 08:52:19[파이낸셜뉴스] 유테크가 선보인 의료 수술용 마스크의 유럽 수출이 가능해졌다. 유테크는 24일 전략적 협력사인 DSK글로벌과 제작한 바디앤네이쳐 원데이마스크가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중 최고등급인 '타입2R' 인증을 획득, 유럽내 의료기기 등록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원데이마스크가 획득한 Type ⅡR는 의료용마스크가 받을 수 있는 인증(type1 ,2,ⅡR로 구분됨)중 최고 등급이다. 원데이마스크는 최고등급인 Type ⅡR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성능에서 공식적인 최고 등급의 마스크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원데이마스크는 유럽CE 인증외에도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2등급을 위한 ASTM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미국 FDA는 ASTM을 거친 의료용 마스크와 관련해 레벨1~3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유테크는 원데이마스크가 이미 유럽내 최고등급인 Type ⅡR 테스트 결과 높은 수준을 인정받은 만큼 FDA 테스트도 무리없이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테크 관계자는 "마스크 제조 및 공급 사업은 꾸준한 품질 개발을 통해 일시적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시장의 높은 수출 장벽은 넘어서는 동시에 추진중인 KF94 품목까지 영역을 확대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기술력없이 우후죽순 등장했던 불량 마스크 제조기업들 탓에 우수성을 자랑해온 'K-마스크'의 전세계적 위상이 위축됐다"며 "국내외의 공식적 인증을 통해 가격은 물론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는 원데이마스크 제품들이 K-마스크 수출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테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어린이용(KIDS) 마스크 시장 진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어린이용 마스크는 수요를 예측하기 힘든만큼 마스크 제조기업들이 투자에 나서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있다"며 "블루오션이될 어린이용 시장 경쟁력 마련을 위해 이미 KIDS 전용 마스크 제조기계 20대를 증설하고 '원데이마스크 키즈'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09-24 08:50:50[파이낸셜뉴스] 유테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예방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진행한다. 유테크는 이달 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치료제(Preventive treatment)에 대한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승인이 나오는 즉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코로나19 예방치료제 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수의 바이오 기업들과 접촉한 결과 최근 미국의 A사와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 중이다. 이 회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치료제는 기존 FDA의 등록 물질로 안전성, 무독성 등 유해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상태다. 미국 현지 최고 수준의 바이러스 전문 연구소에서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테스트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알려졌다. 이정태 유테크 대표이사는 “유테크에 합류한 이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마스크 사업에 이어 바이오 사업 진출을 계획해왔고 올해 내로 코로나19 예방치료제 사업 관련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추후 진행되는 사항은 미국의 계약 당사자와 협의 후 공시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테크의 최대주주 대현에스티는 최근 꾸준한 추가 지분 매입에 나서고 있어 회사의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현에스티는 지난 19일 장내에서 15만주를 매수한 데 이어 24일 추가로 장내 1만5000주를 사들여 보유주식을 487만7865주에서 489만2865주로 확대했다. 지분율은 16.14%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는 회사의 신규사업들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확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실적 개선세가 크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8-25 14: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