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운용과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의 개발과 운용업무 전반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LG유플러스 권용현 기업부문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향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추진방식, 참여조건, 투자규모, 세부역할 등에 관해서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2월 코람코자산운용과 LG유플러스는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코람코가 개발 중인 데이터센터의 시설과 임차기업 관리를 LG유플러스가 총괄 운영하는 계약이다.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6200㎡ 규모 부지에 연면적 4만1214㎡(약 1만2496평) 규모로 지어지는 '티어쓰리(Tier Ⅲ)'수준의 거대급(Massive)의 데이터센터다. 이 데이터센터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지난 2021년부터 약 5250억 원을 들여 개발 중인 자산으로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 ESG 평가기구 'GRESB'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100점 만점'으로 '5스타' 등급을 평가받으며 전 세계 1위 친환경 건축물로 등극한 자산이다. 코람코자산운용과 LG유플러스는 위탁운영계약에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데이터센터 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실제 코람코자산운용은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 외에도 다수의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 중으로 양 사 간 협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람코자산운용 박형석 대표이사는 "이번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 개발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람코의 데이터센터시장에서의 투자·개발·운용 전 과정에서의 전문성 확보기반이 마련됐다'며 "코람코운용은 데이터센터 전문성과 기술력, 자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데이터센터 투자시장에서 강한 이니셔티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권용현 기업부문장(전무)은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 영역에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서며 맞춤형 인프라 사업에 첫 발을 내디딘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AI·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게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10 14:11:41[파이낸셜뉴스] 은행권과 통신사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근절을 위해 협업에 나섰다. 은행권과 통신사가 상호 보유한 정보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은행연합회는 KT, LG유플러스와 지난 5월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행연합회 이태훈 전무, KT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 LG유플러스 이재원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권과 KT,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시스템 고도화 협업, 공동 홍보체계 구축 등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양 업권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시스템 고도화가 논의됐다. 은행연합회는 통신사의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 고도화에 활용될 유·무선 발신용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 광고 문자 데이터 등 은행권 데이터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KT, LG유플러스는 자사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의 인공지능(AI) 분석 정보 등을 활용해 은행권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이태훈 전무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정보기술(IT) 기술과 결합해 지능화됐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민적 우려도 큰 만큼 어느 때보다 금융과 통신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양 업권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인프라 공동 구축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KT 이현석 부사장은 “은행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과 금융권에서 피해를 보호하는 이중망이 만들어졌다”며 “KT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피해받는 고객이 없도록 후후 앱 등 AI 보이스피싱 탐지기술을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이재원 부사장도 “이번 협약에 따른 통신과 금융권의 협력으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AI 서비스 익시오의 강점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통신 환경을 구축해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01 14:34:48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가 액체냉각 시스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GST는 LG유플러스와의 솔루션 개발 협력의 일환으로 액체냉각 장비를 13일 LG유플러스 평촌2센터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실증 데모룸 구축을 통해 서버 성능, 전력 소비량, 운영 효율성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신규 양산형 장비 설계에 개선점을 반영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액체냉각 기술은 기존 공기냉각 방식 대비 최대 50%의 전력 절감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운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 GST는 싱글페이즈와 투페이즈 등 액체냉각의 핵심 기술을 모두 자체 개발하며 기술적 독자성을 확보한 국내 선두주자로, 이번 출하를 통해 기술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GST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의 배출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러버와, 공정 장비 온도 제어용 칠러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최근 액체냉각 시스템 솔루션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차세대 친환경 기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수도권에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향후 액체냉각 기술을 도입해 고성능·고효율·친환경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액체냉각 장비 출하는 해당 기술의 양산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 이정표로 평가되며, 향후 데이터센터의 고효율 냉각 솔루션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업 전반의 친환경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30 12:15:01[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이 연령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선보인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멤버십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 접속,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령대별 소비 패턴이 멤버십 혜택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대 고객의 경우 영화관 혜택을 선호하고 20대는 가성비 높은 음료 브랜드인 카페 혜택을, 30대와 40대는 간식이나 가족용 간편식 구매가 용이한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야외활동 중심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마련했다. ‘유플투쁠 테마파크 응모 이벤트’에서는 서울랜드, 레고랜드, 롯데월드, 티니핑월드, 오션월드 가운데 원하는 테마파크를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1인 1매)을 제공한다. ‘럭키 키워드 검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해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LG 시네빔(1명) △투썸플레이스 케이크(10명) △롯데리아 버거 세트 (200명) △GS25 단백질 음료(20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5월에는 유플투쁠 정기 혜택도 강화된다. 외식 분야에서는 △청기와타운 육회 무료(2인분 이상 주문 시)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 55% 할인 △멕시카나 9천원 할인 △던킨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문화 혜택으로는 △LG아트센터 ‘백조의 호수’ 20% 할인 및 초대권 응모 △빛의벙커·빛의시어터 할인 및 기념품 증정 △CGV PEAKERS 클라이밍 50% 할인 △롯데시네마 '라이브시네마' 무료 응모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기 이용 고객을 위해 △최대 300만원의 금융 피해를 보상하는 ‘피싱·해킹 안심 서비스’와 △최대 6장의 데이터 2기가바이트(GB) 쿠폰 등의 전용 혜택을 무료로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 매월 유플투쁠 마지막 목요일을 ‘장기고객데이’로 지정하고 외식·콘텐츠·레저 제휴사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5-07 09:39:21KT와 LG유플러스가 잇달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통신업계 1위인 SK텔레콤이 유심 해킹에 여파로 흔들리는 사이, KT와 LG유플러스는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양사의 주가가 여름까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KT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8%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특히 KT는 2일 장중 한때 5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유플러스도 같은 날(2일) 장중 1만22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G유플러스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 영향이 컸다.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모집이 중단된 만큼 KT와 LG유플러스의 점유율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다. 실제 SK텔레콤의 가입자 이탈 현상은 이미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4월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7000여명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약 87% 증가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각각 9만5953명, 8만6005명이다. 메리츠증권 정지수 연구원은 "4월 SK텔레콤 번호이동 가입자 순감은 11만4000명으로 해킹 사건이 없었던 3월 대비 8.4배 증가했다"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이 중단된 만큼 4월에 이어 5월까지도 평상시 대비 많은 가입자 이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1·4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는 1·4분기 영업이익으로 6771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3% 증가한 2442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5-06 18:12:12[파이낸셜뉴스] KT와 LG유플러스가 잇달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통신업계 1위인 SK텔레콤이 유심 해킹에 여파로 흔들리는 사이, KT와 LG유플러스는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양사의 주가가 여름까지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KT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8%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특히 KT는 2일 장중 한때 5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유플러스도 같은 날(2일) 장중 1만22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 영향이 컸다.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모집이 중단된 만큼 KT와 LG유플러스의 점유율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다. 실제 SK텔레콤의 가입자 이탈 현상은 이미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4월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7000여명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약 87% 증가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각각 9만5953명, 8만6005명이다. 메리츠증권 정지수 연구원은 "4월 SK텔레콤 번호이동 가입자 순감은 11만4000명으로 해킹 사건이 없었던 3월 대비 8.4배 증가했다"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이 중단된 만큼 4월에 이어 5월까지도 평상시 대비 많은 가입자 이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1·4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는 1·4분기 영업이익으로 6771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3% 증가한 2442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가는 2·4분기 추가적인 분기 배당 상향 조정 가능성 등으로 낙관적인 주가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이달 실적 발표 이후 재료 노출에 따른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며 "KT의 경우 아파트 분양이익의 75%가 2·4분기 계상될 것으로 보여 분기 사상 최대 이익 가능성이 높다. LG유플러스는 2·4분기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른 연결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KT의 경우 2·4분기 추가 분기 배당 상향 조정 가능성, LG유플러스는 6월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발표 가능성이 각각 있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5-05 17:26:20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통신 이슈 버블 차트 05/02 09:42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통신 통신 연관 종목 : 아이즈비전, LG헬로비전,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아이즈비전 26.12% [관망중] #LG헬로비전 9.13% [관망중] #KT 2.12% [보유중] #LG유플러스 0.25% [관망중] #SK텔레콤 -1.84%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통신 내용 요약 : 정부 "SKT, 유심… 핵심 내용: 정부, SK텔레콤에 유심 재고 안정 전까지 신규 가입·번호이동 중단 권고 유심 600만개 확보 계획, 전체 교체 수요(2,500만명)에 턱없이 부족 전산 장애 발생 시 즉각 상황 공유 및 복구 조치 요구 위약금 면제·피해보상 시 증명책임 완화 등 검토 지시 취약계층 유심 보호 방안 구체화 및 연휴 대비 인력 확대 요구 소비자 대상 정보 공개·보상 책임 방안 설명 촉구 요약 내용: 정부는 유심 정보 유출 사태로 SK텔레콤에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중단을 권고했다. 전체 교체 대상 대비 유심 확보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위약금 면제·피해보상 완화 등 조치를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연휴 대비와 보상 책임 설명도 강조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통신] 이슈 관련 종목 : 아이즈비전, LG헬로비전,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 AI 관심 종목 : 일정실업, 이수페타시스, 파미셀, 산일전기, 한화시스템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통신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통신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5-02 10:05:24[파이낸셜뉴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메인서버에서 (개인 정보) 유출이 있었다고 본다"고 했다. 최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메인 서버 해킹이 아니라고 하는 SKT의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기자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충분한 안전 조치가 조금 부족하지 않냐는 생각은 들지만 이제 조사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해킹된) 유심에 담긴 개인정보가 어느 정도 되는지와 유심을 보관하던 메인 서버에 적절한 안전 조치가 이뤄졌는지를 중점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2일 SKT로부터 유출 신고를 받은 뒤 바로 조사에 착수하고, 사내 변호사 및 조사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다만 최 부위원장은 아직 조사 초반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유출 정황과 유출된 항목을 언급하기엔 이르다고 했다. 그는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된 정보에) 포함됐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과거 LG 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비교해 훨씬 더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왔다. 최 부위원장은 "기본적으로 LG 유플러스 때와는 차원이 많이 다를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전이었기에, (SKT의) 과징금 액수는 그보다 굉장히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 개인정보위는 29만7000여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LG유플러스에 과징금 68억원과 과태료 2700만원을 각각 부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들 정보가 유출된 시점은 2018년 6월경으로, LG유플러스가 일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고객인증과 부가서비스 가입·해지 기능을 제공하는 고객인증시스템(CAS)의 데이터가 집중적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4-29 18:39:09[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에서 고객 유심 해킹사건이 일어나자 KT와 LG유플러스 이용객들도 '유심보호 서비스',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 자체 보안서비스에 서둘러 가입하고 있다. 혹시 모를 해킹 사태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옛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KT와 LG유플러스 이용자들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26일 엑스 이용자 'jar***'는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패스(PASS)를 통한 명의도용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신청 방법을 소개했다. 해당 작성자는 "SKT 해킹 사건으로 인해 KT를 쓰는 나도 보안 상태를 점검해보기로 했다"며 자신의 명의로 개통된 통신서비스를 조회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피싱 대응 매뉴얼을 공유한 엑스 이용자 'mi0***'는 '유심 핀코드란?', '통신사 비밀번호 변경 방법',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방법' 등을 정리해주며 "해킹 피해를 보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LG유플러스를 이용한다는 또 다른 이용자 'by***'도 "SKT 해킹 사태로 복제폰이 나올 수 있으니 자신 명의로 새 휴대전화 개통되는 것을 사전에 막으시라"며 같은 서비스를 추천했다. 각사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방법을 공유하는 글들도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이동통신사는 홈페이지에 띄운 '타사 유심정보 유출 안내'라는 팝업창을 띄우고 "비정상적인 기기변경 시도는 실시간 모니터링해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추가 안전조치를 원하는 고객 분들을 위해 무료 부가 서비스인 '유심보호서비스'를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8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서비스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23만 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고, 온라인을 통해 유심 교체를 예약한 이용자는 263만 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유심 교체에 1인당 5~10분 이상 시간이 걸리는데다 5월까지 재고 물량 확보가 약 500만개 수준이라 당분간 전국 대리점에 유심 교체 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5-04-29 08:46:5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LG유플러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1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저수익 투자 사업을 줄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신임 CEO의 전략이 드러나고 있어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18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LG유플러스의 매출 성장 둔화와 영업이익 부진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지만, 올해 실적 정상화 가능성과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성장사업에 집중하려는 신임 CEO의 전략 변화,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율 확대를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통신산업은 5G 보급률 포화와 커버리지 구축 마무리 단계에 따라 설비투자(CAPEX)가 감소하고 있으며, 신규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도 마케팅 비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6G가 상용화 될 2030년까지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하반기 새 정부 출범 이후 통신비 인하 정책이 제기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핀셋 규제 방식이 적용되고 있어 통신사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또 현재 대선 후보자들 대부분이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언급하고 있는 만큼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투자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3조7100억원, 영업이익 2560억원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추정치(246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2454억원)를 웃돌 전망이다.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도 안정적 경쟁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4-18 08: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