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티엑스(NTX)가 반전 매력을 담은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룹 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는 지난 5일과 6일 자정,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HOLD X(홀드 엑스)’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형진, 승원, 재민, 창훈의 콘셉트 포토를 먼저 공개한 엔티엑스는 윤혁, 호준, 로현, 은호의 콘셉트 포토까지 모두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은호와 호준은 소년같은 비주얼을 자랑했고, 윤혁과 로현은 강렬한 눈빛을 선보여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스포티 버전의 콘셉트 포토답게 열정이 느껴지는 레드 계열의 의상과 야구 유니폼 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엔티엑스는 오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홀드 엑스’로 올해 첫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새 앨범에는 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어떠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PROBLEMATIC(프라블러매틱)’을 포함 총 5곡 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YG 인하우스 프로듀서 P.K(NU_BOUNCE) 팀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멤버 로현이 전곡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엔티엑스는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컴백 이후에는 국내 활동은 물론 브라질, 미국, 일본 등 해외 투어 공연이 예정돼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빅토리컴퍼니)
2024-07-06 11:34:40[파이낸셜뉴스] 그룹 '디셈버' 출신인 윤혁씨(38·본명 이윤혁)가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윤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한 뒤 수억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지난달 18일 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윤씨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윤씨는 구속된 이후 법원에 "국민 참여 재판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의 첫 재판은 다음 달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윤씨는 2017년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윤씨는 과거에 저지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성 2인조 그룹 디셈버는 지난 2009년 데뷔해 2010년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윤씨는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6-30 13:47:13【 전주=김도우 기자】 "탄소섬유는 천연자원인 석탄 및 석유로부터 탄소소재를 만들고 이걸 이용해 항공기, 자동차, 조선해양, 토목건축, 이차전지 등 국내 주요산업에 사용되는 철을 대신하는 제품입니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사진)은 탄소에 대해 묻자 이렇게 밝혔다. 그는 "탄소섬유는 품질이 중요하다. 미래를 위해 코스트가 낮아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시장에서 품질을 베이스로 톱3까지 성장했는데 앞으로 탄소섬유 베이스로 다른 소재를 더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새로운 소재로 탄소를 택했다. 수소차, 전기차 등 최근 산업에 탄소가 들어가는 이유다. 다른 모든 제품도 응용이 가능하다. 이것이 탄소 융복합이다. 방 원장은 "탄소산업은 미래에 성장시킬 핵심소재이자 부품"이라고 정리하면서 "전북이 탄소산업의 시작이자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방 원장은 "전북의 탄소사업은 국가 주도가 아닌 지역이 먼저 개발하고 국가가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최근 탄소소재법의 국회 통과도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방 원장이 탄소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87년이다. 대학 졸업 후(부산대 석박사) 한일합섬에 근무하면서 탄소를 알게 됐다. 이때부터 탄소를 연구한 것이다. 박사학위 논문도 고강도 탄소섬유 원재료 개발에 관련된 주제다. 2006년 효성에서 탄소 책임자로 일했고, 전주시에서 탄소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2007년에 알게 된다. 2008년 4월 전북도, 전주시, 효성이 양해각서(MOU)를 맺어 공동개발을 했다. 탄소 전문가들이 6년 걸린다고 했던 탄소섬유 개발을 3년에 완료했다. '강력한 불길에서 태어난 경이로운 탄소섬유'라는 의미를 담은 '탠섬'이 세상에 빛을 본 것이다. 2018년 3월 효성 사업단장(영업, 기획총괄)을 끝으로 그해 6월 한국탄소기술원장으로 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2019년 일본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대상국) 경제전쟁에서 탄소 관련 연구자료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줬던 일을 꼽았다. 방 원장은 "그 이후 정부에서 지정받아 연구하고 있는 것이 두 가지다. 일본이 탄소산업에서 우리보다 앞서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이 범접하지 못하는 핵심소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대통령께서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고 있어 참 좋아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는 방 원장은 "지금 산업생태계는 철과 탄소섬유가 공존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탄소섬유의 잠재력은 실로 어머어마하다.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철과 비교했을 때 항공·풍력산업, 스포츠·레저, 국방, 우주항공, 압력탱크 등 특정 필드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방 원장은 탄소섬유 수요·공급 기업의 협력 등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아직까지 탄소섬유 아이템과 시장이 작다. 일본은 내진설계 때문에 건축·토목 분야에 탄소섬유를 반드시 사용한다"며 "국내 탄소섬유 생태계 성숙을 위해 국가가 주도하는 항공·방위산업은 물론 건축, 토목 인프라 분야에도 탄소섬유 아이템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05-10 17:29:03▲ 사진=티버그룹 제공디셈버 윤혁이 '취향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윤혁은 오는 2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취향플레이리스트' 세 번째 곡인 '잊기 위한 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취향플레이리스트'(이하 '취플리')는 다양한 감성의 주제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가요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주는 프로젝트로 다수의 뮤지션들과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윤혁은 신인가수 최선호 '할 수 없는 것들', 감성 보컬리스트 이예준 '꼭 한번 만나고 싶다'에 이어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서 그리움을 주제로 한 '잊기 위한 시간'을 선보인다. 지난 2009년 디셈버로 가요계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윤혁은 솔로 전향 후 첫 프로젝트 음원에 참가해 가을 트렌드를 겨냥한 '잊기 위한 시간'을 선보이게 됐다. 신곡 '잊기 위한 시간'은 이별의 아픔과 감정을 디셈버 윤혁 특유의 감성 짙은 보컬로 완성했다. 이별송의 공통적인 공식들과 달리 그리움의 정서를 고음역대로 풀어내지 않고 듣는 이들에게 아련함을 전하며 감정을 잡아주는 윤혁의 흡입력 있는 가창이 돋보인다. '또 힘든 하루 보내고 / 내 방 문을 힘겹게 열면 / 왠지 모를 아련함 / 날 또 밀어내는데 / 난 니 사진 꺼내본다’라는 이별 후 외로움을 느끼며 후렴구에 이르러 ‘너를 잊고 살아간 다는 게 / 이렇게도 힘든 일 일줄 몰랐어 …… 널 잊을 시간을 좀 더 내게 남겨둘 순 없겠니'라는 가사로 가슴 아픈 현실이 극대화 되는 발라드가 완성됐다. 단아한 피아노 라인과 외로움과 슬픔을 삭이는 윤혁의 보컬이 매력을 더하며 드러낼 듯 말 듯, 나타났다 싶을 때 사라지는 유려한 기타 연주, 보컬의 뒤를 부드럽게 받쳐주는 12인조 현악의 선율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서정적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잊기 위한 시간'은 작곡가 GARDEN(가든)과 작사가 차희연, 김대건, 편곡 탁형진이 의기투합해 이별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은 뜨거운 사랑에서 비롯됐다는 것, 이별 후 그리워하는 슬픔조차도 값지다는 것은 연인과의 값진 사랑 때문이었다는 것을 음악적 시각으로 표현했다. 한편 취향플레이리스트(그리움) #3 디셈버 윤혁의 '잊기 위한 시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2019-09-20 14:53:38【전주=이승석 기자】 국내 유일의 탄소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신임 원장에 방윤혁 전 효성 탄소재료사업단장(사진)이 임명됐다.전주시는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차기 원장으로 방 전 단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방 원장은 탄소섬유를 전공한 박사 출신으로, 탄소산업과 관련한 논문 21편 관련특허 43건을 보유한 이 분야의 전문가다. 2press@fnnews.com
2018-06-26 17:11:05【전주=이승석 기자】국내 유일의 탄소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신임 원장에 방윤혁 전 효성 탄소재료사업단장이 임명됐다. 전주시는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차기 원장으로 방 전 단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기술원은 지난달 초 임원추천위원회(지방의회 추천 3인, 지방자치단체의 장 추천 2인, 이사회 추천 2인 등 총 7인)를 구성, 신임원장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임원추천위는 총 6명의 지원자 가운데 엄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2명을 최종 후보로 선출한 뒤 이사회에 추천했다. 기술원 이사회는 지난 8일 최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정견 발표) 등 임원추천위원회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한 뒤 방 전 단장을 신임 원장에 선임하기로 의결, 신원조회 등 채용절차를 거쳐 이날 최종 임명했다. 기술원 이사회와 임원추천위원회는 방 원장이 탄소산업 전반에 걸친 경험과 식견을 가지고 있고, 조직의 리더로서 경영능력과 친화력 등을 갖췄다고 보고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 원장은 탄소섬유를 전공한 박사 출신으로, 탄소산업과 관련한 논문 21편 관련특허 43건을 보유한 이 분야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부산 영도 출신인 방 원장은 부산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일합섬 섬유연구개발 연구원과 부산대 시간강사, ㈜한화케미컬 연구원을 거쳐 ㈜효성에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장, 탄소섬유 전주공장장, 탄소재료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방 원장은 탄소연구조합 이사와 한국복합재료학회 부회장, 한국첨단소재학회 기술이사 등을 맡아 활동하며,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2004년)과 산자부 장관 표창(2007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2014년)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전북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탄소산업은 이제 전북 전주의 지역특화사업에서 국가전략산업으로 한 단계 발돋움하려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지원 확대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성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원장의 임기는 전임 원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2019년 11월 24일까지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2018-06-26 11:50:22그룹 디셈버 윤혁이 24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에 참석해 런웨이를 걷고있다. 지난 5월 15일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광주‧전남대회, 부산·경남지역대회, 충청지역대회, 대구·경북지역, 수도권 파이널 대회 등 총 6개 지역에서 치러진 예선대회에서는 총 22명의 한국대회 결선 후보자들이 선발됐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7-08-24 21:55:35그룹 디세버 윤혁이 24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5월 15일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광주‧전남대회, 부산·경남지역대회, 충청지역대회, 대구·경북지역, 수도권 파이널 대회 등 총 6개 지역에서 치러진 예선대회에서는 총 22명의 한국대회 결선 후보자들이 선발됐다. /cjswo2112_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7-08-24 21:51:27디셈버 DK가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공개했다. 3일 정오 실력파 가수 디셈버의 멤버 DK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고잉 홈’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월 먼저 군입대한 멤버 윤혁의 미공개 삭발영상이 생생하게 담겨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DK가 군입대 전에 발표하는 마지막 노래를 위해 윤혁이 3개월 동안 감춰뒀던 삭발장면이 담긴 미공개 영상을 선물, 깜짝 영상으로나마 DK를 응원하고 나선 것. 이처럼 DK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디셈버로 인연을 맺은 두 남자의 가수활동 모습과 윤혁의 삭발영상이 깜짝 등장,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이 느껴진다. 또한 ‘고잉 홈’은 히트작곡가 조영수가 군입대를 하게 된 디셈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노래로 대중적인 멜로디 속에 DK의 짙은 감성이 어우러진 컨츄리풍의 발라드. 한편 DK는 오는 7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 현역으로 군 복무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03 13:16:54윤혁 군입대(사진=CS해피엔터테인먼트) 윤혁이 군입대 한다. 12일 디셈버 윤혁의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디셈버 윤혁이 오는 2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윤혁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3개월 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할 예정. 이어 해당 관계자는 “현재 디셈버는 공연 때문에 일본에 머물고 있다”며 “디셈버의 다른 멤버 DK의 군입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윤혁이 속한 디셈버는 지난달 20일 정규 2집 ‘더 라시트 레거시’를 발표했으며 이번 앨범은 군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윤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저희 디셈버는 군대를 가게 되었어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열심히 잘하고 돌아올테니까 지금처럼 곁에서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가족같은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요”라는 친필편지로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한편 디셈버는 조영수가 작곡한 타이틀곡 'Don't g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12 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