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의 남동부권과 서부권을 연결하는 율리~삼동간 연결도로가 25일 완전 개통됐다.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율리터널 입구에서 '율리~삼동간 도로 개설공사' 약식 개통식을 가졌다.이 도로의 개통으로 울주군 청량읍 울주군청에서 삼동면 작동리까지 웅촌면 대복리를 거쳐 12km를 돌아가던 구간이 절반 이상 줄어 남구 무거동과 울주군 청량읍, 삼동면, 삼남면 방향 접근성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지역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교통량 분산 및 지역 균형개발 촉진을 위해 추진한 '율리~삼동간 연결도로'는 전체 7.4km 구간 중 지난 2009년 삼동 구간(삼동초등학교~하작교차로) 공사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문수IC 구간 및 청량 율리 구간을 3단계에 걸쳐 시행했다.이날 준공된 구간은 마지막 3단계 구간으로, 국도 7호선 인근 문수인터체인지(IC)에서 신설된 율리터널을 지나 삼동면 하작교차로까지 총연장 4.8km 구간으로 총사업비 750여억 원이 투입됐다. 한편 개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장 및 시의원, 이선호 울주군수, 공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현장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03-25 14:42:5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울주군 청량읍 율리지역으로 이전된다.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이전 평가위원회는 29일 오후 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평가위는 최종 평가 결과, 청량읍 율리지역(682번지 일원 GB)은 후보지 7곳 가운데 중앙도매시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밝혔다.농수산물 수집·분산 기능을 고려한 광역적 접근성과 시장접근 용이성이 우위를 차지했고 장래 확장 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위원장인 김종구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평가 과정과 결정은 평가위원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절차와 진행으로 확정했다”며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이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성원을 당부했다.시는 오는 12월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 고시, 2020년 2월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용역 최종 보고, 2020년 3~6월 시설현대화사업 국비 공모사업 신청, 2021년~2025년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한편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방향(이전)은 지난 9월 5일 결정됐다.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12명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현장실사를 거쳐 전체회의와 개별 평가를 진행해 7곳의 후보지를 평가했다.평가위는 29일 가장 우수한 후보지 1곳을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에 보고,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11-29 13:43:39동해선(포항~삼척) 철도건설로 경상북도 울진군 삼율리마을 진입도로가 단절돼 불편을 겪었던 마을 주민의 고충이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5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청인 대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울진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주민 125명이 신청한 집단고충민원을 중재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선(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진군에 후포역을 건설하기 위해 삼율리마을 앞에 약 14m 높이로 흙을 쌓을 계획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 때문에 단절되는 마을길을 대신할 대체도로를 울진군 도시계획도로에 맞춰 신설하기로 했다. 그러나 마을주민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설계대로 대체도로가 건설되면 노약자나 농기계 등이 먼 길을 우회할 때 교통안전사고 위험 등이 우려된다며 마을과 가까운 곳에 통로박스를 설치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주민들이 원하는 지점에 통로박스를 설치할 경우 철도의 높낮이 등이 설계기준에 맞지 않게 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마을주민 125명은 지난해 10월초 국민권익위에 집단으로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날 조정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주민들의 농업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후포역 주변에 설치되는 대체도로에 약 2m 폭의 보행로와 약 2.5m 폭의 농기계 전용도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농기계가 농지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5개소를 설치한다. 또 통로박스부터 마을까지의 대체도로 구간에 차도와 보행로가 구분될 수 있도록 경계(안전)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마을 건너편에 있는 농경지로 진입이 편리하도록 3m 폭의 콘크리트 포장 농로를 개설한다. 울진군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3m 폭의 포장 농로를 완공할 경우 이를 기부채납 받아 관리하고 이 민원과 관련된 행정사항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9-01-25 13:57:09【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박물관이 울산 율리 영축사지(蔚山 栗里 靈鷲寺址)에서 발굴한 유물 300여 점을 공개했다. 울산박물관 2018년 특별전 ‘울산 영축사,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가 1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산박물관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차에 걸쳐 진행한 ‘울산 율리 영축사지(시 기념물 제24호)’의 발굴조사 성과가 공개됐다. 율리 영축사지는 울주군 청량읍 율리에 소재한 폐사지로, 삼국유사에 창건설화가 기록돼 있지만, 무너진 탑 2기와, 귀부, ‘영축’이 새겨진 기와 등을 통해서 짐작만 해왔었다. 울산박물관은 이러한 율리 영축사지의 실체 규명을 위해 개관 이후 첫 학술발굴조사 대상지로 선정하고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2014년 출토유물 자료집, 2016년 발굴조사보고서 Ⅰ, 2018년 발굴조사보고서 Ⅱ를 발간하고 그 성과를 총망라하여 이번 특별 전시에서 공개했다. 발굴조사 결과 영축사는 통일신라시대에부터 고려시대까지 존재한 사찰로 확인됐다. 『삼국유사』의 기록과 동일하게 신문왕 3년(683년)에 발원해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창건 당시의 영축사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일금당(雙塔一金堂)의 가람배치를 갖추고 있었으며 사역의 범위나 규모가 경주 지역의 주요 사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사찰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전시는 총 1700여 점의 출토 유물 중 주요 유물 300여 점을 선별하여 선보이고 있다. 영축사의 흥망성쇠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총 4부로 구성했다. 제1부 ‘영축사, 알려지다’에서는 발굴조사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낸 영축사를 소개하고 삼국유사 기록된 영축사의 창건 설화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2부 ‘영축사, 세워지다’에서는 영축사를 세우기 위한 대지 조성과 영축사의 가람배치를 발굴 조사 도면 및 영축사 복원 영상 등을 통해서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제3부 ‘영축사, 부흥하다’에서는 영축사가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화려하게 번성했었던 대사찰임을 알게 해주는 각종 불상 및 청동으로 만든 시루, 향로, 완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문고리는 표면에 꽃무늬를 화려하게 음각한 후 도금한 것으로 영축사 내에 주요 건물의 문고리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제4부 ‘영축사, 다시 숨을 쉬다’에서는 발굴 조사와 보존처리 과정을 통해서 폐사지로 남아있던 영축사지가 영축사로 우리 눈앞에 다시 태어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록 속에만 존재하던 영축사 발굴을 통해 그 실체와 전모를 밝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고 동안 조사 결과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영축사는 대사찰로 밝혀졌다”며 “이제 막 천년이 넘는 신비에서 깨어난 영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울산 불교의 위상과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8월 26일까지 열린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8-05-01 11:09:50네이처리퍼블릭은 전통 원료 가공법에서 착안한 극율법을 통해 재탄생한 노블베리와 상황천라수가 균형잡힌 피부로 가꿔주는 프리미엄 한방 라인 '율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의 한방 라인 '율리'는 한의학에서 약재를 다릴 때 사용하는 포제법을 근간으로 개발된 네이처리퍼블릭만의 독자적 공법이 적용됐다. 이는 꿀에 숙성시키는 밀자법과 소금에 절이는 염자법이 합쳐진 새로운 방식으로 자연 원료가 가진 고유의 효능을 높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율리' 라인의 핵심인 노블베리와 상황천라수는 인삼 열매와 상황버섯 등 국내 자연이 키운 귀한 성분에 극율법이 적용돼 탄생됐다. 노블베리는 인삼 뿌리보다 2배 더 풍부한 사포닌을 함유해 피부에 탄력을 선사하고 진한 영양감을 부여한다고 네이처리퍼블릭측은 밝혔다. '율리' 라인은 에센셜 수액과 진액, 유액,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2-03 10:12:57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스피드 클라이머 율리 스텍(Ueli Steck)이 ‘82 서밋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주를 기념함과 동시에 프로젝트 준비 과정부터 제작에 참여한 컬렉션을 소개하기 위해 방한했다. 지난 12일 율리 스텍은 강남의 한 클라이밍 센터를 방문해 마운틴하드웨어가 그를 위해 특별 제작한 ‘수퍼차져 후디드 인슐레이티드 재킷(SuperCharger Hooded Insulated JACKET)을 공개했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율리 스텍과 함께 알프스 산맥의 82개 봉우리를 등정하는 ‘82 서밋 프로젝트’를 위한 컬렉션을 18개월 간 제작했고, 다년 간 율리 스텍의 성공적인 등정을 후원해왔다. 완벽한 등반을 위한 최상의 레이어링 시스템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베이스레이어부터 아우터까지 레이어링 되는 모든 의류의 포켓 위치를 맞춘 ‘전략적 포켓 구조(Strategic Pockets)’는 물론 최상의 내구성과 휴대성을 갖추었다. 베이스레이어를 비롯한 다운, 쉘 등으로 구성된 이 제품들은 마운틴하드웨어 제품 역사상 가장 가볍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나의 컬렉션으로 구성된 이 제품들은 올 봄에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율리 스텍은 4000미터가 넘는 알프스의 봉우리를 등정하는 ‘82 서밋 프로젝트’를 완주 예정 날짜보다 18일 빠른 62일 만에 모두 등반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올 봄에 히말라야 14좌의 마지막 봉우리인 시샤팡마(8027m)의 북벽을 오를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01-13 10:52:11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울산박물관이 발굴조사 중인 율리 영축사지에서 청동향로, 청동시루, 청동완(사발) 등 고려 시대 청동유물이 출토됐다. 이번에 수습된 청동유물은 동탑 부재(部材)의 정밀 실측을 위해 무너져 있던 석탑 부재들을 옮기고 상층의 부식토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출토 위치는 동탑의 동북쪽 모서리에서 동쪽으로 2m 떨어진 지점이다. 거꾸로 엎은 청동시루 아래에서 향로가 넘어져 반쯤 걸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시루 안에 꽉 차있던 흙 내부에서 청동완과 시루의 나머지 손잡이 한쪽도 함께 확인됐다. 출토 상태로 보아, 지름 50cm의 구덩이를 파서 청동향로를 놓고 그 위에 뚜껑 용도로 청동완을 덮은 뒤, 그 위에 다시 청동시루를 덮어서 묻은 것으로 보인다. 높이 25.7cm, 바닥지름 23.5cm의 청동향로는 세 개의 다리가 달린 원형받침 위에 향로의 몸체가 얹혀 있는 형태로, 다리와 받침, 몸체를 따로 만들어 각각 3개의 못으로 고정하여 완성했다. 고려 시대 청동향로는 현재 몇몇 알려진 사례가 있긴 하나, 영축사지 청동향로는 출토지가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장식이 화려하여 그 가치가 큰 것으로 보인다. 제작기법과 형태 등을 볼 때 현재까지 발견된 향로 중 비교적 이른 고려 전기(11~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시루는 높이 24cm, 입지름 42cm, 바닥지름 37cm의 크기로, 몸체는 원통형이며 중간 지점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시루 바닥은 2단으로 구획하여 꼬끼리 눈 모양의 안상문을 뚫었다. 바닥에 몇 군데 수리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오랜 기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 시대 청동시루는 청주 사뇌사지에서 확인된 예가 있으나 출토 당시 완전히 파손된 상태여서, 영축사지 청동시루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완전한 형태로 발견되는 가장 이른 시기의 금속제 시루로 보인다. 영축사지에서 출토된 기와 등을 감안할 때 청동향로와 같은 시기의 것으로 짐작된다. 청동완은 고려 시대의 전형적인 청동제 그릇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지름 15.5cm, 높이 9.5cm이다. 청동향로의 아가리 부분을 덮고 있었던 것으로 볼 때 묻을 당시에는 원래의 용도가 아닌 청동향로의 뚜껑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율리 영축사는 삼국유사에 신라 신문왕대(683년)에 창건된 것으로 기록된울산의 대표적인 통일신라 시대 사찰이다. 2012년부터 울산박물관에서 연차적으로 진행 중인 발굴조사 결과, 금당(법당)을 중심으로 동서 측에 석탑이 자리한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일금당'식 가람배치임을 확인했다. 이번 출토된 청동유물 3점은 일괄로 발견되어, 청주 사뇌사지, 경주 망덕사지, 서울 도봉서원의 사례와 같이 퇴장 유물(전란 등과 같은 비상시 약탈에 대비해 묻어두는 유물)일 가능성도 있어, 영축사의 폐사 관련 유물로도 추정해 볼 수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고려 전기 영축사의 상황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자, 당시 울산 지역의 불교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5-06-08 08:55:00울산 청량율리 보금자리주택이 준공돼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울산시는 울주군 청량면 율리 300번지 일원에 울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한 청량율리 공공주택지구(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이 준공돼 2일 공고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청량율리 공공주택지구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무주택자의 주택마련 촉진 등 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주택 건립과 신일반산업단지에 편입된 오대·오천마을 이주민들을 위한 이주택지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2009년 9월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청량율리지구는 2010년 9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됐으며, 2011년 10월 공사 착공해 올해 3월 27일 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총 면적 19만4263.2㎡로 주택건설용지 9만3867.5㎡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공공시설용지 10만395.7㎡로 구성돼 있다. 공동주택건설용지에는 임대 및 분양아파트가 3개 단지에 총 1189가구 규모로 건설중이며,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단독주택용지는 125필지로 2014년 1월 분양이 모두 완료돼 3월 현재 10여 채의 건축공사가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준공으로 청량면 율리 일대의 주민편의시설이 늘어나 정주여건이 좋아졌다. 인근에 울주군 신청사 건립이 본격화되고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는 6월부터 단독주택용지의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2015-04-02 09:47:44율리어스 마이늘…전세계 호레카 프리미엄 브랜드 중 No1. 150년 전통의 유럽풍 비엔나 커피브랜드 율리어스 마이늘이 오는 12일(목)부터 사흘간 삼성역 코엑스(COEX) 1층 B홀에서 진행되는 ‘2015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186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탄생한 유서 깊은 브랜드로 전세계 호레카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No.1이다.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와 풍부한 휘핑 크림이 어우러진 비엔나 커피가 주 메뉴이며 전세계 70여개국에서 매 초당 63잔, 연간 총 20억 잔 이상이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2015 프랜차이즈 서울’을 통해 율리어스 마이늘은 나만의 작은 카페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소자본 커피 창업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며 ‘Poetry-비엔나 커피하우스 문화’라는 컨셉으로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커피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함께 실패 없는 성공 창업의 롤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창업박람회에서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중 창업상담을 통해 창업을 할 경우 500만원 상당의 홍보마케팅용품(디자인 및 홍보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교육비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하면 대부분 프랜차이즈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율리어스 마이늘의 경영방식은 매우 독특하다. 전국 가맹점주 모집을 통한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렌탈 방식을 표방하고 있는 것. 일명 컵카페 부스 렌탈이다. 컵카페 부스에는 커피장비 일체가 포함되어 있으며, 6평에서 대형 평형의 매장, 쇼핑몰, 로비 등의 공간만 있으면 언제든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한 색다른 컨셉의 커피전문 매장이다. 별도의 가맹비, 로열티, 홍보비 등이 일체 없으며 일정 금액의 보증금과 임차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트렌디한 빨간 컵 모양의 독특한 외관은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을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지나가는 행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율리어스 마이늘의 황보천 대표는 “이제 커피는 단순한 음료차원을 넘어 문화와 트렌드를 창출하는 핵심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고객에게 즐겁고 Poetry(시)적인 여유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브랜드이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창출된 유니크한 감성문화를 국내 커피 애호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하고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정통 유럽 비엔나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소자본 성공창업 아이템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창업노하우도 제공해 줄 계획이다. 덧붙여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상담을 하면 율리어스 마이늘이 글로벌 차원에서 시행하는 포트리(Poetry)데이 이벤트도 체험해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율리어스 마이늘 국내 매장은 롯데백화점 명동점을 비롯, 롯데백화점 일산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초량점 등이며 올해에는 4월초까지 교대점, 구미점, 전라남도 광양점, 삼성점과 상봉역과 반포역점이 신규 오픈될 예정이다. 새로운 커피브랜드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율리어스 마이늘 홍보부스를 방문,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브랜드 차원에서의 사업설명회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본사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600-1862)
2015-03-11 14:01:55원본이미지 보기150년 전통 비엔나 커피 브랜드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이 한국에 상륙, 5호점 롯데백화점 일산점을 17일 오픈했다. 186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문을 연 율리어스 마이늘은 유럽 최초 로스팅 커피를 판매했다. 150년 동안 비엔나의 역사와 함께하며 고급스러운 커피 문화를 만들어왔다. 현재 70개국에서 율리어스 마이늘을 맛 볼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매 초당 63잔, 연간 총 20억 잔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다.율리어스 마이늘은 최고급 커피 농장들과 장기 계약해 최고 품질의 원두만을 엄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이탈리아의 비첸차에서 모든 블렌딩과 로스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비엔나 현지의 동일한 맛과 향을 유지한다. 커피잔 모양의 모자를 쓴 마이늘보이는 율리어스 마이늘의 심볼로, 도도하고 도시적인 느낌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테오 툰(Matteo Thun)의 작품인 레드컵 카페 부스는 율리어스 마이늘 컵 모양을 활용해 감각적인 비엔나 커피하우스의 특징을 살렸다.율리어스 마이늘은 소자본 창업자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레드컵 카페 부스 만으로 디자인이 완성되어 고비용의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임차 형식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된 렌탈 개념의 창업으로 6평 내외의 공간만 있으면 인구 유동, 밀집 지역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율리어스 마이늘은 1호점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명동점, 북수원 CGV점, 신천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오픈 일에 맞춰 선착순 1000명에게 3+1 무료음료 쿠폰 제공과 이달 30일까지 아메리카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4-09-18 07: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