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연금 소득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은평지점은 오는 28일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앵커원빌딩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또 다른 연금소득을 준비하자‘를 주제로 강남수 프라이빗뱅커(PB)가 진행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20 13:47:36[파이낸셜뉴스] 만취해서 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20대 남성 음주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인근 주택가 935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다행히 신고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인근 주택 278호가 정전돼 오전 8시25분 기준 한국전력공사에서 여전히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이 출동해 운전자인 A씨를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02 08:58:31[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 저층 주거지가 통합 재개발로 28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된다. 27일 서울시는 은평구 신사동 편백마을·산새마을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2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편백마을에는 최고 33층·1500가구 내외, 산새마을에는 최고 33층·1300가구 규모의 주단지가 조성된다. 대상지는 서울의 서쪽 경계인 봉산숲(봉산도시자연공원)에 연접한 50m 이상의 고저차가 있는 저층 주거지다. 그간 정비구역 지정과 해제,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 추진으로 인한 부침이 있었던 지역이다. 주민들은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공모했으나 선정되지 않았다. 같은 해 연말 민간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에 재도전했으며, 산새-편백마을을 연계해 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으로 후보지에 선정돼 신통기획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7 14:36:10▲ 문광미씨 별세· 황성심씨 상부· 문혜주 호식(은평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혜정씨 부친상=24일 은평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030-4471
2024-08-26 10:49:53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분위기가 바뀌며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금리가 안정세고, 공급이 부족해지자 '패닉바잉'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잔여 가구를 분양중인 곳도 매력적인 가격과 미래 가치가 주목받으며 계약률이 꾸준히 오르고, 완판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1주차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시세는 전주 대비 0.26% 올랐다. 20주 연속 상승세다. 2주 전의 경우 5년 10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서울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도 0.16% 뛰며, 상승폭을 키워가는 중이다. 은평구 내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연말쯤 연신내역에 GTX-A노선 개통을 앞뒀고, 불광역 주변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서울혁신파크에 대규모 복합시설과 DMC역 일대 업무지구 개발도 대기 중”이라며 “반면 새 아파트 입주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 최근 개선된 시장 흐름을 타고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내 미분양 단지도 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가가 급등해 가격 경쟁력이 주목받으며 계약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4190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31.02%, 전월 대비 8.28% 올랐다. 실제 GS건설이 시공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도 완판이 임박했다.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의 2개동, 총 312가구다. 전용면적은 49㎡(소형주택), 84㎡(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면적 84㎡는 일찌감치 계약을 마쳤고, 현재 49㎡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에서는 GTX-A노선 등 연신내역에 계획된 GTX 노선들을 향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권에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위치한다. 새절역에 서부선, 고양•은평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향후 3개 노선을 모두 도보권에 확보할 수 있다. 은평구 원도심 입지로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 등이 가까운 학군지도 갖췄다. 차량을 통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수목과 산책로가 잘 갖춰진 불광천이 도보권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더했다. 구매 부담도 크게 낮췄다. 계약금은 2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도 더했다. 즉 계약금만 내면 입주때까지 추가로 들어갈 자금이 없다. 여기에 2026년 5월로 예정된 여유 있는 입주일도 장점이다. 은평구는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 역시 가능하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풀옵션’ 수준의 기본제공 품목으로 선보이는 점도 화제다. 현관은 유럽산 포셀린타일 바닥에 신발장, 엔지니어드스톤 디딤판을 제공한다. 거실도 강마루 바닥에서 포셀린타일로 무상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간접조명,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아트월이 기본이다. 알파공간도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방 역시 유럽산 포셀린타일로 벽을 마감했으며, 주방 상판에 유럽산 세라믹 패널을 적용하고, 유럽산 하드웨어를 적용한 가구가 돋보인다. 욕실 역시 벽과 바닥을 유럽산 포셀린타일로 마감했고, 욕실수전도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추가로 전자 제품으로 거실과 침실, 알파공간 모두 시스템에어컨과 시스클라인 설치가 기본이다. 시스클라인은 GS건설과 자이S&D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 청정과 환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한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하이브리드쿡탑, 주방TV(13인치),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도 무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고,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인 소형주택도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 욕실 2개를 반영하는 등 소형 타입의 약점을 보완했고, 실제 평면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가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 홍보관은 서대문구 신촌로 일원에 위치한다.
2024-08-09 09:35:44[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는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은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관내 거주 세입자에게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을 은평구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지원 기준은 지난 1월 1일 이후 주택에 대한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개인에 한하는 무주택 세입자다. 단, 세입자가 법인인 경우와 임대사업자 임대주택의 세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전세권 설정 비용 전액으로, 최대 50만원까지다. 신청은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순서에 따라 선정 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1500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 사업은 종료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약 30가구 상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세권 설정 등기’란 세입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해 그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기를 말한다. 즉, 세입자가 본인이 이곳의 세입자임을 등기사항증명서에 기록하는 것이다. ‘전세권 설정 등기’를 하면 임대차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임차 보증금반환 소송을 할 필요 없이 바로 경매를 신청할 수 있어 세입자의 권리가 강화된다. 또한 등기사항증명서에 전세 이력이 기록돼 누구든지 임대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예방은 물론 은평구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사업 진행 경과를 보며 내년 예산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01 08:43:50[파이낸셜뉴스] 한밤중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이유없이 이웃을 일본도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총포·도검 소지 허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총포와 달리 도검은 허가받은 후 갱신 의무가 없어 한번 구매하면 영구 소지할 수 있다. 허가받은 용도 이외로 쓰더라도라도 처벌이나 제재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면허만 있으면 쉽게 허가7월 31일 경찰에 따르면 은평구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에게 장식용으로 허가받은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37)는 지난 1월 관할 경찰서로부터 칼날 길이 75㎝, 전체 길이는 120㎝의 도검 소지 허가증을 받았다.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칼날 15㎝ 이상의 도검을 구입하려면 인근 경찰서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전과가 있거나 심신상실자나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 뇌전증 환자 등은 총포나 도검, 석궁 등의 소지 허가를 받을 수 없다. 문제는 총포와 달리 도검 허가증은 신청인이 운전면허만 있다면 쉽게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도검 소지 허가증 신청에는 신체·정신 건강 검사서 등을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3년마다 소지 허가를 갱신해야 하는 총포와 달리 도검은 갱신 의무도 없다. 도검 소지 허가증을 받고 정신병력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걸러낼 방법이 없다. 실제 도검 소지 허가 신청서에는 병력을 기재하는 공간은 없이 개인정보와 도검의 규격과 종류, 용도, 입수 경위 등만 적도록 돼있다. 도검 소지 허가증의 갱신이 없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찰은 도검의 불법개조 여부나 소유자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도검의 수량이 많아 전수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연도별로 나눠서 실시한다. A씨는 올해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없으면 제재도 불가능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A씨는 이전에도 일본도를 밖에 들고 나온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이 장식용으로 도검 허가를 받고도 허가 이외 용도로 사용한 셈이다. 사후 신고가 없다면 사실상 현실적 제재가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총포화약법에는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명시되어 있지만, 과태료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관련 법을 개정하려는 시도도 이어졌지만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8월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 등이 도검 소지 허가 갱신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총포화약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으나 21대 국회에선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총포는 사냥철이 아니면 관할 경찰서에 모두 보관하는 등 철저히 관리가 이뤄진다"며 "도검은 위험한 흉기임에도 모니터링이 거의 없고 허가 갱신도 전무한 등 관리가 느슨해 관련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서부경찰서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거부함에 따라 압수수색영장도 함께 신청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7-31 14:44:38[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에서 이웃을 일본도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전날 살인 혐의로 A씨(37)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거주하는 아파트 정문에서 약 80㎝ 길이의 일본도를 휘둘러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또한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던 주민으로, A씨는 피해자와 얼굴만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A씨를 대상으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7-30 10:31:12서울 아파트 전세값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평구의 전세가 상승 속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같이 장기 안정거주가 가능한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오는 2025년 6월 경 입주(예정)를 앞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경우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해 주목을 받는다. 단지는 9일(월)~10일(화)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59㎡(신혼)와 84㎡C타입의 일부 세대를 제외한 모든 타입은 임차인 모집이 마감된 상태이다. 지난 2023년 11월 말 시행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유주택자도 단지의 청약(일반공급)이 가능하다. 거주 중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의 경우 거주 중 청약 가점도 쌓을 수 있다. 대방건설 측에서는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하여 임차인의 주택 선택 폭도 넓혔다. 대형건설사인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을 진행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한다. 반경 약 1.5km 내에는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은평성모병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한옥마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위치한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예정) 호재가 있어 이후 정주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한시적 조건 변경(거주의무기간 완화, 계약금 5% 정액제 등)도 진행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대표번호 또는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홍보관은 양천향교역(서울 지하철 9호선) 앞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내 운영 중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은평 디에트르’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입찰도 예정되어 있다.
2024-07-09 12:03:30서울 오피스 시장은 주요 3권역(강남, 여의도, 종로∙광화문)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최근 주요 업무권역내 프라임 오피스 공급 부족과 임대료 상승으로 주요 지역 이외의 신흥 업무 권역에 기업들의 이전 및 업무시설 조성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뉴타운과 서소문 일대는 대규모 업무시설 조성이 속도를 내며 광화문-종각-을지로-시청을 아우르는 CBD(중심업무지구)의 업무기능을 대체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인프라가 장점으로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이전이 기대된다. 서울 은평뉴타운 인근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에 달하는 랜드마크 복합시설 ‘플라이크 은평’이 공급된다. 지상 4~20층에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을 합친 업무시설 637실, 숙박시설 288실, 상업시설 119실로 이뤄진다. 모든 업무시설에는 발코니를 설치해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4.2 m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호실에서는 북한산이나 서오릉을 바라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편의성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누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 니즈에 맞춰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의GTX-A노선(예정)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국토부에 따르면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되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GTX-A노선 전체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는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롯데몰 은평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생활 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고 북한산과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까지 인근에 위치해 힐링 오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서울 시청역 인근 서소문 11, 12지구에 지상 36층, 최고 높이 176m, 연면적 13만7000여㎡ 규모 빌딩이 들어선다. 서소문 구역은 서소문로를 따라 호암아트홀, 서소문 구역 제11.12지구, 동화빌딩이 동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업무 및 문화복합공간을 아우르는 연면적 43만여㎡에 달하는 업무시설 타운이 된다. 호암아트홀 빌딩과 JB빌딩에는 삼성그룹 계열사와 J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옮겨올 예정이다. 성수는 스타트업 중심의 임차 수요를 기반으로 강남권역을 대체할 업무권역으로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T, 제조, 도소매 등 다양한 업종이 진출하고 있다. 젠틀몬스터, 무신사, 현대글로비스와 같은 기업이 성수로 사옥을 이전했다. 잠실은 높은 주거 배후 수요와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대기업 사옥이 밀집해 있으며, 삼성SDS, 우아한형제들 등 IT 기업이 위치해 있다. 이후 잠실 MICE 국제업무지구개발 계획이 가시화되면 강남권역에서 확장된 업무지구로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용산 지역도 여의도를 대체할 업무권역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면적 약 49만㎡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2024-06-24 12: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