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오피스텔 ‘빌리브 에이센트’가 공급된다.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세계건설의 첫 분양단지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도 동시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전용 67㎡A 75실, △전용 67㎡B 43실, △전용 77㎡ 11실, △전용 84㎡A 124실, △전용 84㎡B 62실, △전용 84㎡C 40실, △전용 84㎡D 60실 총 415실로 구성된다. 바로 앞에 위치한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2024년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연신내역세권 일대를 개발 하는 대규모 사업인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인근 불광동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 일대가 대규모 융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전 타입 높은 천장고(2.5m)를 적용하며, 각 층에 세대당 창고 제공(101동은 지하층 설치 예정), 4베이 특화 설계 및 등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지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는 빌리브가 올해 첫 분양단지로 선보이는 ‘빌리브 에이센트’에 대한 관심이 오픈 전부터 뜨겁다”며, “빌리브 에이센트는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완성도, 탁월한 입지여건, 미래가치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연신내는 물론 나아가 은평, 서울 서북권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5-11 08:22:01올해 말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 북측구간의 주변 아파트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연신내역에서 직선거리로 400m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에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후분양 신축아파트 ‘연신내역 대경아르체’가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전면부에 북한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하여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연신내 로데오 먹거리 시설 도보 이용과 기형성된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연서시장,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등 최고의 중심상권으로 생활 또한 편리하며 인근의 갈현1구역, 대조1구역 등 재건축 사업 진행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에 위치한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 3Room•4Room 위주의 주거 특화설계를 갖춘 상품으로 ▲42㎡ 타입 26세대 ▲65㎡ 타입 32세대의 지하 1층~지상 17층, 1개동 총 58세대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대 맞통풍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고, 채광•통풍이 우수한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발코니 등 전용면적이 동일한 경쟁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발코니 무상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무상시공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 또한 덜어준다. 초역세권으로 평가받는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6호선을 도보 4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1번국도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다수의 버스 노선으로 서울 전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흥은IC, 통일로IC를 통해서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여 경기 고양 등 서북부 수도권과 서울에 대한 광역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반경 500M 내 갈현초, 연광초중교, 선일여중고, 선일빅데이터고, 대성중고, 선정국제관광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해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성이 높으며, 갈현초 인근에 형성된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에게 든든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대로변에 위치해 안심 귀가가 가능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기계식 주차가 아닌 전체 자주식 주차로 설계되어 늦은 귀가에도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 샘플하우스 및 분양 사무실은 은평구 통일로 현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마지막 잔여 세대를 공급 중이다.
2024-09-09 10:28:27[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를 앞둔 이번주 전국에서 53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다만 최근 대출규제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계획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0곳으로 모두 5312가구다. 이는 전주 보다 2000가구 가량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과 지방 각각 5곳씩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서한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짓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역세권이며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인접해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반경 1㎞내에는 8개 초·중·고교도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467-1번지 일원에서는 양우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의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도보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3·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도 가깝다. 대조초, 예일초, 예일여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구산역 및 연신내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지방 분양도 이어진다. SM경남기업은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를 분양한다. 태전분기점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로도 이동하기 쉽다. 호반건설은 제주시 오라동에 짓는 ‘위파크 제주’를 분양한다. 오등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생태휴식공간과 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하다. 이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현장은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이 유일하다. 충북 충주시 호암동 용산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해 짓는 단지로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 충주고 등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주 분양물량은 전주보다는 늘었지만 대규모 분양일정은 추석연휴가 끝난 9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과 유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 등을 제한하면서 수요자들의 주택구입 여건에도 변화가 불가피해 주목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이미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로 대출 한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연이어 터진 대출규제로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분양시장은 청약 열기가 여전이 뜨거운 편이지만 이 또한 서울 등 수도권에 한정된 편으로 추석 이후 시장 변화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06 14:26:07서울의 서북부의 핵심입지로 은평의 모든 가치를 누릴 프리미엄 주거단지인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가 8월 말 분양을 진행한다. 6호선 구산역 도보 2분 초역세권과 쿼드러플 역세권, 연신내역의 탁월한 입지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주거 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라이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구)역촌중앙시장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2층 2개동으로 선호도 높은 53, 59,74㎡ 타입의 총 2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구산역 도보 2분 초역세권,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연신내역, 그리고 GTX-A와 E노선이 인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서울과 경기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삼성역까지 두 정거장, 서울역까지 한 정거장으로 강남과 강북 모두 1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슬세권, 뷰세권, 숲세권, 병세권, 몰세권 등 종합적이고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마트, 롯데몰, NC백화점, 하나로마트, 연서시장, 스타필드, 이케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북한산근린공원 등 프리미엄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북한산 조망과 불광천 산책로, 서오릉 공원 등을 포함한 대자연 속에서 시티라이프의 품격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앵봉산가족캠핑장 등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또한 명문 학군과 서북권 중심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예일초, 구산초, 은평중, 구산중, 하나고, 예일여고, 동명여고, 대성고, 은평고 등 다양한 초ㆍ중ㆍ고 명품 학군과 함께 구산역에서 연신내역까지 이어지는 학원가까지 뛰어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고급 마감재와 최신 기술을 도입한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제공한다. 스마트 홈 시스템, 지하 1층 택배 차량 진출입 가능, 단지 내 사각지역에 설치된 CCTV, 범죄 예방을 위한 비상벨, 방범감지기 설치 등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급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방음 설계 등 최고 수준의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주민들을 위한 공개공지의 여울쉼터, 사이쉼터, 3층 옥상공원부터 작은 도서관, 키즈존,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다목적 홀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풍요로운 생활을 보장한다. 여기에 친환경 건축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태양광 설비로 122kW/일 관리비 절감효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스위치, 각실제어 온도조절 시스템, 세대별 기계환기시스템으로 난방효율 유지와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외출 시 일괄 소등 스위치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콜기능 포함) 등이 설치되어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전 타입 4Bay 설계, 방범감지기 설치, 다양한 통합형 월패드와 스마트폰 제어 기능, 주방 상부장의 플랩스테이도어, 고급형 시스템 선반(조명 포함), 신발 살균 및 탈취 기능의 멀티클리너, 식기세척기 적용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고품질의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위한 세대별 간이 창고 제공(74타입만 적용), 거실ㆍ복도 대형 포세린 타일, 강마루 바닥, 실별 시스템 에어컨, 넓은 창의 보조 주방 하이라이트 기본 제공(53타입 제외)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최적의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4-08-27 11:49:06[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착한가격업소 추천 및 사연 공모전을 통해 전국 9곳의 우수 업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어려운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식당이 꾸준히 유지됐으면 한다는 사연, 동생과 함께 맞벌이로 바쁜 어머니의 밥을 대체할 수 있었던 저렴하고 푸짐한 식당이라는 사연 등 1400여개가 넘는 고객들의 사연이 접수됐다. 신한카드는 사연 내용과 고객 후기, 판매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곳의 우수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서울 은평구 소재 ‘따뜻한 밥상(연신내점)’은 2018년 문을 연 이후 김치찌개 백반을 변함없이 3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하며 밥과 반찬은 무한 제공한다. 인근 지역사회와 교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주머니 가벼운 이웃들과 청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최우수 업소에 직접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사업자용 오토바이를 증정하며,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베품을 실천하는 업주를 응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우수 사연 응모자 5명에게 5만 마이신한포인트, 3명에게는 업사이클링 캠핑의자 셋트,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선정된 9개의 우수 착한가격업소는 오는 9월 신한 SOL페이의 콘텐츠 페이지 디스커버를 통해 사연과 상호가 공개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6월 카드사 최초로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했으며,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효과가 입증되며 올해부터는 전 카드사로 확산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업주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8 13:39:57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분위기가 바뀌며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금리가 안정세고, 공급이 부족해지자 '패닉바잉'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잔여 가구를 분양중인 곳도 매력적인 가격과 미래 가치가 주목받으며 계약률이 꾸준히 오르고, 완판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1주차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시세는 전주 대비 0.26% 올랐다. 20주 연속 상승세다. 2주 전의 경우 5년 10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서울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도 0.16% 뛰며, 상승폭을 키워가는 중이다. 은평구 내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연말쯤 연신내역에 GTX-A노선 개통을 앞뒀고, 불광역 주변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서울혁신파크에 대규모 복합시설과 DMC역 일대 업무지구 개발도 대기 중”이라며 “반면 새 아파트 입주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 최근 개선된 시장 흐름을 타고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내 미분양 단지도 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가가 급등해 가격 경쟁력이 주목받으며 계약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4190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31.02%, 전월 대비 8.28% 올랐다. 실제 GS건설이 시공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도 완판이 임박했다.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들어서는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의 2개동, 총 312가구다. 전용면적은 49㎡(소형주택), 84㎡(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현재 전용면적 84㎡는 일찌감치 계약을 마쳤고, 현재 49㎡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은평자이 더 스타에서는 GTX-A노선 등 연신내역에 계획된 GTX 노선들을 향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권에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위치한다. 새절역에 서부선, 고양•은평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향후 3개 노선을 모두 도보권에 확보할 수 있다. 은평구 원도심 입지로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 등이 가까운 학군지도 갖췄다. 차량을 통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수목과 산책로가 잘 갖춰진 불광천이 도보권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더했다. 구매 부담도 크게 낮췄다. 계약금은 2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도 더했다. 즉 계약금만 내면 입주때까지 추가로 들어갈 자금이 없다. 여기에 2026년 5월로 예정된 여유 있는 입주일도 장점이다. 은평구는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 역시 가능하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풀옵션’ 수준의 기본제공 품목으로 선보이는 점도 화제다. 현관은 유럽산 포셀린타일 바닥에 신발장, 엔지니어드스톤 디딤판을 제공한다. 거실도 강마루 바닥에서 포셀린타일로 무상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간접조명,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아트월이 기본이다. 알파공간도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방 역시 유럽산 포셀린타일로 벽을 마감했으며, 주방 상판에 유럽산 세라믹 패널을 적용하고, 유럽산 하드웨어를 적용한 가구가 돋보인다. 욕실 역시 벽과 바닥을 유럽산 포셀린타일로 마감했고, 욕실수전도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추가로 전자 제품으로 거실과 침실, 알파공간 모두 시스템에어컨과 시스클라인 설치가 기본이다. 시스클라인은 GS건설과 자이S&D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 청정과 환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또한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하이브리드쿡탑, 주방TV(13인치),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도 무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고,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인 소형주택도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 욕실 2개를 반영하는 등 소형 타입의 약점을 보완했고, 실제 평면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가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어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 홍보관은 서대문구 신촌로 일원에 위치한다.
2024-08-09 09:35:44서울 아파트 전세값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평구의 전세가 상승 속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같이 장기 안정거주가 가능한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오는 2025년 6월 경 입주(예정)를 앞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경우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해 주목을 받는다. 단지는 9일(월)~10일(화)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59㎡(신혼)와 84㎡C타입의 일부 세대를 제외한 모든 타입은 임차인 모집이 마감된 상태이다. 지난 2023년 11월 말 시행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유주택자도 단지의 청약(일반공급)이 가능하다. 거주 중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의 경우 거주 중 청약 가점도 쌓을 수 있다. 대방건설 측에서는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하여 임차인의 주택 선택 폭도 넓혔다. 대형건설사인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을 진행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한다. 반경 약 1.5km 내에는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은평성모병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한옥마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위치한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예정) 호재가 있어 이후 정주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한시적 조건 변경(거주의무기간 완화, 계약금 5% 정액제 등)도 진행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대표번호 또는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홍보관은 양천향교역(서울 지하철 9호선) 앞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내 운영 중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은평 디에트르’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입찰도 예정되어 있다.
2024-07-09 12:03:30[파이낸셜뉴스]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역주행으로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 나이가 68세로 알려지면서 고령자 운전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고령에 의한 운전 부주의, 운전 미숙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를 낸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는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인도와 횡단보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쳤다. 해당 사고 이후에도 100m가량 이동하다 건너편에 있는 시청역 12번 출구 앞에서야 멈춰 섰다. 역주행한 거리는 모두 200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된 A씨는 차량 급발진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급발진 여부와 별개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령 운전자가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3만 9614건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로 1년 전(17.6%)보다 늘었다. 이와 관련해 올해 2월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 도로에서 79세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9중 연쇄 추돌 사고를 내 70대 남성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지만 "사고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는 80대 남성이 운전 부주의로 7중 연쇄 추돌사고를 냈고, 4월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후진 중 노인 4명을 덮쳐 1명이 숨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실효성 있는 정부의 고령 운전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현재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3년으로 하고, 면허를 갱신하려면 인지능력 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도 교통안전교육 권장 대상이다. 이에 각 지자체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자(65세 이상)들에게 10만∼30만원 상당의 현금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있다. 다만 면허 반납률을 매년 2% 안팎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일)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당초 사망자는 6명이었으나 집계됐으나 심정지로 이송됐던 3명이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9명은 일대를 지나던 행인으로 30대~50대 남성이었다. 30대가 4명, 40대가 1명, 50대가 4명이었다. 부상자 4명 중 1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이다. 이날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에는 30대 남성 3명, 40대 남성 2명, 50대 남성 1명이 이송됐다. 자정을 넘긴 시각 임시영안실에 모인 유족들은 지하 안내실을 찾아 차례로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02 06:57:13서울 오피스 시장은 주요 3권역(강남, 여의도, 종로∙광화문)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최근 주요 업무권역내 프라임 오피스 공급 부족과 임대료 상승으로 주요 지역 이외의 신흥 업무 권역에 기업들의 이전 및 업무시설 조성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뉴타운과 서소문 일대는 대규모 업무시설 조성이 속도를 내며 광화문-종각-을지로-시청을 아우르는 CBD(중심업무지구)의 업무기능을 대체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인프라가 장점으로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이전이 기대된다. 서울 은평뉴타운 인근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에 달하는 랜드마크 복합시설 ‘플라이크 은평’이 공급된다. 지상 4~20층에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을 합친 업무시설 637실, 숙박시설 288실, 상업시설 119실로 이뤄진다. 모든 업무시설에는 발코니를 설치해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4.2 m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호실에서는 북한산이나 서오릉을 바라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편의성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누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 니즈에 맞춰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의GTX-A노선(예정)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국토부에 따르면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되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GTX-A노선 전체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는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롯데몰 은평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생활 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고 북한산과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까지 인근에 위치해 힐링 오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서울 시청역 인근 서소문 11, 12지구에 지상 36층, 최고 높이 176m, 연면적 13만7000여㎡ 규모 빌딩이 들어선다. 서소문 구역은 서소문로를 따라 호암아트홀, 서소문 구역 제11.12지구, 동화빌딩이 동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업무 및 문화복합공간을 아우르는 연면적 43만여㎡에 달하는 업무시설 타운이 된다. 호암아트홀 빌딩과 JB빌딩에는 삼성그룹 계열사와 J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옮겨올 예정이다. 성수는 스타트업 중심의 임차 수요를 기반으로 강남권역을 대체할 업무권역으로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T, 제조, 도소매 등 다양한 업종이 진출하고 있다. 젠틀몬스터, 무신사, 현대글로비스와 같은 기업이 성수로 사옥을 이전했다. 잠실은 높은 주거 배후 수요와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대기업 사옥이 밀집해 있으며, 삼성SDS, 우아한형제들 등 IT 기업이 위치해 있다. 이후 잠실 MICE 국제업무지구개발 계획이 가시화되면 강남권역에서 확장된 업무지구로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용산 지역도 여의도를 대체할 업무권역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면적 약 49만㎡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2024-06-24 12:28:53서울 오피스 시장은 종로∙광화문, 강남, 여의도 중심의 주요 3대 권역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주요 업무권역 내 프라임 오피스 공급 부족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주요 지역 이외의 신흥 업무 권역으로 기업 이전 및 업무시설 조성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서울 용산 지역의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구. 용산정비창)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여의도를 대체할 업무권역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연면적 약 49만㎡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현재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단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수동의 경우 팝업스토어와 스타트업 중심의 임차 수요를 기반으로 강남권을 대체할 업무권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젠틀몬스터, 무신사, 현대글로비스, 크래프톤 같은 기업이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미 이전하거나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T, 제조, 도소매 등 다양한 업종이 진출하며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잠실은 높은 주거 배후 수요와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삼성SDS, 우아한형제들 등 대기업 사옥과 IT 기업이 위치해 있다. 최근 발표된 잠실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이 지역은 국제 업무·교류의 중심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잠실부터 코엑스(COEX),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세텍(SETEC)을 잇는 강남권역 클러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 은평뉴타운과 서소문 일대는 대규모 업무시설 조성이 속도를 내며 광화문-종각-을지로-시청을 아우르는 CBD(중심업무지구)의 업무기능을 대체할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서울 시청역 인근 서소문 11, 12지구에는 지상 36층, 최고 높이 176m, 연면적 13만 7000여㎡ 규모 빌딩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소문 구역은 서소문로를 따라 호암아트홀, 서소문 구역 제11.12지구, 동화빌딩이 동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업무 및 문화복합공간을 아우르는 연면적 43만여㎡에 달하는 업무시설 타운이 된다. 호암아트홀 빌딩과 JB빌딩에는 삼성그룹 계열사와 J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옮겨질 예정이다. 서울 은평뉴타운 인근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 5000여㎡에 달하는 랜드마크 복합시설 ‘플라이크 은평’이 공급된다. 편리한 교통망과 높은 주거 배후, 풍부한 인프라를 특징으로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이전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플라이크 은평’은 프리미엄 오피스(447실)와 섹션 오피스(190실)을 합친 업무시설(637실), 숙박시설(288실), 상업시설(119실)을 갖춘 프라임 오피스이다.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편의성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누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의 필요에 따라 오피스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업무시설에는 4.2m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발코니를 설치해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롯데몰 은평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풍부한 생활 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인근에 북한산과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까지 위치해 완벽한 직∙주∙락(職∙住∙樂, 업무∙주거∙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의 오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플라이크 은평’의 경우 우수한 교통망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의 GTX-A 노선(예정)을 이용하면 강남까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되며, 지난 3월 경기 화성 동탄~서울 수서까지 개통이 완료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GTX-A 전체 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완공되면 연신내역에서 삼성역까지 3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2024-05-22 11: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