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건설회사라 그런지 남성 직원들도 많고 술이랑 음식도 많이 먹어서 매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을지로의 한 식당 주인) 서울 중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국도호텔 바로 옆에는 을지로 노포(老鋪·대를 잇는 오래된 음식점)들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산수갑산이 위치하고 있다. 최근 이 곳은 오전 11시 20분만 되도 점심 손님으로 사람들이 꽉 찬다. 지난 6월 대우건설이 을지로4가역 인근 써밋타워로 이전하면서 약 1500여명의 직원들이 한꺼번에 입주했기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 인근에 대우건설이 입주하면서 주변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수치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상인들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반응이다. ■입주 기업 늘면서 유동인구 많아져 전체면적 14만6655㎡ 규모의 써밋타워는 초대형 프라임급 오피스로, 대우건설과 한호건설이 시행을 맡았고 대우건설이 시공했다. 지하 8층~지상 20층의 2개 동 규모다. 도심권(CBD) 오피스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타워 1개 동은 KT AMC가 매수해 대우건설이 책임 임대차를 진행한 후 신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개 동은 BC카드가 매수한다. 대우건설은 서쪽 건물 전체와 동쪽 건물 5~7층을 10년간 빌렸다. 특히 오는 9월에는 BC카드와 KT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추가로 입주한다. 입주인구가 늘면서 건물 주변에는 커피숍과 편의점 은행 등 편의시설이 늘고 있고, 방문객 등도 많아지면서 실제 유동인구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을지로의 한 식당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을지로 노포, 알려진 맛집 위주로 손님들이 몰리고 있는데 점점 사람들이 다양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확실히 대우건설이 오기 전에는 식당을 접어야하나라는 고민을 하는 곳이 많았는데 최근엔 그런 사람들이 줄었다”고 말했다. ■사업 활기 띄면서 세운상가 재개발도 속도 청계천 주변 을지로는 600년 역사도심 서울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곳인 만큼 사업 추진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많다. 실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 사업이 지역 상인들을 위한 정책이 아닌 민간 사업자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전면개혁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써밋타워가 들어선 세운6-3-1, 2구역이 활기를 띄면서 나머지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곳은 서울시가 2014년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변경 계획을 발표한 뒤 가장 빠르게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지정 13년만에 주택 공급으로 주목받던 '힐스테이트 세운'이 들어서면 써밋타워와 세운상가, 청계천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 이 일대의 분위기도 한 번 더 바뀔 것으로 보인다. 3구역 내 지하철 을지로3가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세운은 998가구 중 89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와 분양가 협의로 인해 후분양 논의 등이 나오고 있어 분양 일정이 다소 밀린 상황이다. 세운3구역은 1단계인 ‘힐스테이트 세운’에 이어 2·3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면 3구역에서만 총 36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서비스드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올 하반기 600여 가구(6-3-4구역), 내년 중 700여 가구(세운6-3-3구역)를 분양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나서 을지면옥 등 노포 보존과 영세 공구상 이주 문제로 개발계획 재검토를 결정한 3-2, 3-6·8구역 역시 주변이 개발되면 얽힌 문제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종로 청계천 을지로에 걸친 세운지구는 사대문 안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라며 “인근 상가 주인들 역시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7-09 16:11:0214일 낮 12시 35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아크릴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다. 건물은 2층 규모이다. 당국은 낮 12시 43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 중이며 현재 초기 진화는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불로 인근 점포 10개 중 8개가 전소됐으며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인근에 연기가 가득 찬 데다 진화 작업이 계속 중인 점을 고려해 을지로3∼5가에서 화재 현장으로 통하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9-02-14 14:33:54을지로4가역 인근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5분께 서울 을지로4가역 1번출구 인근 2층 건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근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9-02-14 13:57:58서울 중구 을지로4가역 덕수중학교 맞은편 낙후 도심지역(위치도)에 최고 20층 높이의 빌딩이 들어선다. 이 일대는 충무로와 인접해 있어 인쇄 및 인쇄 관련 산업들이 밀집한 대표적인 도심 노후지역으로, 향후에는 지하8층, 지상20층, 연면적 14만4472㎡ 규모의 업무·근린생활·문화집회시설로 채워지는 오피스 빌딩으로 거듭나게 된다. 내년 10월 착공해 201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3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을지로4가 261의 4 일대인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6-3-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세운6-3-1,2구역'은 대지면적 1만180㎡ 크기로, 2006년 지구지정 이후 장기간 도시재정비가 지연되던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일부다. 시는 이번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주변구역 정비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업무용 오피스빌딩이 들어서게 되면 시청에서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업무중심축을 이어주며 기존에 낙후돼있던 지역 주변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지변 가로활성화 용도 도입 및 기존 도시조직(옛길)을 보전함으로써 공공성 및 지역의 정체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 사업지에 유지되고 있는 기존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건물내 도심특화산업(인쇄 및 인쇄 관련 산업,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 화초 및 산식물 소매업, 가구 소매업) 공간을 유치하고 세입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도심산업 유지 및 도심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4-12-03 10:53:32[파이낸셜뉴스] '흉기난동'이 일어난 것으로 오인한 지하철 승객들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탓에 여러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중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23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을지로4가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안에서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남자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전동차 안에서 소란이 발생하자 탑승한 승객 중 일부가 이를 흉기난동으로 오인했다. 열차가 을지로4가역에 정차하자 앞다퉈 하차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명은 얼굴에 경상을 입고 승객 4명은 발목이 접질렸다. 대피 소동이 벌어진 2호선 열차는 을지로4가역에서 6분가량 정차했다. 소방 관계자는 "흉기 난동은 아니었고 여성분이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사람을 보고 소리를 지르자 다른 이들이 큰 사건이 일어난 줄 알고 오해해 발생한 사고"라며 "얼굴에 경상을 입은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고 현장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자 일부 승객들이 흉기난동 사건으로 오해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09-06 14:04:58[파이낸셜뉴스]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4년간 지하철역에 이름을 함께 표기할 권리를 파는 '유상 역명 병기 사업'을 통해 약 15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유상판매 사업 입찰에서 최고가로 낙찰된 지하철역은 '강남역(하루플란트치과)'으로 하루플란트치과는 11억1100만원에 강남역 부명을 따냈다. 강남역에 이어 성수역(CJ올리브영·10억원), 을지로3가역(신한카드·8억7450만원), 을지로입구역(하나은행·8억원), 선릉역(애큐온저축은행·7억5100만원), 역삼역(센터필드·7억500만원), 을지로4가(BC카드·7억70만원), 명동역(우리금융타운·6억5466만원), 구로디지털단지역(원광디지털대·4억7700만원), 압구정역(현대백화점·4억7300만원)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재정난을 타개하고자 2016년 개별 지하철역 이름을 쓴 명판에 인근 기업이나 기관 이름을 부역명으로 적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입찰 대상은 대상 역에서 1㎞ 이내에 있고, 유흥업소처럼 공공장소에 이름을 써 붙이기 부적절한 곳이 아니어야 한다. 기준을 충족한 곳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곳이 최종 낙찰자가 되며, 계약 조건은 3년으로 1회 3년 연장이 가능하다. 공사가 관리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구간의 276개역 가운데 유상판매로 별도 이름을 병기한 역은 39개(환승역은 1개역으로 간주)였다. 그러나 공사의 전신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합쳐져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한 뒤 추가 사업이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부터 사업이 재개됐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역명병기 대상 역사는 39개역, 총계약 금액은 149억7000여만원으로 집계됐는데, 공사는 이 사업으로 연평균 37억4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29 19:36:49[파이낸셜뉴스] 서울 무교다동 일대 시청광장 녹지와 연계되는 도심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을 비롯한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8,9,10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으로 4대문 도심 내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1가)’은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을지로·무교로)의 지하 출입시설을 대지 내부로 이전했다. 시청광장 및 인근 녹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은 최대 확보하고, 이와 연계된 저층부 개방공간을 계획해 가로공간 활성화 및 공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획안을 수립했다. 서울광장과 덕수궁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대지의 특성을 고려한 최상층 개방공간과 근린생활시설, 전용 엘리베이터도 계획했다. 시민들이 언제나 쉽게 접근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이어 지하철 2, 3호선 을지로3가 및 지하철 2, 5호선 을지로4가역 인근 ‘세운 3-2,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입정동)’은 2개동 지하 9층, 지상 36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세운 3-8,9,10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3가동)’, ‘세운 6-3-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4가동)은 각각 2개동 지하 9층 지상 39층과 1개동 지하 8층, 지상 32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도록 계획했으며 특히 을지로3가역과 연계한 지하 통합계획 및 관광인프라시설 확충 등으로 도심활성화를 도모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의 현황을 고려해 도심 내 건축물 계획 시 녹지율을 높이고 보행자 위주의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에서 심의 단계부터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3-26 21:41:41[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아파트( 투시도)가 35층 305가구 공동주택으로 재건축된다. 강남 청담역 인근에는 2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등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이다. 이를 통해 모두 567가구(공공주택 100가구, 분양주택 46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49실과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 먼저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인근으로 3개동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305가구가 들어선다. 공공 46가구, 분양 259가구로 부대복리시설도 조성된다. 해당 사업지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주변시설 및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단지 내 담장을 없애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했다. 저층부에는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등 공공개방시설을 계획했다. 이어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지하 7층 지상 26층 규모로 공동주택 26가구와 오피스텔 7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건축물 전면을 여섯판의 유리마감 곡선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을 계획했다. 도산대로 및 영동대로변의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하철 2, 5호선 을지로4가역 인근에 위치한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하 8층 지상 37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개방형 녹지 방면 출입구를 1개소 추가 설치하고 휴게시설을 분산배치해 저층부 개방형녹지와 저층부 개방공간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최상층은 북악산, 남산 등 서울도심의 주요 역사자연 경관자원을 조망하고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공공을 위한 조망 및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 위치한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2개동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36가구(공공 54가구, 분양 182가구)와 오피스텔 42실이 들어선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협소하고 관리가 부실한 건축물의 공개공지는 도시와 가로공간의 미관을 저해하므로 면밀한 조성계획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본래의 기능인 공공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2-13 18:34:06[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부장대우(승진) △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 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 ◇부장(전보) △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 ◇부장대우(전보) △미래혁신부 박장주 ◆우리은행 ◇지점장(승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 ◇기업지점장(승진) △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 ◇RM지점장(승진)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신지호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이충현 ◇PB지점장(승진) △TWO CHAIRS W 대치 오정주 ◇금융센터 지점장(승진) △광희동 신영미 △남역삼동 서정욱 △대치역 윤여경 △도산대로 장세욱 △마곡역 배순천 △법조타운 신동훈 △삼성동 신학균 △서여의도 김재복 △서초 김영민 △성수동 권현우 △수유동 이은숙 △신정동 이수진 △연세 정서현 △용산 황기창 △자양동 이광일 △잠실 장미란 △청담동 최시호 △태릉역 이창일 △테헤란로 한대석 △한남동 박찬오 △공항 박준환 △만수동 정원길 △부평 손민우 △인천항 정미분 △과천 안민수 △구리역 김지영 △동수원 김헌태 △분당중앙 김미선 △성남 이훈범 △수원 이민휘 △신갈 신기준 △안산 정진호 △안양 한성일 △양주 박천호 △오산 윤방한 △파주 김지현 △화정역 구재범 △엑스포 김태진 △온천동 김오준 △양산 이태기 △성서 정병화 △구미공단 장호권 △포항POSCO 박천식 △상무 임원철 △광양POSCO 안규상 ◇부장대우(승진) △개인그룹 박용성 △개인금융솔루션부 김병준 △자산수탁부 최성현 △기관공금고객부 윤민오 △연금고객관리센터 이효선 △빅데이터플랫폼부 고형곤 △중기업심사부 박웅복 △대기업심사부 하은경 △여신관리부 이현술 △리스크총괄부 성창숙 △소비자보호부 안진아 △직원만족센터 천세호 △총무부 오은종 △재무기획부 이진우 △강동강원영업본부 김태수 △강서양천영업본부 이경화 △관악동작영업본부 곽명철 △광진성동영업본부 하현신 △서초1영업본부 김현정 △서초2영업본부 윤은희 △송파영업본부 이기원 △영등포영업본부 조소영 △경기서부영업본부 김종곤 △충청북부영업본부 최종남 △외환사업부 전선우 △부산동부울산영업본부 박은주 ◇전보 △개인고객부장 최봉계 △자산관리사업부장 이정한 △신탁부장 손상범 △기업고객부장 노용필 △투자금융1부장 김홍익 △투자금융2부장 김진표 △구조화금융부장 남형욱 △중소기업고객부장 유호성 △기업금융플랫폼부장 정지혜 △혁신금융추진부장 구현주 △글로벌영업추진부장 정민식 △외환시장운용부장 신지윤 △파생금융부장 김성열 △연금지원플랫폼부장 이훈희 △신사업제휴추진부장 노영찬 △MyData플랫폼부장 이창재 △빅데이터플랫폼부장 정동식 △AI플랫폼부장 김선우 △혁신기술플랫폼부장 성기호 △IT기획부장 조남주 △여신정책부장 김충훈 △중기업심사부장(심사역) 김대환 △관리기업심사부장(심사역) 손종락 △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도근 △인사부장 정용상 △여신업무센터장 유정근 △수신업무센터장 권동순 △법무실장 김광연 ◇금융센터장(전보) △가락중앙 백수아 △가산디지털 허희숙 △고덕 박지순 △광희동 이상호 △군자역 김동헌 △노원 김종우 △동소문로 김정훈 △문래동 김희완 △방배동 길준형 △상암DMC 염은숙 △서초(강남역지점장 겸임) 이중엽 △성수동 김승섭 △수서역 진용두 △신도림동 이영석 △신림로 윤진영 △신정동 서성웅 △아크로비스타 김동헌 △아현동 강태훈 △왕십리역 최원석 △자양동 김은숙 △잠실역 이호 △중림동 홍성진 △중부 허철 △창동 김창범 △만수동 서금석 △부평 김경헌 △인천항 신진희 △청라 이정현 △김포 백민 △동수원 허일성 △병점 전상훈 △부천내동 이명호 △상동역 정말순 △성남공단 이동민 △신갈 김태섭 △안산 김태헌 △안양 김태우 △양주 고만석 △일산중앙 권태준 △정왕동 박기운 △파주 서성은 △판교역프리미엄 정현기 △평촌 문은희 △하남 김정심 △엑스포 권오선 △세종신도시 양희성 △동래 서주연 △부산 정주한 △온천동 장보원 △울산 이상협 △울산중앙 임대진 △양산 박은숙 △명덕 배은희 △성서공단 박현주 △구미공단 김송미 △포항POSCO 오종석 △상무 윤석하 △광양POSCO 정임순 △군산 방형진 △전주중앙 김유연 △신제주 한경훈 △남동산단 김성중 △삼성반도체 최요한 △대구혁신도시 조진혁 △한전빛가람 최준 △국민연금공단 박미라 △공덕동효성(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태현 △롯데월드타워(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윤희준 △삼성타운(삼성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박용철 △ 포스코(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시영 △한화(종로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최대해 △CJ(본점1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강철희 △DL(본점2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수진 △포스코타워송도(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송승헌 △코오롱타워(남대문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김경숙 ◇지점장(전보) △WON컨시어지영업부장 유숙자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장 고희정 △가락남부 박노석 △가양동 이상표 △강남 김영백 △개봉동 백명화 △갤러리아팰리스 전미라 △거여동 김승용 △광장동 전영미 △구로본동 박은영 △금호동 임승택 △남가좌동 권수진 △대림동 박찬심 △대방동 조순자 △대치남 박경옥 △도곡동 임용성 △도곡스위트 조희숙 △도봉 정상민 △독산동 김재준 △동역삼동 김광년 △동자동 임희정 △둔촌동 이미영 △등촌역 이연경 △마곡나루역 강미화 △미아사거리 임향순 △반포서래 지여옥 △방이동 윤원희 △보라매 기상일 △삼성중앙역 윤은숙 △상계역 엄해경 △상봉동 유정섭 △서대문구청 정승오 △서울대입구역 한신희 △서울대학교 박지훈 △서울성모병원 정유미 △서초남(남부터미널 겸임) 김은아 △석계역 김순경 △성균관대학교 황정한 △성북구청 정수연 △소공동 최정원 △송파역 박은희 △숭실대역 김태희 △신길중앙 김희영 △신당역 황운영 △신림남부 박효숙 △신설동 엄세현 △신월동 손영주 △아현역 정원영 △암사역 백운각 △압구정역 배수범 △약수역 길재훈 △양재중앙 김동경 △여의도중앙 조남근 △역삼역 이동일 △역촌동 명재건 △연신내 김천수 △원효로 박찬숙 △은평뉴타운 김상근 △을지로5가 김현관 △을지로 정성훈 △응암로 신충섭 △이수역 심재용 △재동 이준재 △전농동 라금주 △중계2동 김광선 △중구청 신명석 △중앙대학교 김성만 △증미역 윤균 △평창동 한도연 △포이동 김명주 △학동역 손희정 △한티역 한상근 △효자동 이소연 △TCE강남센터장 박일건 △TCE본점센터장 윤미란 △구월타운 양영옥 △부평중앙 이태혁 △석남동 장유림 △송도스마트밸리 강은주 △옥련동 강재훈 △경기광주 강기석 △경기초월역 이윤창 △광교신도시 구화영 △다산 전상호 △단국대학교 임상제 △덕소 지은주 △동백 김시영 △동탄테크노밸리 이정록 △모란역 김민숭 △별내신도시 구옥분 △분당시범단지 정세진 △분당차병원 박현화 △삼성디지털시티 고순일 △삼송MBN미디어 강신철 △상록수 오윤경 △서수원 임문규 △성남중앙 염금자 △성남하이테크 고정근 △수내역 박범석 △수원시청역 성미경 △수원역 노선영 △수지동천 김다영 △시흥 김병철 △신장 강대훈 △심곡동 김필순 △여주 조경래 △역곡 신규환 △오산남 최기호 △원당 이은석 △위례 김영숙 △의왕 박대성 △일산위시티 조영신 △일산호수 구대회 △풍무동 노검래 △하남테크노밸리 박화순 △대전중앙 김은수 △용문역 민경식 △공주 박은서 △당진 박황종 △천안신부동 송재현 △천안중앙 김인기 △제천 서경희 △충주 황태희 △원주중앙 함채연 △춘천 김범식 △남천동 이소연 △메트로시티 이현진 △범천동 정인희 △부산거제동 이광훈 △초량 권아섬 △공업탑 김병재 △울산구영 정원필 △마산 황순애 △통영 조용택 △대구3공단 김종호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영화 △동산동 구본국 △범물동 이상석 △유통단지 노명균 △칠곡 최영재 △구미인동 최성복 △김천 김민성 △영주 조현수 △포항 안철홍 △광주첨단 윤진원 △신창 국인식 △진월동 유기수 △여천 한정수 △익산 박민아 △전주송천동 최덕숙 △서귀포 주향선 △제주 박일 △싱가포르 양승용 △다카(방글라데시지역본부장 겸임) 허진 △첸나이 안영대 △푸네 김종학 △중국우리은행 심천분행장 박효섭 △베트남우리은행 동나이 송재형 △유럽우리은행 법인장 정현숙 △홍콩우리투자은행 법인장 이대성 ◇기업지점장(전보) △본점1기업영업본부 박나영 △본점1기업영업본부 장희용 △본점2기업영업본부 김동완 △본점2기업영업본부 황규호 △본점2기업영업본부 라희준 △삼성기업영업본부 차영걸 △삼성기업영업본부 황경원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상혁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송명윤 △강남기업영업본부 윤선준 △강남기업영업본부 이정하 △중앙기업영업본부 홍성훈 △중앙기업영업본부 김범준 △중앙기업영업본부 신용균 △종로기업영업본부 한백수 △종로기업영업본부 배태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오치헌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조한웅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정청락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김성권 △미래기업영업본부 김천덕 △미래기업영업본부 박성현 △미래기업영업본부 신상준 △미래기업영업본부 강성욱 ◇RM지점장(전보)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동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김주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박정실 ◇금융센터지점장(전보) △가락중앙 김학성 △가산IT 박영기 △강서 김윤정 △동대문 김길영 △둔촌역 홍상희 △서교중앙 강민구 △압구정동 김상원 △종로4가 한수경 △TCE강남센터 박승안 △분당미금역 김정삼 △용인 조경호 △하남 신주아 △천안 백종기 ◇부장대우(전보) △부동산금융그룹 이상종 △중소기업그룹 배윤섭 △여신지원그룹 강성용 △업무지원그룹 김삼성 △검사총괄부 김태수 △검사총괄부 정희찬 △본부감사부 김상엽 △본부감사부 한정수 △준법감시실 이효기 △준법감시실 최나진 △준법감시실 이문재 △준법감시실 강창훈 △준법감시실 김현주 △준법감시실 박성진 △준법감시실 박세민 △광주전남영업본부 정재현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2-22 21:24:28[파이낸셜뉴스] 출근길 지하철에서 사람들을 밀치고 달려 나가 '흉기 난동' 오해를 일으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30대 남성 A씨를 폭행치상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을 지나는 열차 안에서 양손으로 승객들을 밀치며 인파를 뚫고 지나간 혐의를 받는다. 갑자기 밀쳐진 일부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자 다른 승객들이 흉기 난동으로 오해해 소란이 벌어졌다. 승객들이 도망치면서 넘어지는 등 18명이 다쳤다. 흉기난동이 벌어졌다는 112신고도 접수됐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별히 목적지도 없이 열차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을 조사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9-19 11: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