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의 이용자는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후원할 수 있게 됐다. 음mm 크리에이터들에게 지속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오디오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시키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음mm이 이용자가 크레에이터를 후원할 수 있는 '응원하기' 기능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음mm은 비대면 소통 문화의 확산 속 카카오가 지난 6월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다.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고,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소통과 표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이용자는 카카오페이 송금을 통해 간편하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다. 크리에이터의 프로필 화면에서 팔로우 버튼 옆 '응원봉' 아이콘을 눌러 '송금으로 응원하기'를 클릭, 송금 상대를 확인한 뒤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화방 안에서도 송금할 수 있으며, 응원하기를 통해 송금한 후원금은 모두 크리에이터에게 실시간 전달된다. 카카오는 현재 '응원하기' 서비스를 음mm에서 활동 중인 추천 크리에이터 약 140명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했다. 적용 대상은 향후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선물하기', 암호화폐 '클레이' 등을 음mm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이달 중 오디오 크리에이터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지난 7월 1기에 이은 두번째 모집으로, 추천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콘텐츠 개발 △광고 노출 지원 △인센티브 지급 등을 지원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경제)'가 주목받으며 오디오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확대돼 이들의 수익화와 성장을 돕는 응원하기 기능을 도입하게 된 것"이라며 "참여자들의 후원을 기반으로 더 많은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음mm에서 활동하고, 소셜 오디오 플랫폼 생태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갈 것이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1-19 12:04:38[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인공지능(AI)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사진)가 오는 29일 밤 9시 30분부터 카카오 소셜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토크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대표로 선임된 김 대표는 2012년 카카오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로 입사한 뒤, 약 7년간 인공지능(AI) 서비스 연구개발(R&D)을 한 인물이다. 그는 2018년부터 카카오브레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에서 AI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카카오브레인은 “김 대표가 AI 기술에 관한 미래 비전과 최신 정보를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나는 왜 AI 개발자로 전향했을까?’를 주제로 카카오 입사부터 카카오브레인 대표가 되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비롯해 경영 이야기, AI 개발자로서 직무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 라이브 토크쇼는 약 1시간 진행된다. 동시에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카카오브레인 AI 연구를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중과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AI 분야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개발자, 일반 참여자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27 09:35:08[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오는 21일 소셜 오디오플랫폼 ‘음(mm)’을 통해 추석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 밤 10시에 강수진, 강희선, 남도형, 박지윤, 전태열, 정미숙 등 인기 성우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우어벤져스-한가위 보름달을 지켜라’를 선보이는 것. ‘슬램덩크’, ‘원피스’, ‘원령공주’, ‘스폰지밥’, ‘겨울왕국’ 등 TV 애니메이션이나 더빙 영화 등을 통해 익숙한 목소리 주인공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성우어벤져스 시즌1에 이어 지난 14일 시작된 성우어벤져스 시즌2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 등 보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1일 추석특집 방송에서는 성우 6인이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트 워’를 패러디한 오디오 드라마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참여자들도 직접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성우어벤저스 라이브는 이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주 선보여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을 통해 손쉽게 청취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대한민국 대표성우와 직접 대화해요!’를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한 뒤 궁금한 점을 쉽고 편리하게 질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대신 비대면 명절을 보내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소셜 오디오 플랫폼을 통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이후에도 다양한 주제나 컨셉 라이브를 운영하며 더 많은 이용자 참여를 이끄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3일 ‘신입생 환영회’ 정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음(mm) 출시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이 이뤄진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카카오 실무 담당자들이 출연해 음(mm) 출시 배경, 비하인드 스토리, 플랫폼의 지향점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밤 10시 30분부터는 ‘오은영의 마음상담소’ 4회차 라이브도 진행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19 17:27:31[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토크쇼에는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를 비롯해 ‘클립 드롭스 오픈 특별전’에 참여하는 고상우, 노상호, 돈선필, Mr.미상, 이승재, 이윤성, 찰스장 등 총 7명 작가가 스피커로 참여한다. 클립 드롭스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에서 디지털화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유통하는 서비스다. 공개되는 작품들은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에 기록된다. 7월28일부터 9월19일까지 아티스트 총 24명이 ‘24 퓨처 콜렉티브’로 선발돼 오픈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크쇼는 작가들 작품 소개와 디지털 아트 산업 가능성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또 기존 디지털 환경에서 왕성히 활동하던 작가들과 더불어 클립 드롭스를 통해 처음으로 디지털 아트 시장에 진출하는 작가들이 함께 토론에 나서는 만큼 디지털 아트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MZ세대(20~30대 밀레니얼과 Z세대 총칭) 중심으로 디지털 아트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소셜 오디오 플랫폼에서 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등 앞으로도 ‘음(mm)’을 통해 더 이색적이고 흥미 있는 주제로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17 11:35:54[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논의와 의견 청취를 위한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저녁 9시부터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우리가 바라는 기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서울상의 부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스피커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김경헌 HGI 이사,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이정아 구글코리아 부장, 이진우 경제평론가,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도 함께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토크쇼는 시민이 생각하는 기업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변화가 필요한 부분,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자유롭고 격식 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측의 제안으로 진행하게 됐다. 최태원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 뿐 아니라 경제전문가, 기업가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기업과 경제 이슈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 새로운 소통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더욱 이색적인 주제로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7-09 10:43:23[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SNS) ‘음(mm)’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 간 비대면 대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가 잘하는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목소리로 확대한 서비스”라며 “10년 이상 카카오톡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와 시스템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오 채팅 서비스에 접목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6-07 18:18:09소니코리아가 극강의 베이스 사운드를 자랑하는 오디오 서브 브랜드 ‘얼트 파워 사운드(ULT POWER SOUND)’를 새롭게 공개하며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얼트 파워 사운드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를 위해 전작 XB 시리즈보다 엑스트라 베이스 사운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베이스 특화 브랜드다. 얼트 파워 사운드 시리즈는 △베이스 부스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얼트 웨어' △압도적 사운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얼트 필드 1’으로 구성된다. ‘얼트 웨어’는 얼트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2단계 저음을 조작할 수 있는 베이스 부스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다. 본체에 있는 얼트 버튼을 한 번 누르면 깊고 낮은 주파수의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두 번 누르면 귀에 스피커를 댄 듯 폭발적인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얼트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그 동안 즐겨 듣던 음악이 압도적인 베이스로 새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사운드를 재현하고자 얼트 웨어는 얼트 파워 사운드 전용으로 특별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40mm의 대구경 드라이버가 강렬한 저음역 사운드부터 탄탄한 중고역 사운드까지 해상력을 넓혔다. 얼트 웨어는 소니 1000X 시리즈에 적용된 통합 프로세서 V1과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할 뿐 아니라 어떤 순간, 어떤 공간에서도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헤드폰에 장착된 피드 포워드 마이크와 피드백 마이크는 윈드 노이즈를 감소시켜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와 통화 품질을 들려준다. 얼트 웨어는 노이즈 캔슬링 ON 기준 30시간, OFF 기준 5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하루 종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급한 충전이 필요한 경우 3분만 충전해도 최대 90분 추가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기기 두 대에 동시 연결이 가능한 멀티 포인트 기능을 통해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착용 감지 센서가 탑재돼 별도 조작 없이도 헤드폰을 쓰면 음악이 나오고 벗으면 음악이 멈춘다. 색상은 힙한 블랙과 세련된 오프 화이트, 유니크한 포레스트 그레이 세 가지이며 로고와 버튼 포인트로 개성을 살렸다. 돌려서 접으면 케이스에 쏙 들어가게 만들어진 스위블 디자인에 하드 케이스를 구성해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5만9000원이다. 블루투스 스피커인 ‘얼트 필드 1’은 얼트 버튼 하나만 누르면 폭발적인 출력과 극강의 저음을 재생하는 압도적 사운드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대형 우퍼와 트위터가 확실한 음 분리를 통해 웅장한 중저음과 깨끗하고 선명한 고음을 재현한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음향 확산 프로세서를 적용, 얼트 필드 1 하나만으로도 공간을 가득 채우며 넓게 퍼져 나가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IP67의 방진·방수 기능과 충격 방지 기능과 더불어 12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췄다. 스테레오 페어 기능을 지원해 영화나 음악 감상 시 제품 두 대를 연결하면 몰입감을 높여준다. 얼트 필드 1은 약 0.65kg로 무게가 가볍고 한 손에 잡힐 만큼 콤팩트한 크기에 그립감도 좋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스트랩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눕히거나 세워 어느 방향으로든 제품을 거치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오프 화이트, 포레스트 그레이, 오렌지 4가지이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14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얼트 파워 사운드 브랜드 신제품 2종을 1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하면 특별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선물도 만나볼 수 있다. 16일부터는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오프라인 압구정점를 비롯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에서 대활약한 댄서 ‘리정’을 얼트 파워 사운드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극강의 베이스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트 파워 사운드’는 역동적인 그루브로 힙한 매력을 뿜어내는 댄서 리정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정과 함께 하는 얼트 파워 사운드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5 15:10:48캐논코리아가 뛰어난 광학 성능과 다양한 화각을 아우르는 새로운 RF 줌 렌즈 3종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진과 영상 모든 영역에서 압도적인 광학 성능을 갖춘 표준 줌 렌즈 ‘RF24-105㎜ F2.8 L IS USM Z’ △세계 최초 초점 거리 최대 800㎜를 커버하는 초망원 줌 렌즈 ‘RF200-800㎜ F6.3-9 IS USM’ △RF-S 렌즈 최초의 초광각 줌 렌즈 ‘RF-S10-18㎜ F4.5-6.3 IS STM’ 등 총 3종이다. RF24-105㎜ F2.8 L IS USM Z는 사진·영상 업계에서 프로 수요에 맞춰 제작한 렌즈로, 24-105㎜의 범용적인 초점 거리, F2.8의 밝은 조리개,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 조작 편의성까지 두루 갖춰 핸드헬드 촬영 외에도 짐벌, 리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이용한 촬영에도 적합하다. 사진 및 영상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렌즈를 설계했다. UD 렌즈 4매를 포함한 18군 23매의 렌즈를 효과적으로 배치했으며, 특히 촬영거리가 변경되는 경우에도 무게 중심 이동을 억제해 부드러운 줌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줌 조작 시 초점 변동을 억제할 수 있도록 포커스 렌즈군과 플로팅 렌즈군이 나노 USM으로 개별 구동돼 초점이 맞지 않는 현상을 방지한다. 전 영역 최대 개방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로 큰 배경 흐림 효과를 표현할 수 있으며 최대 5.5 스톱, 카메라 바디 내 IS와 통합 제어 시 최대 8 스톱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 효과를 지원해 야간, 핸드헬드 영상 촬영 시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캐논은 RF24-105mm F2.8 L IS USM Z의 더 정교한 줌 제어를 도와줄 파워줌 어댑터 PZ-E2 및 PZ-E2B도 함께 선보인다. 사용자 의도에 따라 저속부터 고속까지 쉽게 줌을 조작할 수 있도록 렌즈에 부착하는 줌 제어 컨트롤러로, 별도 공구 없이 신속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PZ-E2는 USB-C, PZ-E2B는 USB-C 및 20 pin을 탑재해 두 가지 외부 전원 충전을 지원한다. RF200-800㎜ F6.3-9 IS USM은 세계 최초로 초점 거리 800㎜까지 커버하는 초망원 줌 렌즈로, 렌즈 구성을 최적화하고 줌 조작에 따라 렌즈 길이를 변동할 수 있는 가변 줌 방식을 채용했다. 200-800㎜의 더 넓어진 줌 영역으로 렌즈 교체 없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고, 익스텐더 RF1.4x 및 RF2x 사용 시 최대 초점 거리가 1600㎜에 달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촬영할 수 있다. 3매의 UD 렌즈를 효과적으로 배치해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며 전체 줌 영역에서 색수차를 보정하고 색번짐을 최소화했다. RF200-800㎜ F6.3-9 IS USM은 나노 USM을 탑재해 빠르고 조용한 AF 조작이 가능하고 렌즈의 구동음을 억제해야 하는 동영상 촬영에도 적합하다. 또한 경량화 설계를 통해 800㎜ 초망원 줌렌즈임에도 기존 600㎜ 줌 렌즈들과 유사한 무게와 사이즈를 구현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RF-S10-18mm F4.5-6.3 IS STM은 초점 거리 10mm-18mm의 RF-S 렌즈 최초 광각 줌 렌즈 제품이다. 약 1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표준 줌 렌즈보다 넓은 화각으로 여행 기록이나 셀카 사진은 물론이고 좁은 실내에서도 촬영하기 좋아 다양한 환경에서 표현의 폭을 넓히고 싶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됐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줌 렌즈 3종은 모두 고화질과 뛰어난 성능을 탑재해 캐논의 렌즈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촬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RF 렌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03 10:56:44소니코리아가 게이머를 위한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인 '인존(INZONE)'의 새로운 이어폰과 헤드셋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인존은 소니의 강력한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탁월한 몰입 환경을 선사하는 소니의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로 PC,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게이밍 제품과의 완벽한 호환을 자랑한다. 지난해 7월 론칭 후 국내 30만원 이상 게이밍 헤드셋 시장 점유율 26.3%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인존 제품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이어폰 ‘인존 버즈’ △고품질 유무선 지원 게이밍 헤드셋 ‘인존 H5’다. 신제품 2종은 글로벌 e스포츠팀 프나틱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와 함께 게이밍 전용 헤드셋의 최상위 모델인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전용 헤드셋 ‘INZONE H9’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신규 색상을 선보인다. 인존 라인업은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게이밍 전용 360 공간 음향 기능을 탑재했다. 게이밍 전용 360 공간 음향 기술은 PC 소프트웨어인 인존 허브를 통해 뛰어난 공간감과 보다 정확한 방향감을 선사해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소니의 뛰어난 사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는 강력하고 깊이 있는 베이스를 보다 사실적으로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360 공간 음향 퍼스널라이저 앱을 통해 사용자 귀를 촬영한 뒤 자신만의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어 사용자 귀 모양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인존 버즈는 소니의 오랜 연구를 통해 축적된 귀 내외부 모양에 대한 데이터에 기반해 개발한 여러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귀 모양뿐만 아니라 외이도 구조까지 분석해 정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사운드 톤 최적화 기능을 탑재했다 소니 5세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와 동일한 고성능 드라이버 유닛인 ‘다이나믹 드라이버 X’를 탑재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폭넓은 사운드 표현력을 자랑한다. 다이나믹 드라이버 X는 돔과 엣지의 재질을 분리한 구조로 진동을 줄여 왜곡을 최소화한 고음질을 구현한다.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한 신형 프로세서를 도입해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며 전용 케이스로 1회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억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해 개발한 AI 기반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인존 버즈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인존 H5는 약 260g의 가벼운 무게와 압박감을 줄인 헤드밴드, 부드러운 착용감의 나일론 소재 이어패드를 장착하고 최대 28시간 연속 재생으로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유무선 게이밍 전용 헤드셋이다. 게이밍 전용 360 공간 음향을 지원하며 40mm 대구경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구성품에 포함돼 있는 약 1.5m 길이의 AUX 케이블을 통해 배터리가 방전된 후에도 게임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다. 게이밍 환경을 고려한 통화 설계로 사용 중 마이크를 올려 접으면 자동 음소거 설정이 구동된다. 인존 H5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나오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인존 게이밍 전용 헤드셋의 최상위 모델인 인존 H9은 기존 화이트 외 블랙 색상을 추가로 선보인다. 인존 H9은 외부와 내부에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각각 하나씩 탑재한 듀얼 노이즈 센서 구조로 설계돼 내·외부 소음을 이중으로 포착하고 강력하게 제거해 완벽한 몰입을 통한 최상의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12 09:54:56샤오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음질을 선사하는 ‘레드미 버즈 4 프로’와 ‘레드미 버즈 4 라이트’를 오는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미 버즈 4 프로와 레드미 버즈 4 라이트의 출시가는 각각 9만9800원, 2만8800원이며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8만9800원, 2만6800원으로 할인한다. 두 제품 모두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여러 온라인 채널과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홈플러스 강서점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레드미 버즈 4 라이트는 12mm의 대형 드라이버를 탑재해 최저의 왜곡으로 최상의 음질을 선사한다. 구글 ‘패스트 페어’를 지원해 충전 케이스 커버만 열어도 자동으로 빠르게 페어링이 완료된다. 최신 블루투스 5.3 기능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저지연 모드를 제공해 모바일 게임 시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보이스 알고리즘이 사용자 목소리를 주위 소음과 구분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더불어 손쉬운 터치 컨트롤을 통해 음악 재생 및 정지, 다음 곡 재생, 수신 거부 및 종료, 저지연 모드 활성화를 모두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충전 케이스와 더불어 사용하면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하다. 심플한 디자인과 이어버드 한 개에 3.9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휴대 및 착용할 수 있다. IP54 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땀과 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레드미 버즈 4 프로는 듀얼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Hi-Fi 음질을 제공해 선명한 고음과 풍부한 저음을 모두 전달한다. 레드미 무선 이어폰 시리즈 중 최초로 ‘Hi-Res 오디오 무선 인증’을 받았으며 LDAC 오디오 코텍 기술을 지원해 고해상도 음원(96kHz/24bit)과 최대 990kbps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3가지의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최대 43dB의 외부 소음을 99.3% 차단한다. 사무실, 도서관처럼 비교적 조용한 환경에 적합한 ‘라이트 노이즈 캔슬링’, 카페와 공원 등 대부분의 야외 환경에 사용할 ‘밸런스드 노이즈 캔슬링’, 지하철 또는 공항과 같이 외부 소음이 많은 곳에서 필요한 ‘딥 노이즈 캔슬링’을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각 이어버드에 메탈 윈드실드가 내장돼 운동할 때 바람 소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바람 소리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바람이 일정 속도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기능이 작동된다. 이 밖에도 듀얼 투명도 모드로 필요할 때 주변 음을 들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 투명도 모드’ 외 직접 대화를 할 때 주변의 음성을 더 키울 수 있는 ‘음성 향상 모드’도 지원된다. 한 번 충전만으로 최대 9시간,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최대 36시간 사용할 수 있다. 귀 내 압력을 줄인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는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IP54 등급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샤오미 이어버드’ 앱이랑 연동 시 이어폰 찾기 기능, 다양한 설정 조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23 09: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