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플렉스가 '흑백요리사' 톱8 셰프들의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의 반전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에드워드 리, 장호준, 정지선, 최현석, 나폴리 맛피아,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트리플 스타 등 톱8 셰프들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는 경연때와는 다른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 그간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하거나 검은색 셰프복을 입고 등장했던 김미령 셰프는 화보 에서 달라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여배우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여배우 같다" "처음에는 못 알아봤다" "이모 아니라 언니 아니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이날 최종 1인의 셰프를 선정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전편 공개를 마쳤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10 05:48:24[파이낸셜뉴스] 세미 파이널 2차전 주역은 백수저 에드워드 리였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30)이었다. 8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경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11~12화를 동시에 공개했다. 그는 "앞으로도 집과 주방만 왔다갔다하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100인의 요리사가 흑수저, 백수저로 나눠 1대1 흑백 대전과 흑·백팀전, 패자부활전, 흑백혼합팀전을 벌여 최현석, 트리플 스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장호준, 이모카세 1호, 나폴리 맛피아, 에드워드 리가 ‘톱8’에 올랐다. 나폴리 맛피아가 인생 요리 미션에서 할머니의 게국지 파스타로 세미 파이널 1차전에서 승리해 파이널에 진출한 가운데 나머지 7인의 요리사가 세미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을 펼쳤다. 김은지 PD는 지난 7일 ‘흑백요리사’ TOP8 기자간담회에서 “미션을 설계할 때 가장 큰 전제는 ‘맛’으로 승부하는 것이었다”라면서 “맛은 정말 다양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미션에 다양한 요소를 녹이고 싶었다. 주재료를 살리는 맛, 대량 요리와 대중이 선호하는 맛, 가격에 합당하고 사먹고 싶은 맛 등 라운드별 주제를 정해 모든 라운드를 통과한 셰프님은 육각형 최고의 셰프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은 요리사들의 창의성의 한계를 시험하는 미션”이라면서 “남은 11~12회에서는 가장 치열한 개인전이 펼쳐질 예정이고 우리 작품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학민 PD는 “개인전을 바라는 목소리를 인지하고 있는데 11~12회에서는 개인전의 끝을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이날 “워낙 쟁쟁한 분들이 남아 경쟁하는데 있어서 확신이 들진 않았다”라면서 “다행히 먼저 파이널에 진출하게 돼서 기쁘다. 11~12회에서 공개될 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은 힘들어 보여서 제가 먼저 진출해서 참여하지 않은 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 '시즌2' 제작시 다시 도전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편의점 CU는 나폴리 맛피아가 선보여 편의점 미션 1위를 한 '밤 티라미수'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08 16:04:30[파이낸셜뉴스]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식당을 네이버 지도에서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게 됐다. 25일 네이버는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식당 100여 곳의 목록을 네이버 지도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리스트를 인스타그램 등 네이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에도 공유했다. 식당 목록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과 '달리아 다이닝'·황진선 셰프의 '진진'·오세득 셰프의 '오팬파이어' 등 백수저 셰프들의 식당과 '철가방 요리사', ‘이모카세 1호’, '비빔대왕' 등 본인 이름이 아닌 닉네임으로 출전해야 했던 흑수저 셰프들의 식당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무명 요리사를 지칭하는 '흑수저' 최종 20인에 선정되지 못했던 셰프들의 식당까지 확인 가능하며, 네이버 지도 앱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한 식당 23곳도 별도로 소개했다. 이번 ‘흑백요리사’ 리스트는 네이버 지도 '저장' 탭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저장 탭에 원하는 대로 식당 목록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으며, '예약' 탭을 이용해 방문 전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17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흑백요리사'는 최고의 요리사 자격을 놓고 100명이 경쟁을 펼치는 내용으로 2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주간 화제성 순위에서도 모든 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가운데 1위에 오른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26 09:00:07[파이낸셜뉴스] 오는 1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무명 요리사와 유명 요리사가 계급장 떼고 맛 대결을 펼치는 요리 경연 예능이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김학민 PD가 공동 연출하는 이 작품은 히든천재, 야키토리왕, 코리안 타코킹, 청와대 셰프, 이모카세 1호 등 100인의 요리 셰프들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중에는 중식 마스터 여경래를 시작으로 현재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김도윤과 조셉 리저우드, 스타 셰프 오세득·최현석, 우리나라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 정지선, ‘마스터 셰프 코리아1’ 준우승자 박준우,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 최강록, ,‘2010 아이언 셰프’ 우승자 에드워드 리 등 요리 경연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도 이질감 없는 스타 셰프 20인이 포함된다. 심사위원은 외식업을 하는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인 ‘모수 서울’ 셰프 안성재로 딱 두 명이다. 안성재는 넷플릭스를 통해 “음식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백종원과) 관점의 차이가 있지만, 의견이 통하는 순간도 있었다”고 밝혔다. 김학민 PD는 “있을 법한 경연, 있을 법한 대결이 아니라 그동안 못봤던 장면을 보여드리자는 원칙을 세우고 경연 방식을 만들었다”라며 예측불허의 미션과 룰을 예고했다. 김은지 PD도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위해 중간 중간 반전이 있을만한 전개를 펼치고자 했다”라며 “이미 실력이 검증된 참가자들이기 때문에 매 라운드를 거치면서 이들에게 도전이 될만한 룰을 만들었다”라고 귀띔했다. 오는 17일 추석 당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9월 24일 5-7회, 10월 1일 8-10회, 10월 8일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순차 공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1 12: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