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예술의전당은 연극 '랑데부'를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5일 밝혔다. 더그레이트쇼, 옐로밤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 이후 더욱 완성도를 높여 준비했다. 특히 자유소극장의 공간적 가능성을 극대화한 런웨이 형식 무대 연출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극은 로켓 개발에 매진하는 과학자(태섭)와 춤을 통해 자유를 찾는 짜장면집 딸(지희)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중력이라는 물리적 법칙을 거스르며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다. 관객석은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긴 무대를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했다. 무대에는 트레드밀을 설치해 두 인물의 심리적 거리감을 물리적으로 형상화하는 독특한 연출을 시도한다. 공여 내내 단 두 명의 배우만 등장해 퇴장 없이 극을 이끌어간다. 각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관객에게만 들리는 대사인 '방백(傍白)'이 적극 활용된다. 작가이자 연출가인 김정한은 "가까워졌다가 다시 멀어지며 쉽사리 거리를 좁히지 못하는 두 남녀의 사랑과 대결 이야기를 직선적인 미장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태섭 역은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배우 박성웅을 비롯해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최민호가 번갈아 맡는다. 또 연극에 최초 도전하는 배우 이수경과 연극 '로제타'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김하리가 지희로 출연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05 10:07:01[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이수경이 6일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05-06 20:38:05[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이수경이 6일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05-06 20:37:00▲ 이봉순씨 별세· 이수경씨(IBK투자증권 WM센터 대구 부장) 부친상=18일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10시. 0504-3182-3557
2022-04-18 15:17:25[파이낸셜뉴스] ▲ 이봉순씨 별세. 이수경씨(IBK투자증권 WM센터 대구 부장) 부친상=18일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 304호, 발인 20일. (0504)3182-3557
2022-04-18 15:11:01배우 이수경이 올해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눈부신 활약을 이어간다. 이수경은 오는 8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Netflix) 영화 ‘야차’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블랙 팀’ 작전에 꼭 필요한 ‘증인’ 역을 맡은 그녀는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 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이수경은 완벽한 외국어 연기와 힘든 고초를 겪는 장면을 위해 단식을 감행하는 등 극 중 캐릭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은 물론, 완벽히 역할에 녹아들며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수경은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연출 박승우/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촬영에 한창이다. 그녀는 정의로운 열혈 사회부 기자 김서희로 분해 당찬 매력을 뽐낸다. 이밖에도 이수경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의 개봉을 앞두는 등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이수경은 영화 ‘침묵’으로 2018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연소 여자 조연상을 받으며 ‘믿보배’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이후 영화 ‘기적’, ‘기묘한 가족’과 드라마 ‘로스쿨’, ‘여우각시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새로운 캐릭터들을 써 내려갔다. 이처럼 영화 ‘야차’와 ‘데드맨’, 그리고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할 ‘연기 괴물’ 이수경의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넷플릭스 영화 ‘야차’
2022-04-07 11:19:47【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의회는 이수경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성주)이 경북도민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공원 입장료 및 콘텐츠 사용료 등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북도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북도민,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장애인을 동반한 사람, 다자녀가정 등에게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영리단체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연으로 공익상 필요할 때에도 행사장 및 시설물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도민들이 집안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있으며 위축된 소비심리로 도민들이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북도민들이 문화엑스포 시설을 더 많이 이용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문화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8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제32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2-03 16:15:06법무법인 화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석제범 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과 이수경 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총괄(OTT 담당) 서기관을 기업법무그룹의 고문 및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방송∙정보∙통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화우가 석 고문과 이 변호사 영입으로 방송∙정보∙통신 규제는 물론 산업정책 전반에 대한 경쟁력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석 고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수석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거치며 방송, 정보, 통신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로 통한다. 석 고문은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정보통신부 기술기획과, 정보통신정책과, 통신경쟁정책과를 거쳐 통신방송정책총괄팀장을 역임하며 각종 방송통신 관련 정책개발 및 집행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관, 정책기획관, 방송진흥기획관, 네트워크정책국장, 통신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수석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거쳤다. 석 고문은 최근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으로 ICT 및 R&D 기술개발 전략 수립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총괄하는 등 방송정보통신 분야의 확산 및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36기로 수료한 뒤 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WTO, FTA, 세이프가드 국제협력, 지적재산권 및 반덤핑을 포함한 무역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편성평가정책과, 방송기반총괄과, 이용자정책총괄과, 개인정보보호과를 두루 거치며 각종 방송관련 규제 정책을 맡았다. 이 변호사는 미국 아메리칸대학교에서 개인정보분야 교육 훈련을 이수한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기획과, OTT정책협력팀 서기관으로 근무하며 최근 방송통신시장에 화두가 되고 있는 플랫폼 관련 규제업무를 담당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화우 관계자는 "석 고문과 이 변호사는 일반적인 방송정보통신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블록체인을 비롯한 4차산업혁명시대 신기술 사업과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각종 규제에 대한 법률자문 및 국내사업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1-20 09:58:52▲ 이익수씨 별세· 이수경(데일리스포츠한국 편집부장) 상권씨(남동발전주식회사 부장) 부친상· 강헌주씨(전 스포츠서울 경제사회부장) 빙부상=19일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31)329-5959
2020-10-20 09:12:54▲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배우 이수경이 '왼손잡이 아내'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3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이수경이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의 여주인공 오산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이수경은 극 중 오산하 역을 맡았다. 오산하는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남편이 신혼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운명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살아내는 여자다. 그는 낮에는 천연 화장품 제조 강의와 판매를, 밤에는 화장품 개발 연구를 하며 남편을 찾아다닌다. 이수경은 은폐되고 조작돼 버린 현실 앞에 진실 속으로 한발씩 나아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펼쳐낼 예정으로 내공 있는 연기력을 통해 미스터리, 복수, 멜로의 장르를 모두 담아 일일 안방극장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경은 2년만의 드라마 컴백에 "오랜만에 하는 작품에 굉장히 설렌다"며 "즐기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마이 리틀 베이비', '딱 너 같은 딸', '식샤를 합시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탁월한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수경이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이름 없는 여자' 등을 쓴 문은아 작가와 이를 연출한 김명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12-03 09: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