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프리미엄 동물 사료 제조 전문 기업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과 손잡고 ‘반려견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국내선 전 노선에서 반려견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용 사료 샘플 3종이 담긴 ‘산책 파우치’를 증정한다. 산책 파우치는 여행 당일 김포, 제주, 부산, 청주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 시 수령할 수 있다. 선착순 3000명까지 제공된다. 증정되는 사료는 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고! 솔루션’ 제품이다. 반려견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춰 개발된 저알러지 맞춤형 식단이다. 칠면조, 연어, 치킨 등 4가지 레시피로 구성된 소포장 샘플은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반려견 동반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루웰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글벳 관계자는 “이스타항공과 반려견 동반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더욱 행복하고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07 09:15:23[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자사 단독 노선인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5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특가 운임에도 15kg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도쿠시마는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의 마을로 알려진 카미야마 등에서 특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나루토 도미, 도미라멘, 해적 요리, 아와규 등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미식도 다양하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도쿠시마 완전 정복’ 페이지를 운영한다. 테마 및 일정별 추천 여행 코스와 주요 관광지 및 인기 음식점, 쇼핑, 교통, 숙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특가 항공권에 15kg 무료 수하물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라며 단 3일 동안만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도쿠시마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주 3회(화, 목, 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현지시각 9시 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이다. 돌아오는 편은 10시 15분 현지에서 출발해 12시 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8 09:33:07[파이낸셜뉴스] 중앙아시아로 하늘 길이 확대된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FSC(대형항공사) 카녹샤크(Qanot Sharq)항공이 부산~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직항 노선을 개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버스 A330-200 항공기가 투입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 계획이다. 운항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0시 50분에 타슈켄트 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낮 12시께 도착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오후 1시 40분께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6시께 도착 예정이다. 비행시간은 7~8시간 소요 된다. 부산~타슈켄트 노선 거리는 5163㎞가량이다. 에어부산이 운항하고 있는 김해공항 최장 거리 노선 부산~발리와 비슷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스타항공은 부산~알마티 운수권을 배분받아 올해 여름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4월부터 인천~알마티 노선을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운항 중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지난 7일 주 2회(월, 금) 일정으로 인천-알마티 노선에 취항했다. 출발편은 1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22시 45분(이하 현지시간)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도착편은 23시 45분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날 9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7 06:57:15[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글로벌 IP 브랜드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스타항공의 유니폼을 입은 스누피 등의 주요 캐릭터가 국내 공항 카운터와 기내, 공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된다. 5월에는 기내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더해진 한정판 굿즈는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25일부터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이벤트 'The Gang’s All Here'에 참여한다.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너츠의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를 뛰어넘는 유머와 감동을 주는 스누피의 이야기를 담아, 승객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5 09:26:08[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25일부터 ‘와디즈’에서 자사 한정판 로고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종석 블록, 1:300 모형 항공기가 대상이다. 5월 15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판매, 5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조종석 블록은 항공기 조종석을 191개의 부품과 스티커로 표현했다. 1:300 모형 항공기는 이스타항공의 B737-8 기종을 1:300 비율로 재현했다. 다이캐스팅 공법(알루미늄 등을 녹인 후 금형에 주입하여 찍어내는 주조법)으로 만들어 견고하고 정교하다는 평가다. 이스타항공은 4월 28일 오후 2시까지 신규 로고 상품을 4만99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국제선·국내선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사전에 판매 시작 알림을 신청한 고객이 현재까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한정판 로고 상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4 09:04:58이스타항공은 카자흐스탄 기업 ‘Shin-Line(신라인)’ 그룹과 함께 고려인의 한국 방문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려인 동포 25명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인천으로 오는 ZE136편을 통해 한국에 입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2025-04-23 09:11:04[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 승무원들이 17일 서울 마포구 체력인증센터에서 첫 체력 시험 도입을 앞두고 체력 측정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3일부터 기내 안전 요원으로서의 역량 증진을 위해 신입 승무원들의 첫 체력 시험 전형을 치를 예정이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5-04-17 13:21:42[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만 65세 이상 고객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여행가효(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960년도 이전 출생자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전 노선에서 할인 운임에 50%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국내선은 일반 운임의 10%가 할인된다. 특가 항공권은 일본, 동북아,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제주 등의 국내선까지 모두 28개 노선이 대상이다. 17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성수기 등 일부 기간(5월 1일~6일, 6월 6일~8일)은 제외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 가격은 △일본 6만원 △동북아 6만6500원 △베트남 8만8800원 △태국 9만53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 25만7600원, △국내선 1만2700원부터다. 특가 운임에도 15kg 위탁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할인을 받으려면 홈페이지 예매 단계에서 탑승자 정보 기재 시 ‘경로 우대 할인’을 선택하면 된다. 탑승 시 카운터에서 주민등록증 등 출생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제선은 항공권 구매 후 날짜와 시간을 변경해도 수수료가 면제되는 만큼 부담없이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후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시간과 날짜를 무제한 변경해도 수수료가 없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16 08:55:20[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이 승객의 다양한 식문화를 반영해 베저테리언을 위한 사전 주문 기내식과 할랄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전 주문 기내식과 간편식은 총 3종으로 △라구미트볼 펜네파스타 △호기샌드위치 △닭고기맛 할랄라면으로 구성됐다. 라구미트볼 펜네파스타는 육류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해 맛과 식감을 모두 잡았다. 호기샌드위치는 호기빵 안에 당근 라페와 각종 채소를 풍성하게 담아 가볍지만 포만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맛 할랄라면은 이스타항공이 지난 7일 새로 취항한 카자흐스탄(알마티)의 종교적 특징을 반영해 출시한 컵라면으로, 무슬림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취항에 맞춰, 승객분들께 보다 폭넓은 식사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베저테리언을 위한 사전 주문 기내식과 할랄 간편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기내식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11 09:28:33[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2회(월·금) 운항한다. 출발편은 1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22시 45분(이하 현지시간)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도착편은 23시 45분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날 9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알마티 노선 첫 취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채예진 고려인 글로벌네트워크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리본 커팅을 진행하고, 알마티로 떠나는 첫 편 승객들과 축하 케이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는 이색 여행지로서 앞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국의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이번 취항이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와 상호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 알마티에서 인천으로 향한 첫 편에는 한국관광공사 알마티지사 주관으로 현지 인플루언서와 여행사 직원 등이 단체로 탑승해 서울로 입국했다. 이들은 서울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며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카자흐스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알마티는 톈산산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품고 있어,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며, 트레킹, 백패킹,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의 액티비티가 유명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08 09: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