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화장품 이슈 버블 차트 11/1 09:25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화장품 화장품 연관 종목 : 삐아, 뷰티스킨, 마녀공장, 셀바이오휴먼텍, 제이투케이바이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삐아 23.07% [관망중] #뷰티스킨 10.87% [관망중] #마녀공장 10.69% [보유중] #셀바이오휴먼텍 10.24% [관망중] #제이투케이바이오 10%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화장품 이슈 내용 요약 :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이익 750억원... 핵심 내용: 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이익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5% 증가 3분기 매출 1조681억원, 순이익 516억원으로 각각 10.9%, 23.8% 증가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 652억원, 277.7% 증가 북미와 EMEA 시장에서 라네즈 및 코스알엑스 인수 효과 반영 국내 사업 매출 1.6% 감소, 영업이익은 151% 증가 해외 사업 매출 35.8% 증가, 미주 매출 108% 증가 EMEA 매출 339% 증가, 아시아 지역 매출 52% 증가 중화권 매출 감소, 적자 확대 에스쁘아·오설록 영업이익 증가, 이니스프리·에뛰드 영업이익 감소 요약 내용: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분기 영업이익이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5% 증가했다. 북미와 EMEA 시장에서 라네즈와 코스알엑스의 실적이 반영되어 매출은 10.9% 증가한 1조68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미주 매출은 108% 증가했으며, EMEA는 339% 성장했다. 중화권은 매출 감소와 적자 확대를 겪었으며, 자회사 오설록과 에스쁘아의 영업이익은 증가한 반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부진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화장품] 이슈 관련 종목 : 삐아, 뷰티스킨, 마녀공장, 셀바이오휴먼텍, 제이투케이바이오 ※ AI 관심 종목 : 금양, 미래산업, DS단석, 현대코퍼레이션, 일진다이아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01 09:56:00[파이낸셜뉴스] "전극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올해 2조4000억원에서 2030년 24조3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극 파운드리 시장은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메디콕스와 이오셀 합작법인은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나설 것이다." 국내 기업 메디콕스와 미국 기업 이오셀이 맞춤형 배터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콕스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EoCell)과 공동으로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를 갖고 합작법인 소개와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양사가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은 배터리셀을 위탁 생산해 공급하는 이른바 ‘배터리셀 파운드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에 고객사 별로 니즈에 맞는 배터리셀을 제조해 공급하게 된다. 합작법인은 초기 자본금 300억원 규모로 메디콕스와 이오셀 측이 각각 45%, 55% 지분으로 설립된다. 설립 이후 설비 구축 뒤 고객사별로 니즈에 맞는 배터리셀을 제조해 공급하게 된다. 향후에는 배터리셀 완제품 제조 및 공급, 플랜트 설계 및 구축 사업까지 진출을 추진한다. 합작법인은 2029년까지 연 매출 1억300만 달러(약 1362억원)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6개년 사업 및 매출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올해는 셀파운드리(30MWh)와 전극 파운드리(0.5GWh) 설비를 구축하고, 엔지니어링 서비스 개발 센터를 조직화할 예정이다. 매출은 2025년 2·4분기부터 8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1600만 달러(2026년), 3100만 달러(2027년), 5200만 달러(2028년), 1억300만 달러(2029년)를 전망했다. 합작법인은 먼저 사업 초기 전극 파운드리 사업을 우선 전개할 예정이다. 전극 공정은 슬러리 제조, 코팅, 건조, 압연, 슬리팅으로 구분되는 배터리 생산 공정 중 하나로, 양극과 음극 극판을 만드는 공정이다.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 수명, 품질 등을 결정하기 때문에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다. 합작법인에서 전극을 납품 받은 고객사는 이를 원하는 형태로 잘라서 조립 및 활성화 과정을 거쳐 배터리셀을 완성하게 된다. 이오셀은 삼성SDI 출신 개발팀이 기술 부문의 주축이 된 회사로 뛰어난 기술력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음극재'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이오셀의 실리콘 음극소재 'ESCN'(EoCell Si-Carbon-Nanocomposite)이 주목을 끌고 있다.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지면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갖춘 ESCN은 이오셀의 고유 기술로, 실리콘을 이용해 배터리 음극의 용량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르웨이 배터리 회사 모로우배터리와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배터리셀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세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차전지 개발 과제를 협의 추진 중이다. 이오셀은 고급 불연성 전해질 재료 개발을 통해서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2028년 차세대 배터리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또한 2025년 말까지 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배터리셀 생산 설비 및 연구개발(R&D) 종합 실험실 장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솔루션 전문 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후 2029년까지 2.5GWh 배터리셀 생산라인을 확보하는 한편 초기 추진 예정인 전극 파운드리 사업을 위해서는 7.5GWh 용량의 생산라인을 확보한다. 현경석 메디콕스 대표는 "셀 파운드리와 전극 파운드리 자체 생산을 동시에 시작한 뒤 배터리 관련 A부터 Z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는 2026년 합작법인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올린 뒤 2028~2029년 아시아 중심 파운드리 라인 구축 등 글로벌 확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메디콕스는 지난해 12월 이오셀과 '한국 내 합작법인 설립과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설계 및 제조 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16 14:58:14[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는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과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메디콕스-이오셀 합작법인(JV)의 배터리 소재, 셀, 팩의 제조 및 유통∙판매 등 이차전지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오는 16일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 이오셀 알버트 주 대표, 패트릭 그레이 총괄사장 등 양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금융기관 및 관련 산업 관계자,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합작법인 소개 및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사가 추진하는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서 원통형 및 각형 등 배터리셀 형태, 리튬인산철·니켈코발트망간·니켈코발트알루미늄·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 다양한 양극재를 조합해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이오셀은 국내 메이저 배터리 회사에서 핵심 설계 개발 등을 담당했던 인재가 주축을 이뤄 설립된 회사다. 차세대 고용량, 고에너지셀, 급속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해, 유럽 주요 자동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했으며, 현재 노르웨이 배터리 회사 모로우배터리(Morrow Batteries)와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배터리 셀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세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도 이차전지 개발 과제를 협의 추진 중이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정보 및 합작법인 사업 계획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16일 개최 예정인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12 09:01:23[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COCELL)’과 합작법인 설립 공식화 후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기준 메디콕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4%(74원) 상승한 10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디콕스는 이오셀과 한국 내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공시했다. 이를 통해 이들 두 회사는 한국에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플랜트 구축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오셀은 배터리 전문팀을 갖춘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기술 기업으로, 소속 엔지니어들은 BMW,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다임러 등 유명 완성차 브랜드의 하이브리드(PHEV) 및 배터리 전기차(BEV) 배터리 설계 핵심 기술에 기여했다. 이차전지 배터리 기술 특허도 다수 보유 중이며, 노르웨이 배터리 회사 모로우배터리(Morrow Batteries)와 협력 계약을 맺고 한국에 파일럿 라인을 가동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2-26 10:04:31[파이낸셜뉴스] 코스닥상장사 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셀 회사 이오셀(EOCELL)과 체결한 ‘배터리셀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MOU’와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12일 공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이오셀 공동 최대주주인 싱가포르 상장법인 반도체∙전자부품 제조업체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Dragon Group International)이 진행한 것이다. 이 회사는 1990년 설립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홍콩·대만에도 진출해 있다. 이오셀 최대주주는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 외에도 중국업체 그리 알타이어나노 뉴에너지(Gree Altairnano New Energy) 등이다. 메디콕스와 이오셀은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한국 내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와 합작법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한국 내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객 맞춤형 배터리셀 제조 및 설계∙플랜트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합작법인은 향후 자본금 80만달러(약 10억5600만원)로 한국에 설립하며, 이오셀 컨소시엄이 44만달러(55%), 메디콕스가 36만달러(45%)를 투자한다. 이후 메디콕스는 합작법인 운영자금으로 최대 2800만 달러(약 369억6000만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합작회사 이사회는 이오셀 컨소시엄과 메디콕스가 임명한 이사 각각 2명씩 총 4명으로 구성된다. 현경석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배터리셀 회사인 이오셀과의 한국 내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에 관해서 공동 최대주주인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 역시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맞춤형 배터리셀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오셀 주요주주들의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2-12 16:01:08[파이낸셜뉴스]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글로벌 초격차에 1592억원을 베팅한다. 2차전지, 반도체, AI(인공지능), 클라우드, 헬스케어, 항공, 우주, 방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기업 등이 대상이다.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과 이익 실현 가능성이 있는 업체에 집중 투자한다'는 철학을 투자자(LP)들이 공감하면서다. 최근의 경제 위기 및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이런 투자 철학이 통용되는 기업의 경우 매출, 이익의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가 꾸준하게 성장한 바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최근 '케이투 엑스페디오 3호 투자조합'을 멀티 클로징으로 결성했다. 1592억원 규모다. 지난 1월 15일 1차 결성 후 투자자로 서울특별시, 농협은행이 합류하면서다. 앞서 이 펀드에는 국민연금, 한국성장금융, 산재보험기금, KTO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KIF(Korea IT Fund), IBK기업은행, 군인공제회 등 국내 주요 정책자금, 민간금융기관, 연기금 및 공제회 등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 펀드는 지속 성장, 턴어라운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산업을 분류해 투자한다. 안정적인 고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금 배분 전략이다. 시리즈B 이상 성장 단계의 기업을 우선적으로 발굴, 투자한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김봉수 대표이사가 맡았다. 권혁률 전무, 정강식 상무가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했다. 핵심운용인력 전원이 이공계 출신이다. ICT(정보통신기술), AI, 헬스케어의 산업계 경력과 다수의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투자 기업의 성장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유한회사형 벤처캐피탈(LCC)로 2011년 7월 설립됐다. 설립 초기 결성했던 세컨더리펀드와 지분유동화펀드를 IRR(순내부수익률) 기준 각각 18.6%, 13.2%로 청산했다. 2017년 말 국민연금의 사모투자 벤처펀드 출자를 처음으로 받기도 했다. 2018년 '케이투레페리오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처음으로 1000억원 이상으로 결성한 펀드인 '케이투엑스페디오투자조합(1358억원)'은 성장금융이 앵커 투자자다. 2·3호 세컨더리펀드인 '케이투 케이아이에스 2021(195억원), 2022(124억원)'에는 한국투자증권이 투자했다. 청산이 기대되는 '케이투 레페리오 투자조합'은 코어라인소프트, 엔젤로보틱스, 리브스메드, 큐로셀, 씨메스, 코마테크놀로지, 엑소코바이오 등에 투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2 07:54:15[파이낸셜뉴스] 메디콕스가 해외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콕스는 지분 100%를 출자해 홍콩 현지 법인 퓨쳐테크아시아네트워크를 설립했다. 메디콕스는 향후 해당 법인을 통해서 홍콩 소재 투자사의 펀드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현재 홍콩 투자사와의 투자 유치가 순항 중"이라며 "홍콩 소재 100% 자회사 설립으로 투자 유치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홍콩 법인은 투자 유치 외에도 배터리셀 연구개발(R&D) 및 기술 경쟁력 확보, 글로벌 영업망 확보 등 이오셀과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인 최첨단 설비와 기술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콕스는 지난 2월 임시주총을 통해 글로벌 기술전문가와 투자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해 인적 인프라를 강화한 바 있다. 이번 홍콩 법인 설립 역시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향후에는 첨단 기술 확보 및 해외 투자 유치, 영업 전략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이번 설립된 홍콩 현지 법인을 통해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 글로벌 투자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27 15:17:42[파이낸셜뉴스] 국내 종합상사 '현대코퍼레이션'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인 '프롤로그벤처스'의 새로운 수장에 정민의 전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부사장(CIO)이 내정됐다. 초대 대표인 신관호 대표와 바톤터치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롤로그벤처스 새 대표이사에 정 전 부사장이 내정됐다. 그는 1973년생이다.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약 23년 간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벤처기업에 투자, 회수, M&A(인수합병) 및 펀드 결성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온 베테랑이다. 2001년 한국창업투자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입문했다. 동훈인베스트먼트, 아이원벤처캐피탈, KTB네트워크(현 우리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를 경험했다. 최근 10년 동안 80여개 기업에 약 130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총 24개 기업의 IPO와 7개 기업의 M&A를 통해 성공적인 회수를 진행했다는 평가다. 스마트-헬스케어, ICT서비스·제조 분야 등이 엑시트(회수) 성공 사례다. 셀리드, 피플바이오, 신라젠, 아리바이오, 본느, 엑소코바이오, 시그넷이브이 등이 대표적이다. 2024년 상장을 준비 중인 비모뉴먼트(d’Alba달바), 이엔셀, 아이브이웍스 등 우수한 실적과 성과 등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상장 될 것으로 예상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최근까지 4개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와 중복해 6개 펀드의 핵심운용인력을 맡아 약 160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과 운용을 담당했다"며 "2023년 5월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최초로 블라인드펀드를 청산한 대표펀드 매니저로서 IRR(순내부수익률) 1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책금융기관(한국모태펀드, 성장금융, 농금원)을 비롯해 국민연금(NPS), KIF(한국통신사업자연합), 주요 금융기관(우리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사) 및 일반기업체(GS그룹) 등 국내 주요 출자자들로부터 출자를 받은 바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1970년대에 설립된 종합상사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자본금은 110억원 규모로 현대코퍼레이션과 현대코퍼레이션의 지주사인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출자했다. 각각 프롤로그벤처스의 지분 81.8%, 18.2%를 보유하고 있다. 정 신임 대표는 여영찬 공동대표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프롤로그벤처스는 2023년 농식품 펀드인 '프롤로그 농식품 스케일업 펀드'를 21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2023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1차 정기 출자사업' 농식품 수출 부문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농식품모태펀드가 140억원을 출자했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도 투자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펀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출자 의료용 대마 전문 기업 네오켄바이오에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투자했다. 수출용 제품 생산 설비 구축 및 수출용 제품 개발비용 마련 목적이다. 동훈인베스트먼트, 메디톡스벤처투자, HL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빌랑스인베스트먼트, 비엠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스마트팜 솔루션 퍼밋에도 전환상환우선주로 투자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자산운용, 아크임팩트자산운용, 우리은행 등과 함께 투자다. 또 프롤로그벤처스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와 250억원 규모 케이-문화 글로벌스케일업 투자조합도 결성했다. 한국모태펀드의 100억원 규모 출자에 현대코퍼레이션이 주요 투자자(LP)로 참여했다. 이어 우신버스, 우리은행, 메가박스중앙이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자금의 40% 이상을 문화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5 03:23:12국내 중소·중견기업에 글로벌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과 함께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에 앞서 국내 시장을 테스트 베드(시험장)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또 미국과 중국간 갈등 격화로 우리나라가 제조와 판매를 동시에 펼칠 수 있는 제3지대 역할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투자(IB)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디콕스와 젬백스링크 등이 합작법인을 설립,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해당 기업들의 회장 등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단순 물리적 결합이 아닌 화학적 결합에도 신경쓰고 있다. ■2차전지·자율주행 등 선도 기대두 기업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첨단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콕스는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 설립, 산업용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배터리셀 완제품 제조 및 공급, 플랜트 설계 및 구축 사업까지 진출을 추진중이다. 합작법인은 초기 자본금 300억원 규모로 메디콕스와 이오셀 측(이오셀 또는 제3자 참여)이 각각 45%, 55% 지분으로 설립된다. 설립 이후 설비 구축 뒤 고객사별로 니즈에 맞는 배터리셀을 제조해 공급하게 된다. 이오셀은 삼성SDI 출신 개발팀이 기술 부문의 주축이 된 차세대 고용량, 고에너지, 급속충전 배터리 기술 보유기업이다. 메디콕스는 이미 지난해 12월 경남 양산에 약 2만9400㎡ 규모 부지 확보를 완료했다. 이미 이차전지 파일럿 라인 가동을 통해서 검증을 받았다. 또 사외이사로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 회장 출신의 기술 전문가 총 만 수이와 투자 전문가 말레이시아 투자사 할포레트 및 아빌리언 베하드 현 대표이사 퐁 와이 륭 등 2인을 신규 선임한다. 젬백스링크는 세계 최고 수준인 레벨4(고도 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중국 자율주행 전문 포니AI와 자율주행 신사업을 준비중이다. 젬백스링크와 포니에이아이는 향후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한 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포니AI는 베이징과 광저우에서 무인으로 택시 사업을 하고 있고, 지난 1월 중국 톈진시로부터 자율주행 트럭 시범 운행 허가 등을 취득했다. 또 지능형 자동차에 가장 많이 선택되는 AI 차량용 컴퓨터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을 플랫폼을 채택, 고성능 및 안전성을 유지중이다. 포니AI의 제임스 펑 회장을 비롯해 티안 가오 부사장, 레오 왕 최고재무책임자를 이사 후보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 제조 경쟁력+시장 확대해외 기업들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은 제조 경쟁력과 시장 선도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은 보조금 등을 이유로 미국에 신공장을 건설하는 것과는 반대로 미국 스타트업 등 생산시설 등이 필요한 기업들은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과거에는 중국을 '세계의 공장'이라고 했지만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기술유출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2-18 18:04:25[파이낸셜뉴스]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글로벌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과 함께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에 앞서 국내 시장을 테스트 베드(시험장)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또 미국과 중국간 갈등 격화로 우리나라가 제조와 판매를 동시에 펼칠 수 있는 제3지대 역할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투자(IB)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디콕스와 젬백스링크 등이 합작법인을 설립,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해당 기업들의 회장 등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단순 물리적 결합이 아닌 화학적 결합에도 신경쓰고 있다. 2차전지·자율주행 등 기술 선도 기대 두 기업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첨단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콕스는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EoCell)과 합작법인 설립, 산업용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으로 배터리셀 완제품 제조 및 공급, 플랜트 설계 및 구축 사업까지 진출을 추진중이다. 합작법인은 초기 자본금 300억원 규모로 메디콕스와 이오셀 측(이오셀 또는 제3자 참여)이 각각 45%, 55% 지분으로 설립된다. 설립 이후 설비 구축 뒤 고객사별로 니즈에 맞는 배터리셀을 제조해 공급하게 된다. 이오셀은 삼성SDI 출신 개발팀이 기술 부문의 주축이 된 차세대 고용량, 고에너지, 급속충전 배터리 기술 보유기업이다. 메디콕스는 이미 지난해 12월 경남 양산에 약 2만9400㎡ 규모 부지 확보를 완료했다. 이미 이차전지 파일럿 라인 가동을 통해서 검증을 받았다. 또 사외이사로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 회장 출신의 기술 전문가 총 만 수이와 투자 전문가 말레이시아 투자사 할포레트 및 아빌리언 베하드 현 대표이사 퐁 와이 륭 등 2인을 신규 선임한다. 젬백스링크는 세계 최고 수준인 레벨4(고도 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중국 자율주행 전문 포니AI와 자율주행 신사업을 준비중이다. 젬백스링크와 포니에이아이는 향후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한 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포니AI는 베이징과 광저우에서 무인으로 택시 사업을 하고 있고, 지난 1월 중국 톈진시로부터 자율주행 트럭 시범 운행 허가 등을 취득했다. 또 지능형 자동차에 가장 많이 선택되는 AI 차량용 컴퓨터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을 플랫폼을 채택, 고성능 및 안전성을 유지중이다. 포니AI의 제임스 펑 회장을 비롯해 티안 가오 부사장, 레오 왕 최고재무책임자를 이사 후보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 제조 경쟁력+시장 확대 해외 기업들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은 제조 경쟁력과 시장 선도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우리나라처럼 철강 생산부터 첨단 IT제품 까지 전 산업에 걸쳐 모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국가가 많지 않을 뿐 더러 이차 전지는 물론 첨단 기술력을 뽐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또다른 한가지는 미·중 갈등 속 중국으로의 기술유출을 걱정하지 않는 점도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은 보조금 등을 이유로 미국에 신공장을 건설하는 것과는 반대로 미국 스타트업 등 생산시설 등이 필요한 기업들은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과거에는 중국을 '세계의 공장'이라고 했지만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기술유출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애플과 나이키 등은 미국 기업이지만 생산 기지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며 "한국은 설계도 한장이면 제품 생산 부터 판매까지 가능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기업 역시 한국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다. 중국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는 "중국내에서도 중국산하면 저가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어 판로 개척에 힘들다"며 "제3국가와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2-15 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