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이규한씨 별세· 장복희씨 남편상· 이보경(유한대 명예교수) 이화경(카톨릭대 치과 교수) 이재호(前 경기도 환경사무관) 이재근씨(KB국민은행장) 부친상· 홍기정씨(홍기정 이비인후과 원장) 장인상=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410-3151
2024-08-28 14:55:48KB국민은행이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과 과당대출 금융사고가 잇따라 터진 데 대해 이재근 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대적 쇄신'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소비자 수요를 중심으로 성과지표 체계를 개선하고, 대출 적정성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모든 임직원이 금융윤리 실천을 선언하며 내부통제 분위기도 조성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H지수 ELS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우선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고객 문제 해결 △고객 니즈(needs)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한다.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신상품도 출시한다. 반복되는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이는 것도 비대위 핵심 과제다. 국민은행은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내부통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하고 대출 적정성 점검 프로세스 내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담보가액을 부풀려 대출한도를 높인 과당대출 등 업무상 배임사고가 반복되는 것과 관련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에도 나선다. 국민은행은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금융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재근 행장은 모든 임직원에게 "금융사고는 '기본과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경각심과 위기감을 갖고 금융윤리 실천과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다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경 기자
2024-04-15 18:17:31[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과 과당대출 금융사고가 잇따라 터진 데 대해 이재근 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대적 쇄신'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소비자 수요를 중심으로 성과지표 체계를 개선하고, 대출 적정성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모든 임직원이 금융윤리 실천을 선언하며 내부통제 분위기도 조성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H지수 ELS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우선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고객 문제 해결 △고객 니즈(needs)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한다.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신상품도 출시한다. 반복되는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이는 것도 비대위 핵심 과제다. 국민은행은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내부통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하고 대출 적정성 점검 프로세스 내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담보가액을 부풀려 대출한도를 높인 과당대출 등 업무상 배임사고가 반복되는 것과 관련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에도 나선다. 국민은행은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금융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신관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금융윤리 실천을 선서했다. 모든 경영진이 참석했고 직원들은 소속 부서 또는 영업점에서 방송을 시청하며 참여했다. 국민은행 임직원은 선서를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 △엄격한 법규 준수로 깨끗하고 공정한 금융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실천 서약에 서명했다. 이재근 행장은 모든 임직원에게 “금융사고는 '기본과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경각심과 위기감을 갖고 금융윤리 실천과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다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15 14:33:58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리딩뱅크의 위상을 지켜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존립 기반인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지속 가능한 리딩뱅크가 되기 위한 2026 중장기 전략 목표와 5대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전행 차원의 소통에 나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4'에서 "향후 3년이 기존 전통은행들의 명운을 좌우할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2026 중장기 전략 목표로 '고객 First, 디지털 First,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리딩금융 파트너'를 제시했다. 향후 집중해야 할 5대 전략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고객 신뢰 확보 △새로운 비즈니스(business)와 글로벌 확장 △혁신적 고객접점 강화 △압도적 코어 비즈니스 우위 달성 △차별적 역량 및 실행 원천 구축 등을 소개했다. 이 행장은 "올해는 '고객·현장·비대면 중심의 대전환'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삼아 전행 차원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이러한 전략 방향이 고객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국민은행의 여정에 꼭 필요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기에 흔들림 없이 끈기 있게 실행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같은 날 축사에서 "행사의 슬로건인 Lead the Change와 같이 우리 사회가 국민은행에 바라는 변화는 신뢰 받는 금융의 참 역할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것"이라며 "KB국민은행이 사회·고객·직원·주주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가치를 위해 앞장서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B전략회의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의 경영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전행 차원의 전략적 소통행사다. 올해 18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3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4 18:45:51[파이낸셜뉴스]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리딩뱅크의 위상을 지켜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존립 기반인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지속 가능한 리딩뱅크가 되기 위한 2026 중장기 전략 목표와 5대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전행 차원의 소통에 나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4’에서 "향후 3년이 기존 전통은행들의 명운을 좌우할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2026 중장기 전략 목표로 ‘고객 First, 디지털 First,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리딩금융 파트너’를 제시했다. 향후 집중해야 할 5대 전략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고객 신뢰 확보 △새로운 비즈니스(business)와 글로벌 확장 △혁신적 고객접점 강화 △압도적 코어 비즈니스 우위 달성 △차별적 역량 및 실행 원천 구축 등을 소개했다. 이 행장은 “올해는 ‘고객·현장·비대면 중심의 대전환’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삼아 전행 차원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이러한 전략 방향이 고객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국민은행의 여정에 꼭 필요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기에 흔들림 없이 끈기 있게 실행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같은 날 축사에서 “행사의 슬로건인 Lead the Change와 같이 우리 사회가 국민은행에 바라는 변화는 신뢰 받는 금융의 참 역할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것”이라며 “KB국민은행이 사회·고객·직원·주주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가치를 위해 앞장서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B전략회의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의 경영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전행 차원의 전략적 소통행사다. 올해 18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3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KB전략회의는 양종희 회장의 축사, 이재근 행장의 경영전략 발표, 영업 리더 공로상, 올해의 PG 등에 대한 시상식과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4 14:07:50▲ 이상윤씨 별세· 권성희씨 상부· 이정화 현정 민정 지영씨 부친상· 이재근(KB국민은행장) 이승효(KT 부장) 송준석(제이글로벌파트너스 대표) 이종범씨(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교수) 빙부상=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2)3010-2000
2023-12-14 14:31:08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대추위)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현재 은행장(사진)을 추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이재근 행장은 영업, 재무, 전략 등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고객과 시장, 영업 현장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별 정교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었다. 또 현장·실행 중심의 소통 경영 및 세대를 아우르는 수평적 리더십 그리고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등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추위는 "이재근 행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간 우수한 경영성과를 냈다"면서 "구상보다 실행을 강조하는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변화·혁신의 역량 및 리더십 그리고 경영전문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11-30 18:19:15[파이낸셜뉴스]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대추위)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현재 은행장을 추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이재근 행장은 영업, 재무, 전략 등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고객과 시장, 영업 현장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별 정교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었다. 또 현장·실행 중심의 소통 경영 및 세대를 아우르는 수평적 리더십 그리고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등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추위는 "이재근 행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간 우수한 경영성과를 냈다"면서 "구상보다 실행을 강조하는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변화·혁신의 역량 및 리더십 그리고 경영전문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기 전망과 상생금융 구현 등 은행의 중요 현안을 대응하는데 있어서 안정적인 조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과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영전략 추진에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추위는 지난 2년 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내·외부 후보 풀을 상시적으로 리뷰·검증했고 지난 10월 25일에는 은행장 최초 2년 임기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 기준 및 절차에 대해 논의 했다. KB금융지주 대추위 결의 이후, KB국민은행은 내달 중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심사,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11-30 16:42:31[파이낸셜뉴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정·재계·금융권 등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어촌 휴가 장려를 위해 지난 7월 해양수산부와 국회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가 제안한 릴레이 형식 캠페인으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각계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행장은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바톤을 넘겨받아 13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행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과 수산물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0-13 15:34:23[파이낸셜뉴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새해 경영 목표로 '넘버원 금융플랫폼' 도약을 제시, 4대 핵심 경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실행력'과 '소통'의 가치도 강조했다. 이 행장은 2일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새해 인사 및 취임 1주년 소회를 전했다. 이 행장은 "'불확실성'이란 거센 폭풍우 속에서 '변동성'의 높은 파도를 헤쳐 나가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며 우리 KB국민은행의 위상을 높인 보람찬 한해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경제의 빙하기'가 오고 있는 형국"이라며 "우리 KB의 더 큰 도약을 도모하는 '용수철 같은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 행장이 제시한 4가지 핵심 경영 방향은 △고객접점 경쟁력 강화 △본원적 Biz 경쟁력 강화 △경영관리 시스템 고도화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 등이다. 이 행장은 "KB국민은행의 진정한 강점은 고객이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금융플랫폼과 전문 상담이 가능한 전국적인 영업점에 있다"며 새해에도 고객 접점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 고도화도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본원 경쟁력 강화 부분에서는 "현장과 본부의 긴밀한 소통과 'Fast Start'를 위한 영업동력 유지 등 현장 세일즈 파워 강화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부문은 은행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10년 대계'라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관된 전략을 추진해 나가야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 행장은 "새해에는 KB국민은행이 앞장 서서 관련 금융상품 출시, 기업 컨설팅 지원 등으로 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면서 MZ세대를 포괄한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도 언급했다. 끝으로 이 행장은 지난해 강조했던 '실행력'에 더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앞서 말씀드린 경영과제들이 본부와 현장을 거쳐 고객 앞에서도 잘 실행되게 하려면 우리가 협업하고 의사결정하는 모든 프로세스 상에서 막히거나 단절되는 곳 없이 서로 잘 통해야만 한다"며 "함께 소통하고, 다 함께 실행하는 '통(通)하는 2023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1-02 11: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