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 법인 등 기업고객의 비대면 이체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올해 4월 11일부터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과 기업스마트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하거나, 자동 이체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이외에는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 이체할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약계층 대한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이익을 환원해 가치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2-26 11:33:44[파이낸셜뉴스] 인터넷전문은행이 내년에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금융 소비자는 편의점이나 은행에 설치된 ATM에서 인터넷은행 입출금과 이체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은행은 오프라인 영업점이 없는 만큼 고객 편의성과 접급성을 보완하기 위해 출범 초기부터 ATM 수수료를 면제했다. 이에 대해 최근에 포용금융 상생금융 차원에서도 이같은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ATM 수수료 면제 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은행이나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 기기에서 입금, 출금, 이체 등 모든 ATM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케이뱅크도 ATM 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전국 GS25 편의점과 은행 ATM기기에서 입출금과 이체 거래 수수료가 면제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ATM 수수료 면제 조치 기한을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계속 연장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7년 4월 영업 개시 때부터 전국 GS25 편의점 ATM 수수료 무료, 2019년 1월부터 전 은행권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대고객 영업 개시 시점부터 ATM 수수료를 면제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지난달 말까지 면제한 ATM 수수료는 약 3100억원로 집계됐다. 토스뱅크도 출범 초기부터 편의점 및 은행 ATM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토스뱅크는 ATM 수수료 면제 조치에 대해 따로 기한을 두지 않고 있다. 한편 인터넷은행은 각종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주택담보대출에 중도상환해약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대출상품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토스뱅크는 모든 대출상품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을 시행 중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2-02 14:53:46[파이낸셜뉴스] 농협 상호금융이 오는 16일부터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농협계좌를 이용한 타행자동이체는 건당 최대 3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해왔다. 수수료 면제는 하나로(우수)고객이나 거래실적달성 등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선정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앞으로는 전 고객에 제한 없이 타행 자동이체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농협 창립 62주년을 맞이해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및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은 이미 지난 3월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NH콕뱅크(비대면채널)'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 이어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관내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및 각종 창구수수료를 8월 한 달 간 면제하고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8-14 16:52:19[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오는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 및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면제 방침은 지난 3월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면제한 데 이어서 결정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8-14 10:37:08우리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3·3패키지'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창구·ATM, 텔레뱅킹 타행환 이체수수료를 8일 어버이날부터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만 60세 이상 고객이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한 ATM, 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에 대한 이용 편의 향상 및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수수료 면제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니어 특화 점포도 운영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2023-05-07 18:30:20[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3·3패키지’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창구·ATM, 텔레뱅킹 타행환 이체수수료를 8일 어버이날부터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만 60세 이상 고객이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한 ATM, 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에 대한 이용 편의 향상 및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수수료 면제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 점포인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동소문로시니어플러스영업점, 영등포시니어플러스영업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5-07 14:01:51[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이 오는 20일부터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채널을 통한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에 나선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존 광주은행은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등의 수수료를 책정했다. 거래 횟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이번 정책으로 개인고객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한편, 광주은행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영업점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대면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과 고객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며 지역과의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19 11:47:0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한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등의 수수료가 책정됐으며, 거래 횟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이번 정책으로 개인고객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는 고객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다. 광주은행은 앞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13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는 물론 영업점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대면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며 지역과의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4-19 11:06:12IBK기업은행은 11일부터 모든 기업고객(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은행권에서 일부 기업 고객에 대해 인터넷·모바일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기업은행은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비대면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VIP제도 등 기준을 충족한 일부 고객만 수수료가 면제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업고객 비대면 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정책은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반듯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혜진 기자
2023-04-12 18:16:08[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은 11일부터 모든 기업고객(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은행권에서 일부 기업 고객에 대해 인터넷·모바일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기업은행은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비대면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VIP제도 등 기준을 충족한 일부 고객만 수수료가 면제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업고객 비대면 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정책은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반듯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4-12 09: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