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는 수 천년 전부터 인류를 지켜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소멸된 것으로 알았던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을 물리치기 위해서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히어로 영화에서 대부분의 히어로들은 위기 속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동차나 건물 등을 부숩니다. 작품 속의 세르시(젬마 찬)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데비안츠의 공격으로 뒤집히는 버스를 꽃잎으로 바꿔버립니다. 세르시가 물질 변환 능력으로 버스를 꽃잎으로 바꿔버리는 것은 타인의 재물인 버스를 손괴한 것으로서 재물손괴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재물손괴죄는 타인의 재물, 문서 또는 전자기록 등 특수매체기록을 손괴 또는 은닉 기타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자동차를 꽃잎으로 바꿔버린 세르시의 행위가 재물손괴죄로 처벌된다면 누구도 위급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구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영화 속 히어로들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한 영웅적 행위가 범죄행위가 되어 버립니다. 세르시의 행위는 재물손괴죄의 구성요건에는 해당하지만 긴급피난으로 평가되어 위법성이 소멸되어 재물손괴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즉, 어떤 행위가 범죄로 성립되기 위해서는 법에 규정된 구성요건에 해당하고, 위법성 조각 사유, 책임조각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긴급피난은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에 대한 현재의 위난을 피하기 위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긴급피난은 정당방위, 자구행위, 피해자의 승낙, 정당행위 등과 더불어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행위의 위법성을 소멸시키는 위법성 조각 사유 중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갑자기 나무로 내려치는 공격을 할 때 옆의 사람의 우산을 들어 막기는 하였으나 그 우산이 부서진 경우, 그 우산은 타인의 재물이기 때문에 타인의 재물을 손괴한 것이 되어 재물손괴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나 위법성을 소멸시키는 긴급피난으로 평가되어 재물손괴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긴급피난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보호되는 이익이 침해되는 이익보다 본질적으로 우월해야 합니다. 즉 생명, 신체는 자유, 명예보다 우월한 가치여서 생명 보호를 위한 자유 침해의 경우 긴급피난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자살을 막기 위해서 자살 기도하는 사람을 감금하는 것은 감금죄의 구성요건에는 해당하나 보호되는 법익인 생명이 침해되는 법익인 자유보다 커서 긴급피난으로 인정되어 감금죄가 성립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르시가 버스를 꽃잎으로 바꾼 구조행위로 보호되는 이익은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생명이고, 침해되는 이익은 버스라는 타인의 재산입니다. 세르시의 구조행위로 보호되는 생명이 침해되는 재산권보다 본질적으로 우월하여 세르시의 행위는 긴급피난에 해당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의 생명은 절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양적, 질적 교량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등산 중에 추락하여 자신의 밧줄에 매달린 동료의 줄을 끊지 않으면 자신도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줄을 끊어 동료는 죽고 자신만 목숨을 구한 경우는 살인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합니다. 위와 같이 줄을 끊는 행위는 자신의 생명이 동료의 생명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 없어 긴급피난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행위는 적법행위 기대가능성이 없는 것으로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어 살인죄가 성립하지 않을 것입니다. 히어로 영화들에서 히어로들이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악당을 공격하는 것은 정당방위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재물인 버스나 건물을 부수는 것은 긴급피난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즉, 악당의 공격으로부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히어로의 행위들은 정당방위, 긴급피난 등에 해당되어 대부분 범죄가 되지 않습니다. 법무법인 태일 변호사 이조로 zorrokhan@naver.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11-19 13:37:00영화 '이터널스'가 맹렬한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50만10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6만56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외화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 보다 빠른 수치. '블랙 위도우'의 296만 관객을 넘어서 2021년 최고 흥행 외화작 반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2021년 최단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사랑과 함께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블의 새로운 시도와 비전을 응축한 '이터널스'는 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넥스트 마블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주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11-15 10:57:22'이터널스'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60초 스토리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9일 속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등 '이터널스' 멤버로 활약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의 핵심 스토리를 설명하는 '60초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마블 페이즈 4의 거대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이터널스'의 스토리라인이 단 60초 만에 설명 가능하다는 점이 특별함을 더한다. 먼저 우주가 생겨나고 강력한 존재 '셀레스티얼'의 등장을 알리며 영상이 시작한다. '셀레스티얼'은 '이터널스'를 만든 창조주와 같으며 새로운 우주와 생명체를 만드는 절대적 존재로 영화 속에 등장한다. 이후 7천년 전 불멸의 빌런 '데비안츠'로부터 인류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온 '이터널스'의 이야기, 그들이 왜 지구에 왔고, 또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이후 수천 년의 세월에 걸쳐 '데비안츠'를 무찌르고 인류의 번영을 도운 '이터널스'는 마지막 '데비안츠'를 없애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되고, 인류 속에 섞여 '세르시'는 새로운 남자친구 '데인'을 만나고, '길가메시'는 맛있는 사과 파이 레시피를 마스터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어벤져스' 시리즈 언급도 놓치지 않았다.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벌어진 인류 최대의 위기와 '어벤져스' 멤버들이 인류를 구하는 과정, 거대한 에너지의 영향으로 '데비안츠'가 다시 돌아오며 '이터널스'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배우들의 유쾌한 스토리 소개와 함께 기존 볼 수 없었던 영화 속 다양한 시퀀스들도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블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는 작품으로서 기존 작품과의 연결고리부터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서사를 짐작할 수 있는 영상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2021-11-09 12:42:22극장가도 '위드 코로나' 수혜를 입었다. 특히 한국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마블의 새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가 3일 개봉,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161만4791명(매출액 점유율 82.4%)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29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마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둔 이 영화는 올해 외화 흥행 1위인 '블랙 위도우'(19만6233명)의 오프닝을 뛰어 넘었다. 155분이 넘는 긴 러닝타임 등에도 불구하고 마동석의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관객들로 붐빈 것이다. 황재현 CJ CGV 팀장은 "특히 팝콘을 먹을 수 있는 백신패스관 등 특별관에서 인기가 많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거의 매진에 가까운 좌석판매율 40%를 보였다. 4DX 또한 4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좌석간 거리두기를 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좋은 자리는 거의 매진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영화관 총관객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1~7일 영화관 총 관객수는 211만695명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 직전인 10월 25~31일 총관객수 99만3071명보다 112만명이 늘었다. 또한 올해 일일 관객수가 이틀 연속(11월6·7일) 50만명 이상을 기록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김형호 영화산업분석가는 “올해 일일 관객이 50만명을 넘은 것은 ‘모가디슈’ ‘싱크홀’ 등이 상영됐던 8월 15일(50만명) 이후 11월 6·7일이 처음”이라며 “6일엔 59만명이 극장을 찾아 일 관객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1-08 17:13:28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전날인 6일 누적 관객 119만4930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터널스'는 개봉 첫날 29만6278명을 동원한 데 이어 4일 17만7970명, 5일 22만6547명, 6일 49만2550명을 불러모았다. 개봉 나흘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 개봉한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와 같은 속도다. '이터널스'는 마블 페이즈 4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다. 수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국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 '이터널스'에는 앤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리처드 매든, 키트 해링턴, 셀마 헤이엑 등 세계적 스타들이 출연했다. 또 연출은 지난 4월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영화상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맡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1-07 12:18:08[파이낸셜뉴스] 세계 문화 산업의 리트머스 시험지, K-관객을 잡고자 할리우드 영화가 '한국화 포스터'를 냈다. 영화 ‘이터널스’의 개봉을 하루 앞두고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4일 업계 등에 따르면 마블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이터널스’의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한국화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의 작품이다. 흑요석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블 스튜디오와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블 신작 영화 이터널스 10인의 한복 일러스트를 그렸다”고 밝혔다. 작가는 “영화 내에서 마동석 배우가 앞치마 차림으로 요리하여 동료들을 대접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클로이 자오 감독이 인터뷰에서 ‘마동석 배우가 가끔 우리를 코리안 bbq 음식점에 데려가줬다’고 해서 ‘역시 삼겹살!’이라고 생각했다”며 포스터 속 메뉴로 솥뚜껑 삼겹살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포스터 속 이터널스 멤버들은 히어로 슈트가 아닌 한복을 차려입고 있다. 멤버들의 식사 자리에는 솥뚜껑 삼겹살, 잡채, 비빔밥, 약과, 떡 등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들이 눈에 띈다. 이번 한국화 포스터 공개에 따라 세르시 역의 젬마 찬, 이카리스 역의 리차드 매든, 에이잭 역의 셀마 헤이엑은 직접 이 포스터를 손에 들고 인증 사진을 찍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담은 영화다. 국내 배우 마동석이 주요 등장인물인 ‘길가메시’로 출연해 국내에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11-04 07:21:28아성다이소가 ‘마블 이터널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늘 개봉하는 영화 ‘이터널스’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고, 기존에 출시된 ‘마블 시리즈’ 상품을 같이 구성해 총 70여 종을 마련했다. ‘마블 이터널스’의 상품은 총 10여 종을 판매한다. ‘스텐 캔 텀블러’는 블루, 아이보리, 그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블루는 ‘이카리스’, 아이보리는 ‘테나’, 그린은 ‘길가메시’가 디자인됐다. 400ml 용량으로 색감이나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마블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손잡이 텀블러’는 500ml 용량으로 전체적으로 블랙색감을 사용하고 옐로우의 ‘이터널스’의 로고가 디자인돼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직장인 마블 팬의 눈길을 사로잡는 방석과 팬시용품은 가성비 높게 판매한다. ‘마블 이터널스 방석’은 직경 40cm로 사무실 의자에 놓기 적당한 사이즈이며, ‘인덱스 노트’는 총 3가지 색상으로 줄노트에 ‘이터널스’와 관련된 문양이 디자인된 인덱스가 같이 구성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링 노트’는 B5사이즈, 90매로 블랙과 옐로우 2종으로 기획됐고, ‘PU커버 밴드수첩’은 ‘이터널스’의 로고가 음각으로 들어갔고 수첩을 닫아주는 밴드도 같이 있어 메모가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파우치’는 보조배터리, 무선이어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로 색감이나 소재가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이밖에도 핸드폰 액세서리인 ‘팝 핑거’와 ‘우산’ 등을 선보였다. 핸드폰 뒷면에 붙여 이어폰 선 정리와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주는 ‘팝 핑거’는 2가지 종류로 출시됐고, ‘우산’은 장우산 형태로 블랙과 그린 2가지 색상으로 마련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이터널스’는 마블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라며 “다이소 ‘마블 이터널스 기획전’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일상에서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1-03 09:10:38[파이낸셜뉴스] 렉서스는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신작 '이터널스'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단독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는 영화 개봉에 맞춰 슈퍼 히어로 각각의 컨셉에 맞게 제작된 캐릭터 테마 차량들을 공개했다. 이터널스는 올해 초 배우 마동석의 출연 소식으로 큰 기대를 모은 마블 스튜디오의 불멸의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동석 외에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LS와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크로스오버 SUV 신형 NX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렉서스는 이터널스 영화 개봉에 맞춰 총 10대의 렉서스 차량에 각각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랩핑을 입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0대의 차량은 각각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컬러와 데칼이 입혀져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도록 디자인됐으며 히어로 각자의 이미지에 맞게 차량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11-02 14:48:49[파이낸셜뉴스] 마블 코믹스의 기념비적인 걸작 ‘이터널스’를 이제 웹툰으로 즐길 수 있다. . ‘마블 웹툰 프로젝트’는 마블 코믹스의 인쇄 만화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세로 스크롤 형태의 웹툰으로 재창조한 세계 최초의 타이틀이다. 네이버웹툰은 ‘블랙 위도우', '샹치'에 이어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리즈로 웹툰 ‘이터널스’를 정식 연재한다고 밝혔다. 웹툰 ‘이터널스’는 2007년 출간된 동명의 마블 코믹스가 원작이다.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불로불사 종족 ‘이터널스’가 사악한 괴물 종족인 ‘데비안츠’와 맞서며 지난 날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원작 ‘이터널스’는 슈퍼 히어로 코믹스의 기반을 다진 ‘만화의 왕’ 잭 커비가 1976년에 창조한 ‘이터널스’ 세계관을 세계적인 스토리 작가 닐 게이먼과 그림 작가 존 로미타 주니어가 재해석해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일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을 연기해 더욱 기대를 모으면서 웹툰 역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11화로 선보이는 웹툰 ‘이터널스’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공개되며 영화 개봉을 기념해 4화를 무료 서비스 한다.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네이버웹툰과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1-01 08:37:09[파이낸셜뉴스] 마블 코믹스의 '이터널스'를 네이버웹툰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은 '블랙위도우', '샹치'에 이어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세번째 시리즈로 '이터널스'를 정식 연재한다고 1일 밝혔다. 출시일은 영화 '이터널스' 개봉일인 오는 3일이다. 총 11화로 연재되는 웹툰 이터널스는 매주 월·금요일 주 2회 공개된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4화는 무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앱), PC 등을 통해 독점으로 감상할 수 있다. 웹툰 이터널스는 2007년 출간된 동명의 마블 코믹스가 원작이다.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함 인간으로 살아가는 불로불사(不老不死) 종족 '이터널스'가 지난 영광을 찾기 위해 괴물 종족인 '데비안츠'와 맞서는 내용이다. 원작 이터널스는 슈퍼 히어로 코믹스의 기반을 다진 잭 커비가 1976년 창조한 이터널스 세계관을 스토리 작가 닐 게이먼과 그림 작가 존 로미타 주니어가 재해석한 작품이다. 웹툰 이터널스는 오는 3일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영화 '이터널스' 개봉일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이터널스에는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을 연기해 국내 마블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마블 코믹스 및 국내 공식 마블 퍼블리셔인 시공사와 협업해' 마블 웹툰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선보이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1-01 08: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