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김재수 사장(사진)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하는 행사다. 김 사장은 KT&G 백복인 사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했다.김 사장은 올해 1월 임용돼 입사 100일을 맞이한 신입사원 전원에게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이런 캠페인이 화훼농가뿐 아니라 회사 구성원 모두에게도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4-28 17:24:50[파이낸셜뉴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 프레시 마켓 올가홀푸드는 올가만의 가치가 반영된 프리미엄 친환경 식품에 품격과 자부심을 담은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올가의 추석선물세트는 올가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하고 희소가치가 반영된 고품격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해 특별함을 선사한다. 먼저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 높은 과일은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과한 상품으로 엄선했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희소한 과일들을 한정으로 준비했다. 24년간 유기농법을 고집하며 정성스럽게 유기농 배를 재배해 온 최동춘 마이스터의 '마이스터 최동춘 유기농 배 선물세트', 극소량만 재배되는 올가홀씨드 품종인 아리수 사과 및 황금배, 애플망고로 구성된 '제주 애플망고 4종 혼합세트'가 대표적이다. 두 제품 모두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행복 샤인머스캣 3종 혼합세트'는 저탄소/GAP 인증 농법으로 재배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 상품의 안전성은 확보한 제품으로, 크기, 모양, 당도를 깐깐하게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과일세트 당도 보장제를 시행해 소비자가 과일 맛이나 당도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환불 또는 반품이 가능하다. 명절 선물로 빠질 수 없는 정육 세트는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저탄소 인증 한우와 동물복지 한우로 준비했다. 동물복지 사육환경에서 철저한 관리로 자란 1등급 이상의 양질의 한우를 엄선해 맛, 마블링, 육질까지 꼼꼼하게 선별했다. 올가가 선보이는 저탄소 한우는 올가 지정 농장인 전남 진도의 하노다래 농장에서 전문적 사양관리로 키워내 품질이 우수하고 진도에서 우수 형질의 육종 관리를 통해 자가 생산 발효사료를 먹여 저탄소 인증으로 키워냈다. '지정목장 저탄소 인증 무항생제 한우 명품세트'를 대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동물복지 한우로 구성한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특선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몸에 좋은 버섯과 견과류도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한 제품으로 선별했다. 버섯 재배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올가 마이스터 안정균 생산자가 전남 진도와 강진에서 참나무 원목으로 재배해 쫄깃한 식감과 진한 향이 특징인 '마이스터 유기농 원목재배 화고 혼합세트', 경북 영덕에서 채취 기간이 짧고 생산량이 한정적인 희소 가치가 높은 자연송이 1등품만 엄선한 '경북 영덕 자연송이 1등품' 등 농약 없이 정성과 자연의 힘으로만 길러낸 특별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양 가득한 경기도 가평의 유기농 잣과 충북 영동의 유기농 호두를 엄선한 '유기농 국산 견과 선물세트', 저온에서 60~70분간 드라이 로스팅 해 본연의 신선함과 맛은 살리고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한 저온 로스팅 세트(견과&베리 5종·8종, 견과 5종 등)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 2회 견과류에 생기기 쉬운 아플라톡신 독성 정기검사와 원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기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수산물 세트로는 수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이력을 등록해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 가능하며 올가의 참굴비 세트는 20년 경력의 신동복 생산자가 전통 섶간 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3년 동안 간수를 뺀 함초 토판염에 최상급의 참조기를 7시간 동안 재어 만든 것이 특징이며 대표 상품으로 '함초 토판염 굴비세트 1호·2호'가 있다.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책임 있는 양식장에서 생산한 'ASC인증 전복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명절에 사용하기 좋은 조미·가공식품 선물세트도 꼼꼼히 선별했다. 올해 생산한 국산 햇참깨와 들깨를 특허받은 공법으로 발아 후 여러 번 세척하고 저온에서 볶은 뒤 35중 필터프레스로 단 한 번만 착유해 본연의 진한 맛이 돋보이는 '올가 참기름 선물세트 3호'가 대표적이다. '1+등급 자연 꽃꿀 선물세트'는 국내 5% 미만 생산되는 1+등급의 꿀로 까다로운 품질평가원의 4가지 품질 등급 기준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이력 추적까지 가능해 희소가치가 높은 고급 선물로 활용하기 좋다. 받는 사람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식품도 몸에 좋은 유기농 원료만을 신중하게 엄선한 제품들로 선보인다. 해당 건강식품은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좋은 원료의 까다로운 잔류 농약 검사와 안전성 검사, 최소한의 첨가물 원칙으로 토대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 유기농 6년근 흑삼 진액'의 경우 100% 유기농 흑삼을 9번 찌고 9번 말려 인삼의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구중구포 방식으로 원물 고유의 영양 가치를 오롯이 담았다. 올가홀푸드 조태현 상품 본부장은 "보내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에 맞도록 올가가 가진 프리미엄 가치에 안전성까지 더해 차별화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올 추석에도 올가가 지속가능성과 희소성에 중점을 두고 큐레이션한 특별한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사전예약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9 11:11:41[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헤아림봉사단 40여명과 서국동 대표이사는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찾아 인삼꽃 따기, 사과 적과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작업 후에는 농가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개선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대표는 “직접 땀을 흘리며 바쁜 영농철 농가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은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27 12:56:55KGC인삼공사가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콜라보한 신제품 정관장 '활기력부스터 PLAY(플레이·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활기력부스터 PLAY'는 액상형 홍삼 '활기력'에 헤마토코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과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를 초소형 정제로 담아낸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박지현 기자
2024-04-07 18:16:23[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가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콜라보한 신제품 정관장 '활기력부스터 PLAY(플레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으로 정관장은 '지치지 않는 나의 플레이를 위해'라는 컨셉으로 '활기력부스터 PLA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활기력부스터 PLAY'는 액상형 홍삼 '활기력'에 헤마토코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과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를 초소형 정제로 담아낸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정관장 6년근 홍삼의 피로개선·면역증진 기능성뿐만 아니라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으로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기력부스터 PLAY'는 게임 속 아이템인 '마법공학상자'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게임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임 속 열쇠를 이용하여 상자를 오픈하는 방식까지 그대로 반영해 몰입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게임 캐릭터인 '챔피언'의 모습을 본 딴 키링도 함께 증정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05 09:03:56"카카오 제가버치의 태동은 '애호박 구조대' 프로젝트였다. 강원도 화천군의 애호박 재고 15t을 2시간 만에 완판(완전판매)한 것이다. 이후 '토마토' 등 각지에 재고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농작물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18일 경기 성남 판교아지트에서 만난 김정민 카카오 제가버치 팀장(이사·사진)은 "온 국민이 쓰고 있는 카카오가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이 무엇일지 고민 끝에 농축수산물 재고율에 집중하게 됐고, 이후 제가버치가 탄생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상생 협력 활동이다. 정해진 기간 동안 목표 수량을 정해 놓고 판매되며 농가 직거래 판매 방식이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상품을 살 수 있다.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지난 2021년 8월 서비스가 출시된 후 올해 1월까지 제가버치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다. 판매된 누적 농축수산물은 약 5300t, 구매 소비자 수도 160만명에 달한다. '제주도 세척 월동 무우', '강원도 동송농협 메뚜기표 철원 오대쌀', '전남 영암 황토 세척 꿀고구마' 등은 제가버치에서 큰 인기를 끈 대표 상품들이다. '72시간 달인 금산홍삼액'의 경우 충남 금산의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금산인삼협동조합과 제가버치가 함께 자체브랜드(PB)로 제작한 상품으로 총 2만5300세트, 약 11억4000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경매장 출하 후 낙찰 받지 못해 유찰되는 장미, 소국 등의 꽃들을 혼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화훼 프로젝트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김 팀장은 "후기 내용을 보면 가격이 싸서 산다기 보단, 팔리지 않다거나 버려진다는 게 이상할 정도로 상품의 품질이 너무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구매자의 70% 가량이 40대 후반이지만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젊은 세대도 제가버치를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올해는 생김새나 흠집 등으로 외면 받는 '못난이 농축수산물' 판매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며, 인구 소멸 지역에 도움이 되는 커머스 활동이나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기획전 진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카카오메이커스 푸드 카테고리에서 '밥상 물가' 안정을 중요한 키워드로 꼽고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2-18 18:08:33[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제가버치의 태동은 '애호박 구조대' 프로젝트였다. 강원도 화천군의 애호박 재고 15t을 2시간 만에 완판(완전판매)한 것이다. 이후 '토마토' 등 각지에 재고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농작물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18일 경기 성남 판교아지트에서 만난 김정민 카카오 제가버치 팀장(이사· 사진)은 "온 국민이 쓰고 있는 카카오가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이 무엇일지 고민 끝에 농축수산물 재고율에 집중하게 됐고, 이후 제가버치가 탄생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상생 협력 활동이다. 정해진 기간 동안 목표 수량을 정해 놓고 판매되며 농가 직거래 판매 방식이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상품을 살 수 있다.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지난 2021년 8월 서비스가 출시된 후 올해 1월까지 제가버치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다. 판매된 누적 농축수산물은 약 5300t, 구매 소비자 수도 160만명에 달한다. ‘제주도 세척 월동 무우’, ‘강원도 동송농협 메뚜기표 철원 오대쌀’, ‘전남 영암 황토 세척 꿀고구마’ 등은 제가버치에서 큰 인기를 끈 대표 상품들이다. ‘72시간 달인 금산홍삼액’의 경우 충남 금산의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금산인삼협동조합과 제가버치가 함께 자체브랜드(PB)로 제작한 상품으로 총 2만5300세트, 약 11억4000만원 어치가 판매됐다. 경매장 출하 후 낙찰 받지 못해 유찰되는 장미, 소국 등의 꽃들을 혼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화훼 프로젝트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김 팀장은 "후기 내용을 보면 가격이 싸서 산다기 보단, 팔리지 않다거나 버려진다는 게 이상할 정도로 상품의 품질이 너무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구매자의 70% 가량이 40대 후반이지만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젊은 세대도 제가버치를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만의 특색을 살린 상품도 인기다. 제가버치는 춘식이 등 카카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이색 상품들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전남 영암 황토 세척 꿀고구마’ 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그려진 특별한 패키지에 나눔봉투를 함께 넣어 구성했다. 이 상품은 첫 출시후 만 이틀이 되기 전에 준비한 수량 1만 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에 올 3월에도 제가버치만의 캐릭터 스티커를 제작 및 배포해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김 팀장은 "올해는 생김새나 흠집 등으로 외면 받는 '못난이 농축수산물' 판매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며, 인구 소멸 지역에 도움이 되는 커머스 활동이나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기획전 진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카카오메이커스 푸드 카테고리에서 '밥상 물가' 안정을 중요한 키워드로 꼽고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2-18 14:30:17[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 내 주요 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 13일 충남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관광객 수는 2197만 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945만 5000여 명 대비 13%(252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팬데빅 이전인 2019년 3분기까지 2149만 3000여 명과 비교해도 2%(48만 2000여 명) 증가한 수치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독립기념관 106만 4327명 △간월암 86만 5023명 △백제문화단지 61만 6552명 △대둔산 57만 418명 △현충사 53만 4166명 △예당호 출렁다리 50만 940명 △계룡산국립공원(동학사) 49만 1116명 △해미읍성 47만 6679명 △국립부여박물관 46만 5280명 △탑정호 출렁다리 43만 6940명 등 순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백제문화단지는 ‘2023 대백제전’ 효과로 전년 동기 19만 6275명 보다 214%(42만 277명) 급증했다.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한 곳은 솔모랫길, 인삼박물관, 거북이마을, 조류생태전시관, 유관순열사 생가 등 총 44곳이다. 반면, 50% 이상 감소한 곳은 고마아트센터, 임립미술관, 사계고택, 세계꽃식물원, 모덕사 등 5곳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부여가 267만 5804명으로 전년 158만 8116명 대비 68%늘었으며, 홍성은 36%(7만 7309명) 증가한 29만 3811명, 논산은 142만 6254명으로 34%(36만 19명), 천안 236만 3047명으로 21%(41만 3119명), 청양 82만 8881명으로 17%(12만 2215명) 증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수요에 발맞춰 충남 한달살기,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철저히 대응 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방문의 해 및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운영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12-13 08:33:27[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프리미엄 꿀인 마누카 꿀 1위 브랜드 '콤비타'와 손잡고 홍삼농축액을 담은 '홍삼마누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홍삼마누카'는 124년 역사의 글로벌 1위 홍삼 브랜드 정관장 홍삼과 50년 전통의 세계적인 마누카꿀 브랜드 콤비타 꿀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스페셜 제품이다. 마누카꿀은 전 세계에서 뉴질랜드만 자생하는 마누카꽃에서 채밀한 100% 천연 벌꿀이며 그 중에서도콤비타는 뉴질랜드 마누카꿀협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UMF 라인선스를 획득한 마누카꿀의 대표 브랜드다. 정관장과 콤비타의 만남으로 탄생한 '홍삼마누카'는 정관장의 엄격한 관리를 거친 100% 국내산 6년근 홍삼에 콤비타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적용한 100% 뉴질랜드산 엑스트라 프리미엄급 UMF10+ 마누카꿀에 생강, 모과 등을 더해 지구의 에너지를 담아낸 제품이다. 스틱형태로 휴대가 편리한 '홍삼마누카'는 1포에 홍삼농축액 1g과 마누카꿀 umf10+ 750mg가 담겨있다. 영양 가득한 홍삼과 꿀을 한번에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꿀과 함께 맛있게 홍삼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홍삼마누카'는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정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에는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글로벌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각국의 헤리티지를 담은 천연물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브랜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홍삼마누카'는 출시 전부터 소비자의 기대를 받아온 제품"이라며 "'홍삼마누카'로 달콤하게 추운 겨울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1-23 10:15:58필자의 딸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거울부터 들여다보고, 밤에 잠들 기전에도 한참이나 거울을 쳐다본다. 이렇게 공부하기도 바쁜 학생들에게 수시로 거울을 찾아보게 만드는 범인은, 바로 '여드름'이다. 이러한 여드름은 주로 10~20대에 나타나기 때문에, 이른바 '청춘의 꽃'이라는 예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매우 힘들어할 뿐만 아니라,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빠져서 학업이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특히 증세가 심해지면 2차적인 감염성 질환까지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적극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여드름도 체질과 증상에 따라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에게 좋다고 무작정 따라 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할 수 있다. 가장 많은 경우는 역시 얼굴과 머리로 화나 열이 올라오는 여드름이다. 날이 더워지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빨갛게 더 심해지는 경우가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럴 때는 열을 식혀주는 녹차가 도움이 된다. 화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술이나 인삼처럼 열을 만들어내는 음식도 피해야 한다. 위장의 기능이 좋지 못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밀가루 같은 특정 음식을 먹으면 나빠지기도 하고,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불규칙적인 식사나 편식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손발이 차가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쑥이나 인삼 등이 좋다. 기혈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에 습담(濕痰)이 많아져 생기는 여드름도 있다. 동작이 둔하고 체중이 증가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다이어트만 해도 여드름이 저절로 좋아진다. 율무로 차나 밥을 해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여성인 경우에는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실제 생리 주기에 따라 증상이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행히 생리통은 나라에서 첩약 건강보험을 실시하고 있다. 당연히 실비보험도 적용되니,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가보자. 장동민 하늘땅한의원 원장
2023-05-11 18: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