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 인설 차(茶) 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가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사)규방다례보존회와 한국차문화협회, 가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 예절 경연대회로써 청소년들이 전통 차 예절을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예절을 일깨우고 효, 예, 지, 인을 겸비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지부·지회 예선을 거친 250여명의 참가자들은 유치부에서 대학부까지 5개 부문으로 나눠 공수법(절하기에 앞선 손가짐 자세), 절하기, 차내기(차를 우려내어 마시기까지의 전 과정), 한복 바로입기, 입·퇴장 예절, 응대법 등으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교육감상 등) 및 우수상을 시상한다. 또 인설문화상, 인설예절상, 가천문화상, 가천예절상 등 풍성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는 한국차문화협회의 전국 각 지부에서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들차회’를 열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보림제다의 ‘제다체험’, 권익재 ‘전통 연 만들기’, 가천박물관의 박하, 쑥, 천궁, 당귀, 계피를 섞어 넣어 만드는 향주머니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최소연 이사장은 “차 예절을 통한 교육은 다른 인성교육 못지않게 매우 효과가 높다”며 “이번 전국인설차문화전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0-04 16:40:23차(茶) 문화의 미래 주역을 위한 행사인 '제17회 전국인설차문화전 차 예절경연대회'가 29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전국 인설차문화전 차 예절경연대회'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전통사상인 효와 예, 지, 인의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전이다. 한국차문화협회 전국 지부·지회 예선을 거친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유치부에서 대학부까지 5개 부문으로 나눠져 공수법(절하기에 앞선 손가짐 자세), 절하기, 차내기(차를 우려내어 마시기까지의 전 과정), 한복 바로입기, 입·퇴장 예절, 응대법 등으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교육감상 등) 및 우수상을 시상한다. 또 인설문화상, 인설예절상, 가천문화상, 가천예절상 등 풍성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전국 각 지부에서 준비한 차 무료시음 행사와 비보이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선보인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10-25 14:56:35【인천=조석장기자】“이번 주말 인천세계도시 축전을 찾아 풍성한 가을을 맛보세요.”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9월 둘째 주말인 12일 전통 차 문화전과 사진촬영대회,7080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어느때보다 풍성한 주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10회 전국 인설 차 문화전’이 주행사장 하늘길 주변에서 진행된다. 인설 차 문화전은 규방다례와 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가 공동으로 전통 차 예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예절을 알려주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참가자 1000여명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차 예절 경연대회를 펼친다. 차 문화자료 전시회와 각종 차 시음회, 떡메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디지털 카메라 마니아들을 위한 사진 촬영대회가 디지털 아트관과 세계 문화의 거리 등 주행사장에서 벌어진다. 도시축전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월 3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 심사를 통한 시상도 계획돼 있다. 캐논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2일∼13일 기념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2시와 4시 신나는 록 밴드의 공연이 비류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홍대 인디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다큐멘터리 영화 ‘반드시 크게 들을 것’에 등장하기도 한 ‘타바코 주스’와 꽃미남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밴드 ‘포니’의 공연이 펼쳐친다. 이어지는 주말 저녁 시간 7080세대를 위한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30분 도시축전 주행사장 미추홀분수 특설무대에서 ‘KBS 콘서트 7080’ 녹화방송이 예정돼 있다. 배철수의 진행으로 최근 MBC 드라마 ‘트리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최백호와 특유의 감성 발라드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이광조를 비롯해 힙합의 대표주자 바비킴과 클론, 김종서 등이 출연한다. 도시축전 관람객은 물론 일반 방청객을 위해 이날 오후 2시 주행사장 주출입구 앞 하늘광장에서 무료로 방천권을 나눠줄 계획이다. 준비된 무료 방천권은 2000매이며 1인 1매 교부한다. /seokjang@fnnews.com
2009-09-09 16: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