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7월 정기문화공연 '7.7.7 파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7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공연을 의미한다.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1부 공연에는 페스티벌 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4인조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귀에 익은 멜로디의 인기곡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등을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2부 공연에서는 특색 있는 음악 색깔과 청량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인기 밴드 '루씨(LUCY)'가 등장한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3부 공연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이담(Etham)'의 내한공연으로 진행된다. '12:45(Stripped)'등 국내에 잘 알려진 인기곡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공사는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휴양지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여름 해변을 컨셉으로 공연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내 페스티벌 형식으로 준비한 이번 문화공연에 여행객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 및 관람객의 특성을 반영한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7-03 15:23:4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클래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에 거주하는 중증와상장애인, 중증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90여명을 초청해 이번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객석 1∼2열에서 중증와상장애인들이 누워서 관람하는 공연으로,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를 시작으로 이번에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인천공항'에는 가수 김장훈의 독보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및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감미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에 인천공항에 있는 다양한 장애인 전용서비스를 일원화한 통합플랫폼인 '장애인 안심여행센터'를 오픈했다. 장애인 여객을 위한 전용 체크인, 공항 안내, 전동차 이동서비스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공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도 다양한 문화와 서로 다른 사람들을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다채로운 정기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23 15:09:12[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어버이날 특별공연 '인천공항 효도특집 트롯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공사는 공항상주직원의 부모님과 공항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공연에 초청했고 사전 사연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공항 이용객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한 뒤 인기 트로트 가수인 이찬원과 황윤성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특별공연은 인천공항의 올해 5번째 정기문화공연이다. 공사는 매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다채로운 정기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2024년 인천공항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관련한 실시간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기존 교통시설로서의 기능을 넘어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지속 확대해 '전 세계인 누구나 가고 싶은 공항'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10 07:32: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16일부터 인천역 뒤편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거리공연과 콘서트 등이 매일 펼쳐진다. 인천시는 16일부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거리 공연인 유스테이지(YOUTH+STAGE)와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인천아트플랫폼 야외에 유스테이지를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 시는 오는 20일부터 이곳에서 라이브 공연, 가족과 함께 하는 거리극, 서커스, 마임, 시민 참여형 예술 아카데미 등을 열 계획이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아트플랫폼이 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공연으로 시민들께 즐거운 문화 체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5 08:59:45[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몽골 국립 마두금 오케스트라 초청 특별공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몽골의 전통 음악 공연이다. 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개항 23주년과 한·몽 수교 34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 및 글로벌 봉사단 파견 등으로 교류해 온 몽골과 문화예술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하고자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지난달 29일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몽골 국립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에서 몽골 가수 및 마두금 오케스트라가 몽골 전통 가곡을 공연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01 14:51:23【 인천=한갑수 기자】 올해 인천항에 크루즈 15척이 입항하면서 크루즈를 이용한 외국인들의 국내 관광 수요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에만 미국과 독일, 프랑스 국적의 크루즈 4척이 인천항에 입항해 3000여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관광했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인천 신포시장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강화평화전망대 등을 관광했다. 독일 크루즈사인 하팍로이드의 MS 유로파호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와 차이나타운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많았다.시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입국 시 대취타 공연과 한국 문화체험 등의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와 함께 관광 안내 홍보관, 인천 관광지 간 셔틀버스, 인천시티투어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13일 2항차까지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 중 314명이 인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송도 일대를 관광했으며 1632명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인천에 입항하는 크루즈 15항차 중 8항차가 오버나잇(1박 정박) 크루즈로 체류시간이 늘어나 인천 관광의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크루즈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apsoo@fnnews.com
2024-03-20 18:26:18[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첫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수 요조가 사회를 진행하며 아티스트로 이무진, 치즈가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만남과 이별,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장소인 공항에서 많은 여객들이 경험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낸다. 공연 곡으로는 이무진의 '에피소드', '잠깐 시간될까', 치즈의 'Madeleine Love'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에서 공연 포스터 리그램 사전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당첨자 10명에게는 현장 1열 좌석권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현장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도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추천도서를 증정 받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을 중심으로 매월 다채로운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2024년 인천공항 문화예술 연간 프로그램 관련 실시간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여행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자체를 즐기러 찾아오실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계절, 장르, 트렌드에 따라 이용객들이 좋아할만한 개성 있는 콘텐츠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2-20 13:13:35[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급증할 여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26일부터 이틀간은 '유럽 고성 정원에서 즐기는 뮤직 살롱'을 콘셉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한 기획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첫째날에는 클래식 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연주하는'클래즈5'를 시작으로 국내 정상의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한다. 27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이 공연한다. 공연 종료 후 공사와 유튜브 음악 채널을 운영하는 NHN 벅스가 협업해 클래식 음악들을 1시간여동안 송출할 예정이다. 28일에는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공하는 한가위 특별 전통 문화 행사가 열린다. 유명 소리꾼 박애리씨가 참여한 판소리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강강술래'와 '탈춤'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이용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공연을 체험하고, 휴식하며, 예술적 가치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이 공항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발전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9-19 16:07:07[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여름휴가 시즌을 알리는 테마공연('7.7.7 파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7일 7시'에 저녁 시간대의 공항 이용객을 타깃으로 한 신스팝·일렉트로팝 테마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글렌체크'가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해 최근 발매한 '다이브 베이비, 다이브'를 포함해 40여분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고풍 감성의 신스팝·일렉트로팝을 통해 공항을 방문한 젊은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공항에서부터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인조잔디, 텐트, 빈백(모양이 자유롭게 변하는 의자) 등을 활용해 공연장 주변을 캠핑 공간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뮤직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인기 유튜브 음악 채널을 운영하는 NHN벅스와 협업해 캠핑장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1시간 가량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SNS 팔로우·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가 다가오는 만큼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객들을 위해 고객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7-05 14:08:05【 인천=한갑수 기자】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1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인천 청라에 조성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6의 14 일대(BL2 부지) 16.5만㎡(약 5만여평), 연면적 50만㎡(15만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서고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최근 멀티스타디움(돔구장) 설계 변경에 대한 경관상세계획 심의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지하 터파기 및 토목공사와 지상층 건축 변경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지상층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토목공사 10%가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겠다. 수도권을 넘어 한국 전체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타필드 청라의 디자인과 사업의 구체적 내용 등을 공개했다.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 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멀티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직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다.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은 2만1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함께 갖추고 K팝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인천시와 신세계는 앞으로 스타필드 청라가 개장되면 인천시민 등의 여가 문화 패러다임이 바뀌고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청라국제도시를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23-06-18 18: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