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가천문화재단은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면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봄맞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인천도호부관아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봄바람 휘날리며~♬ 인천도호부관아 SNS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도호부관아를 방문해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행사이다. 인천도호부관아를 방문해 찍은 사진에 ‘#인천도호부관아’ 해시태그를 달아 공개하면 ‘좋아요’를 받은 숫자를 기준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기간은 5월 8일까지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1등 수상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이 밖에 2등 1명, 3등 1명, 장려상 40명 등 총 4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 아이들과 함께 인천도호부관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한복을 입고 관람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인천도호부관아로 떠나는 시간여행(전통의복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만 4세부터 만 10세에 해당하는 아이들에게 한복을 무료로 대여한다. 한복을 입고 인천도호부관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 매주 전통놀이 점수를 매겨 최강자를 가리는 ‘내가 전통놀이 최강자(전통놀이 체험)’는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4종목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최강자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주간 최강자를 한자리에 모아 푸짐한 상품을 걸고 ‘왕중왕전’을 펼칠 예정이다. 전통놀이에 자신 있는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 실력을 뽐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운 맵시도 알리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인천도호부관아를 찾아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졌던 마음에 여유로움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0 15:25: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사)한국차문화협회·규방다례보존회는 20일 오후 1∼5시 인천 문학동 인천도호부관아(재현물)에서 ‘제43회 차의 날 기념 제34회 전국 차인 큰잔치’ 행사와 제26회 온라인 전국 청소년 차예절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차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재정립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큰 대규모 차문화행사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전국 곳곳의 차인들이 만든 차를 재료로 한 음식 50여점이 출품돼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출품작은 관계 전문가 3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가작, 장려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직접 가마솥에 차를 덖어내는 차 만들기 체험, 박하, 쑥, 천궁, 당귀, 계피를 섞어 만드는 전통 향낭 만들기 체험, 부채 만들기, 전통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냉차 등 아름다운 차 자리가 마련되고 보며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직접 차우림 체험(녹차, 황차, 가루차, 홍차, 청태전)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개막식이 시작되는 오후 1시에는 선비다례가 시연되고, 오후 3시부터는 규방다례, 생활다례, 가루차행다례 시연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차 음식 경연대회 시상 및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6회 온라인 전국 청소년 차예절 경연대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시민들이 전통체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15 15:24: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사)한국차문화협회는 22일 인천 인천도호부관아(재현물)에서 ‘제42회 차의 날 기념 제33회 전국 차인 큰잔치’ 행사와 제23회 전국 인설차문화전 온라인 차예절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차(茶)의 맛과 멋을 이용한 50여점의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국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3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가작, 장려상이 주어졌다. 대상은 이강자씨의 ‘풍경 속 다양한 정과들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차 문화행사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차를 덖어내는 차 만들기 체험, 박하, 쑥, 천궁, 당귀, 계피를 섞어 만드는 전통 향낭 만들기 체험, 노리개 만들기, 전통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체험이 무료로 진행됐다. 또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냉차 등 아름다운 찻 자리가 마련되고, 보며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가 진행됐다. 시민들은 직접 차우림 체험(녹차, 황차, 가루차, 홍차, 청태전)에도 참여했다. 우리나라 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한 선비다례 및 규방다례, 생활다례, 가루차행다례 시연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밖에 차 음식 경연대회 시상 및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회 전국 인설차문화전 온라인 차예절경연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가천대 응급구조학과 2학년 이성용 학생이 수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최은영 유정복 인천시장 부인,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차는 우리 민족의 생활이자 정신문화의 꽃으로 오늘 차문화 축제는 우리나라 차 문화가 세계 문화강국으로 발돋움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23 14:08: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사)한국차문화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1∼5시 문학동 인천도호부관아(재현물)에서 ‘제42회 차의 날 기념 제33회 전국 차인 큰잔치’ 행사와 ‘제23회 전국 인설차문화전 온라인 차예절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차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재정립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인천의 대규모 차문화행사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곳곳의 차인들이 만든 차를 재료로 한 음식 50여점이 출품돼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3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가작, 장려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직접 가마솥에 차를 덖어내는 차 만들기 체험, 박하, 쑥, 천궁, 당귀, 계피를 섞어 만드는 전통 향낭 만들기 체험, 노리개 만들기, 전통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냉차 등 아름다운 찻 자리가 마련되고, 보며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직접 차우림 체험(녹차, 황차, 가루차, 홍차, 청태전)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개막식이 시작되는 오후 1시에는 선비다례가 시연되며, 3시부터는 규방다례, 생활다례, 가루차행다례가 시연된다. 4시부터는 차 음식 경연대회 시상 및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3회 전국 인설차문화전 온라인 차예절경연대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인천의 차 문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즐길 수 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17 17:01: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호부관아에서 다양한 민속놀이 향연인 추석맞이 민속문화 축제가 열린다. (재)가천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인천도호부관아(재현시설물)에서 ‘2022 인천도호부관아 추석맞이 민속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로 전통놀이 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굴렁쇠 놀이,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사람은 11월에 있을 ‘전통놀이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공예체험으로는 열쇠고리, 팽이, 파우치, 현관문 종 만들기를 진행한다. 전통문화 체험 부스에는 ‘부채와 민화의 아름다운 콜라보’, ‘전통문양 에코백 만들기’, ‘황토로 그린 손수건’, ‘댕기장식 체험’ 등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부스를 돌며 체험을 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아 일정 수량을 채우면 기념품도 증정하니 일찌감치 인천도호부관아를 방문해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가족과 함께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유익한 체험을 즐기며 추석 명절의 마지막 날을 흥겹게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9 16: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