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인천의료원에 호스피스 병동을 설치하고, 보건소 내 기간제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지역보건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중장기 보건의료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의료접근성 강화,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취약계층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더 가까이에서 함께 누리는 건강특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종합병원급 공공병원·민간병원 4∼8개소를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특화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현재 5개소에서 2022년까지 16개소로 확대한다.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 3곳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하고 2021년까지 10곳으로 늘린다. 보건소의 비정규직(기간제근로자) 인력을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10명씩 모두 40명을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역 내 보건소에서 일하는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은 모두 288명으로 전체 보건소 인력의 43.8%를 차지한다.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해 건강능력을 향상시키는 ‘건강증진 120센터’를 2022년까지 40개소로 확대한다. 현재 미추홀구에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의료원에 호스피스 병동을 2020년까지 8실 20병상을 확충해 암환자 최초 진단 및 치료-완화서비스-장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인 치매전문 종합돌봄센터를 2021년까지 건립하고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 치매진단자에 대해 치매치료 진료비를 월 3만원 지원한다. kapsoo@fnnews.com
2019-04-11 14:01:29인천시는 간접고용(용역) 근로자 161명을 오는 4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인천시는 청소.경비 등 4개 직종 용역근로자 1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 간접 고용되어 종사하는 용역근로자는 올 4월 1일 전원 직접고용 형태로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전환대상자 161명은 직종별로는 청소직종 51명, 시설관리 45명, 경비 및 안내 등 65명이다. 근무처는 문화재과 19명, 경제자유구역청 91명, 수산자원연구소 3명, 시립박물관 24명, 미추홀도서관 16명, 월미공원사업소 8명이다. 전환대상자는 전환 시점 기준 정년을 고려해 만 60세 미만으로 정하되 고령자가 다수인 점, 고령친화직종임을 고려해 만 61세부터 만65세 미만의 근로자는 65세까지 기간제로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임금은 공무직 전환자는 공무직 임금체계를, 기간제는 생활임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정규직 전환으로 인해 임금이 하락하는 일부 직종에 대해 전환 당해 연도에 한해 보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시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결정은‘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해 3월 인천시 기간제 근로자 8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지난해 8월에는 상수도 검침용역 근로자 185명에 대해 전환 합의한데 이어 추진한 것으로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 수차례 실무자 협의를 거쳐 노·사 합의에 이르렀다. 시 관계자는 “용역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실질적인 처우가 개선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14 14:33:58인천시는 5일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 89명을 정규직인 공무직 근로자로 전환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환된 89명의 공무직 근로자는 공원관리, 실험보조, 수목조경관리, 도로보수포장 등 앞으로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이다. 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와 사용부서 전환평가 등을 거쳐 기간제근로자를 고용 승계하게 됐다. 공무직 근로자는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가족수당, 명절휴가비 등 임금이 오르는 것은 물론 휴가, 복리후생 등에서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뤄진다. 한편 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105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이러한 기조 하에 89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3-05 09:35:5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비정규직 민간위탁용역근로자 919명을 정규직화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시설관리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청소.기계.소방.영선.전기 부문의 민간위탁용역근로자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산하 공기업 포함 민간위탁용역근로자 1261명 중 658명을 2년 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기간제 근로자 261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전체 비정규직 전환대상자 1522명 중 919명의 정규직전환을 완료했다. 인천시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민간위탁용역근로자에 한해 60세 정년 후, 65세까지는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고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들에게 상여금과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실질적 임금인상 효과를 거두게 했다. 인천시는 앞서 시행한 5개 직종 외에 기타 직종(검침.안내.정비)의 민간위탁용역근로자 516명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도 하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2013-07-30 03:30:0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비정규직 민간위탁용역근로자 919명을 정규직화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시설관리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청소.기계.소방.영선.전기 부문의 민간위탁용역근로자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산하 공기업 포함 민간위탁용역근로자 1261명 중 658명을 2년 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기간제 근로자 261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전체 비정규직 전환대상자 1522명 중 919명의 정규직전환을 완료했다. 인천시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민간위탁용역근로자에 한해 60세 정년 후, 65세까지는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고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들에게 상여금과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실질적 임금인상 효과를 거두게 했다. 인천시는 앞서 시행한 5개 직종 외에 기타 직종(검침.안내.정비)의 민간위탁용역근로자 516명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도 하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2013-07-29 16:21:11【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비정규직 민간위탁용역근로자 919명을 정규직화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시설관리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청소·기계·소방·영선·전기 부분의 민간위탁용역근로자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는 산하 공기업 포함 민간위탁용역근로자 1261명 중 658명을 2년 후 무기계약직 전환하는 기간제 근로자로, 기간제 근로자 261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전체 비정규직 전환대상자 1522명 중 919명의 정규직전환을 완료했다. 인천시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민간위탁용역근로자에 한해 60세 정년 후, 65세까지는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고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들에게 상여금과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실질적 임금인상 효과를 거두게 했다. 인천시는 앞서 시행한 5개 직종 외에 기타 직종(검침·안내·정비)의 민간위탁용역근로자 516명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도 하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3-07-29 11:06:34【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2015년까지 공공부문 전체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 11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인천시는 오는 2015년까지 공공부문 전체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시 민간위탁 근로자→기간제 근로자', 2단계 '공사.공단 등의 민간위탁 근로자→기간제 근로자', 3단계 '시 및 공사.공단 등의 기간제 근로자→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시.공사.공단 등에서 5개 직종(청소.기계.전기.영선.소방)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 518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기간제 근로자 260명을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특히 인천시가 지금까지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대부분이 민간위탁 용역회사에서 채용한 근로자여서 의미가 더 크다. 인천시는 올 상반기에 시 및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나머지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 618명을 직접 채용해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을 완료키로 했다. 인천시는 또 2년 후 무기계약직화(정규직) 및 60세 정년 후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해 65세까지 고용 보장할 예정이다. 시 본청 기간제 근로자에게는 상여금 및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고용을 개선키로 했다. 인천시는 오는 2015년까지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1131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시행한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 5개 직종 외에 기타 직종도 정규직화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인천시는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전환 후 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처우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발전연구원이 수행 중인 인천지역 민간부문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연구를 통해 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책 제안도 받을 방침이다. kapsoo@fnnews.com
2013-05-05 16:51:5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2015년까지 공공부문 전체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 11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공공부문 전체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시 민간위탁 근로자→기간제 근로자, 2단계 공사·공단 등의 민간위탁 근로자→기간제 근로자, 3단계 시 및 공사·공단 등의 기간제 근로자→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시·공사·공단 등에서 5개 직종(청소·기계·전기·영선·소방)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 518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기간제근로자 260명을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특히 인천시가 지금까지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대부분이 민간위탁 용역 회사에서 채용한 근로자여서 의미가 더 크다. 인천시는 올 상반기 내 시 및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나머지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 618명을 직접 채용해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을 완료키로 했다. 시는 또 2년 후 무기계약직화(정규직) 및 60세 정년 후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해 65세까지 고용 보장할 예정이다. 시 본청 기간제 근로자에게는 상여금 및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고용을 개선키로 했다. 인천시는 오는 2015년까지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1131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행한 민간위탁 용역 근로자 5개 직종 외에 기타 직종에 대해서도 정규직화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인천시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전환 후의 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처우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인천지역 민간부문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연구를 통해 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책 제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kapsoo@fnnews.com
2013-05-02 16:47:5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오는 2014년까지 산하 공사·공단 등 공공부문 전체 민간위탁용역 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무기계약직 근로자 전환해 정규직화 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2일 '2013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 중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민간위탁용역 근로자 중 청소·기계·전기·영선·소방 등 5개 직종 622명을 각 공사·공단 등에서 직접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2년 후 정규직화 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되는 622명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전체 민간위탁용역 근로자 974명의 약 64%에 달하는 인원이다. 인천시는 또 본청(직속기관·사업소 포함) 근무 기간제 근로자 42명을 비롯 공사·공단 기간제 근로자 등 모두 246명을 내년 1월부터 정규직화 하기로 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근로자는 인천시 본청 전체 약 400명 비정규직 중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고 일시적 업무대체자 등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이다. 내년부터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된 42명은 기존 무기계약직 근로자와 동일하게 호봉제 보수체계를 적용받게 되며, 평균 연간 약 800만원의 임금상승이 예상된다. 인천교통공사 등 각 공사·공단도 관계부처 합동 지침 및 자체 계획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조속히 마무리해 비정규직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본청에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처우 및 복지 개선을 위해 그간 정규직 근로자에게만 지급되던 상여금 및 복지포인트를 기간제 근로자까지 확대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각 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 220여명에게 근로기간에 따라 연 40~80만원의 상여금과 복지포인트도 30만원씩 정액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중장기적으로 공공부문의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 근로자와 민간위탁용역 근로자 등 비정규직을 완전 해소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2014년까지 본청 및 공사·공단의 나머지 전체 민간위탁용역 근로자 500여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하고, 단계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기간제 근로자의 대규모 무기계약직 전환과 직접 채용 등을 대비, 보수·복지 등 처우개선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kapsoo@fnnews.com
2012-12-12 16:11:24【인천=김주식기자】 인천시는 시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20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이들 근로자에 대해 내년 1월 2일부로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하고 이후 2년간 기간제 근무를 거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번에 기간제로 전환되는 근로자는 청소 업종이 145명으로 가장 많고 기계 29명, 전기 20명, 관리자 9명, 소방 1명 등이다. 기간제 근로자로 전환되면 임금은 올해에 비해 평균 2.55%가량 오를 전망이다. 인천시는 또 시 본청과 군·구, 공기업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전체 인원 2745명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joosik@fnnews.com
2011-12-01 17: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