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스마트체크인 절차 및 해외여행 가상체험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 방구석 해외여행' 게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공항 방구석 해외여행으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스마트체크인 등 비대면 공항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에 따른 항공수요 회복시기에 대응해 이번 앱을 출시하게 됐다.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쉽게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앱에서는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랍 등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체크인 서비스를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스마트체크인 서비스의 이용방법을 게임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게임 속에서 스마트체크인 체험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해외여행 콘텐츠로 이동해 가상 해외여행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미션 완료 후 지급되는 포인트를 이용해 공사가 진행하는 여행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여행 경품 이벤트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앱을 향후 웹체크인, 식음료시설 등의 실제 공항 서비스와 연계할 것"이라면서 "여객이 가상공간 속에서 체크인카운터를 직접 제작하고 운영하는 등의 메타버스 게임으로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6-17 14:51: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인천e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능개선을 위한 사전 체험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e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인천 개항장 일대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앱으로 AI여행추천, AR/VR체험, I-PASS예약·결제시스템, 스마트모빌리티, 오디오가이드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체험단 신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할 수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에서 ‘사전 체험단 신청하기’를 눌러 응모하면 된다. 체험단은 5월 8∼22일 현장에서 인천e지 앱의 체험판을 이용해보고 각자 부여된 과제수행에 대한 설문을 통해 의견 개진 후 소정의 체험비를 제공받는다. 또 중국인 비대면 체험단 40명을 선발해 중국 현지 앱 홍보를 위해 구축한 위챗 미니프로그램(도시행랑)을 체험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설문결과에 따라 개선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해 쉽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28 16:23:41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0월 20일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이용 편의 및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매일 200명을 추첨해 인구감소지역 숙소 전용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관광공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야놀자 앱에 등록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투숙일 기준 10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야놀자 플랫폼은 문화체육관광부·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도 5년 연속 참여한다. 이에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소 전용 최대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24일까지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K-트래블을 선도하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도약하는 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13 15:15:27[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13~18일 6일간 일평균 20만1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연휴 최다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전 최고기록은 2017년 추석연휴에 기록한 일평균 18만7623명이다. 올해 예측치는 이보다 7% 가량 증가했으며 지난해 추석 대비해서는 11.6%,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추석 대비해서는 11.8% 증가한 수준이다. 공사는 이번 연휴 여객 증가와 관련해 최근 동남아, 일본 노선 선호를 바탕으로 한 해외여행수요 지속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8일로 21만3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4일(12만1000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8일(11만7000명)로 각각 전망된다. 공사는 추석연휴 여객편의 제고 및 무결점 공항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출국장·보안검색대 확대 운영 △안내, 보안검색 등 지원인력 563명 배치 △스마트패스(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등록 채널 다변화 △인천공항 안내 앱 이용 시 제휴사 할인 혜택 제공 △24시간 상업시설 운영 확대 및 식음매장 연장 영업 등을 통해 여객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의 보다 편리한 출국을 위해 '제1여객터미널 장애인안심센터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휠체어 대여, 체크인 지원 등 원하는 서비스를 예약하면 대기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분야에서는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에 따라 주차장을 탄력 운영하는 등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다만 차량 이용객 증가로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고 심야버스 증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가 확대 운영 중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빠르고 편리하다는게 공사 측 설명이다. 특히 심야 공항버스의 경우 지난 8월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버스가 기존 대비 총 6회 증편되는 등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3개 노선 대비 대폭 확대된 총 14개 노선이 현재 운행 중이다. 연휴 기간 안전한 공항운영을 위해서 공사는 여객·교통·시스템·보안 등 공항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비상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대내외 협조체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상예보에 따른 24시간 풍수해상황실을 가동하고 위기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를 통해 항공기 운항 및 공항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추석연휴 기간 역대 추석 최다여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과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10 15:13:11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최초로 인도네시아 하늘길을 연다. 에어부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을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10분에 출발해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0시5분에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9시10분에 도착한다.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LR(220석)이 투입된다. 비행시간은 약 6시간55분이다. 이번 취항으로 에어부산은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운항 항공사의 반열에 올랐다. 인천~발리는 그간 국내 항공사에서는 대한항공, 외항사에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두 곳이 운항하던 노선이다. 이 때문에 항공사 입장에서는 '알짜'로 통했으나 소비자에게는 운항 소요 시간 대비 높은 운임으로 가격 부담이 큰 노선이었다. 따라서 이번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취항에 나서면서 발리행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예정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이달 10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기준 2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구매 손님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운임 쿠폰과 5만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번들 쿠폰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물리아 발리' 리조트 2박 숙박권과 2인 식음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발리 여행을 원하는 지역민들이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은 기간 면밀히 점검해 성공적인 취항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천혜의 밀림 속에 자리한 대표적 관광지 우봇의 '뜨갈랑랑'은 발리 스윙으로 유명세를 타며 SNS 인생샷의 성지가 됐고, 서핑 명소로 유명한 '빠당빠당 비치'를 비롯해 '울루와뚜 절벽' 등에서는 인도양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09 18:42:03[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대한항공과 함께 유럽, 호주, 뉴질랜드 전 노선 10% 즉시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KB국민카드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법인, 선불카드, 카카오뱅크/토스카드 등 제휴카드 제외)로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유럽, 호주, 뉴질랜드 전 노선 △일반석 스탠다드 △세이버 항공권 구매 시에 적용된다. 항공권 결제 시 KB Pay 앱 내 이벤트 페이지 ‘유럽, 대양주도 대한항공 전 노선 10% 할인’ 또는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의 ‘대한항공, KB국민카드와 미리 떠나는 겨울 여행’에서 확인 가능한 KB국민카드 결제전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럽 노선은 출발일이 1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인 항공권에 대해 할인 적용되며, 2025년 1월 23일~25일 출발 항공권은 제외된다. 호주와 뉴질랜드 노선은 출발일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인 항공권에 대하여 할인 적용된다. 단, 행사노선은 마일리지 항공권, 다구간 여정 항공권 및 공동 운항편은 제외되며, 다른 할인 쿠폰 또는 대한항공의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9-09 14:55:24[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최초로 인도네시아 하늘길을 연다. 에어부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을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해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0시 5분에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9시 10분에 도착한다.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LR(220석)이 투입된다. 비행시간은 약 6시간 55분이다. 이번 취항으로 에어부산은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운항 항공사의 반열에 올랐다. 인천~발리는 그간 국내 항공사에서는 대한항공, 외항사에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두 곳이 운항하던 노선이다. 이 때문에 항공사 입장에서는 '알짜'로 통했으나 소비자에게는 운항 소요 시간 대비 높은 운임으로 가격 부담이 큰 노선이었다. 따라서 이번 에어부산이 김해공항 취항에 나서면서 발리행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예정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이달 10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기준 2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구매 손님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운임 쿠폰과 5만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번들 쿠폰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물리아 발리’ 리조트 2박 숙박권과 2인 식음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발리 여행을 원하는 지역민들이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은 기간 면밀히 점검해 성공적인 취항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천혜의 밀림 속에 자리한 대표적 관광지 우봇의 ‘뜨갈랑랑’은 발리 스윙으로 유명세를 타며 SNS 인생샷의 성지가 됐고, 서핑 명소로 유명한 ‘빠당빠당 비치’를 비롯해 ‘울루와뚜 절벽’ 등에서는 인도양 바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09 09:26:14[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한가위 알뜰 쇼핑, 가족 힐링 이벤트에 이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여행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30일까지 CGV앱에서 KB Pay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 1명 △2등 5만원 100명 △3등 1만원 500명 등 총 601명에게 KB Pay 머니를 제공한다. 또 1만원 이상 이용 시 전 가맹점 기준 생애 첫 KB Pay 결제인 경우 KB Pay 머니 3,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9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비씨, 기업, 선불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엔 영화 아닙니까, CGV 2매 받아주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및 기간 동안 누적 50만원 이상(KB Pay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 필수)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CGV 영화 관람권 2매를 추석 연휴 전인 13일에 제공한다. 이어서 10일부터 20일까지 ‘추석에 못본 영화 보자, CGV 2매 받아주세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30일까지 KB국민 그린카드(개인 신용/체크)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톡, 레츠코레일, KTX역창구)에서 KTX승차권 구매 시, 10% 캐시백(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30일까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최근 30일 동안 미화환산 합산금액 $200 이상 이용 시, 전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1매 또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 1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KB국민 국제브랜드 신용카드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미화환산 합산금액 $800 이상 이용 시, 인천공항 내 음식점 무료 식사권 1매를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9-03 10:07:09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진짜 일본을 만나다, 마쓰야마·아오모리' 소도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일본 N차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는 취지다. 대표 상품으로 노팁·노옵션·노쇼핑에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 '미식 플러스, 마쓰야마 4일'을 선보인다. 시모나다역과 마쓰야마성, 도고온천 본관 등 핵심 관광지를 비롯해 근교에 있는 오즈와 우치코를 관광한다. 미슐랭 1스타인 도고 카이슈에서는 현지 식재료로 만든 가이세키 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다. '천천히 걷다, 아오모리 3·4일'은 혼슈 최북단에 있는 아오모리의 자연과 일본의 축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한항공 인천~아오모리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다양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 숙박한다. 여행이지는 이번 기획전 상품 예약 고객 총 100명에게 선착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3 09:27:48[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9월 29일까지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국내 1만 여 개 숙박시설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이며 이용자들은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원, 7만원 미만 구매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 이용자라면 간편결제 앱 페이북 마이태그에서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태그한 뒤 3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추가할인 및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에서 '예약하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맵 앱 초기화면 '숙세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예약하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맵 앱에서는 ’숙박세일 페스타’ 또는 숙소, 호텔, 펜션 등 숙박시설 정보를 검색하면 나오는 상세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와 함께 9월 8일까지 티켓, 레저 상품 등을 할인하는 ‘리프레시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숙박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합리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성욱 카카오 로컬서비스 리더는 “국내 여행 지원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하게 됐다”며 “추석 연휴를 비롯해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휴일을 이용해 휴가를 계획 중인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7 10: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