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4일 서울 삼성동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전국 11개 마이스터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술인력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가한 마이스터고는 경북기계공업고, 구미전자공업고, 군산기계공업고, 금오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부산기계공업고, 삼천포공업고, 수도전기공업고, 수원하이텍고, 울산마이스터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등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졸업예정인 학생들 중 20명의 인재를 이달 안에 선발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년 신규채용인력의 약 20% 이상에 해당하는 인원을 마이스터 고교생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선발된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남동발전이 시행하는 '채용확정형 청년인턴제도'에 의해 단기간의 청년인턴 실습과정과 발전교육원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 후 전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이 밖에 매년 2∼3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영흥화력본부 훈련센터에서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2011-10-04 18:08:08한국남동발전은 4일 서울 삼성동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전국 11개 마이스터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기술인력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가한 마이스터고는 경북기계공업고, 구미전자공업고, 군산기계공업고, 금오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부산기계공업고, 삼천포공업고, 수도전기공업고, 수원하이텍고, 울산마이스터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등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졸업예정인 학생들 중 20명의 인재를 이달 안에 선발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년 신규채용인력의 약 20% 이상에 해당하는 인원을 마이스터 고교생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선발된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남동발전이 시행하는 ‘채용확정형 청년인턴제도’에 의해 단기간의 청년인턴 실습과정과 발전교육원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 후, 전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이밖에 매년 2~3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영흥화력본부 훈련센터에서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2011-10-04 15:19:21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월 8∼10일 서울 여의도 KBS 야외광장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소속 학교들이 참여하는 ‘2010년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 수요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교유형을 직접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효과적인 관람을 위해 관람객은 진로·적성검사 등을 통해 본인의 특성에 맞는 학교유형 등을 확인하고, 관련 주제관을 우선 관람 후 본인에게 적합한 학교를 찾아 입학관련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전시행사는 4개의 주제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 1관은 ‘가고싶은 학교(학교 다양화)’를 주제로 마이스터고 등이 참가하며, 주제 2관은 ‘흥미있는 수업(학교수업 내실화)’을 주제로 교과교실제 학교가 참가한다. 주제 3관은 ‘특색있는 학교(학교특색 살리기)’로 시·도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과 관련된 학교가, 주제 4관은 ‘우리고장 학교(농산어촌 학교)’로 전원학교, 기숙형 고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과부와 시교육청은 박람회 참가학교도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각 시·도교육청별 공모를 통해 자체 1차 심사를 통과한 184개교를 대상으로 교과부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된 150개교(초등 34개교, 중 24개교, 고등 92개교)가 참가하게 된다. 참가 학교로는 ‘가고싶은 학교’로 미림여자정보과학고, 광주자동화설비고, 수원하이텍고 등 47개교, ‘흥미있는 수업’ 학교로 부산천가초, 인천가정고, 경기매류초 등 42개교가 선정됐다. 또 ‘특색있는 학교’로 서울양재고, 인천용현남초, 광주송정초 등 35개교, ‘우리고장 학교’로 경기한터초, 평창면온초, 충남가사초 등 26개교가 뽑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기관이 정책을 설명하는 박람회가 아니라 정책이 실행되는 단위학교의 운영사례 중심의 박람회”라며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기자
2010-07-20 10: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