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설립 공모에 6개 학교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윤 청장은 “영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많은 학교가 문의를 하고 있으며 6개 안팎의 학교가 공모에 접수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윤 청장은 내년 1월 10일 공모를 마감하고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와 예비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벌여 최종 계약한 뒤 오는 2026년 착공해 빠르면 2028년 9월, 또는 2029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14일 영종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설립을 위한 국제 공모를 시작했다. 현재 인천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채드윅 국제학교와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청라국제도시에는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지만 영종국제도시에는 국제학교가 없다. 윤 청장은 “앞서 유치를 추진했던 학교는 법률 검토 결과 본교와 직접적인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돼 이번에 국제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20 14:05: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 균형 확대와 양성평등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 중·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중·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지역 내 전체 중·고등학교 270교 가운데 단일 성별의 학생만 다니는 단성 학교로 운영되는 학교는 127교(47.0%)에 달한다. 특히 특정 지역에 단성 학교가 집중돼 해당 지역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가중되고 성비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 학교에 3년간 총 900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화장실, 보건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과 학습실, 도서관, 휴게공간 등 학생 복지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환 신청은 학교별 자율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고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인접 학교 간 과밀·과소학급 발생 및 남녀 성비 불균형이 지속되는 학교는 교육청이 직접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 성비 불균형 해소, 양성평등 의식 함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동수중(전 부일여중)은 신입생이 작년 59명에서 올해 179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01 12:04: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시티(옛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국제 공모가 실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에 외국교육기관(통칭 국제학교) 유치·설립을 위한 국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학교 설립 위치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1280의 4~6 교육연구시설 용지 약 9만6000㎡이다. 사업제안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로 심사·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골든테라시티에 해외 명문학교를 유치함으로써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해 투자유치 및 골든테라시티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국제학교 유치는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지던 기존 사례에서 벗어나 국내 처음으로 국제 공모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된다. 인천경제청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문 학교 선정을 위해 명성, 역사, 졸업생 현황 및 학업성취도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공모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제학교 부지는 인천도시공사(iH)가 제공하고, 인천경제청은 내년 1분기 중 외국학교법인을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구체적인 학교 건축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2028~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골든테라시티 개발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최적의 토지이용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설립 심사 및 인가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및 인천시교육청과 업무 협의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해 학교 설립 절차의 적법성을 검토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추가 국제학교 설립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영종 국제학교 추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채드윅 국제학교 및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청라국제도시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설립돼 있다. 영종 국제학교까지 설립되면 총 4개의 외국명문학교(K-12)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게 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국제학교가 영종국제도시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영종 주민의 자랑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4 13:43: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30명, 초등학교 교사 22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2명 등 총 298명이고 이 중 25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당초 사전 예고한 선발인원 292명에서 6명을 증원해 선발한다. 이는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배정된 교원 정원에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 등을 반영한 것이다. 응시 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 접수 불편 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초등임용지원실을 운영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1 10:47: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엘리트 체육 학생 선수들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오는 2026년부터 지역 내 초·중·고 운동부의 단계적 전면 재배치를 추진한다. 김기춘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6년부터 학교운동부 단계적 전면 재배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인천체육고등학교 재구조화 정책 연구를 실시해 선도적 엘리트 선수 육성 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 학교운동부 운영 실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를 재배치해 기초 종목을 육성하고 학교운동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기초 종목으로 비인기 종목인 육상, 수영, 역도 여자 종목을 취약 종목으로 분류하고 용역 연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검토 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는 매년 감소해 2020년 256개교 333팀에서 2022년 249개교 316팀, 2024년 240개교, 303팀으로 2020년 대비 16개교(6.3%), 30개팀(9%)이 줄었다. 학교운동부 등록 학생선수도 2020년 3426명에서 2022년 3107명, 2024년 3194명으로 232명(6.7%)이 감소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감소 원인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엘리트 운동을 하지 않으려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학생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인천 초중고에 가장 많이 설치된 학교운동부 종목은 육상(33개교)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태권도(26개교), 양궁(19개교), 야구(14개교), 축구(12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김기춘 과장은 “기초, 취약 종목, 소규모 학교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맞춤형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기초 취약 종목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18 17:29: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직업계 고등학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산업 추세를 반영한 학교 설립·전환과 학과 개편 등 맞춤형 직업교육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변화하는 지역 사회 및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성장경로를 마련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에서 본격적인 학교 설립·전환은 2020년 인천대중예술고 개교부터 시작돼 2021년 인천바이오과학고, 인천소방고, 한국글로벌셰프고로 이어졌다. 올해는 반도체 분야 고졸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반도체고를 전환 개교했고 전국교육청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학교’를 설립해 청소년들의 창업역량 향상과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적기에 양성하고 지역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개편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부평공고·인천기계공고 등 6개 학교에서 8개 학과를 개편했고 올해에는 4개 학교에서 6개 학과를 개편했다. 특히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가 최종 선정돼 앞으로 기업과 계약을 맺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자가 대졸 출신에 비해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의 고졸취업안전망 10년 보장제를 법률로 제정하는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타시도 교육청에 서명 동참해 줄 것을 설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자 중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미취업자 1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교육감 기업 방문과 CEO 만남의 날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외국어 교육, 인성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 직업계교의 2024년 신입생 충원율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 98.2%에 달하고 취업률(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은 2023년도 50.5%, 유지취업률은 전국 2∼3위에 해당하는 68.3%이다. 한편 인천에는 고등학교가 총 127개교가 있으며 이중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는 29개교에 이른다. 학생수는 1만3000명이다. 김흥복 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유능한 직업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서 직업을 갖고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04 16:30: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아동안전지킴이 524명을 선발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순찰활동에 나선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아동안전지킴이 524명을 선발해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253개소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지난 2009년 2월 아동 강력범죄 예방대책으로 시작됐으며 2021년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부터 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함께 협력해 아동안전지킴이가 보다 전문화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 지역 아동안전지킴이 모집에는 총 992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 체력·신체검사, 면접절차를 거쳐 총 524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찰·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사람들이 선발됐고 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이나 공원, 놀이터 등 학생들이 빈번하게 활동하는 곳에서 순찰과 안전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 협조가 필요한 경우 112신고 등을 통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해 귀가하지 않고 배회하는 학생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폭력예방·비행선도·교통안전 등 총 3071건의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청소년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동안전킴이와 경찰이 힘을 합쳐 아동보호 업무는 물론 여성·청소년·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06 09:08: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지원하던 교복구입비를 다른 시·도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로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 교육청과 함께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 확대 지원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인천시가 지원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있는 중·고등학교나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동·하복, 생활복 등 실제 구입한 교복구입비 실비를 1인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다만 해당 지역 시·도 및 교육청 등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고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교복착용 규정, 교복구입 영수증(품목·금액),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교복구입비 지원 여부와 금액은 오는 6월 말 확정된다. 김경선 시 교육협력담당관은“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인천시 학생 모두에게 지원되는 교복지원 사업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27 08:38: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초등학생의 아침 돌봄을 실시하고 진로·진학센터(비전센터), 온라인학교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월 31일 민선4기 도성훈 교육감 공약 111개 정책 중 올해 중점 추진할 5대 정책과 2026년 상반기까지 추진할 역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먼저 유치원·초등생의 아침 돌봄(오전 8∼9시)을 신설하고 저녁 돌봄을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여러 초등학교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돌봄센터를 구월초교와 부평동초교에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진로·진학센터(비전센터) 5개를 설립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언제든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운영이 어려운 과목을 개설해 일과 중 정규 수업 시간에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학교도 만든다. 또 새 학기에 맞춰 중·고교 신입생과 초등 5학년생에게 노트북 8만506대를 확대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내년까지 초4∼고3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 총 24만2000대를 보급하고 코딩교육을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들에게 체육계열 교육과정 편성 및 특성 있는 자율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4개교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수업과 평가의 점진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심화 연구하는 결대로미래학교를 초·중·고 5곳을 설치하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위한 갈등조정자문단을 운영한다. 이 밖에 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생태교육을 추진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 복지를 더 강화하고 다문화·탈북 학생 맞춤형 지원, 원도심(중구, 동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의회 운영 등의 포용 교육 및 세계화 교육도 실시한다. 유석형 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아이들 입장에서 볼 때 본인이 하고 싶어 하고 잘하는 걸 했을 때 성공이라고 평가한다. 이번 정책을 원활히 추진해 모두가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학생 성공 시대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31 16:54: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지역사회 연계와 공유경제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지역주민에게 학교강당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강당은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주민에게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배드민턴 코트로 제공된다. 남인천폴리텍은 지난해 9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조잔디 축구장, 우레탄 트랙, 농구장 등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에 전면 개방한 바 있다.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폴리텍대학의 공유체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16 10: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