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 와이번스> SK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및 인천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는 지난 15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문학구장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및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SK가 지역 내에 ‘사랑의 헌혈운동’을 확산시키고 동시에 프로야구 관람문화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헌혈하고 야구보자’ 캠페인 활동을 함께 전개하며, 인천지역에서 헌혈을 실시한 시민들에게 기념품 중 하나로 SK와이번스 홈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15개 혈액원 중 처음으로 프로야구 관람과 연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세 기관은 앞으로도 헌혈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의료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는 16일 현재 31승22패1무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추신수, 피츠버그전 무안타 부진 ‘1도루 1득점 추가’ ▶ ‘12연승 질주’ 중앙대, 경희대 41연승 저지..2위 바짝 추격 ▶ ‘메네즈 결승골’ 프랑스, 우크라이나 꺾고 D조 1위 등극 ▶ ‘월콧 1골 1도움’ 잉글랜드, 스웨덴에 짜릿한 재역전승 ▶ LG-KIA, 연장 12회 접전 끝에 3-3 무승부
2012-06-16 15:39:29【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6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혈액부족 사태가 장기화하자, 혈액 수급난을 막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공사는 본부와 광명동굴에 이동헌혈차량을 배치해 헌혈 참여를 독려했으며,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단체 등 광명시민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2019년 이래로 4년째 공사는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행사 횟수를 2배 증대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했다. 박충서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 노력이 필요하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09 23:48: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세계시민교육, 교육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에 따르면 IGC 입주대학인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인천시민대학 ‘세계시민캠퍼스’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 진행되는 세계시민캠퍼스는 세계시민의식교육, 글로벌리더쉽 워크숍, 다양한 장르로 배우는 미국문화와 영어표현, 디지털 시대의 학습혁명 등 1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원도심 가정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행복한 공부방’에 참여,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영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IGC는 행복한 공부방에 이어 올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 사단법인 온해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IGC는 이들 2곳에서 영어교육봉사, 영문번역 등 지역 사회 공헌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들도 추진한다. 오는 5월 IGC 대학 하나로 올림픽, 7월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쉽과 입주대학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GC 방학캠프, 10월에는 IGC 한마음 K-POP 문화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IGC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려는 노력은 지난 2019년 말 사회공헌실천 협의체를 시작으로 연수구청,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천혈액원, 서구청, 연수경찰서, 인천시교육청 등 최근까지 총 16개의 지역 기관·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GC가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IGC 활성화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4 13:36:40【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유영숙-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원이 생명나눔 헌혈운동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24일 김포시의회를 찾아 “지난해 제204회 임시회에서 헌혈 장려 지원 조례를 마련해 제도 정착과 헌혈문화 확산에 감사하다”며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부족을 겪던 작년 9월 김포시의회는 유영숙-김종혁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헌혈 장려계획 △시민 헌혈활동 참여 유도 △사업계획 수립과 사후관리 △헌혈 장소 지원 △헌혈 홍보 △헌혈 자원봉사활동 등을 담아 시민이 헌혈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술 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김포시 조례가 제정돼 헌혈인 확보와 인프라 확대, 헌혈운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에게 헌혈의 소중함을 알리는 헌혈 현황탑이 전국 최초로 김포에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혁 의원은 “아직 헌혈 활성화를 위해 할 일이 많은데 감사패를 받아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유영숙 의원은 “이웃과 나의 생명을 지키는 헌혈활동이 관내에서 더욱 활성화되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부족한 지원은 없는지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대한혈액원 혈액 보유량은 관심단계에 해당하는 4.8일분으로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를 찾거나, CRM센터에 연락한 뒤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으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5-25 00:59:31【파이낸셜뉴스 부천=장충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주사무소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회공헌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부천동 행정복지센터, 원미노인복지관 등 이웃 기관들도 참여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는 재단 주요사업인 잡아바 홍보와 기념품을 배포함으로써, 일자리 사업에 대한 홍보역할도 병행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는 “이번 헌혈행사로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4-30 15:49:0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단체의 헌혈이 연이어 취소되고 개인 헌혈자 감소로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한적십자사의 발표에 따르면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분이나 현재 2.9일분에 불과해 전 국민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23일 광명 스피돔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따라 심각해진 혈액 부족 현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금조성총괄본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은 광명 스피돔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헌혈 차량을 지원했다. 헌혈 참가자는 발열 검사와 이동과 헌혈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안전 채혈 지침을 지키며 헌혈과정에서 감염 사례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밖에도 재택근무와 원격지에 근무하는 지점 직원도 가까운 헌혈시설을 찾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금조성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 비상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번 단체헌혈 행사로 혈액이 시급한 중증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체헌혈 공지를 보고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4-26 23:47: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17∼18일 2일간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7일에는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 검암동)에 3대, 18일에는 용유차량기지(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1대가 와서 직원들의 헌혈을 지원한다. 또 공항철도는 오는 4월에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중단된 취약계층 가구에 도시락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500만원 상당의 도시락 900개를 4월 5일, 7일, 9일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가정에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 부족 현상이 전국적으로 심화된 상황에서 헌혈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고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7 15:17: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전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30여명이 본부 청사 정문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차량에 올라 헌혈에 참여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헌혈자들 발길이 대폭 줄어들면서 혈액 부족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혈액 수급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에는 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10개 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철이 맞물려 급감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2-25 15:05:17[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24일 한마음혈액원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개인헌혈과 단체헌혈의 잇따른 취소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사전 등록한 임직원 200여명은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통해 헌혈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동절기가 겹치면서 단체헌혈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하지만 어려운 상황 일수록 헌혈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동참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1-25 19:49:45[파이낸셜뉴스]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은 5일 시흥시 최초의 헌혈공간인 헌혈카페 시흥배곧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헌혈카페 시흥배곧점은 218.2㎡ 규모로 대기공간, 헌혈공간, 문진공간, 헌혈 전·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편안한 카페 형 인테리어로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다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혈액보유량이 적정수준인 5일에 크게 못 미치는 2.8일까지 떨어졌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시흥시민들의 많은 헌혈 참여를 각별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은 "시흥시 최초 헌혈공간인 헌혈카페 개소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시흥시 지역주민의 많은 헌혈 참여를 기대하며, 헌혈홍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흥배곧점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전혈 및 성분헌혈(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이 가능하다. 한마음혈액원은 서울·인천·경기권에 헌혈카페 19곳과 단체헌혈을 위한 헌혈버스 8대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0-11-05 16: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