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해 일우미술상은 안정주(45세) 작가가 수상했다. 한진그룹은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2025 일우미술상’에 안 작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85명 지원자 중 선정이다. 그는 개인전 '킥, 크랩, 햇'을 개최했다. '우주를 엮는 모든 것들 - 그 양자적 관계에 대하여', '백 투 더 퓨처 :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감각의 공간, 워치 앤 칠 2.0'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그는 일상에서 추출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재구성한 다층적 감각의 영상 작업으로 1차 포트폴리오 및 작업 제안서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포함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일우재단의 전시 공간인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작업을 선보인다. 2024년 수상자인 남화연 작가는 2026년에, 2025년 수상자인 안정주 작가는 2027년에 각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는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 히로미 쿠로사와(Hiromi Kurosawa),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이자 전 2024 창원 조각비엔날레 예술감독 현시원,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큐레이터 김성우, 아트바젤 한국 VIP 대표이자 스와르츠만&(Schwartzman&) 아시아 디렉터인 박지선, 라파예트 앙티시파시옹(Lafayette Anticipations)의 디렉터 레베카 라마르슈 바델(Rebecca Lamarche-Vadel) 등 총 5인이 맡았다. 일우재단은 일우미술상 공모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신진 또는 중견 작가 1인을 선정해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작가로 육성한다. 작품 제작비 3000만원, 작품활동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을 지원한다. 한진그룹은 2009년에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를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다. 2024년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에 위치한 전시공간인 일우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11 09:08:24[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예술가로 육성하는 '2025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우미술상은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부로 활용한 모든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특정 장르나 매체의 제한 없이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폭넓게 지원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 1인을 선정해 △작품 제작 활동비 3000만원 △대한항공 항공권 3000만원 상당 △무료 전시 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심사는 오는 31일 온라인 제출 서류 및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4명의 후보를 선정한 뒤,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1인을 결정한다. 일우미술상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일우사진상'에서 확장된 형태로, 지난해부터 사진 기반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포용하는 '일우미술상'으로 개편됐다. 지금까지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했으며, 한진그룹은 이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에 무료 전시 공간 '일우 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14 14:39:37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일우미술상 2024' 수상자로 남화연 작가(사진)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다.올해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일우재단은 선정된 작가에게 작품 제작비 3000만원, 작품활동 목적의 항공권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148명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남 작가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역사적·물리적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교차해 재해석하는 접근 방식의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 작가는 일우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심도있는 작품 활동을 통해 2025년 하반기 일우스페이스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16 18:07:52[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일우미술상 2024' 수상자로 남화연 작가( 사진)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다. 올해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일우재단은 선정된 작가에게 작품 제작비 3000만원, 작품 활동 목적의 항공권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148명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남화연 작가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역사적, 물리적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교차해 재해석하는 접근 방식의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차 포트폴리오와 작업 제안서 검토 및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심사는 함부르크 반호프 뮤지엄의 틸 펠라스 & 샘 바더윌 관장, 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수장센터운영과장, 김성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디렉터, 박지선 아트바젤 한국VIP 대표 등 5명이 맡았다. 남 작가는 일우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심도있는 작품 활동을 통해 2025년 하반기 일우스페이스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에 무료 전시공간인 일우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16 09:01:27[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14회 '일우미술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일우사진상 공모를 진행해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더 많은 작가들을 포용 및 확대 지원하고자 일우미술상으로 개편해 진행한다. 일우미술상은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해 제작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최종 1명을 선정해 작품제작 비용 3000만원, 작품 활동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항공권 및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지원한다. 응모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방향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일우미술상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에 따라 일우재단 웹하드에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4월 26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제출 서류 내용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8명을 선정한다. 이후 최종 심사에서 1차 심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1명을 선정하게 된다. 한진그룹은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추고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진 유망한 신인작가들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9년에 이 상을 제정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에 무료 전시공간인 일우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05 09: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