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 지하1층 광장에 ‘펜디 스페셜 임시매장 스테이지’를 새롭게 구성하고, 국내 최초로 펜디 남녀 통합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LVMH 그룹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임시 매장은 명동 본점 지하1층의 메인 광장(정식명 : 코스모노지 광장)을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펜디의 이번 특별한 임시 매장은 올 해 가을겨울 컬렉션의 메인 색상인 브라운과 옐로우를 활용한 ‘시스루 월’로 디자인됐으며 LED패널을 활용한 패션쇼 영상과 함께 좌우로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선보여 입구에 들어서는 고객으로 하여금 펜디만의 세련됨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965년부터 올해까지 54년간 펜디의 여성복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해 온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의 유작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칼 라거펠트가 1981년 직접 디자인한 ‘칼리그래라피 FF로고’를 버클로사용한 미니사이즈의 ‘칼리그래라피 백’과 함께 그의 작업실에서 영감을 받은 칼 콜라쥬 모티브의 액세서리를 주목할 만 하다. 롯데백화점과 펜디는 이번 임시매장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신제품 백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1997년 ‘실비아 벤추투리니 펜디’가 탄생시킨 펜디의 아이코닉한 ‘바게트 백’이 2019년 트렌드에 맞추어 돌아왔으며, 강북 상권 최초로 남성 컬렉션을 정식으로 선보여 후드티와 티셔츠, FF로고 자카드 의류를 비롯한 남성용 바게트 백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펜디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본점 지하1층의 메인 광장에 ‘더 웨이브’ 임시 매장을 오픈해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안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집객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8-22 09:04:47【 수원=장충식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유골은 가족 묘를 이장하려는 지인의 부탁을 받아 유골을 보관하던 70대가 '악몽'을 꾸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임시로 매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A(78)씨를 유골 매장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12시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월드컵경기장스포츠센터 뒤편 야산에 호미로 땅을 판 뒤 유골 3구를 4곳에 나눠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경찰은 유골이 4곳에서 발견돼 '유골 4구가 발견됐다'고 발표했으나, DNA검사 결과 3명의 유골이 4곳에 묻힌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56·여)으로부터 "17년 전에 사고로 사망한 남편과 시아버지 등 가족들의 묘를 제주도에서 수원으로 이장하려는데 매장지를 구할 때까지 보관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집에서 보관하던 중 악몽을 꾸자, 유골을 집 근처 야산에 임시로 묻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행위가 장사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후 3시께 수원 월드컵경기장스포츠센터 뒤편 야산에서 한지에 싸인 유골 3구가 발견됐다. jjang@fnnews.com
2015-02-09 11:10:58지난 2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 운영업체로 선정된 한화타임월드가 그랜드 오픈에 앞서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한화타임월드는 제주국제공항 3층 출국장면세점에 130㎡(약 39평) 규모의 임시매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타임월드 관계자는 "본 매장 준비기간이 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돼 출국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매장을 우선 운영한다"면서 "화장품, 담배, 전자제품, 선물 아이템 등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한화타임월드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정식 오픈을 오는 7월로 계획하고 있다. 한화타임월드는 오는 2019년 4월 19일까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이보미 기자
2014-04-20 16:59:26지난 2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운영업체로 선정된 한화타임월드가 그랜드 오픈에 앞서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한화타임월드는 제주국제공항 3층 출국장면세점에 130㎡(약 39평) 규모의 임시매장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타임월드 관계자는 "본 매장 준비기간이 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돼 출국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매장을 우선 운영한다"면서 "화장품, 담배, 전자제품, 선물 아이템 등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한화타임월드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정식 오픈을 오는 7월로 계획하고 있다. 한화타임월드는 두 달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본 매장의 인테리어 공사뿐만 아니라 매장환경과 공항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방문 목적, 쇼핑 시간 등을 고려해 MD와 레이아웃에 변화를 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갤러리아백화점의 특화된 마케팅, 외국인 고객관리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리테일 노하우를 면세점 운영에 적극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화타임월드는 오는 2019년 4월19일까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4-04-20 14:14:38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김해공항 면세점 기존 운영자인 롯데면세점의 영업이 4일 종료됨에 따라 신규 운영자의 정식매장 개장 시까지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매장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시매장 운영 초기에는 화장품 등 일부 판매품목이 제한되나 순차적으로 판매품목을 확충해 10일부터는 전 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대형 여행사 및 부산, 경남 관광협회 등에 임시매장 운영기간 중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 안내방법은 문자메시지(SMS) 발송을 통해 시내 또는 인터넷면세점 이용안내를 요청하는 한편 김해공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여객청사 내 현수막을 이용해 현장안내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공항 내 면세품인도장은 임시매장 운영 여부에 상관없이 연중 운영하므로 출국 전 시내 또는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편리하게 인도받을 수 있다. 강재순 기자
2014-02-03 17:27:51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김해공항 면세점 기존 운영자인 롯데면세점의 영업이 4일 종료됨에 따라 신규 운영자의 정식매장 개장 시까지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매장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시매장 운영 초기에는 화장품 등 일부 판매품목이 제한되나 순차적으로 판매품목을 확충해 10일부터는 전 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대형 여행사 및 부산, 경남 관광협회 등에 임시매장 운영기간 중 출국하는 여객에게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 안내방법은 SMS 발송을 통해 시내 또는 인터넷면세점 이용안내를 요청하는 한편 김해공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여객청사 내 현수막을 이용해 현장안내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공항 내 면세품인도장은 임시매장 운영여부에 상관없이 연중 운영하므로 출국 전 시내 또는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을 편리하게 인도받을 수 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2-03 07:19:58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 모터스가 서울 삼전동에 임시 매장을 오픈하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선정된 프리미어 모터스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시 매장과는 별개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송파구에 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의 총 5층 규모로 전시차 10대 이상 규모와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3S 시설물을 한창 공사중이다. 프리미어 모터스는 이달 중순에는 서초 서비스 센터와 부산 해운대 전시장, 4월에는 방배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올해 말까지 7개의 신규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리미어 모터스의 공식 영업을 시작으로 기존 딜러인 선인자동차를 포함해 본격적인 복수 딜러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 이사는 "2월 확장 이전한 분당 전시장에 이어, 3월 서울 송파 지역에 이르기까지 포드.링컨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프리미어 모터스를 통해 시장 확대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이란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드코리아는 송파 임시 매장을 포함해 전국 16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총 23개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2-03-08 14:31:02영패션몰 두타는 제 2기 임대분양에 따른 매장 리뉴얼 공사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오는 3월14일까지 전 매장에 걸쳐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통일성과 구매 편의성을 고려해 상품구성(MD)과 편의시설 등이 대폭 개선된다. 매장 1개 계좌당 크기는 4평에서 6평으로 늘어나며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광천장, LED 조명 등 고급스런 이미지로 변화하는 한편, 에스컬레이터 주변매장을 없애고 고객 휴게 공간을 대폭 늘려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지하 1층의 신진 디자이너 특화존인 ‘두체’를 132평에서 450여평으로 대폭 확대하고 1층 여성복 매장 전체를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숍으로 구성해 타 쇼핑몰과 차별화를 시도 할 예정이다. 이승범 대표는 “두타가 대한민국의 대표 패션몰로 자리잡게 된 것은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폭적인 매장개편과 우수MD 구성을 통해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패션몰로 재탄생하겠다”고 말했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2004-02-18 10:47:57[파이낸셜뉴스] 서방 기업들의 러시아 발 빼기가 지속되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가 러시아내 850개 매장 영업을 중단키로 했고, 세계 최대 식료품·소비재 업체 유니레버는 러시아로의 수출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러 850개 매장 영업 중단 CN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맥도널드는 "우크라이나에서 전개되고 있는 불필요한 인적 고통"에 대응해 러시아 내의 850개 매장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켐친스키 맥도널드 최고경영자(CEO)는 프랜차이즈 업주들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러시아내 모든 영업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내 직원 6만2000명 급여는 계속 지급하고, 로널드맥도널드하우스 자선재단도 운영을 지속한다고 덧붙였다. 켐친스키 CEO는 직원 급여는 전액 지급한다면서 직원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5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침묵해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러시아 영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의도적으로 비판을 삼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맥도널드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매장은 알짜배기다. 전세계 매장의 2% 수준에 불과하지만 매출의 9%. 영업이익의 3%를 담당한다. 특히 러시아 매장은 소련 해체와 맥을 같이한다는 상징성도 있다. 32년전 맥도널드가 모스크바에 첫 매장을 낸 지 수개월 뒤 소련이 붕괴되고, 러시아에 자유의 바람이 불었다. ■ 유니레버, 러시아 수출입 중단 CNN에 따르면 세계 최대 식료품·소비재 업체인 유니레버도 8일 러시아에서는 일체 수입도 하지 않고, 제품 수출도 안 한다고 선언했다. 도브 비누부터 벤앤드제리스 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가정에서 먹고 쓰는 거의 모든 제품을 만드는 유니레버는 또 러시아내 모든 광고지출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그러나 러시아에서 모든 제품 공급을 중단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만들어져 시민들이 매일 쓰는 필수 식품과 위생제품들은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아울러 러시아에서 어떤 이윤도 챙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러시아 생산과 판매로 벌어들이는 이윤은 기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스타벅스, 러 영업 지속 한편 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는 러시아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러시아내 매장은 직영점은 한 곳도 없고 프랜차이즈로 운영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약 130개 매장이 있다. 다만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해 왔다. 또 러시아에서 벌어들인 로열티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기부하겠다고 다짐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2-03-09 04:02:05【 베를린(독일)=김준석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인공지능(AI) 기업간거래(B2B) 전략을 공개하며 'AI=삼성'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B2B 전용 통합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기반으로 기업소비자간거래(B2C)에서 B2B까지 전 영역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집에서 삼성 AI 생태계 누린다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국내 AI B2B 전략을 공개했다. B2B통합오퍼링센터 박찬우 부사장은 △AI 아파트 △AI 오피스 △AI 스토어 △AI 스테이 등 4개 핵심 영역에, △편리성 △개인맞춤 △효율성 △안전성 중심의 13개 세부사업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아파트에 적용되는 AI 가전 공급비중을 확대해 AI 아파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AI 아파트는 분양 시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수요자의 관심을 끌 수 있으며, 아파트 자체 스마트 시스템과 제품 연동을 통해 입주민에게 편리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아파트에서는 스마트싱스 '맵뷰'로 집안 상태를 확인하며 조명, 난방 등 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다. 가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부모님의 안부를 파악할 수 있고, 약 복용시간이나 혈압 측정시간 등도 알려준다. 올해 7월 기준 20만세대를 돌파한 AI 아파트는 내년까지 국내 30만가구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AI 스토어에서는 점주가 미리 설정한 자율운영 로직에 따라 자동으로 매장 오픈 준비를 할 수 있다. 영업 중에는 최적화된 온도와 조도를 AI가 알아서 맞춰준다. 전기 에너지 소비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AI 기반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기요금 절약이 가능하다. 공간 내 방문객 밀집도를 분석해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방법도 알려준다. AI 오피스에서 임직원은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손쉽게 출입할 수 있고, 내방객에게는 임시 QR코드로 1일 출입권한을 부여한다. 회의 시에는 화상시스템 및 조명, 공조 등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AI 스테이는 비대면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로 투숙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B2B 전용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 적용이 같은 서비스는 주거용 건물, 상업용 건물 등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B2B 전용 통합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프로'가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기업 환경에 맞게 TV, 에어컨, 사이니지, 가전, 조명, 카메라 등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연동해 공간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B2B 통합보안 솔루션은 '삼성 녹스'가 맡는다. IoT 기반의 중대형 빌딩 통합제어 솔루션인 'b.IoT'도 눈길을 끌었다. 공조·조명·전력·보안·네트워크 등 빌딩 내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자동운영해 효율적인 빌딩관리를 지원한다. rejune1112@fnnews.com
2024-09-10 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