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녀교육비 부담을 호소하는 가구가 10가구 중 6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고생 자녀가 있는 가구는 학원비 등 학교납부금 외 교육비를 가장 부담된다고 답했다. 12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 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답한 가구 비중은 60.9%였다. 2년 전인 2022년 조사결과 보다 3.2%포인트(p) 증가했다. 교육비 부담의 가장 큰 요인은 학교 납입금 외 교육비로 71.9%가 답했다. 주로 중고등학교 자녀가 있는 30~50대의 경우, 학원비 등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40~49세에게 가장 부담되는 교육비 항목을 물었을 때, 학교 납입금 외 교육비가 86.9%를 차지해서다. 다만 대학생, 대학원생 자녀가 있는 60세 이상은 대학 등록금 등 학교 납입금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13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은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했다. 응답 비중이 53.8%에 달해서다. 2년 전보다 0.7%p 증가했다. 규칙적 운동, 정기 건강검진 실천율 등은 2년 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38.4%로 2년 전 대비 6.5%p 감소했다. 한편 통계청 사회조사는 10개 부분을 2년 주기로 매년 5개 부분을 조사한다. 짝수해는 기본, 가족, 교육과 훈련, 건강, 범죄와 안전, 생활환경을 조사한다. 홀수해는 기본,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을 조사한다. 2024년 조사결과는 전국 약 1만9000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 3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5일부터 30일까지 16일 동안 조사한 결과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11-12 11:47:04교육부는 오는 19일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상황, 특성에 맞는 교육을 자율적으로 실현해 지역 공교육 혁신을 이끄는 학교를 말한다. 1·2차 공모에서 85개교가 선정돼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선 상태다. 이번 3차 공모에서는 기존 1·2차 공모 유형인 '지역 혁신형'과 더불어 '군인 자녀 모집형'이 새로 추가됐다. 군인 자녀 모집형은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학교 유형이다. 현재 군인 자녀를 위한 학교인 한민고와 같은 학교를 추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8-18 18:59:13[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은 지난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자사 임직원 자녀 30명을 초청해 코딩 교육 ‘ABL 배려하자 곰과 함께 하는 코딩 탐험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ABL 배려하자 곰과 함께 하는 코딩 탐험대’는 임직원의 애사심을 제고하고 일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모집했다. 이번 행사는 코딩의 기초적 개념 설명, 코딩을 이용해 햄스터봇과 PC를 연동시켜보는 프로그래밍, LED 매트릭스를 활용한 음악 연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분류 등 교육과 놀이 활동을 접목해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맞춤형 코딩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임직원의 자녀들이 코딩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디지털 문해력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며, 임직원들은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활동들을 준비해 건강한 기업문화를 전파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5 10:37:29[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8600여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74억여 원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추석맞이 나눔사업 △설맞이 나눔사업 △BNK장학금 지원 △부산의료원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체계 지원 등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5 18:27:5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올 하반기 예비 학부모, 한부모, 맞벌이 부모 2400여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39개 교육과정, 217회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건강한 결혼·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비신혼부부 부모교육에서부터 아동청소년기 갈등 해소 및 학습 지도까지 자녀 성장에 따른 생애 주기별 부모 역할 교육을 지원한다. 전문적으로 자녀 양육방법 및 가족갈등 해소 방법 등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영유아기 자녀 발달 특성 교육 △아동·청소년기 학습 지원 및 소통 지원 교육 △아버지 역할 지원 교육 △다문화가족 특성 이해 및 학교 적응 지원 교육 △발달장애 및 경계성 지능(의심)아동 양육 코칭 등 5개 분야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기 자녀 학습지도, 발달장애 아동 인성 소통교육, 경계성 지능(아동) 양육 코칭,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아버지 교육 등 가족의 다양성을 고려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3곳을 통해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부모는 누구나 각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앞서 광주시는 상반기에 예비신혼부부 대상 임신·출산부모교육을 포함해 44개 부모교육 과정을 진행해 2473명을 지원했다. 김선자 광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한부모·장애아동 양육 가정 등 가족 형태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가족형태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가족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07 10:11:20HL 디앤아이한라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앱티마이저'와 공동으로 신규 브랜드 '에피트' 단지에 교육 특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앱티마이저가 개발한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에피트'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또 양사는 에피트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적성과 성장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 단지내 '스마트 러닝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피트 프리미엄 교육 특화 프로그램은 AI 기반 대학 전공 적성 진단, 동기부여 및 학습법 멘토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에 조성되는 경기 이천 부발역 에피트와 용인 둔전역 에피트 등에 적용된다. 앱티마이저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다. 김서연 기자
2024-05-30 18:08:01부산시는 14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 외국인 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외국인 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아시아공동체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수업을 참관했다. 시는 올해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개정으로 외국 국적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2025년 아동별 월 33만5000~54만원의 보육료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교재 구입 또는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비도 지원한다. 또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습 지원대상을 종전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시민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 다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캠프를 운영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4 18:40:10[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4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 외국인 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외국인 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아시아공동체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수업을 참관했다. 시는 올해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개정으로 외국 국적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2025년 아동별 월 33만5000원~54만원의 보육료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교재 구입 또는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비도 지원한다. 또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습 지원 대상을 종전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시민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 다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캠프를 운영한다. 박 시장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문화·외국인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하다”며 "다문화·외국인 가족 자녀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확대로 학력 격차를 완화하고 세계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4 09:14:02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와 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다자녀 가정 우대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시 다자녀 지원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6년에서 2017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자금으로 지급하고,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학습 교재 및 도서 구입,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 공간, 예체능학원 수강료, 문구·복사·인쇄비 등을 비롯해 초등 생존수영 능력 함양을 위한 수영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다자녀 가정의 편의를 위해 교보문고·영풍문고·Yes24·알라딘 4개 온라인서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다만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 경감을 위해 국·영·수 등 학습 학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바일 동백전 앱을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신청 첫 주에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신청인의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자율 신청을 권장했다. 신청인이 자녀와 주민등록 동일 세대일 경우에는 즉시 지급하고, 분리세대일 경우에는 가족관계등록부 등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아니거나 2G폰 사용 등으로 모바일 신청이 어려우면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전담 콜센터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 추진으로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는 부모 부담 제로(ZERO),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시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부산의 다자녀 가정 13만여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3 18:21:3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와 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다자녀 가정 우대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시 다자녀 지원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6년에서 2017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자금으로 지급하고,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학습 교재 및 도서 구입,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 공간, 예체능학원 수강료, 문구·복사·인쇄비 등을 비롯해 초등 생존수영 능력 함양을 위한 수영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다자녀 가정의 편의를 위해 교보문고·영풍문고·Yes24·알라딘 4개 온라인서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다만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 경감을 위해 국·영·수 등 학습 학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바일 동백전 앱을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신청 첫 주에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신청인의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자율 신청을 권장했다. 신청인이 자녀와 주민등록 동일 세대일 경우에는 즉시 지급하고, 분리세대일 경우에는 가족관계등록부 등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가 아니거나 2지(G)폰 사용 등으로 모바일 신청이 어려우면,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전담 콜센터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 추진으로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는 부모 부담 제로(ZERO),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시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부산의 다자녀 가정 13만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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